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이하여 군민들의 음주량을 줄일 수 있도록 워크온 앱을 활용한 “술잔 떠나 걷기 여행 챌린지”를 오는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금년도 마지막 챌린지로 모바일 앱 워크온 옹진군 커뮤니티에 가입한 옹진군민(또는 옹진군 내 직장인)이 20일동안 15만보 걷기(1일 최대 1만보까지 인정)목표를 달성한 인원 중 선착순 100명에게 전기방석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챌린지 참여방법은 ‘워크온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옹진군민 걷기방’에 가입한 뒤, 챌린지 화면에서 ‘술잔 떠나 걷기 여행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음주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많이 하는 경우가 많은데, 걷기 운동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을 좋게 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심혈관계 질환 예방, 혈당 조절, 뼈 건강 등의 전반적인 건강증진의 장점이 많아 이번 챌린지를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워크온 앱 설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보건소 건강증진과 (☎032-899-3145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한 ‘2023년 긴급복지업무 혁신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긴급복지지원 사업은 중한 질병 발생, 가정폭력 등 갑작스러운 위기에 놓인 저소득층 가구가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생계, 의료,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도를 잘 몰라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옹진군에서는 제도 홍보, 찾아가는 현장접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옹진군은 주민 속으로 찾아가는 긴급복지라는 제목으로 현재 추진 중인 ‘옹진군 이동복지 상담소’ 사업으로 이번 공모전에 참가했다. ‘옹진군 이동복지 상담소’는 연로 또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도서지역 특성 상 본도가 아닌 자도(외곽도서)에 거주하여 도움을 요청하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관내 7개면 경로당을 순회방문하면서 긴급복지제도를 비롯한 복지상담과 복지급여(서비스)를 현장에서 접수하고 있다. 도서지역적 특성과 한계를 넘어서서 도움이 필요한 단 한 명의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사업으로 지속가능성이 인정되어 금번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타 지역에서도 우수사례가 전파될 수 있도록 우수사례집에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지난11월1일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3년 하반기 반부패·청렴교육’을 군청 효심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정승호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초청되어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예방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이라는 주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청렴도와 부패인식, 행동강령, 갑질예방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옹진군은 매년 상·하반기 강사를 초청하여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간부급공무원을 중심으로 한 청렴정책 추진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또한, 내부행정시스템을 활용한 청렴 자기학습, 청렴골든벨 행사 등을 통해 청렴의식 향상과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금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통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옹진군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이하 ‘인스파이어’)가 국내 공간 브랜딩 전문 기업인 글로우서울과 F&B 푸드코트 조성 및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색다른 콘셉트의 초대형 푸드코트를 선보인다. 약 3,500 제곱미터 (약 1,076평)의 공간에 총 1천 석 규모로 조성 예정인 인스파이어 푸드코트는 독특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새롭고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며 인스파이어 직영 시그니처 레스토랑들과 함께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푸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인스파이어는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하여 동북아 주요 도시들에 뛰어난 접근성을 제공한다. 이러한 지리적 장점에 기반하여 세계의 중심이 되는 거대한 나무를 뜻하는 ‘세계수’를 모티브로 삼아, 세계수로부터 뻗어 나가는 다채로운 공간과 미식 경험을 연출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글로우서울의 대표 브랜드인 ‘온천집’, ‘우물집’, ‘창창’부터 인스파이어를 위해 새롭게 제작되는 웨스턴 스타일의 신규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F&B브랜드가 포함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월, 인스파이어는 미국 외식업체인 코너스톤 레스토랑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마이클 조던 스테이크 하우스’와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오는 11월 6일부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민선 8기 2년 차가 본격화함에 따라, 최소한의 기능·인력 재배치를 바탕으로 한 ‘핀셋 정비’로 업무 혁신의 새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인구 및 행정수요 증가 등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행정 효율성 강화에 방점을 찍은 조직 혁신으로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의 추진력을 높이고, 더 원활한 구정 운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3팀 신설, 2팀 기능 이관, 1팀 폐지를 토대로 ‘본청 4국 3실 28과 120담당’, ‘1의회 2담당’, ‘1보건소 3과 12담당’, ‘11동 24담당’으로 소폭 개편한다. 우선 영종국제도시 도시녹화 행정수요 증대에 대응해 도시공원과에 관련 업무를 전담할 ‘녹지팀’을 만든다. 또, 인구 급증에 대응, 영종2동 분동 추진을 위한 ‘행정준비팀’과 ‘복지준비팀’ 총 2팀을 현 영종1동에 신설한다. 특히 내항 재개발 등 각종 도시계획 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제물포르네상스팀’을 도시계획과로 이관하고, 안전관리과에 있던 ‘산업에너지팀’을 유사 기능 부서인 경제산업과로 이관해 업무 효율화를 꾀한다. 