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전국 최초로 교통카드 발매·정산기 모니터를 활용한 동영상 광고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동영상 광고 시스템은 발매·정산기에 사용되는 승객검지 센서를 활용하여 자체 개발한 SCM(Screen Change Module)을 통해 이용객의 유무에 따라 표출되는 화면이 변경되는 기술로 이를 통해 발매·정산기 이용객이 없을 때 주변 고객들을 대상으로 광고 영상을 표출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개발된 시스템을 현재 인천 1호선 계산역, 간석오거리역 및 인천시청역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올 연말까지 1호선(발매기110대, 정산기43대), 7호선 인천구간(발매기15대, 정산기7대)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김성완 사장은 “발매·정산기 모니터를 활용하여 광고 영상을 표출할 수 있게 함으로써 기업광고 유치를 통한 수익성 증대에 기여하고, 인천시 및 인천교통공사 홍보영상을 통한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전국 유관기관 최초로 기술을 개발한 직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시 비영리민간단체 행복나눔센터가 인천시 공익활동지원사업 맞춤형 미래설계 가족지원 프로그램 “진로콘서트”를 지난 28일 부평구청에서 진행했다. 4차 산업혁명의 대두로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역량이 강조되고 있다. 그동안 행복나눔센터에서 진행한 진로탄력성 미래설계 가족프로그램은 아동들의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날 진로콘서트에는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 탄력성 향상을 위한 강연 및 진로 체험이 운영됐다. 한 참석자는 “우리 아이와 함께 진로 체험을 하는 것도 좋았지만 특히 강연을 들으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겠다고 생각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꿈을 가지는 것은 직업이 아니라 어떤 가치를 심는 것이라는 강사님의 강연이 인상 깊었고 내 아이에게 무엇이 되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에게 큰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라고 말해주며 키워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행복나눔센터 지민주 센터장은 “많은 정보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취약 계층에겐 그런 기회가 많이 없어 아쉬웠다. 좋은 강사들이 가진 마인드를 전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도의회 장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4일 영광군 불갑면에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를 방문해 불갑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들과 함께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복지 시책으로서 20명 내외로 대원을 구성해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봉사를 실천하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시의적절한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날 장은영 의원이 불갑면 지역봉사 대원들과 함께 찾은 곳은 저장강박의심가구로 집안 곳곳에 쌓인 오래된 물건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구로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 장 의원은 “그간 쌓인 짐으로부터 악취뿐만아니라 안전상의 문제까지 더하여 주거환경을 정비할 필요가 있는 가구에 빠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굉장히 뿌듯한 시간이었다”며 “이제 곧 겨울이 머지않았는데 그 전에 집 안에서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게 해 드린 것 같아 오늘 이 시간들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민들을 위해 어디든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함께 손잡고 나아가겠다”며 “또한 귀한 구슬땀을 흘리며 함께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한민족의 강인한 기상과 민족정기의 정신적 기반인 신흥무관학교와 우리나라 전통무예를 알리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신흥무관학교 전국무예대축전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9일 개최됐다. 신흥무관학교는 항일독립운동 기지의 건설을 위해 서간도 지역에 설립된 독립군 양성 학교로 1911년 6월 항일 비밀결사 신민회원들을 중심으로 중국 지린성 류허현 삼원포에 설립한 신흥강습소에서 출발해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에서 이룬 독립군의 첫 승전보인 봉오동 전투의 승리의 주역들을 키워낸 곳이다. 이날 연무 대회장 무대 앞에 설치된 청산리 전투 승전 존에서는 합기무예, 특공무술, 무무예, 경호무술, 해동검도, 흑추무예, 주짓수 등 무예종목 대회장이 열렸다. 또한 봉오동 전투 승전 존에서는 시민들이 체험할수 있는 민족의 정기 무예체험인 활쏘기, 사격, 지검, 배기, 격파 등 독립군 무예 훈련 체험장을 설치했으며 체험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모두 체험을 마치면 독립군 인증서와 군자금인 은화를 나눠주었고 신흥무관학교 교관이였던 이범석 장군의 기념주화를 증정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국무예대축전에 참여한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회장 정천용)가 지난 28일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홈플러스와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가을맞이 환경 대청소 정화 활동 및 산재예방 캠페인 전단지 500부 를 배부했다. 이날 정천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참석한 회원 한분 한분께 감사드리며 항상 몸관리 건강에 신경쓰시고 협회 발전에 많은점을 말씀해 주시길 바라며, 다음 활동은 11월 25일에 실시되오니 캠페인에 꾸준한 참여를 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정 회장은 자원봉사 켐폐인에 오랫동안 참석한 조영경 회원을 선발하여 표창장과 부상으로는 헬멧이 수여되었다. 