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박남춘, 이하 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 이하 공사)는 환경특별시 인천에 걸맞은 친환경 여행 문화 확산과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내가 그린(Green) 인천여행’ 인증샷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과 기후변화 위기로 친환경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커지면서 지난 6월 환경특별시 인천에서 개최된 전국관광기관협의회 정기회의에서 15개 기관이 ‘착한여행 릴레이 캠페인’을 공동 추진키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인천은 릴레이 캠페인의 첫 번째 주자로 지난 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약 2달간 여행지에서의 쓰레기 저감 및 친환경 여행 문화 확산을 위한 ‘내가 그린(Green) 인천여행’ 인증샷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인천을 여행하는 동안 쓰레기를 줍는 ‘쓰담달리기’나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등의 친환경 활동을 하는 사진을 찍어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계정에 업로드하고, 그 주소(URL)를 이벤트 입력창에 기재하면 된다. 아울러 공사는 해당 기간 중 테마별 섬 여행, 도심 속 일상 여행 등 비대면 관광지와 친환경 여행법을 소개하고, 이벤트 참가자들이 자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올해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참여기업 2차 모집을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여행사의 위기 극복과 미래 환경변화 대응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신규 수익 모델 발굴,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디지털 기반 인프라 도입 등 디지털 전환 과제 수행을 위한 자금, 컨설팅,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일반여행업, 국내여행업, 국외여행업) 등록 사업자이자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에 해당되는 창업 1년 이상의 기업이다. 지난 7월에 진행한 1차 모집에서는 총 91개 참여 여행사를 선정했으며 오는 24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약 129개 참여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1차 모집 선발기업들은 이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ICT 기술 접목 및 상품 판매용 앱/모바일 구축 등 디지털 트렌드 적용을 통한 기업 역량 강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랜선여행 상품 및 구독형 여행 서비스 개발 등을 통해 코로나19 이래 변화된 여행문화에 맞춘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지원유형은 체험형과 주도형 2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강릉시, 인천시와 함께 지역 비대면 걷기여행 문화 확산을 위해 각 지역 걷기여행 코스 및 관광지 정보를 안내하는 홍보책자 ‘걸어야 보이는 강릉’과 ‘걸어야 보이는 인천’을 최근 제작‧배포했다. 이번 책자는 최근 나홀로 여행하는 ‘혼행족’이 증가하고 있고 걷기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획된 것으로 지난해 부산‧대구편을 제작한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발간됐다. 책자에서는 각 지역의 핵심 관광권역별 걷기 코스와 관광지를 소개하며 권역별 여행 팁 및 상세지도, 교통편 안내도 수록돼 있어 첫 방문자더라도 어려움 없이 홀로 여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강릉편은 경포대, 안목커피거리, 대관령소나무숲길 등 7개 관광권역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경포대 권역을 여행하는 경우 호수를 따라 약 6km의 코스를 걷거나 지도에 소개된 장소에서 자전거를 대여하고 한적한 초당동 소나무 숲길을 따라 맛집 탐방도 가능하다. 정동진의 경우 모래시계공원부터 금진항에 이르는 해안길의 절경을 소개하는데 사진명소로 인기가 높은 바다부채길까지 걷고 셔틀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돌아올 수 있다. 