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남동구의회 이정순 의장이 친환경 의정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 친환경 우수 의원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에코데일리 신문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친환경 우수의원 대상은 2010년부터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해 온 친환경 우수 의원을 발굴하여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해 왔다. 이정순 의장은 ▴남동구 환경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 ▴남동구 쓰레기 담으며 걷기 활성화에 관한 조례, ▴남동구 아이스팩 수거 및 재사용 등의 활성화 지원 조례 등 친환경 자원 순환형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입법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였다. 이 외에도 5분발언을 통해 일회용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사용 감량’인 만큼, 청사내에서는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등 남동구에 좀 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달라고 적극 제안했으며, 생활쓰레기 감량과 재활용률 증대를 목적으로 주민들이 깨끗하게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로 무게를 측정한 후 현금이나 e음포인트로 돌려주는 시스템인 이음가게(남동자원순환가게)를 적극 제안하였다. 이음가게(남동자원순환가게)는 구월동에서 시범 운영 후 각 동으로 전파되어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순천시의회 정광현 의원(향·매곡·삼산·저전·중앙)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에서 주관한‘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좋은 조례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의 역량강화와 지역발전, 주민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지방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공약 이행’과 ‘좋은 조례’ 두 분야로 나뉘어 수상자를 선정한다. 정광현 순천시의원은 "순천시 주택임차인·전세사기피해자 보호 및 지원 조례" 제정을 비롯해 전세사기피해 관계자 간담회 개최, "전세사기피해자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및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통과 촉구 결의안"발의 등의 의정활동으로 전세사기피해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광현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전세사기로 고통받는 피해자들에게 관심을 두는 것은 당연한 책무였다”며, “이 상은 시민을 위한 더 큰 헌신을 요구하는 의미있는 격려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CES 2025 현장에서 ‘인천-IFEZ 홍보관’을 운영, 인천경제청의 미래도시 비전과 인천의 혁신기업들을 글로벌 무대에 성공적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인천-IFEZ관은 ‘도시 르네상스: 미래 도시를 구현하다(Urban Renaissance: Building Tomorrow's Smart Cities Today)’라는 주제로 인천의 혁신기업 기술로 구현된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소개하여 1만 2천여명의 방문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인천경제청은 CES 2025에 인천 혁신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을 위해 41개사 참가를 지원했다. 인천-IFEZ관을 함께 구현한 10개사, 스타트업 전시장인 유레카파크 코트라 통합관 10개사, 글로벌파빌리온 6개사, 참관단 15개사이다. 이들은 해외 바이어와 투자자를 만나 수출상담 869건, 총 상담금액 4억 달러 규모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달성했다. 특히 해양 유출 기름 회수 솔루션(로봇) 기업인 쉐코는 미국 기술 창업 관련 매체‘더 버티컬(The Vertical)’이 선정한 ‘CES 2025 반드시 만나봐야 할 12개 스타트업’에 손꼽히며 큰 주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9일 유정복 시장 주재로 개최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공유회’에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는 재단의 2024년 주요 실적에 대한 성과 보고와 함께,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다양한 사업계획이 공개됐다. 재단은 지난 한 해 동안 약 390억 원 규모의 출연금을 확보하며 안정적인 보증재원을 마련했으며, 약 1조 2천억 원 규모의 보증공급으로 인천 지역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경영기반 조성에 기여했다. 재단은 2025년에도 인천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재단 운영과 보증공급 확대를 위해 약 350억 원 이상의 출연금을 확충하고, 총 1조1천억 원 이상의 보증을 공급할 예정이다. 신규보증은 전년 대비 500억 원 증가한 6,000억 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며, 인천광역시 특례보증은 전년 대비 245억 원 증가한 2,875억원 규모로 공급할 예정으로 이 중 2,370억원을 2025년 상반기 동안 집중 지원하여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충북 청주에서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계시실상 성취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에 목회자 700여 명이 참석하며 반향을 일으켰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지난 11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말씀대성회를 개최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이처럼 많은 목회자가 모이는 이유에 대해 직접 참석한 목회자들의 후기가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실제 지난해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기성 교단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계시말씀”이라며 “동료 목회자들에게도 반드시 들어볼 것을 권하겠다”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에 교계에서는 ‘누가 뭐라고 해도 계시록을 알려면 신천지예수교회에서 배우는 게 맞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도 덧붙였다. 