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와 협력해 주요 관광지의 멋진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내기 위한 ‘인천 스냅 투어 출사단’을 오는 10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2023년에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맺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인천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담은 고화질 사진을 통해 국내외 잠재 관광객들에게 인천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작년에는 ‘올 나이츠 인천’ 출사단을 통해 인천의 야경 명소들을 중점적으로 촬영했으며, 올해는 낮과 밤을 아우르는 인천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최근 대시민 참여로 선정된 인천9경(인천에서 꼭 경험해야 할 9가지 관광체험)을 포함해 인천 야경․노을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하며, 출사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촬영한 사진은 인천관광 홍보 자료로 활용되며, 우수작은 추후 특별 전시회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돼 인천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2024 후지필름코리아 인천 출사단은 인천의 다양한 매력을 새로운 시각으로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후지필름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인천의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전남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스포츠축제인 3대 생활체육대회 "제37회 전남 생활체육대축전, 제20회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2025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내년 2025년 영광군에서 개최된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이 지난 9월 27일 완도군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전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폐회식에서 차기 개최지로서 대회기를 인수받고 2025년 전라남도 3대 생활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2024 전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완도군 관계자분들의 헌신적인 노고와 열정 덕분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며 영광군에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내년에 개최될 생활체육대회에도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관계자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완도에서 개최 될 제36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회에도 참가해 대회기 인수는 물론 내년 영광에서 개최될 대회의 홍보를 위해 홍보단을 파견해 이벤트 행사와 함께 영광군 홍보물 배포 및 홍보영상 상영을 통해 차기 개최지 영광에 대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지난달 29일 영산강둔치체육공원에서 제6회 나주시장배 광주전남 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주시 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나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남자부·여자부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전남권역 파크골프 동호인 250여 명이 참가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개회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신정훈 국회의원(나주·화순),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였으며 경품추첨 등의 행사도 곁들여져 대회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윤병태 시장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남평읍(36홀), 안창동(27홀)의 파크골프장이 내년에 완공되면 환경 친화적인 파크 골프장에서 아름다운 영산강을 바라보며 파크골프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주시는 이번 파크골프대회에 이어 다음달 13일 전국 규모의 ‘2024 MBN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 등 각종 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체육종목의 활성화와 함께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일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의장, 모정환 도의원을 비롯해 군 의원,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 각 마을 노인회장을 비롯한 2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함평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지회장 조용무)가 주관한 이번 기념행사는 노인의 날을 맞아 경로효친 의식을 드높이고 노인의 권익 신장과 노인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노인복지관 사회교육프로그램 참여자들의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노인복지 사업에 이바지한 모범 노인과 기여자들 17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읍‧면별 오찬이 실시됐다. 이날, 이상익 함평군수와 이남오 함평군의회의장은 참석한 여러 어르신들의 손을 맞잡으며 효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늘 노인의 날 행사를 통해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을 만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고, 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에서 1997년부터 매년 10월 2일로 지정됐다. 이상익 함평군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한성민 의원이 지난 24일 연수구맨발걷기협회 회원 및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선학동 황톳길’을 찾아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선학동 황톳길’은 승기천변 선학동 행정복지센터부터 연수교까지 약 700m에 이르는 맨발걷기 공간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휴식처이자 인천을 대표하는 맨발걷기 명소이다. 그러나 최근 인근 거주 주민들의 불편과 관리의 어려움으로 습식 황톳길을 건식 마사토로 재정비하였는데 기존 대비 지면이 고르지 못해 발의 통증을 유발하는 등 또 다른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한 의원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마사토 위에 황토를 덮어 표면을 부드럽게 하는 방안과 습식 황토걷기를 희망하는 주민들을 위해 별도로 습식 황토시설을 마련할 수 있는지 살폈다. 