또한 책자 내에는 공사에서 운영하는 관광지 스토리텔링 오디오가이드 앱 ‘오디(Od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 이하 공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 활성화와 신규 국내여행 수요 창출을 위해 기존 해외여행의 주 타깃층인 신혼ㆍ부부ㆍ연인 등 커플 여행객 대상 럭셔리 호텔 패키지 상품을 8일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인천을 대표하는 5성급 호텔 4곳(파라다이스시티, 그랜드하얏트 인천, 네스트호텔, 경원재앰배서더 인천)과 올해 인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더 스파엣파라다이스와 왕산마리나 현대요트가 함께 참여해 숙박과 새로운 관광 자원을 결합한 형태로 평생에 한 번 뿐인 신혼여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번 패키지에는 숙박은 물론 호텔 수영장과 애프터눈 티, 샴페인 룸서비스 등의 다양한 부대 서비스와 함께 둘만의 스냅사진 촬영 또는 이색카페 체험을 더한 기본 상품과 여행을 더욱 프라이빗하게 해 줄 럭셔리 스파와 요트체험, 해외여행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인천공항 무착륙비행 체험이 옵션 상품이 구성돼 있어 기호에 맞게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상품 예약은 하나투어닷컴을 통해 가능하며 판매는 8일부터 프로모션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공사 국내관광팀 한아름 팀장은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을 가기 어려운 시대에 인천공항과 지역 고유의 관광
탄소배출 감소 등 환경보전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커지고 관광 분야에서도 친환경 흐름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충청도에서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지자체 및 업계 등과 공동으로 친환경 실천을 위한 펼치는 다양한 사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공사는 지난달 기아(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기차를 활용해 충북 제천시, 단양군 여행하는 친환경 랜선여행 영상 2편을 제작했다. 영상에서는 각 지역의 친환경 추천 관광지와 함께 제로웨이스트 여행법, 지역 전통시장 체험 및 전기차의 장점을 활용한 차박 콘텐츠 등을 소개하며 영상에는 니로EV 모델 및 기아의 첫 전용전기차 EV6가 등장한다. 현재 제천시와 단양군 편이 온라인으로 송출되고 있으며 제작중인 영동군 편은 이달 말쯤 공개될 예정이다. 영상들은 기아차 공식 유튜브 채널‘캬TV’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각 영상 속 가장 마음에 드는 여행코스를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 교환권을 증정하는 소비자 이벤트도 곧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지난 5월부터 충청북도와 함께 추진하는 ‘충북 착한여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충북 지역의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 1급 민물고기인 ‘미호종개’ 복원을 위해 지난 7월 30일부터 한 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한국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콘텐츠인 공연관광을 세계에 알리고자 배우 박소담을 7일 한국 공연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박소담은 지난 2019년 ‘기생충’을 통해 세계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또한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대학로를 비롯한 연극 무대에서도 활동하고 있어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한국 공연과 공연 메카 대학로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대사 박소담은 7일 웰컴대학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3편의 홍보영상에 출연해 한국의 공연관광, 대학로, 2021 웰컴대학로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세계에 들려준다. 또한 오는 27일 시작되는 온‧오프라인 축제 2021 웰컴대학로의 개막식 사회자로도 나설 예정이다. 한편 2021 웰컴대학로는 올해로 개최 5회 차를 맞았으며 오는 27일~다음달 29일 기간 중 온·오프라인에서 개최된다. 행사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웰컴쇼(개막식)와 우수 공연관광 콘텐츠를 매월 1개씩 송출하는 ‘웰컴K-스테이지’ 등이 있으며 오프라인으로는 서경