이어 산재협회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 주신 분은 상임부회장 이광세님, 조승우 위원장, 류명진님이 함께 동참핬다. 한편 정 회장은 수치과에서 후원한 2024년 달력 전달과 꾸준히 참석하신 6분에게는 지팡이를 전달하며 회원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계속 매월 한 번 씩 정화활동을 하겠다고 말하고 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가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10월 30일 인천상공회의소 3층 교육장에서 인천상의 회원사 임직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중견기업 ESG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EU ‘공급망 ESG 실사법’ 등 ESG 규범이 본격화되면서, 인천지역 기업들이 제도를 이해하고 대응전략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도움을주고자 마련했으며, ▲ 상공회의소 공급망 ESG 지원센터 안내 ▲ ESG 경영과 지속가능금융의 이해 및 글로벌 제도 동향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ESG 관련 이슈 및 동향과 함께 EU 공급망 실사법 시행에 따라 국내 협력업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설명하고, 대한상의 ‘공급망 ESG 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ESG 진단 및 코칭 사업과 컨설팅 사업 등을 소개했다. 이어서, 대신경제연구소에서는 글로벌 기업의 ESG 경영 사례와 더불어 ‘EU Fit for 55’, ‘인플레이션 감축법’,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 등 국내외 주요 ESG 제도에 따른 기업들의 대응전략을 설명했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최근 공급망 ESG 실사법, ESG 공시 의무 등으로 기업들의 ESG에 대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30일 인천시청역에서 “인천사랑 지하철 시(時) 게시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사랑 지하철 시(詩’)는 지하철 이용고객의 정서 함양을 취지로 전년도 1호선 30개 역사 게시를 시작하였고, 올해는 한국문인협회 인천지회가 주관한 ‘2023 창작시 시민공모전’에 출품된 300여 점 중 80여 점을 선정해 인천 2호선 및 7호선 인천 구간 32개 역사에 게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문화예술과, 한국문인협회 인천지회 관계자 및 회원 등이 참석해 창작시 낭송, 작품집 배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공사 박병철 영업본부장은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하시는 고객들이 열차를 기다리는 동안 인천사랑 시를 읽으며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아마도 그 순간은 바쁜 일상에서 마음의 휴식을 얻을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인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최한 ‘제6회 인천시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2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은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중증장애인의 근로에 대한 인식개선 및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매년 10월 30일에 개최하는 행사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물품 및 용역 구매 총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공사는 2022년 구매비율 2%, 총 13억 8백만 원의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하여 작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날 수상자로 참석한 공사 홍창호 안전경영본부장은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중증장애인에게 자립할 수 있는 안정된 일자리 제공하는 것에 도움이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적극 구매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 연희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원들이 지난 27일 연희동 주민자치회와 협업하여 관내 어르신들 300여 명을 모시고 ‘한우곰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하나인 지역공동체 협업사업에 선정돼 진행됐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근한 골목상권을 만들고자 연희동 주민자치회와 대한적십자사 조리사봉사회,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 테이스티코리아 조리봉사단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연희로 골목형상점가 나눔 행사는 9월부터 시작됐으며, 이번 행사를 마지막으로 3번에 걸쳐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기원 음식들을 제공했다. 김대성 연희로 골목형상점가 회장은 “행사 준비에 함께 해주신 상인회원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연희로 골목형상점가 내 상점가들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골목형 상점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26일,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와 인천사회봉사협의회로부터 직접 수확한 고구마 10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서구 관내 저소득주민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제공해준 400여평의 텃밭에 식재한 고구마를 수확했던 행사로, 인천사회봉사협의회원과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봉사단이 함께했다.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와 인천사회봉사협의회는 명절물품지원, 김장김치 지원, 계절 물품 지원 등 서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직접 수확한 귀한 고구마를 우리 이웃을 위해 전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