또한 황톳길 주변 단층으로 인해 생기는 물고임 현상 방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세족장 의자 설치, 황톳길 인근 안내 표지판 설치, 황톳길 경계석 높이 상향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꼬집으며 재정비를 요청했다. 한 의원은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황톳길인 만큼 재정비가 시급하다”며,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발견한 문제들을 빠르게 정비해 다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가 구청장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이야기 ‘퇴근길 톡! Talk! 콘서트’에 참가할 주민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오는 29일 저녁 7시에 검단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검단 주민들과 함께 클래식 공연을 즐기며 지역 주요 사업 현황 등을 논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앞서 구는 지난 5월부터 검단지역 주민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별 현안 해결을 위한 주민 소통 행정을 이어왔다. 구는 바쁜 직장생활로 그동안 구정 참여가 어려웠던 주민들의 참여를 위해 ‘퇴근길 톡! Talk! 콘서트’를 기획하였으며 작년 7월 청라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클래식 공연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검단 지역의 미래 비전을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톡! Talk! 콘서트’에는 실력 있는 예술공연팀 이외에 인천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검단 지역의 주요사업 및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구청장과의 자유로운 토크 콘서트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토크 콘서트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17일까지 검단지역 동 행정복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장 정보현의원이 “인천시 연수구 헌혈권장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혈액관리법 개정에 따라 헌혈자, 헌혈자원봉사자에 대한 지원 규정 정비와 헌혈추진협의회 설치⋅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7월 31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관계자 및 초록봉사회 회원, 보건의료산업노조 인천부천지역 대형병원 노동조합, 시민단체와 관심있는 구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헌혈자와 헌혈자원봉사자에 대하여 예산의 범위에서 온누리상품권이나 지역화폐 등으로 지원 △생애 첫 헌혈자 및 다회 헌혈자에게 구청장의 감사 서한 및 기념품 지급 △헌혈추진협의회 설치를 통한 적극적인 헌혈권장활동 추진 등이 담겨 있다. 정보현 의원은 “혈액은 인간이 인공적으로 만들 수도 없고, 대체할 수 있는 물질도 없으며, 헌혈한 혈액은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하다. 헌혈자수 감소와 혈액수급 불안정이 높아져 가는 현실에서 이번 조례안 개정을 통해 헌혈자에 대한 예우와 헌혈추진협의회 설치 등 적극적 헌혈권장 활동으로 구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이 9월 30일, 서구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의회 이순학의원을 검단지점 명예 지점장으로 위촉해 현장상담을 실시했다. 일일 명예지점장 행사는 인천시의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지역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경제의 현황을 파악하여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재단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뢰 받는 보증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상담을 마친 이순학 의원은 “검단지점 개설을 통해 인천 서북부지역 소상공인들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재단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전무수 이사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이해하고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서주신 이순학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인천신보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 소통행보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기수,노연숙 기자】 | 국민의힘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해 강화읍 관청리 소재 견자산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는 박용철 후보의 배우자, 아들, 딸 등 가족들이 함께했다. 박 후보와 가족들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철 후보는 현충탑 참배에 앞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계속되고 접경지역에서의 대남도발이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강화군에서도 쓰레기 풍선 도발과 확성기 소음 피해로 군민들의 걱정과 고통이 적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정부여당과 강화군은 북한의 끊임없는 위협과 도발에 단호하게 맞서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지원대책을 선속히 마련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해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순국선열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지금도 묵묵히 나라를 지키는 우리 국군 장병과 군인 가족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신호영 기자】 | 수원팔경보존회가 9월27일 유네스코가 지정한 수원의 방화수류정에 수원팔경을 중심으로 개그맨 서인석을 사회로,선유선.나휘.강철.박영이.임동하.김기준.심우석.전혜정.단비자매.수원예총.장옥진.임시연.등의 가수가 참여해 수원팔경을 알리는 영상을 녹화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수원팔경 보존회는 ▲ 광교적설(光敎績雪) - 광교산에 싸인 눈,▲ 팔달청람(八達晴嵐) - 안개에 감싸여 신비로운 팔달산,▲ 남제장류(南堤長柳) - 긴 제방에 늘어선 버드나무, ▲ 화산두견(花山杜鵑) - 화산의 두견새 울음소리, ▲ 북지상련(北地賞漣) - 북쪽연못의 흰색 붉은색 연꽃, ▲ 서호낙조(西湖落照) - 서호 노을에 드리운 여기산 그림자, ▲ 화홍관창(華虹觀漲) - 화홍문의 비단결 폭포수, ▲ 용지대월(龍地待月) - 용지에서 월출(月出)을 기다리는 경치.를 이르킨다. 이날은 수원팔경중 두번째 촬영으로 오후부터 저녘7시까지 진행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