실제로 그간 이만희 총회장은 ‘성경적 신앙과 바른 계시록 증거’를 강조해 오며 목회자들을 향해 진심 어린 당부를 이어 왔다. 이날 역시 계시록 전장을 차례로 훑는 세밀한 강연과 더불어 목회자로서 성도들을 진리로 이끌어야 한다는 점을 여러 차례 호소했다. 이 총회장은 “(나는)어느 성경 구절보다 요한계시록에 대해 열심히 봤다. 그리고 그 예언의 실체들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가 10일 시청 1층 판타스틱 큐브에서 글로벌 공작기계 기업 ㈜DN솔루션즈와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 및 입주 협약을 맺었다. 지난 2023년 SK그룹과 체결한 SK그린테크노캠퍼스 조성 협약에 이은 성과로, 부천시는 이곳을 미래 신성장산업의 전진기지로 만드는 데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DN솔루션즈는 선반 및 머시닝 센터 제조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1위·글로벌 톱3 공작기계 제조 전문기업이다. 1976년 대우중공업 공작기계 부문으로 시작해 두산인프라코어를 거쳐 현재 DN그룹의 주요 사업 분야로 자리 잡았으며, 공작기계를 통한 다양한 분야의 산업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원종 DN솔루션즈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서환식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장, 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 등 5개 기관 대표와 관련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해 원만한 계획추진과 업무 협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서에는 부천대장 제1도시첨단산업단지 내 14,334㎡(약 4,300평) 부지에 2,400억 원을 투자해 DN솔루션즈의 연구개발(R&D)센터를 건립한다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 대성회가 11일 오후 2시부터 청주교회에서 목회자 700여명과 성도들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이날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말씀대성회를 개최한 청주교회에 역대 최다 목회자 700여명이 참석해 종교계에 화홥과 큰 관심을 보였다. 이만희 총회장은 이번 계시 말씀대성회를 통해 "기성교단에서 들을 수 없었던 계시 말씀" 을 선포했다. 이 총회장은 "요한계시록에 가감하지말고 더하지도 말고 빼지도 말라며 예수가 초림때 육체로 태어나서 말씀을 증거를 하셨다"며 이제 예수님 재림때는 신령체로 이룰 것을 한사람을 통해 약속한 이 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몾들어 가고 저주를 받는다."라고 말했다. 또 "성경대로 신앙을 하고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기성교단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계시 말씀"이라며 "동료. 목회자들에게도 반드시 들어 볼 것을 권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총회장은 이날 계시 성취 실상 증거의 '성경적 신앙과 바른 계시록 증거' 강연을 통해 종교계의 화합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신천지예수교 관계자는 "지난해 목회자들의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오는 30일까지 올해 신규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양육 공백이 발생한 만 0세부터 12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 부담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지원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아이돌보미 누리집에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안산시에 거주하고 만 0개월 영아부터 만 12세 이하의 아동 돌봄이 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아이돌봄 양성교육을 수료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아이돌보미는 시간제와 종일제 돌봄으로 운영된다. 종일제 돌봄은 만 0개월~만 36개월 이하 아동이 대상이며, 목욕, 기저귀 갈기, 이유식 먹이기 등 영아 돌봄과 관련된 활동을 제공한다. 시간제 돌봄은 만 0개월~만 12세 이하 아동이 대상이며, 임시 보육, 준비된 급·간식 제공, 보육시설이나 학교 등·하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아이돌보미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9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지회(지회장 김중근)로부터 불우이웃돕기 성금 574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모금액은 상록구에 소재한 118개 경로당 어르신들이 신년을 맞아 불우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자율적으로 참여해 모은 것이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김중근 상록구 노인지회장은 “노인들이 도움만 받는 존재가 아니라 사회의 어른으로서 베풀고 어려운 사람들을 보듬어 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어르신들께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두 개 과정이고 접수 인원은 과정별 20명으로 선착순 상시 접수받고 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산박 미니어처 아카데미 – 주니어’다. 안산의 대표 산업인 자동차 부품 산업을 주제로 초등학생들이 자동차 모형을 직접 조립하며 산업의 원리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주말에 진행되던 ‘산박 미니어처 아카데미’를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수준으로 재구성해 새롭게 선보인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움직이는 종이 로봇 뮤봇 만들기’다. 로봇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배우고 종이로 된 움직이는 로봇을 제작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유아 단체 교육, 유아-초등학생 프로그램, 청소년-성인 프로그램, 마지막 주 일요일에 진행되는 체험프로그램 등 기존의 인기 교육과정도 지속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안산 시민은 물론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프로그램 예약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과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박종홍 문화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