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개관 14주년을 맞이해 복지관 체육관에서 ‘제7회 들썩들썩 흥겨운 숭의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이선목 숭의교회 담임목사 등을 비롯한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즐겼다. 1부에서는 숭의청춘대학에서 한 해 동안 배운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가 펼쳐져 하모니카, 장구와 민요, 라인댄스 등의 공연이 있었으며, 숭의유치원, 숭의교회의 축하 공연도 이어졌다. 2부에서는 지역 주민들도 참여해서 가족장기자랑, 알뜰 바자회, 미술 전시회, 체험과 먹거리 부스, 경품 추첨 등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김태미 관장은 “개관 14주년을 기념하는 숭의축제에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참석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에서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2023년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우수 수행기관’으로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으며, 우수자원봉사자와 우수직원으로 8명이 선정돼 2명이 인천시장상, 3명이 미추홀구청장상, 3명이 숭의종합사회복지관장상을 받았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한 ‘2023년 나눔과 봉사로 빛나는 밤’ 행사에서 지역 사회공헌 발전에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시장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공단은 기존 연탄 봉사활동을 ‘사랑의 연탄 나눔 네트워크’로 확대해 2022년부터 케이비(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공단 전문 기술인력을 활용해 보라매보육원과 한부모 교육시설 등의 시설 보수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물놀이 행사 개최, 어린이 수영 강습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공단은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으로 2023년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인 ‘2023년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성규 이사장은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대상과 계층을 위해 폭넓은 봉사와 지원활동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얻은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지역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5일 ‘2023년 인천시 주정차 환경개선 인센티브 지원 평가’에서 인천시 10개 군‧구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인천시에서 10개 군‧구의 2023년 연내 시책 사업에 대한 주정차 환경개선 노력과 우수시책 등 2개 지표와 주차 질서 개선 노력 등 10개의 세부 지표로 실시했다. 미추홀구는 효율적인 주차 단속 시행계획 수립과 더불어 ‘차량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단속 사전문자 알림서비스 운영’, ‘이면도로 올바른 주정차 방법 홍보’ 등 주차 공간이 부족한 구도심권의 특성에 적합한 시책으로 최우수 기관 선정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확보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동력으로 삼아 앞으로도 실속있는 주정차 환경개선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가 최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자문위원, 청소년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셋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 내 청소년들이 참석한 이번 페스티벌은 민주, 평화, 통일의 사랑셋이란 주제로 공연, 문화, 축제 등 다양한 장르의 10개 팀이 참가해 각자의 끼와 재능을 펼쳤다. 홍성유 회장은 “한반도의 통일은 우리가 반드시 달성해야 할 민족적 과제이며 통일 한국은 청소년들의 어깨위에 있으며 평화, 통일 이라는 커다란 꿈을 이뤄 나갈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관심과 제고를 위해 주니어 민주평통 발대식과 사랑셋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새롭고 밝은 한반도의 미래를 위한 청소년들을 응원한다”며, “청소년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올바른 통일관을 가질 수 있도록 민주평통이 선봉장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 · 수렴된 의견을 축적하여 정책건의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지난 1일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4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해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건협 인천은 이날 참석한 분들을 대상으로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와 헤모글로빈 측정검사를 진행했고 건강상담도 함께 병행했다. 한편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건강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사회공헌 목표를 바탕으로 공개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위해 보건위생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시교육청과 남동구 교육혁신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부속합의 사항은 교육혁신지구 사업추진을 위한 2024년 세부사업 계획과 재원분담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지역특화 사업(남동 마을과 함께성장 탐방 프로그램, 1학생 1예체능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내년부터 지역특화 사업 “남동 마을과 함께성장 탐방 프로그램”과, “1학생 1예체능 프로그램 지원사업” 이 확대돼 학교에 지원될 예정이다. 재원은 남동구 3억 6천만 원, 교육청 3억 5천만 원 등 총 7억 1천만 원의 예산을 분담하기로 했다. 한편 남동구 교육혁신지구 사업은 2019년 7월부터 마을의 인적역량과 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마을교육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의 아이들이 마을에서 배움을 실천하고 민주적이고 책임감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남동구 교육혁신지구’ 사업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여성 대상 범죄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여성 1인 가구와 1인 점포에 범죄예방 시스템을 지원했다. 구에 따르면 최근 여성 1인 가구 80가구에 실내용 CCTV, 스마트 초인종 등 4종의 ‘안심홈세트’를 지급하고, 여성 1인 점포 60곳에 ‘안심비상벨’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여성안심드림 시범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인천에서는 남동구가 최초로 시작했다. ‘안심 홈 세트’는 ▲실내용 CCTV ▲실시간 방문자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 초인종 ▲비상 시 휴대용 비상벨을 누르면 위치정보와 녹음정보가 경찰 및 지인에게 전송되는 휴대용 비상벨로 구성돼 있다. ‘안심 벨’은 위험 상황에 벨을 누르면 인천지방경찰청 112상황실로 즉시 연결돼 경찰이 바로 현장에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구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관내 경찰서와 협업하여 범죄 피해 가구를 우선 접수했다. 1인 점포는 동 행정복지센터, 대한미용사회, 노래방협회, 전통시장 및 상인회 등의 홍보를 통해 다양한 업종의 점포가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지난 8월부터 지원 대상자를 모집해 총 14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2023년 충청북도는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연속적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러한 수상은 충북도정의 상상력과 혁신에 대한 인정의 증표로, 민선 8기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대표 수상 내역으로는 ▲2023 전국지자체 일자리대상 특별상(8. 2.) ▲2023 청년친화 우수 광역자치단체 정책대상(9. 16.) ▲ 제19회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상(11. 16.) ▲올해의 SNS 유튜브 대상(11. 24.) ▲2023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 평가 3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11. 30.) 등이다. 이와 같은 충북도의 다양한 수상은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며, 이를 통해 국내외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아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의 입지를 굳히는 쾌거로서 도민들의 자부심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에 적극적인 도정 정책을 통해 대한민국 광역지치체 개혁의 '롤모델'로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최근 소아재활∙희귀질환 환아와 가족을 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의학유전∙희귀질환센터와 사회사업팀 주관으로, 희귀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과 치료, 관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에 펼쳐지는 환상적 이야기를 주제로 차이콥스키의 음악 동화 ‘호두까기인형’을 감상하고 성탄 장식품 만들기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 종료 후 기념품을 선물하며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과 진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대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의학유전∙희귀질환센터장(재활의학과 교수)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건강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연말을 맞아 작은 선물로 준비됐다”며 “앞으로도 소아재활∙희귀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4일 중국 후베이성 수자원관리청에서 ‘인천하늘수 수운영센터’를 방문해 인천시 수돗물 생산관리 과정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인천-중국 교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수운영 관리 시스템의 벤치마킹을 위한 시설 견학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후베이성 수자원관리청 부청장과 연구원 등 6명은 취수부터 급수까지 수돗물 생산의 전체 공정을 살펴보고 ‘인천하늘수(水) 운영센터’의 원격 실시간 감시·제어시스템 등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또한 상수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 중인 수운영 정보시스템 등을 둘러보며 스마트 관망관리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는 14일에는 몽골의 건설도시개발부 공무원 10여 명이 시설 견학을 위해 방문 예정으로, 인천 수돗물 생산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해외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축적된 수돗물 생산기술을 공유해 인천하늘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