최근 ESG 경영(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이 세계적 트렌드로 부상함에 따라 한국관광공사를 비롯, 한국관광 진흥정책을 이행하는 15개 공공기관들 강원도관광재단, 경기관광공사, 경남관광재단, 경북문화관광공사, 광주관광재단, 대구관광재단, 대전마케팅공사, 부산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울산관광재단, 인천관광공사, 전남관광재단, 전북문화관광재단, 제주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이상 15개 기관, 가나다 순)의 협의체인 ‘전국관광기관협의회(이하 전관협)’는 관광분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친환경‘착한여행’ 릴레이 캠페인을 9월부터 연말까지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말 인천에서 열린 전관협 정기회의에서 관광산업이 전 세계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약 5~8%를 차지하는 만큼 정부의 탄소중립정책 적극 이행과 친환경 여행 확산을 위한 사업 추진을 15개 기관이 만장일치로 의결함에 따라 기획된 것이다. 캠페인은 6일 인천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전국 광역 단위로 진행하며 여행자와 지역주민들의 활발한 참여 유도에 초점을 둬 플로깅(쓰레기 줍기+조깅), 비치코밍(해변 정화 활동), 에코 트레킹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
지난해 이날치의 조선 판소리에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현대무용을 조합한 한국관광 홍보영상으로 범 내려온다, 1일1범 신드롬을 일으켰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올해에는 K-힙합에 민요를 가미한 한국관광 바이럴 신규 홍보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 시즌 2를 제작 완료하고 본격 홍보를 시작한다. 이번 영상에서는 한국의 다양한 지역의 전통·현대적 매력을 K-힙합과 함께 전 세계인들에게 선보인다. 촬영지는 경주/안동, 대구, 순천, 서산, 부산/통영, 양양/강릉, 서울 등 총 10개 도시로 영상은 총 8개다. 특히 이번 영상은 지난해 이날치와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콜라보 당시 네티즌들의 “판소리가 조선의 힙합이며 랩”이란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한국 유명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과 AOMG가 참여, K-힙합과 민요 후렴구가 어우러진 도시별 음원으로 구성돼 있다. 영상별로 살펴보면 경주/안동편은 민요 ‘강강술래’를 활용한 음원에 강강술래 춤과 사자춤, 오고무를 조합했고 양양/강릉편에서는 최근 동해안의 트렌드로 떠오른 바닷가의 서핑과 캠핑을 주제로 했다. 대구편은 다양한 골목문화를 순천편은 한국의 전통적 삶의 방식을
코로나 확산으로 비대면 여행인 드라이브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충북에서는 자가 운전자들에게 도내 대표격 드라이브 코스들을 안내하는 앱 서비스가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17일 티맵에서 개시한 이 서비스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충청북도,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충북 아름다운 길’ 드라이브 코스 안내서비스이다. 코스는 ‘가을엔 이곳, 괴산 단풍길’ 등 충북 기초지자체별 1개 씩 총 11개이고 모두 개별 지자체와 공사의 추천 및 실사를 통해 해당 지역의 대표 관광지와 숨겨진 명소들을 경유하도록 짜여져 있어 한 번 나서볼 만하다. 스마트폰에서 ‘티맵 아름다운 길’누리집에 접속해 원하는 코스의 ‘TMAP 안내받기’버튼을 누르면 티맵 내비게이션 앱과 자동으로 연동돼 이용 가능하다. 이달 중 드라이브코스 주행, SNS후기 이벤트 등도 준비돼 있으며 참여하려면 티맵모빌리티의 인스타그램 계정‘티모비(@tmobi_official)’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사 윤승환 세종충북지사장은 “이번 서비스는 충북 관광의 편의성과 인지도를 제고하고 코로나 상황에서 비대면 드라이브 여행콘텐츠 발굴을 위해 공사와 지자체, 업계가 협업한 결과물”이라고 밝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청년층 대상 체류형 여행 기회 제공과 국내여행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지난 7~8월 중 모집을 통해 선발한 ‘마이 리얼 갭이어’ 시즌5가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마이 리얼 갭이어는 ‘쉼’과 ‘여행’을 결합해 ‘나를 찾는 여행’을 모토로 전환점이 필요한 청년층 대상 국내여행을 통해 본인의 삶을 돌아보는 한편 지역을 깊이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 처음 실시됐다. 이번 시즌5는 워케이션, 소소한 전원일기, 탄소중립여행 부문으로 나눠 모집을 진행해 워케이션 부문 2명, 소소한 전원일기 부문 2명, 탄소중립여행 1명 등 총 5명의 참가자가 1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청년층의 눈높이에서 국내여행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9~11월 기간 중 자신이 직접 계획한 여행일정과 취지에 맞게 여행을 하고 자신만의 여행 콘텐츠 제작 미션을 수행한다. 참가자들은 여행업계에 종사하다가 코로나로 일거리가 없어진 상태에서 성장의 기회를 찾거나 직장생활 중 심한 번아웃 증후군에 빠져 스스로를 되찾는 쉼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등 다양한 사유로 동 프로그램에 지원했다.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