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기수 노연숙 기자】 | 남자 19세(U-19)서울 EOU컵 국제청소년대회가 9월1일 결승전을 앞두고 이번 대회에 이벤트 주요 스폰서들이 참여해 경기장을 찾은 펜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EOU대회는 수준 높은 축구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대회로 성장했다. 현재 대한민국이 조1위로 달리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 강호들의 각축전과 세계적인 수준의 아르헨티나 경기를 볼 수 있는 마지막 2경기만 남겨 놓고 있다. 대한민국연 2승과 득실차+4로 6포인트를 확보고하고 있으며, 2위는 1승1패의 태국,3위는 인도네시아와,4위 아르헨티나가 위치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승자승 원칙에 따라 대한민국이 인도네시아 상대로 무승부만 거두어도 지난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서울EOU 조직위는 9월1일 대한민국의 경기에 E석이 전 석 매진돼 새롭게 자리를 준비할 정도로 이번대회에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이에 관중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경품이 준비에 앤씰은 '힐링 넘버플러스 스트링 매트리스'를 준비했다. 또 우리 고기만을 100% 사용한 축산브랜드 농협목우촌은 '마음가득 선물세트'를 경품으로 내 걸었다. 대한축구협회 공식사용구 협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오는 9월 2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되는 MBN ‘생생정보마당-‘이수찬의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이하 이수찬의 청바지)’ 코너에서는 ‘통증 참고 걷기 운동, 허리에 도움 될까?’라는 주제로 수 년째 척추 질환을 앓고 있는 안수아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방송에 출연한 안수아(66세, 여) 씨는 수년 전부터 반복되는 허리, 다리 통증으로 고통을 겪고 있었다. 물리치료부터 비수술적 치료까지 여러 치료를 받았지만 잊을만하면 재발하는 허리 통증 때문에 삶의 질이 크게 떨어져 있는 상태였다. 특히 보육교사라는 직업 특성상 어린아이들을 안고, 업어주며 허리에 부담이 된 상황. 조금이라도 통증을 줄이기 위해 매일 맨발로 황톳길을 걷는 운동을 하고 있었다. 안수아 씨의 생활 모습을 확인한 출연한 정형외과 전문의 이수찬 원장은 통증이 있더라도 휴식과 걷기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함께 출연한 김주현 원장은 척추 질환에도 유전적 영향이 있다고 설명하며 척추 수술 후 재발을 막기 위해 매일 30분씩 걷기 운동을 추천했다. 매일 아침 고통 속에서 눈을 뜨는 안수아 씨는 정밀 검사 결과 협착증과 디스크 돌출이 심해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 신
【우리일보 이기수 노연숙 기자】 | 한국 남자 19세 이하(U-19) 축구 대표팀이 2024 서울 EOU컵 U-19 국제축구대회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를 꺾고 2연승으로 우승 문턱에 한걸음 다가섰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30일 오후7시30분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었다. 한국은 지난해 우승에 한걸을 다가섰다. 한국은 9월 1일 인도네시아와 최종전에서 대회 2연패를 노린다. 한국은 전반 23분 터진 백민규의 선제골을 잘 지키며 승리를 따냈다. 이어 후반 막판 공세를 이어간 아르헨티나를 잘 막아내며 1골 차 승리를 달성했다. 이창원 감독은 1차전과 마찬가지로 4-2-3-1 포메이션으로 김결(서울이랜드)이 원톱으로 백민규와 박수빈(CD레가네스)이 양 측면에 홍석현(한남대)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이수아(한남대)와 이창우(보인고)가 그 뒤를 받쳤다. 포백은 김현우(영등포공고)-정성민(수원삼성FC)-이예찬(포르티모넨스)-배현서(FC서울)로, 골키퍼 공시현(전북현대FC)으로 구성됐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전산업개발이 29일 한전산업 본사에서 서울애화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기업탐방은 서울애화학교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한전산업과 전력산업 전반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직무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감 향상을 통해 사회 진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한전산업개발 함흥규 사장과 박신옥 대외협력처장의 환영·격려사를 시작으로, 참석 학생별 자기소개, 한전산업 홍보영상 시청, 에너지사업처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애화학교 학생들은 에너지사업처를 견학하며 에너지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살펴보고, 태양광 발전 사업에 관한 현직자의 설명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전력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산업 함흥규 사장은 "이번 기업탐방 프로그램이 애화학교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한전산업개발은 앞으로도 약자와의 상생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애화학교(愛話學校)는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에 소재하는 사립 특수학교이다. 청각장애 및 지적장애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을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2024 서울 Earth On Us컵 U-19 국제청소년대회(이하 서울 EOU컵)가 28일 개막한 가운데, 2일차 경기가 30일 동남아의 두 강호 인도네시아와 태국간의 경기가 오후 4시에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2024 ASEAN U19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맞붙어 인도네시아가 태국을 상대로 1-0으로 이긴 전적이 있어, 태국이 인도네시아에게 복수를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대회로 대한민국, 아르헨티나, 태국, 인도네시아의 4개 팀이 참가하여 풀리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첫 경기에서 빠르고 간결한 패스플레이를 선보인 인도네시아는 태국을 상대로도 동일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르헨티나 전에서 동점골을 넣은 수비수 카덱 프리야트나(4번) 선수는 수비력뿐만 아니라 세트피스에서 좋은 공격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태국전에도 좋은 모습이 기대된다. 1차전에서 대한민국을 상대로 따라가는 골을 넣은 태국의 공격수 케이런 라이안의 활약도 주목된다. 높은 제공권과 안정적인 볼 키핑으로 대한민국을 위협한 케이런 라이안은 태국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르헨티나를
