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15일 한국폴리텍대 남인천캠퍼스와 구청장실에서 구민 생활 체육활동 공간 확보를 위한 학교 다목적 강당 개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개방되는 다목적 강당은 오는 1월부터 주민들이 평일 18:30~21:30까지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서 배드민턴 네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두경 학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교와 생활체육이 함께 발전하길 기원하며,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체육시설이 부족한 우리 구를 위해서 다목적 강당을 개방한 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면서, “앞으로 구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시설의 개방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2022년 10월부터 학교 운동장을 개방해서 지역주민의 체육활동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15일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교육청 관계자, 온마을학교 운영자, 마을교육 활동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온마을교육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구는 이번 행사를 한 해 동안 진행한 온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즐기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성과공유회에서 청소년 지역사회 참여동아리 공연, 미추홀구 교육지원사업 보고, 마을교육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초청 강연, 작품 전시와 체험 등 마을교육공동체 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서 온마을교육공동체가 교육 사회의 한 주체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운영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협업과 배움 문화가 더욱 확산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마을교육공동체는 학교와 마을을 잇는 교육인프라 구축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교육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공모사업을 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11월14일 구청장실에서 지에스(GS)리테일로부터 상권 활성화 발전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상권 활성화 발전 기금 전달은 지에스(GS)리테일이 지난 10월 준대규모점포에 해당하는 지에스(GS)더프레쉬 인천주안점 개설등록 당시 제출한 전통시장,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지역협력계획서에 있는 사항이다. 지에스(GS)리테일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해서 미추홀구에 기금을 전달했다. 지에스(GS)리테일 지원부문장 임원택 상무는 “미추홀구 상권에 소속되어 소상공인과 상생협력을 하며 함께 발전해 가고 싶다.”라면서, “이번 상권 활성화 발전 기금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가맹점인데도 불구하고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금을 전달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면서, “이번 기금은 미추홀구 유통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 전국푸드뱅크는 14일 서울 신대방동에 위치한 SPC미래창조원에서 SPC 기부식품 배송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전국푸드뱅크와 SPC그룹은 지난해 10월 푸드뱅크 기부식품 배송시스템의 효율화 및 체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5년간 총 10대의 1톤 냉동탑차를 지원키로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과 하주호 SPC그룹 수석부사장을 비롯한 차량지원 사업에 선정된 강원 영월, 경남 거창, 충북 청원 푸드뱅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성이 회장은“SPC의 기부식품 배송차량 지원으로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관에 대한 운영비 절감은 물론 신속하고 안전한 기부식품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더 많은 푸드뱅크 종사자가 안전하게, 더 많은 우리 이웃에게 신속하게 기부물품을 배송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PC 행복한재단 관계자는“취약계층에게 식품과 생활용품을 제공하는 푸드뱅크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배송을 돕기 위해 차량을 지원했다”며“SPC그룹은 앞으로도 전국푸드뱅크와 손잡고 끼니 해결이 어려운 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 성동구청에서 ‘금호1가적십자봉사회’의 출발을 알리는 결성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2006년도 결성 이후 활동이 중단됐던 금호1가봉사회는 지역복지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재구성됐으며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13일 개최된 결성식에는 성동구청 유보화 부구청장과 김미자 금호1가동장, 성동구 의회 양옥희, 박성근 의원과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권영규 회장, 김영식 부회장 등이 참석해 다시 출발하는 적십자봉사원들을 격려했다. 