아울러 업무 기능을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부서·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10월 31일 석남2동을 관내 5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가고, 지역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서구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연희동을 시작으로 2020년 오류왕길동과 불로대곡동, 2022년 가좌4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해왔으며, 올해 석남2동을 추가로 선정했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실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안심가맹점 모집·관리,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운영된다. 석남2동 치매안심마을은 서구에서 60세 이상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 중 본 센터와의 낮은 접근성, 치매추정인구 대비 낮은 치매환자 등록률 등을 고려하여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지난 10월 17일,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석남2동 인근 공공·민간기관 및 자율적 주민단체 총 10개 기관(단체)에 대하여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으로 위촉했다. 또한, 석남2동 주민의 요구도를 반영한 효과적인 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자 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는 최근 서창도서관과 연계해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톡톡! 디지털톡톡! 디지털 정보교육 : 스마트폰 익혀 1등 비서 만들기’ 강좌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청,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고령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활용법을 익히고 직접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혈압·혈당·총콜레스테롤 검사 및 체성분 검사 등의 간단한 검사를 통해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예방하도록 도왔다. 한 참석자는 “디지털 기기의 사용법을 손쉽게 배우는 동시에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건강톡톡! 디지털톡톡! 디지털 정보교육’은 11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사업팀(032-453-5963, 5964)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중대시민재해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구민과 함께하는 중대시민재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중대시민재해 시설 요건에 부합하는 연면적 430㎡ 이상의 어린이집 중 서창행복나무 어린이집과 서창나무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남동구 안전총괄과는 안전관리 전문기관 ㈜세이프티코리아, 구민으로 구성된 안전보안관과 함께 어린이집 시설 내 전반적인 유해·위험 요인을 점검했다. 또한 점검에 앞서 안전보안관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개념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점검에 참여한 안전보안관 김모(55)씨는“오늘 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아이들이 조금 더 안전하게 생활할 것을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중대시민재해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점검 내용을 쇼츠(Shorts) 영상으로 제작, 유튜브 남동TV에 업로드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달 31일 서구평생학습관에서 공직사회 소통 활성화를 위한 복지국 직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지국 내 6개 부서 27개 팀의 6급·7급 차석 공무원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1부 ▲청렴교육('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관련 동영상 시청), ▲복지국 부서별 비전 및 주요 업무 공유, ▲공직사회 관리자와 직원 간 가교, 차석 역할의 중요성,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자세, 2부 ▲구정 정책방향에 대한 교육, 자유로운 의견 나눔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1부 교육은 조직 내 소통의 연결고리인 차석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공직사회의 세대 간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구성원 간의 역할과 고충, 발전방안 등에 대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규천 복지국장은 선배 공무원으로서 중간 위치에 있는 차석의 경험은 물론 공감과 소통을 통한 민원 응대와 현장 확인 행정의 중요성 등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자세 등을 주제로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오늘 교육에서 공직사회 소통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나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조직의 구성원 모두가 어떻게 변화해 나갈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한국석유화학협회가 주관 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15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 행사가 3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화학산업의 날은 1972년 울산 석유화학단지를 준공한 기념으로 시작돼 2009년부터 올해 15회째를 맞이했다. 국내 화학산업 발전에 공로를 기여한 42명에 대한 정부 포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이 이뤄졌다. 에이치알에스 장진수 부사장은 화학산업에 종사하며 실리콘 소재의 국산화 및 경쟁력 강화, 화학산업 발전에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력 향상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 받아 화학산업 발전 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장진수 부사장은 1986년 입사 후 제품 기술개발, 다양한 특허 및 생산성 향상에 경쟁력을 높여 기업의 매출을 한층 높이는데 공헌했다. 또한 “앞으로도 ESG에 적극 관심을 가지고 친환경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할 것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강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지역 균등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