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가 신규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신규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2부로 나뉘어 실시됐는데, 1부는 자원봉사와 행복의 의미를 찾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우리 지역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 방식을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몸소 체험하고 있던 문제들을 함께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고 생각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정신없이 바쁜 일상속에서도 공동체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는 사실만으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앞으로 서구지역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임경환 자원봉사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 문제를 고민하고 우리가 사는 지역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에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하며, 지역사회를 돌볼 수 있는 자원봉사자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장과 홍상진 인천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나눔과 관련한 지역사회공헌사업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사업 진행 총괄과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와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연탄구입 후원금 모집, 행정 처리 등을 맡는다. 인천경제청의 지역사회공헌사업 가운데 하나인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돼 매년 원도심 난방 취약 계층에 연탄 3,000장을 지원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총 1,486가구에 연탄 31만 4,000장을 지원했다. 이와 관련, 인천경제청은 내달 경제청 직원을 비롯 IFEZ 입주기업·기관 임직원 등 1백여명이 참여해 미추홀구 학익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될 예정이다. 유정학 후원회장은 “나눔의 향기는 만리까지 퍼지며 그 기쁨은 나눔을 실천한 사람에게 반드시 되돌아오리라 믿는다” 며 “IFEZ와 함께 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김진용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더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시가 지난 10월 19일부터 10월 21일까지 중국 쓰촨성(四川省) 청두시(成都市) 세계성신국제박람회센터에서 개최된“제48회 CCBE청두뷰티박람회”에 인천시 10개 뷰티기업이 참가해 41건의 바이어 상담과 5억6천여만 원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매해 중국 서부 내륙지방에서 개최되는 뷰티분야 전문 박람회로 이번 박람회는 65,000㎡의 전시 면적에 약 900여 기업, 4,500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인천시는 중국 서부 내륙지방 공략을 위해 중국 웨이하이시에 설립한 주중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이하 대표처)를 통해 인천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Oull)을 비롯한 관내 뷰티기업 10개 사의 박람회 참가를 지원했다. 대표처는 참가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개 기업의 한국과 중국 간 국제물류비를 지원하는 한편, 현지 주요 산업현장 방문과 중국 지방정부 및 수입협회 관계자 등과의 교류 등 인천제품의 중국 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현지 행정을 적극 지원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10개 기업은 박람회 전시 기간 「인천관」 부스에서 마스크팩, 스킨 및 로션 등 기초화장품과 염색약과 샴푸, 트리트먼트 등 다양한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도청이 2023 국제농업박람회가 생명농업의 비전과 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고, 국내외 농특산물 홍보 판매와 체험으로 관람객의 큰 호응 속에 11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2일 폐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주한 외국대사 사절단 등 40개국 500개 기관·단체, 기업이 참가하고, 관람객 총 131만 명(온라인 100만·현장 31만 명)을 기록했다. 특히 국내외 비즈니스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국내 총 3천14억 원(구매약정 3천억·현장 판매 14억), 해외 수출 약정 등 총 660억 원(4천890만 달러)을 달성했다. 농업미래관, 농식품관, 농기자재관으로 구성된 홍보판매관에선 첨단농업설비, 농업기계, 농자재, 농식품 홍보와 판매가 이뤄졌다. 온라인에선 라이브커머스 11회, 온라인 프로모션 14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국내 바이어 초청 기업 간 거래(B2B) 상담회에서 이마트 등 온오프라인 바이어 30개사와 50여 농식품 경영체가 참가해 181건의 상담 등 비즈니스 성과를 냈다. 코트라(KOTRA),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한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에서 50개사 바이어와 367건의 수출 상담으로 총 2천590만 달러,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는 지난 20일 월미공원 내 농경체험장에서 열린 ‘2023년 월미공원 벼 베기 농경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벼 베기와 탈곡작업 등 농경 생활을 경험해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길잡이 풍악놀이 ▲벼 베기 호롱이 탈곡 ▲열두발상모 공연 ▲떡메 및 도마를 활용한 떡 만들기 ▲새참 시식 ▲땅콩 및 고구마 캐기 체험 등 다양한 농경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많은 시민들이 체험행사를 즐겼다. 특히 열두발상모 공연, 떡만들기, 땅콩캐기 행사 등은 특색있는 경험을 위해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 및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선착순 250명에게 제공된 새참(국밥)은 싸늘해진 날씨에 몸을 녹일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 최종순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월미공원 이용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민선8기 동두천시가 가장 집중하는 부분은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이다. 