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지난 8월 30일~9월 17일 동안 실시한 ‘코리아 유니크베뉴 MICE 유니크 프로그램 개발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프로그램들을 발표했다. 이 공모전은 마이스(MICE) 개최지의 매력과 경쟁력을 높이고자 이색 지역회의명소(코리아 유니크베뉴)에서 제공하는 우수 체험 프로그램을 선정한 것으로 지난해에 선정된 총 39개 이색 지역회의명소를 대상으로 차별성과 사업성 및 시장성 등을 기준으로 서면·발표심사를 거쳐 총 9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9개 우수 프로그램 육성을 위한 지원도 제공된다. 프로그램 간접 체험이 가능한 온라인 체험관 제작 지원, 마이스 전문가와 내·외국인 인플루언서 등 모니터링단 현장 방문 및 온라인 체험을 통한 자문과 온라인 홍보 등과 함께 오는 12월에는 모니터링단 평가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을 선발해 프로그램당 1000~2000만 원 상당의 홍보마케팅도 지원한다. 공사 문상호 MICE마케팅팀장은 “이색 지역회의명소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유도를 통해 이색 지역회의명소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업계 및 지역상생 발전에도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평창군(군수 한왕기), 2018평창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과 함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연계 전지훈련단 유치 업무협약’을 다음달 1일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개최와 연계해 전지훈련 목적의 스포츠관광 방한객 유치를 확대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전지훈련단 유치 확대를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을 추진하며 올림픽 개최 직전 선수단 이동 편의를 위해 양양-베이징공항 간 전세기 임시편 운항을 위한 정책 건의도 추진한다. 또한 전지훈련단 대상 입·출국 관련 행정절차와 훈련·숙박·의료 등 시설 이용 편의를 위한 지원에도 협력한다. 특히 공사는 문체부와 방한 전지훈련단 지원제도를 구축한 바 있으며 선수단 방한 시 본 제도에 따라 차량·통역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달 1일 춘천시 강원도청에서 진행되는 협약식엔 공사 안영배 사장,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 평창군 한왕기 군수, 2018평창기념재단 이영일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한다. 공사 박형관 테마관광팀장은 “베이징과의 지리적 근접성, 직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서 보유한 우수한 훈련시설과 전 세계로부
현재 일본에서는 코로나 이후를 겨냥한 방한시장 공략 캠페인이 한창이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지난해 일본 내 사회적 현상으로 자리매김했던 ‘제4의 한류 붐’ 이후 고조되고 있는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코로나 이후 방한관광으로 견인하고자 다양한 테마의 한국 관광매력을 선보이는 ‘2021 코리아위크’를 오사카와 나고야에서 개최 중이다. 춘분 휴일이었던 지난 23일엔 ‘도한(渡韓)여행’을 테마로 한 하이브리드형 쿠킹클래스 ‘진짜 레시피’가 오사카 가스뮤지엄 쿠킹스튜디오 및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진행됐다. 공사가 주최하고 KBS JAPAN과 대한항공이 후원한 이번 쿠킹클래스엔 96명 정원에 400여 명이 참여 신청을 할 만큼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항공편의 실제 이륙 영상을 시청하며 시작된 이날 쿠킹클래스에서 참가자들은 김치찜을 비롯, 다양한 메뉴를 만들어보며 한국여행 기분을 만끽했다. 또한 지난 26일엔 일본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영화 ‘미나리’ 상영회와 한국관광 토크쇼가 열렸다. 행사엔 일본의 유명배우 호리 미오나가 참석, 한국영화의 독창성과 우수성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하며 코로나 이후 가보고 싶은 관광지로 제주에 위치한 감귤 테마카페를 꼽았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 이하 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관광업계를 지원하고 인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인천투어패스를 새 단장하고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패스 하나로 인천의 주요관광지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인천투어패스는 서비스 개편을 통해 지난 17일 테마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인천투어패스 테마 상품은 총 7개로 강화권(어드벤처 패스, 인생샷 패스, 역사문화 패스), 송도・영종권(액티비티 패스), 무의・영종권(액티비티 패스), 중구권(시간여행 패스, 추억여행 패스) 등 지역별 매력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테마 상품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인증한 우수 한옥스테이 ‘남취당의 한옥이야기’의 맷돌 커피와 소창 염색체험, 무의도 하나개 해변 ‘씨스카이월드 짚라인’ 등 친환경 프로그램은 물론 ‘월미도, 팔미도 유람선’ 상품이 추가돼 인천 여행객의 ‘고르는 재미’가 더욱 커졌다.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주간 운영되는 이번 이벤트는 ‘인천투어패스’를 온라인으로 소문내고 해당 URL과 ‘가장 마음에 드는 투어패스 테마상품’을 네이버폼 설문지에 기재하면 된다. 공사는 추첨을 통해 고객이 이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관광산업의 디지털전환과 맞춤형 스마트관광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원시(시장 염태영)와 16일 수원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2년째를 맞이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기존 관광지에 ICT기술을 접목해 안내·교통·쇼핑 등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관광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엔 총 28개 지자체가 참여를 신청한 가운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서면·현장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수원시(수원화성 관광특구)가 지난 6월 올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수원화성 관광특구를 스마트관광도시로 성공리에 조성하기 위한 협력사항을 구체화하고 컨소시엄 참여 민간기업과 함께 다음해 2월 말을 목표로 조성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국의 대표적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은 그동안 관광인프라 개발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새롭게 선보여질 스마트관광도시에서는 수원화성의 물리적 훼손 없이 스마트기술을 사용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관광경험을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조성 완료 후엔 수원화성 방문객은 모바일 하나로 안내·이동·경험·편의·혜택에 이르는 통합 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추진 중인 지역주민 주도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 관광두레가 지난 8일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주관 ‘PATA 골드어워즈 2021’에서 지역기반관광(CBT : Community Based Tourism) 부문 금상(Gold Award)을 수상했다.