【우리일보 안현주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8일 인천시와 체결한 ‘글로벌 혁신기업 유치 및 모펀드 제1호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에 이어 ㈜하다, ㈜프리먼과 세부적인 실무 협약을 체결하고 간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TP는 ㈜하다, ㈜프리먼이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입주 공간과 기술 인력 이전 등을 지원하고, ‘글로벌 톱텐 모펀드 제1호’ 조성과 ‘글로벌 벤처‧창업 허브’ 구현을 위한 협력방안을 도출한다. 또한 9월 중에 ㈜프리먼과 함께 ‘글로벌 톱텐 모펀드 제1호’ 조성을 위한 운영협의회 구성 등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웬 차오준 ㈜하다 대표는 “인천TP는 혁신 성장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이를 위한 인프라를 보유한 기관이다”라며, “전략적 파트너로서 인천TP와 함께 글로벌 혁신기업을 발굴·육성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시에 차오펑 ㈜프리먼 대표는 “인천시는 스타트업을 위한 정책들이 잘 갖춰져 운영되는 도시고, 글로벌 톱텐 모펀드는 글로벌 기업의 성장과 유치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모펀드 1호를 시작으로 우수한 기업들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가천대 길병원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가 29일 암생존자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수정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가정의학과)은 이날 인천대공원을 방문해 고창식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을 만나 양 기관 협력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인천대공원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암생존자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암생존자는 수술, 항암, 방사선치료 등 적극적인 암치료를 통해 암이 완치됐거나 오랫동안 재발하지 않고 치료가 종결된 환자를 의미한다.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암 치료 후에도 후유증, 합병증 등 신체적 어려움과 재발에 대한 불안, 우울감 등 정서적 문제등을 경험하는 암생존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인천대공원이 제공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암생존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환자를 모집했다. 총 30명의 암생존자를 대상으로 이들을 2개팀으로 나누어 9~10월 두달 간 각 8회에 걸쳐 인천대공원 치유숲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앞서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에도 암생존자 산림치유 프로그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오는 9월부터 10월 말까지 상상플랫폼 개관과 인천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모션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프로모션으로는 ▲ 1-2F‘뮤지엄엘’입장권 정가 기준 최대 40% 할인(성인) ▲ 1F 한지공방‘한지생각이닥’ 및 1F 점토공방‘갤러리GT’일부 품목 20% 할인 ▲ 3-4F 베이커리 카페‘스토리지인천’ 로쉐 코코넛 쿠키 증정이며,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인천 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증명서 지참이 필요하다. 인천시민 대상 특별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상상플랫폼 공식 인스타그램(@sangsangplatform_official)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상상플랫폼에서 가을을 맞아 제물포웨이브마켓(2차: 9. 28.~29. 3차: 10. 31.~11. 1.), 캔들라이트 콘서트(10. 26.), 제물포 웨이브 캠프(1차: 9. 21.~22. 2차: 10. 26.~10. 27.)등 시민 친화 행사들이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공사는 이러한 다양한 특화 콘텐츠 기획을 통해 원도심 활력을 제고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 백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 9월 2일 오후 3시부터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북핵위협대응 자유수호를 위한 범국민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핵위협대응 자유수호를 위한 범국민 결의대회”는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이 고도화되어 기존의 대응 방식을 뛰어넘는 국민의 생명과 자위권을 수호하기 위한 자위적 핵무장 같은 새로운 대응 방안에 대한 인식의 대전환을 촉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범국민 결의대회는 “북핵 위협 대응, 핵무장 천만인 서명”과 함께 동시간에 시작되며 천만인 서명은 전국에서 올해 말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행사장 4개소에서 서명운동이 진행되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강석호 자유총연맹 총재의 행사 목적과 취지 설명, 김근태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상임대표의 기조연설, 한국주니어자유연맹 회원들의 ‘북핵 위협 대국민 결의문’낭독, 아스팔트 대토론회 순으로 진행된다. 결의대회 중 진행되는 아스팔트 대토론회는 ‘북핵 위협 폭증, 우리의 자유 어떻게 지킬 것인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김태우 한국군사문제연구원 핵안보연구실장, 정성장 세종연구소 한반도전략센터장 겸 한국핵안보전략포럼 대표, 김지원 한국주니어자유연맹 경기지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안이 임시 주주총회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되면서 국내에도 자산 100조원, 매출 88조원의 초대형 에너지기업이 나오게 됐다. SK이노베이션은 2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합병계약 체결 승인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 결과, 참석주주 85.75%의 찬성률로 합병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합병 건은 주주총회 특별 결의 사항으로 참석 주주 3분의 2 이상, 발행주식 수 3분의 1 이상이 찬성하면 승인되나, 이를 훨씬 넘어 대다수 주주들이 이번 합병안에 찬성했다. 특히 세계 최대의 의결권 자문기관인 ISS와 글래스루이스가 이번 합병안 찬성을 권고함에 따라 참석한 외국인 주주들의 95%가 이번 합병안에 찬성했다. 임시주총에서 합병이 승인됨에 따라 합병법인은 오는 11월 1일 공식 출범한다. 앞서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지난달 17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 안건을 의결했다.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에너지 사업에서의 확고한 성장 기반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난해 사업보고서 기준 1조 9,03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SK이노베이션과 1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