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는 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025학년도 학위전공심화과정(야간) 정시1차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학위전공심화과정은 폴리텍 또는 전문대학을 졸업한 산업체(군) 경력(재직)자를 대상으로 4년제 대학과 동등한 학사학위(공학사)를 취득하는 과정이다. 모집학과는 기계공학과(15명), 메카트로닉스공학과(15명), 자동차공학과(20명),전기공학과(20명) 등 총 4개 학과로, 공학계열 전문대학(또는 이와 동등 이상) 학력을 보유하고 전문대학 입학 이후 관련 분야의 산업체에서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는 지원가능하다. 학기당 등록금이 125만원 내외로 경제적이며, 대학 측은 1인 평균 135만원의 교·내외 장학금을 지원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 “학위전공심화과정은 현장기술인력의 계속 교육(Work-to-School)으로 다수의 재학생이 직장을 다니며 학위를 취득한다. 올해 재학생 교육만족도는 82.3%로 실습 중심의 심화교육(실습7, 이론3)운영으로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위전공심화과정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학 홈페이지 또는 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는 지난 1일,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캡스톤 프로젝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5개 학과에서 융합작품 9개, 단일작품 98개 등 총 107개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금상 13팀, 은상 13팀, 동상 24팀, 융합작품 4팀 등 총 54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경진대회에서는 AI, 전기전자, 기계, 디자인 요소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타 학과의 협업으로 이뤄진 융합작품들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대학 측은 대국민 기술교육지원서비스인 꿈드림공작소를 통해 재학생들의 프로젝트 작품을 지원, 다양한 작품이 출품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 "이번 경진대회가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현장 적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2년제 학위과정 신입생 수시 2차 모집을 진행 중으로 모집기간은 11월 8일부터 11월 25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확인이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서울지방조달청(청장 문경례)은 올해 제3차 혁신제품 지정심사에서 서울·경기 지역 내 9개 기업의 제품이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혁신제품은 앞으로 앉는 역발상 이동용 보조기기, 반사원단을 이용한 산업안전 의류, 3D 홀로그램 표출 장비, 주차정보시스템 AI 솔루션, AI를 이용한 CCTV 영상 개선 솔루션 등의 제품들이 포함됐다. 혁신제품 제도는 공공부문이 혁신제품의 첫 번째 구매자가 돼 기술혁신·초기시장 창출 등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공공서비스 질을 개선하는 정책이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조달청 예산으로 시범구매 계약체결해 초기 판로를 지원하며, 구매담당자의 면책 제도화를 통해 혁신제품 구매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문경례 서울지방조달청장은 “기업들이 혁신제품을 통해 공공조달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관에는 우수한 조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과 규제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전라도 목포시, 함평군, 고창군을 방문해 비교 시찰을 추진했다. 지난 30일과 31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추진된 이번 비교 시찰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15개 관련 부서 직원 등 36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현재 계양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계양문화광장 및 사계절 꽃길·청보리밭 조성 등 계양아라온 관광인프라 확충,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등 자연, 관광, 체육 분야에서의 주요사업과 핵심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국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날 일정으로 목포를 찾은 일행은 목포 해상케이블카, 고하도 전망대와 해상데크길 등을 방문해 목포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본 후 근대역사문화공간에 위치한 근대역사관에서 지역 고유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야간 경관으로 유명한 목포 스카이워크와 ‘춤추는 바다분수’를 찾아 화려한 조명과 분수를 활용한 주요 관광지점들을 둘러보았다. 이튿날 첫 일정으로는 목포 국제축구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체육단지 조성 현황을 살피며, 계양구 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삼산1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내 어린이들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초청했다. 문화공간 영성마을 마더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 ‘해봄 in 마을학교 어린이’에 참여하는 초등학생을 비롯해 교사, 센터장 등 30여 명이 지난달 29일부터 이틀 간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참여자들은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 청사를 둘러보았고, 동 직원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안내했다. 