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의회 안애경의장은 5월 1일, 2025년 의원연구단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정유정)’를 필두로, ‘부평 도시브랜드 연구회(대표의원 김동민)’, ‘2025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다문화”(대표의원 허정미)’,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회(대표의원 정예지)’, ‘부평 상권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윤구영)’가 발대식을 개최하고, 오는 11월까지 자료수집․현황조사 및 분석, 세미나 및 간담회 개최,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의회는 지난 4월 14일, ‘2025년 제1차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5개 의원연구단체의 등록과 연구 활동 계획을 승인한 바 있다. 단체별 연구 주제를 살펴보면 ,굴포천 생태하천의 지속적인 활성화 방안 및 장기적 관리 방안 연구(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회), 부평구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방안 연구(부평 도시브랜드 연구회), ,다문화 수용성 향상을 위한 특성화 사업 모색(2025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다문화’), 지역 생태환경 조사 및 부평구를 상징하는 깃대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지난 3일 인천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주권미추홀회의 창립대회와 출범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 지역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각계 주요 인사,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국민주권 실현을 위한 첫걸음에 힘을 보탰다. 이날 총회에서는 양재덕 실업극복국민운동 인천본부 이사장, 박우섭 전 인천남구청장, 허종식 국회의원, 남영희 지역위원장이 상임의장단으로 선출됐으며, 김성규, 김순옥, 배상록, 박규홍, 박병환, 성관실, 손일, 유재호, 전경애 등이 공동의장단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자문위원과 고문단, 공동대표단, 연구지원단 등도 함께 구성되며 조직 체계를 본격적으로 갖췄다. 양재덕 상임의장은 인사말에서 “다가오는 6·3 대통령 선거는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 국민이 나라의 주인임을 다시 확인하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미추홀구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전국적 변화의 물결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박우섭 상임의장 역시 “이제는 내란세력을 청산하고, 불평등과 부패를 극복하며 국민 중심의 사회대개혁을 통해 진정한 국민주권 시대를 열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환영사를 맡은 상임대표 김정식 전 미추홀구청장은 “5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서귀포시는 강정항 크루즈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원도심 주요 관광지와 상권을 연계한 여행코스를 개발하고 이를 소개하는 팸플릿을 제작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이번 여행코스는 크루즈 관광객과 승무원이 짧은 기항 시간 동안 원도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이중섭거리, 중정로, 명동로, 소암기념관, 자구리공원, 정방폭포 등이 여행코스에 포함되었다. 특히, 이번 팸플릿은 서귀포가 낯선 외국인도 강정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원도심으로 이동한 뒤 도보로 쉽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글자 설명을 줄이고 사진 등 직관적인 이미지 중심으로 제작되었다. 서귀포시는 영어, 중국어로 제작된 이번 팸플릿을 크루즈 관광객이 자주 찾는 강정크루즈터미널 관광안내소에 비치하는 것은 물론, 강정항을 자주 찾는 크루즈 선사에 사전 배포하고 SNS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개별 관광객 비중이 높은 일본발 크루즈의 강정항 기항이 본격화됨에 따라, 일본인 관광객을 위한 팸플릿도 준비 중이다. 아울러 팸플릿을 활용하는 크루즈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국악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52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퓨전·창작국악 경연대회’ (대회장 최경식 남원시장)가 5월 2일(금), 전북 남원시 십수정 특설무대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료됐다. 올해 춘향국악대전의 ‘퓨전·창작국악’ 종목은 전통 국악과 더불어 대중이 함께 즐기도록 새롭게 신설하였으며, 뜨거운 열기 속에 총 19팀이 참가 신청을 하였고 실력 있는 5팀이 최종 선발되어 본선 경연을 치루게 되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양이온 ▲청화 ▲루덴스키 ▲만월 프로젝트 ▲우하린 등 5개 팀이 무대에 올라 국악과 다양한 장르의 융합을 시도했다. 무대마다 참신한 구성과 강렬한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도 각 팀의 무대에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이 중 ‘양이온’ 팀은 영예의 대상을 수상, 국회의장상을 수여 받았다. 심사위원장은 “‘퓨전·창작’이라는 장르적 특성이 뚜렷하게 반영된 젊은 국악인들의 실험정신과 음악적 기획력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는 국악의 미래 지향적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었다”고 종합 평가했다. 