【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관할 취약 해역 및 낚시어선 주요 조업해역 해상순찰을 통해 위험 개소를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고민관 여수해경서장이 관내 전 해역 현장점검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10월 6일부터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이 관내 파출소를 방문해 연안구조정을 이용 관할 해상 취약 요소를 둘러보며 치안 현장 실태와 일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특히 고 서장은 19일 오전 10시쯤 여수 신항 전용부두에서 경비함정에 탑승해 관할해역 내 다중이용선박 항로와 사고 다발 해역 등 취약 요소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거문도에 위치한 거문파출소에 들러 직원 격려와 함께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관할해역 점검은 낚시어선 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주요 조업해역과 연안사고 취약해역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여수 앞바다 해역부터 거문도 먼바다 해역까지 광범위하게 둘러보며 예방 중심의 현장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고민관 여수해경서장은 “올해 여수 지역을 방문한 누적 관광객이 천만 명을 앞두고 있다”며 “이러한 여수의 바다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언제나 안전한 바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국민안전 캠페인 “Catch me, 인명구조함”을 실시한 신경제 순경을 10월 최고 완도해양경찰人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달의 ‘최고 해양경찰인’에 선정된 신경제 순경은 2022년 완도해양경찰에 임용돼 519함에서 근무하다 올해 2월 초 인사발령으로 현재는 기획운영과 홍보실에서 근무 중이다. 평소 적극적인 헌신과 창의적인 업무로 많은 동료들의 귀감이 되어온 신순경은 홍보 담당으로 국민 공감 및 소통을 위한 업무를 적극 수행, 인명구조함 위치와 활용법 홍보를 위해 국민 참여 라운딩 캠페인 “Catch me, 인명구조함”을 추진하였다. 주요 추진사항은 스마트폰 활용 QR 태그를 통한 세대간 참여 확대, 인명구조함 위치 및 사이트 내 구조 물품 사용법 홍보, 완도군청과 협업, 각종 매체 활용 홍보 등 적극행정을 펼쳐 ‘최고의 해양경찰 人’으로 선정, 공로를 인정 받았다. 박 서장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우수직원들에게 포상을 주고, 보다 활력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더 나은 해양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최근 다른 지역의 밀입국 사건과 관련하여 관내 해·육상 경계 강화를 위해 여수와 고흥해역의 밀입국 취약지역을 군·경이 합동으로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18일 여수지역을 담당하는 31사단 제7391부대 1대대와 고흥지역 2대대와 함께 과거 밀입국이 있었던 취약지역 점검과 해양경찰 공조 체계 강화를 위해 훈련도 진행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여수와 고흥해역의 해상 밀입국이 발생할 수 있는 경로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밀입국 발생 상황을 가정한 합동 모의훈련과 함께 해안 경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겨울철 지역으로 유입되는 계절 근로자들의 무단이탈, 마약 소지, 외국인 범죄 연루와 제주도를 통해 들어오는 무사증(무비자 입국) 외국인들의 이탈에도 대비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공조하여 여객선터미널의 불시 임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밀입국 등 국제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대응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사장 류형선)은 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를 서울 삼성동에 있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SAC아트홀에서 11월 19일 오후 2시 본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은 2001년 한국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그동안 대한민국 최대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단체로서 수많은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시키는 문화교육장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미래교육은 누구나 각기 지니고 태어나는 다양한 ‘끼’를 자극해 자신의 독창적 소질로 개발해야 한다. 인터넷을 통해 세계 모든 정보가 공유되고 새로운 정보로 창출되는 시대에 창의성은 더욱 중요한 교육 요소가 되고 있다. 모든 사람은 저마다 다른 다양한 ‘끼’를 지니고 태어나지만 자극시키는 교육환경에 따라서 각자의 독창적 소질로 개발될 수도 있고 사라질 수도 있다. 미래교육은 지식을 가르치는 시대가 아니라 다양한 기회를 제시하는 시대로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은 전국 조직으로 2700여 가지의 다양한 동아리로 구성돼 각기 다른 활동으로 잠재적 ‘끼’를 자극 시키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세계적인 동아리 조직이다. 세계청소년들의 꿈을 자극 시키는 다양한 프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지부장 김미주)는 지난 17일 인천서구청소년센터에서 SK인천석유화학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Culture Plus+ 3회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버럭엄마, 우아하게 아이 키우기’의 저자 임영주 부모교육 연구소 대표의 북콘서트와 매직 저글링 원태윤 마술사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우리동네 Culture Plus+’는 지역 주민의 마음건강 증진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연간 4회로 기획됐으며, 북콘서트(6,10,11월) 3회, 한 여름밤의 콘서트 1회로 진행된다. 