금호1가봉사회는 김은경 회장을 비롯한 11명의 회원들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 등 체계적인 봉사·구호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은경 금호1가적십자봉사회장은 ”나눔과 봉사를 위해 뜻을 모으고 봉사회 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적십자봉사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세심하고 꼼꼼하게 살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한영향력을 전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적십자 봉사원들은 홀몸어르신과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이주민 가정 등을 대상으로 생계‧주거‧의료‧교육 맞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최고 권위의 ‘IYF 영어말하기대회’ 전국 결선이 지난 11일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3년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1000여명의 중‧고‧대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원고 심사와 8개 지역 본선에서 입상한 76명이 전국 결선에서 영어 말하기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국회를 비롯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경기도교육청, 인천시교육청 등 25개 지자체와 교육청, 청소년단체협의회가 후원했다. 결선 참가자들은 각 부문별로 ‘나의 꿈’ ‘내가 존경하는 인물’, ‘감동적인 순간’을 비롯해 ‘교류·절제·사고력’, ‘21세기 지구환경문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인재’ 등 개인과 사회를 아우르는 주제를 통해 각자의 경험이나 생각들을 유창한 영어로 발표했다.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박성중 국회의원은 “계속해서 도전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여러분은 세계와 교류할 인재들이다. 꿈을 꺾지 않고 끝까지 나간다면 대한민국의 인재가 이곳에서 나올 것이라고 믿는다”며 축사를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국제청소년연합(IYF)의 박문택 회장은 특별 강연에서 “편하게 살려는 마음이 우리의 삶을 불편하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중국 산동성 환취구 정부 국장 일행이 플라즈마 교육훈련 과정을 견학하기 위해 지난 9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플라즈마 기술은 나노미터 영역의 초정밀 가공 기술을 다룰 수 있어 감성공학의 일반 산업 분야에서 반도체 소자 제조 분야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적용되는 차세대 표면 처리기술로 플라즈마 교육훈련 내용 및 방식은 국내 교육훈련 기관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과 같은 해외 관련 기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조달청에서 시행한 혁신 제품 시범 사용 대상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년간 플라즈마 복합기(PCMC)에 대한 시범 사용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최종 성공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른 후속 절차로 남인천폴리텍은 조달청으로부터 플라즈마 복합기 3대를 관리전환 받아 자산으로 확보했다. 남인천폴리텍 관계자는 “이번 중국 정부 기관 간부들이 방문하게 된 것도 우리 캠퍼스에서 시행하고 있는 플라즈마 교육훈련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체적인 신기술 플라즈마 교육훈련 과정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기술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지난 13일 남동구청과 연계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현재식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구청에서 진행됐으며, 후원금은 남동구 지역 내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건협 인천 홍은희 원장은 “앞으로도 인천지부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 부평구립도서관이 오는 14일부터 산곡역사 내(3~4번 출구)에 ‘산곡역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 ‘산곡역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이곳을 통해 도서 대출·반납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며, 전국 최초로 큰책(그림책)에 대한 대출·반납도 가능하다. ‘산곡역 스마트도서관’에서는 부평구립도서관 통합회원이면 누구나 1인당 2권의 책을 대출할 수 있으며, 대출한 책은 삼산도서관 대출 권수에 포함된다. 대출 기간은 14일이며, 1회(7일) 연장할 수 있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산곡역 스마트도서관 개관으로 부평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립도서관 누리집(www.bppl.or.kr)을 확인하거나 삼산도서관(☎032-330-7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어랑 김주호 개인사진전 ‘몽골의 여행’ (“몽골의 숨결, 힐링의 땅")사진 전이 11월16일부터 루카스박갤러리(인천 주안동)에서 열린다. 어랑 작가는 2020년부터 몽골과의 인연이 시작된 이후 몽골을 10여차례 다녀왔다. 어랑 작가가 대표로 있는 산들투어 여행사 몽골여행을 주선하여 몽골 전역을 다녔다. 아직도 못가본곳이 너무 많다며 오가는 여정속에서 만났던 몽골의 아름다움을 한 컷 두 컷 담았고,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몽골에서 만난 평범한, 비범한 풍경들을 선보인다. 평원을 활보하는 말들을 찍은 ‘필사의 질주’, 오로라 빛처럼 환상적인 ‘동심’, 억겁 밤하늘의 별들이 쏟아질 듯한 ‘고비사막의 캠프의 은하’ 테를지국립공원 초원 야생화천국, 광활한 대초원에서 즐기는 징기스칸 후예들 등 몽골 역사 문화탐방등 아직도 뇌리에 생생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작품전은 작가가 몽골을 오가면서 담아낸 생생한 여행의 기록이다. 작품이 아니라 여행 사진이라는 점도 강조하며 누구나 아름다운 여정을 사진으로 남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선착순 200명에게 2024년 탁상용 카렌다를 무상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