대회장인 최경식 남원시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서귀포예술의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2025년 국립예술단체 지역 전막공연」에 선정되어 오는 6월 5일(목)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YOUNG & CLASSIC’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예술단체 지역 전막공연은 국립예술단체가 보유한 우수한 전막 공연 콘텐츠를 지역 대표 공연장과 매칭하여 유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연예술 유통 시장 활성화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오케스트라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서귀포 시민을 위해, 정통 오케스트라 중심의 프로그램과 함께 젊은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신선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젊은 예술가 발굴 프로젝트인 <2025 KNSO 작곡가 아틀리에>와 연계되어 신진 작곡가의 창작곡을 비롯해, 세계무대에서 활약 중인 테너 손지훈, 소프라노 최지은, 지휘자 정한결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이들은 각기 다른 배경과 감성을 지닌 젊은 예술가들로서, 풍부한 경험의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 프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서귀포시는 5월 2일부터 5월 14일까지 원도심 버스킹을 진행한다. 일 시 장 소 5. 2.(금) ~ 5. 3.(토) 18:00 매일올레시장 만남의광장(남매네흑돼지 앞) 5. 6.(화) 18:00 5. 9.(금) ~ 5. 11.(일) 18:30 중정로 제주은행 앞 5. 12.(월) ~ 5. 14.(수) 18:00 매일올레시장 만남의광장(남매네흑돼지 앞) 5월 2일 팬플루트 연주자 서란영과 도립서귀포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솔로, 통기타 공연, 대중가요 등 도내에서 활동하는 지역 버스커 및 동아리와 도립서귀포예술단(관악단, 합창단)의 다채로운 공연이 5월 14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버스킹은 5월 APEC 국제회의 기간에 맞춰 버스킹이 진행되며, 특히 APEC 다운타운 순환버스가 ICC에서 출발하여 매일올레시장을 거쳐 이중섭거리까지 운행되어 APEC 관계자와 관광객 등이 매일올레시장 등 서귀포 원도심을 방문하여 공연을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자치도는 지난 5월 1일 국회에서 의결한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서 도내 주요 현안과 직결된 사업에 총 12건, 514억 원 규모의 국가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는 정부추경이 재해·재난 대응, 민생 지원 등 긴급하고 필수적인 예산으로 한정된 점을 고려할 때 전북에 필요한 추가 국비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정부는 지난 4월 18일 산불 피해 복구, 재난예방, 통상 리스크 대응, AI 및 민생 지원을 중심으로 추경안에 12조 2천억 원을 편성하였고, 국회 심의 단계에서 1조 6천억 원을 증액한 최종 13조 8천억 원의 추경예산안이 최종 통과됐다.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인 성과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에 400억여 원(전년도 국비 배분비율에 따른 추정치)이 반영되어 소상공인 매출 회복과 전통시장 유입 촉진 등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올해 3월 공모 선정된 ▲완주 일반산업단지 문화선도산단 랜드마크사업 6억 5천만 원이 반영돼, 청년 인구 유입을 통한 산단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되며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및 수급 안정지원 예산 35억원을 확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부안군 대표 축제인 제12회 부안마실축제가 2일 개막한 가운데 개막 첫날 수만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부안군에 따르면 제12회 부안마실축제가 개막 첫날 주요 프로그램인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와 ‘부안팝업스토어’ 등을 중심으로 약 2만여명(2일 오후 6시 기준)의 군민과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부안군 각 읍면별 역사와 자원을 홍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 등에는 수천여명이 찾아 북새통을 이뤘으며 김연자·에이핑크·김태연·하태웅·티아이오티 등 인기 가수들의 개막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각 프로그램마다 구름 인파로 가득했다. 이날부터 열린 ‘부안팝업스토어’와 ‘부안 로컬푸드 팜파티’ 등 부안만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에도 수천여명의 군민과 관광객들이 찾았다. 또 ‘인두로 그리는 감성여행 강미우드버닝’과 ‘마실 와서 꽃팔지 만들어요’, ‘아로마 테라피’, ‘꽃그림 이야기 압화 체험’ 등 부안체험홍보마실 프로그램 역시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축제캐릭터 ‘마실프렌즈’를 홍보하기 위해 마실프렌즈가 각인한 골드바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역 마을을 기반으로 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5 순천마을스테이 예비 마을호스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순천마을스테이’는 머무는 여행을 넘어 ‘삶을 체험하는 여행’을 지향하는 순천형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로, ‘마을호스트’는 숙박시설을 중심으로 로컬 자원을 활용한 체험과 투어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민 사업체다. 모집 대상은 순천시 원도심, 순천만, 순천만국가정원 권역 내 숙박업소로, 마을 여행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거나 지역 자원과 연계할 수 있는 곳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약 30개소를 예비 마을호스트로 선정할 예정이다. 예비 마을호스트로 선정되면 숙소개선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전문가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들 중 교육과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5개소 내외의 숙소를 공식 운영 주체로 확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5월 1일(목)부터 5월 16일(금) 오후 6시까지 이메일, 네이버 설문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과 순천마을스테이 공식 누리집(www.shilang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5월 12일(월) 오후 2시에는 순천생태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