권남인 동 주민자치회장은 “삼산1동 주민자치회가 준비한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김화자 삼산1동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주민자치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이 2024년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in 계양) ‘Move On Stag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 댄스분야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회에는 전국 9세~24세 청소년 35개팀이 지원했으며, 지난 9월 28일 진행된 예선 심사를 통해 선발된 12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대상은 100만 원, 금상 70만 원, 은상 50만 원, 인기상 30만 원 등 총 250만 원 규모로 본선 진출 12팀 중 입상자에게 상금이 수여됐다. 10월 26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열린 본선에서는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SOLIZ’팀이 대상, ‘수단’팀이 금상, ‘AfterShock’팀이 은상, ‘딥워크’팀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심사 위원으로는 현재 스트릿 맨 파이터에 엠비셔스 팀으로 출현한 채우태 댄서를 비롯해, 힙합 분야의 최강자 솔소우 댄서, 안무가이면서 코레오씬 실력자 여진 댄서가 참여했으며, 전문적인 심사와 피드백을 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격려했다. 계양구시설관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 365콜센터는 지난 10월 31일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 방문해 햅쌀(20kg) 42포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지난 24일 열린 ‘부천시 365콜센터 상담사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부천시 365콜센터는 2008년부터 매년 ‘아나바다 바자회’를 열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부천시 365콜센터가 기부한 사랑의 쌀은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취약계층 무료급식소 7곳에 각 6포씩 전달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부천시 365콜센터 상담사들의 온정 가득한 기부 덕분에 어르신들이 햅쌀로 지은 따뜻한 밥 한 끼를 든든히 드실 수 있을 것 같다. 꼭 필요한 쌀을 마련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러한 나눔 문화가 부천시에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천시 365콜센터 박경희 매니저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365콜센터(☎032-320-3000)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종 민원 및 시정 전반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는 특수용접과는 최근 제1회 증강현실(AR) 시뮬레이터 용접기능경기대회 단체전에 출전해 1등의 쾌거를 거두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 화전을 주최한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 함께 진행했으며 증강현실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안전하고 간단한 사용법을 통해, 용접기술 인력 양성을 비롯해 산업 발전에 영향을 줄 것을 기대하며 개최됐다. 남인천캠퍼스 특수용접과(학과장 김석)는 2025년 미래신성장동력학과로 선정돼 10억 여원의 예산이 투입돼 특수용접설비과로 학과 개편을 함으로써, 특수용접과 자동화 용접, 플랜트 배관 용접을 함께 숙련할 수 있는 장비를 구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반도체, 조선, 제조업 등 소상공인부터 대기업까지 취업할 수 있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한편 남인천폴리텍은 인천지역을 비롯한 적합한 일자리를 찾는 인근 지역 구직자들에게 현장 기반의 기술교육을 통해 평생 쓸 기술을 가르치는 2년제 학위과정(산업학사 취득 과정), 전문기술과정(만 15세 이상 구직자), 하이테크과정(만 39세 이하 미취업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는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청 및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관련 행사는 범죄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에 공헌한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시상 분야는 ▶공동체 치안 ▶사회적약자 보호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올해 240여 개의 단체 및 기관이 공모했고 그 중 부평구를 포함 29개의 단체가 수상했다. 부평구의 경우 ‘안심마을 조성사업’이 범죄예방 환경설계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마을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의 안전한 생활공간을 만들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이다.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적용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로서, 안심마을로 선정되면 구는 ▶태양광 조명등 ▶틈새가림막 ▶안심거울(미러시트) ▶폐가 가림막 등을 설치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또, 폐쇄회로 화면(CCTV) 및 비상벨의 시인성 강화 등으로 누구라도 위급 시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구' 는 지난 2022년 7월부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문화원 '신선호' 원장은 지난 10월 16일 저녁 부평도호부관아 일원에서 진행한 ‘달빛가득 부평도호부’ 행사가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4 생생 국가유산 사업’ 하반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계양도호부 부사로 부임했던 이규보를 주제로, 그의 문학작품과 연계한 체험, 야간공연 등 주민들이 교류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유산 야간행사로 구성됐다. ▶부평도호부 달빛야행(夜行) ▶ 인순사간 부평고을 ▶가포육영 모종심기 ▶선비의 고민상담소 ▶자오당꾸미기! ▶내 운 좀 봐주소! ▶희망의 등불 만들기의 총 7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본 공연인 ‘희망별빛 달빛연회’는 저녁 8시부터 부평도호부관아 중앙 원형무대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로는 퓨전국악 <거문고자리>가 아름다운 거문고 소리와 춤을 결합한 무대로 포문을 열었으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다음으로 풍물패 <언락>이 관객석에서 등장하며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으며, ‘접시돌리기’를 진행하는 등 유쾌한 무대를 선보이며 막을 내렸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문화유산 관련 행사를 통해서 인식 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