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가 4월 3연전 직관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4월 12일 성남FC와 FA컵을, 15일, 19일에는 부천FC, 전남드래곤즈와 K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3연전을 맞아 3연전 직관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12일, 15일, 19일 세 경기를 모두 직관하는 팬 전원에게 마스코트 슈웅 가방고리 인형을 증정한다. 19일 경기 종료 후에는 그라운드에서 추첨을 통해 권창훈 친필사인 실착 유니폼, 선수단 친필사인 FA컵 공인구를 증정한다. 매 경기 당일 가변석 출입구 부근 이벤트 부스에서 직관 인증 도장을 받으면 참여가 완료된다. 종이 또한 경기 당일 이벤트 부스에서 배부한다. 19일 전남드래곤즈전에서 세 경기 모두 참여한 직관 인증 종이를 제출하면 이벤트 부스에서 가방고리 인형을 증정한다. 한편, 김천상무는 홈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들로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전남 영광군에서 제48회 협회장기 전국 중·고 농구 대회가 지난 4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의 대장정의 첫 발을 내딛었다. 한국중고농구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80개 중·고등학교 1,400여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방법은 조별 예선리그 및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강자를 가린다. 특히 지난 3월 전남 해남에서 개최된 춘계농구연맹전에서 우승한 전주고를 포함한 전국 중·고등학교 농구의 전통적인 강호 팀이 대거 참가해서 대회 시작 전부터 귀추가 주목됐다. 또한 대회 시작일인 지난 4월 4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청주신흥고와 강원사대부고의 경기에 앞서 강종만 영광군수의 시투를 진행했다. 작년 7월 이곳 스포티움에서 개최된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때 경기를 인상 깊게 관람하여 그때부터 농구에 푹 빠진 강종만 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경기장에 방문하여 시투와 함께 선수단을 격려했다.
군산시가 오는 9일 2023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들의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오는 9일 오전에 실시되는 2023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로 인해 군산지역 일구부간이 교통통제된다. 통제되는 구간은, 총 5구간이며 1구간 : 월명운동장 사거리~사정삼거리(06:30 ~ 13:00), 2구간 : 사정삼거리 ~ 구보건소사거리(06:30 ~ 10:00), 3구간 : 진포초등학교 사거리 ~ 금강해수랜드 앞 교차로(07:30 ~ 10:00), 4구간 : 금강해수랜드 앞 교차로 ~ 나포교(반환지점)(07:30 ~ 12:30), 5구간 : 연안사거리 ~ 동초등학교사거리 ~ 사정삼거리(08:30 ~ 13:00)이다. 이번 대회시간 동안 교통통제는 주자상황에 따라 탄력적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구간별 교통이 통제되니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통제되는 구간 우회도로를 이용해 주시고 불편함이 있더라도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시민여러분께 양해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익산시청 육상부가 전국실업육상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를 포함해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최강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익산시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Amazing 익산 2023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여자 일반부 여자 800m 오혜원 선수는 2분16초9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1500m 경기에서도 3위를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한 남자 해머던지기에 출전한 황미르 선수는 59m64을, 여자 원반던지기에 출전한 신유진 선수는 53m45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주형 육상감독은 “지난 겨우내 전지훈련에 쏟아 냈던 선수들의 땀방울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시즌 초반부터 더욱 훈련에 매진하여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우리 익산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익산시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들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부상없이 선전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4월 1일부터 2일까지 진안 다목적테니스장 등 5개소에서 열린 2023년 진안홍삼배 전북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 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선수 및 임원 등 관계자를 포함하여 30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이틀간 자웅을 겨뤘다. 남자 2점, 12점 페어부 2개부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는 2점부에서는 김태경(전주상산), 김민호(전주챌린지) 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진창현(정읍한백), 박제한(정읍하나로) 팀이 준우승을, 이상기, 배동근 팀(전주우편집중국)과 송상철,육민수 팀(전주동락)이 각각 공동 3위의 영예를 안았다. 12점부에서는 전주챌린지팀의 황정우, 최우길 팀이 우승을 거머쥐었고 양순준(남원춘양), 한도수(군산모아)팀이 준우승을, 김응일(진안클럽), 신용철(장수뜬봉) 팀과 조동규(타이브랙), 홍복신(무소속) 팀이 공동 3위의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기는 예선전은 각 경기장에서 분산개최로 진행되고, 본선부터 진안군 다목적 테니스장에서 치러져 참가선수들은 마이산 등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관내 식당 등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이다. 군 관계자는 “요즘