마지막 북콘서트는 건강을 주제로 오는 11월에 진행한다.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은“책과 공연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 김미주 지부장은 “SK인천석유화학, 인천서구청소년센터와 함께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사회에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 계양구의회(의장 조양희) 기획주민복지위원회는 지난 18일 제245회 임시회 2023년 주요업무 보고에 앞서 소관 부서의 사업 현장 4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에는 문미혜 위원장을 포함한 기획주민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지·김경식·여재만 의원이 집행부 소속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진행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등 현장 중심 의정 활동을 펼쳤다. 주요 사업 기관인 인천제2시립노인전문병원(드림로 852, 계양1동), 시니어클럽(계양산로102번길 5, 계산2동),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봉오대로 510, 효성1동), 계양청년마당(계산새로 88, 계산4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의 불편 사항 및 의견을 청취했다. 문미혜 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의정 활동을 통해 계양구의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주민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19일 열린 인천시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김교흥 위원장(더블어민주당,서구갑)dl 소방본부장 직급과 관련된 질의가 이어 졌다. 김 위원장은 부산보다 소방 수요가 인천이 더 많고 공항 항만이 있고 공장도 많고 또 여러가지 인천이 꽤 넓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만약에 재난 재해가 됐을 때는 소방본부장이 컨트롤타워가 돼야 된다며. 그런데 현재는 소방감이면 2급인데 이 경찰청장 1급 해경청장 1급 다 이렇게 돼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상황에 컨트롤타워가 안 된다. 그래서 소방본부장을 소방감에서 소방정감으로 해달라고 계속 누차례 얘기했는데 그 협의에서 인천시가 빠졌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18일 이상민 장관한테 또 한 번 간곡하게 얘기했다며 이 안건은 꼭 검토해 달라. 27일날 본회의에서 유정복 시장이 꼭 관심 갖고 소방본부장을 직급 상향할 수 있게끔 꼭 좀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유 시장은 중앙지방 협력회의 실무위원회를 주재를 했다 이상민 장관이 참석을 못하고 저하고 공동위원장으로 그때 나온 것 중에 하나가 소방본부장에 대한 지역 실정에 맞는 직급 체계 문제를 다루었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10월 말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지난 민선 7기 박남춘 인천시장 시절에 평복 등 시민단체가 중심이되어 수백억 원의 주민참여예산을 싹쓸이한 결과물이 5백만 원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김교흥)는 19일 오전 10시 인천시청 대회의실에 인천시 행정사무감사를 가졌다. 이날 국민의 힘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조은희 의원(서초,갑)은 ‘국민참여예산’ 과 관련 질의를 통해 “ 평화복지연대라는 시민단체와 카르텔을 이룬 단체가 지난 2022년까지 798억 원을 위법적으로 사용해 왔다”라며, “이들 카르텔은 2019년 ‘주민참여예산 지원센터’를 위탁 받은 ‘자치와공동체’대표 A씨는 정의당 지역위 부위원장이며, 이사 3명도 같은 정당 활동 경력이 있었으며, 비등기 이사 B씨는 또한 같은 당 시당위원장을 역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며 집단 카르텔로 빚어진 전행이 특정 정당과 시민단체의 합작품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조 의원은 “이번 주민참여예산 위법과 관련해 인천 정의로운 시민단체 등에서 검찰에 고발한 것에 대해서도 인천시의 철저한 감사 수준에 점검이 이뤄져야한다고 덧 붙였다. 이어 조의원은“유정복 인천시장은 그동안 시민단체와 연계한 주민참여예선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재외동포청이 2022년 말 기준으로 재외동포의 현황을 조사하여 집계한“2023 재외동포현황”을 10.19.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 재외동포청은 매 홀수 년도에 재외공관을 통해 재외동포현황을 파악하고 있는데, 동 현황은 △인구센서스, 이민국 자료 등 공식 통계 △공관 직접 조사 △재외국민등록부 등 민원처리자료, △동포단체 자료 등을 활용해 산출한 추산․ 추정치임. 총 181개국에 7,081,510명의 재외동포가 체류하거나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는데, 이는 2년 전인 2020년 말 기준 동포 규모(7,325,143명)와 비교할 때 3.3%(243,633명) 감소한 수치이다. 전체 재외동포 중 재외국민은 2,467,969명, 외국국적동포는 4,613,541명으로, 직전 통계 대비 각각 1.73%(43,552명), 4.15%(200,081명) 감소했다. ▣ 거주자격별 현황 지역별로는 재외동포의 90%가 분포한 동북아, 북미, 유럽 지역에서 재외동포의 수가 감소한 가운데, 코로나19, 경기침체 등의 요인으로 중국 내 재외동포 수가 크게 줄어 동북아 지역의 감소 폭이 –8.12%(257,442명)로 가장 컸다. 아울러 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