동두천시는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구현을 위한 최대 현안으로 교통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울~연천 고속도로 건설사업, GTX-C노선 동두천 연장 등을 통해 동두천에서 강남까지 이어지는 교통망을 추가 확보하고 주요 간선도로와 연계되는 도로 확충사업 및 주차공간 조성 등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 개선으로 시민 교통 불편을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는 사통팔달 교통도시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려는 조치로, 다양한 교통 현안 해결을 통해 시민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동두천시로의 인구 유입을 유도하겠다는 박형덕 시장의 뜻이 담겨 있다. ◈ GTX-C 동두천 연장…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 기대 시는 현재 추진 중인 GTX-C 동두천 연장사업을 조기에 확정하고 셔틀 전동차를 활용한 경원선 증편 운행을 실현하여 동두천시의 지역발전 및 인구유입 환경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GTX-C 노선은 지난 8월 실시협약 체결 이후 2023년 하반기 착공 및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신속하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GTX-C 동두천 연장 구간을 본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가 ‘사랑과 정성으로 담은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과 서구 단체총연합회, 글로벌 에코넷,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등이 함께했으며 엄선된 국내산 재료로 참여한 회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갔다. 행사는 계절 김치(배추김치) 45박스를 담가 가좌2동, 석남3동, 연희동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45세대에 골고루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청 보조 사업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해 “가을철을 맞이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행사로 나눔 문화 확산하는” 따뜻한 행사였다.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는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경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은 지난 10여 년간 년 7~8회 계절 김치와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면서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더 나아가 지역의 화합을 도모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하면서 행사를 통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지역 발전과 현안 사업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한 시민운동 단체인‘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오는 24일 오전 11시 경기도청 수원 광교 신청사에서 시민 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위한 행사로 올해 5월, 11만 명이 동참한 서명운동에 이은 두 번째 범시민 프로젝트다. 범대위는 지난 5일 긴급 임시총회를 열고 그간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11만 명의 서명, 여러 차례 면담과 건의에도 불구하고 철저히 침묵하는 경기도를 맹렬히 비난하며, 굳은 결의를 다졌다. 앞서 동두천시는 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유치전에 뛰어들었지만, 각종 조건에서 타 지자체를 월등히 앞서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동두천 제생병원 본관동 건물(1,200병상 규모)을 무상 임대 활용하여 경기도가 원하는 만큼, 원하는 기간만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난 7월 동두천시와 대진의료재단이 협약한 바 있다. 이는 재정난 시대인 지금 도민 혈세 2,000억 이상을 절약할 수 있으며, 2년 내 신속 개원이라는 매력적인 조건이다. 아울러, 지리적으로도 경기 동북부권 한가운데 있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19일 관내 티클라우드CC에서 신한대, 티클라우드CC와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신한대에서 주최하는 웰니스케어 골프아카데미 운영에 따른 것으로 협약식을 통해 골프아카데미 운영 지원 및 골프경기 진행요원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에서는 ▲골프아카데미 운영에 따른 행정 지원 ▲골프진행요원 양성과정 협조 등이 포함됐으며, 신한대학교에서는 ▲평생교육과정에 골프 프로그램 교육 및 운영 ▲골프장 업계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경기진행요원 지망생의 교육비 부담 최소화 등이고, 티클라우드CC에서는 ▲골프 아카데미 교육생의 원활한 필드 운영 지원 ▲경기진행요원 채용의 지역주민 채용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박형덕 시장은 “웰니스 골프아카데미 운영을 통한 이번 상생업무협약 체결로 지역사회의 체육 활성화는 물론, 지역 내 골프진행요원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바란다. 또한 상호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후에 우리 시의 체육 진흥과 생활체육 활성화로 발휘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펼쳐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인천시 고등부 선수단이 당초 목표인 9위를 넘어 고등부 전체 득점 순위 5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40종목(시범경기 포함)에 걸쳐 총 625명의 고등부 학생선수단이 참가했다. 계산고 하키부의 13일 첫 동메달을 시작으로 자전거, 수영, 레슬링, 체조, 사격, 육상, 복싱, 펜싱, 유도 등에서 금메달 24개, 은메달 31개, 동메달 48개(총 103개)를 획득해 총점 30,621점으로 17개 시도 중 고등부 종합 5위를 달성했다. 김기춘 체육건강교육과장은 “인천비즈니고 핸드볼 등 구기 단체 종목과 수영, 펜싱 개인 단체 종목 등에서의 선전이 좋은 성과를 얻는데 기여한 바가 매우 컸다”며 “무엇보다도 어느 특정 종목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종목에서 골고루 메달과 점수를 획득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12일부터 13일까지 목포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응원하기도 한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낸 인천고등부 선수단 모두에게 그동안 수고했다는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체육중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