음성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음성군을 빛내고 있다. 육상팀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개최된 2023 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해머던지기 종목에서 한국신기록(73.77m) 보유자인 이윤철 선수가 68.13m를 던져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26일부터 2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개최된 제44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 출전해 개인 단식 종목에서 박환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박환-이요한 콤비가 개인 복식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처럼 음성군청 육상팀과 소프트테니스팀은 올해 첫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금빛 출발을 신고했다. 음성군청 김상경 감독과 유승훈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다음 출전하는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이 ‘동학혁명도시 정읍 2023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반부에서 메달 2개를 획득하여 배드민턴 메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본 대회는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전북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화순군청 배드민턴부는 일반부 혼합복식에서 금메달,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정나은(화순군청)-서승재(국군체육부대)는 일반부 혼합복식 4강전에서는 엄혜원-고성현(김천시청)을 만나 역시 2 대 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하였고, 결승전에서 채유정-기동주(인천국제공항스카이몬스)와 격돌하여 2 대 0으로 승리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화순군청 선수들은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전북은행을 3 대 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하였으나, 준결승에서 김천시청에 0 대 3으로 패배하며 3위에 머물러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화순군 관계자는 “대회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라며 “배드민턴부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소프트테니스의 본고장 순창군이 필리핀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단 전지훈련을 유치해 글로벌 소프트테니스의 메카로의 도약을 노리고 있다. 필리핀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팀은 지도자 4명, 선수 14명으로 총 18명으로,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3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 구장에서 전력 강화를 위한 훈련에 돌입하게 된다. 필리핀대표팀은 2018년, 2022년 2차례 전지훈련을 위해 순창군에 방문한 바 있으며, 작년 10월에 맺은 순창군과 필리핀소프트테니스협회간의 스포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서로의 인적, 기술적 정보 교환을 통해 서로가 발전하자는 뜻에서 올해도 순창군에 방문하게 됐다. 훈련 목적은 전지훈련 기간에 순창에서 개최 중인‘제44회 회장기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참관하여 선진적인 우리나라의 스포츠 기술 습득을 통해 동아시안게임(SEA GAME)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함이다. 군은 필리핀 대표팀이 전지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 소프트테니스협회 및 순창군 초·중·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 지도자의 재능기부와 함께 스포츠마케팅팀에 소속되어 있는 선수 출신 직원을 동원하여 1:1 파트너 훈련을 통해 기술
남원시 춘향골체육관에서 제14회 남원시장기 전국탁구대회가 지난 25일부터 3월 26일까지 양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국 각지에서 참가선수 및 임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인과 단체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이며, 친목의 시간을 가지는 훈훈한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경기방식은 단체전, 개인 단식 조별경기를 통해 11점 5전 3선승제로 예선을 진행해 본선에서 토너먼트 11점 5전 3선승제로 우승자를 가렸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남원시장기 전국오픈탁구대회가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에서 개최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탁구는 현대인들의 체력 유지와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스트레스 해소에도 매우 좋은 운동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탁구를 즐기며 건강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4월에도 실업볼링대회, 남원코리아오픈국제 롤러대회, 전국 실버야구대회, 문체부장관배 초등태권도대회 등이 개최되어 스포츠 명품도시 남원시의 체육 열기는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으로 지역 상권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시는 3월 25일부터 3월 30일까지 미래 유도 꿈나무들의 잔치인 ‘제51회 춘계 전국 남녀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남녀 선수 2,000명 이상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국제 유․청소년 파견 선발대회를 겸하고 있으며, 초․중․고등부 남녀별 개인전과 단체전 그리고 KATA 경기까지 총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지난 25일 개회식에서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정행 前 대한체육회장, 조용철 대한유도회장, 장재근 국가대표 진천선수촌장 등 체육계 고위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유도 종목 발전을 위하여 헌신한 유도인들을 대상으로 대한유도회 주관의 “공로 연금 수여식”이 함께 개최되어 전국 유도인들의 이목이 모두 집중된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시는 제51회 전국 남녀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과 같은 전국단위 체육대회는 물론 지난주 문경에서 개최된 아시아하키연맹 정기총회와 같은 국제 스포츠 이벤트에도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스포츠를 통한 지역 경제 회생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