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의 민관합동 관광협력기구로 전 세계 약 82개 정부기관과 그 외 관광기구·항공사·공항·교육기관 등 약 65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PATA는 매년 골드어워즈를 통해 한 해 시행한 아태지역 관광사업 중 우수 사업과 홍보물 등을 선정해오고 있다. 마카오 현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PATA 골드어워즈 2021에서는 지난 한 해 아태지역에서 수행한 마케팅·환경보존사업·지역기반관광·유산과 문화 프로그램 등 25개 분야 113개 작품이 출품됐고 심의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18개 부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지역기반관광 부문은 프로그램으로 인한 혜택, 지역사회에 대한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관광두레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관광사업체의 창업과 경영개선을 돕고 이들이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대 5년간 관
한국관광공사는 가을의 정취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을 선정했다. 가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가을빛 고운 우리 땅의 숲과 산, 바다 중 널리 알려지지 않아 안전하고 호젓하게 가을의 멋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간송옛집&도봉산둘레길(서울 도봉구), 고양대덕생태공원(경기 고양), 소무의도(인천 중구), 노추산 모정탑길(강원 강릉), 활기 치유의 숲(강원 삼척), 비내길과 비내섬(충북 충주), 신령수 가는 길(경북 울릉), 동정호&형제봉(경남 하동), 적상산사고(전북 무주), 지리산둘레길 3코스(전북 남원), 금성산성(전남 담양) 등 총 25곳으로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변화로 입장이 제한되는 등 변동 가능성이 있어방문 전 개방여부‧개방시간‧관람방법 등 세부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건 필수다. 또한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안전여행 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여행경로별 안전여행 가이드를 여행 전 꼭 확인하자.
글로벌 온라인 여행시장에서 한국 OTA(Online Travel Agency)의 오늘과 내일은 어떠할까.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최근 국내․외 데이터(크런치베이스 DB, Statista, DART, Owler, 컨슈머인사이트 등)를 활용해 글로벌 여행시장과 국내 업계의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한국 여행업이 적정 수준의 기술, 목표시장 집중, 시장차별화를 통해 글로벌 온라인여행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나가기 위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여행업의 넥스트레벨(Next level)제목의 이 분석 보고서는 한국관광데이터랩‘한국관광데이터랩 소개·관광라이브러리·뉴스레터/발간보고서/이슈리포트에서 살펴볼 수 있다. 세계 관광산업의 온라인 유통채널 비중은 지난 2017년 60%에서 오는 2025년에는 72%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엔 여행상품‧서비스를 중계해주는 ‘플랫폼’ 시장의 증가가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온라인 여행예약 플랫폼 시장' 성장 규모는 오는 2027년에는 지난해 대비 89.8%로 예측된다. 관광산업에서의 기술 활용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특히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기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모바일 여행앱의 사용이 증가하고 비대면 여행예약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SK㈜ C&C(대표이사 박성하, 이하 SK C&C), AIA생명보험주식회사(대표이사 피터 정, 이하 AIA생명)와 걷기여행 활성화를 통한 코로나 블루 극복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14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을 통해 공사는 걷기여행 안내서비스인 두루누비에 등록된 코리아둘레길·전국 걷기여행길 등 536개 길, 2,001개 코스 정보를 공공데이터로 이달 중 제공하고 SK C&C와 AIA생명은 이를 활용해 현재 180만여 명 누적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건강관리앱 ‘AIA Vitality × T건강습관’ 내 걷기여행길 안내 서비스를 연내 개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SK C&C와 AIA생명은 걷기여행길 안내서비스 이용 회원들의 걷기여행 실태·특성 등 다양한 데이터를 공사에 공유해 향후 걷기여행길 활성화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며 대국민 걷기여행 캠페인, 건강 증진 사업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사와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 정용문 레저관광팀장은 "이번 협약은 다음해 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코리아둘레길 등 국내 매력적인 걷기여행길을 더 알리고 이를 통해 걷기여행 확산 및 국민건강 증진을
인천 서구청(구청장 이재현)과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세어도 도서특성화사업 조성 및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을 사랑하는 배우 박진희가 참여한 포토 에세이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세어도는 인천시 서구의 유일한 섬으로 ‘갯벌정원’이라 불릴 만큼 섬 곳곳에 갯벌, 갈대숲, 소나무 군락지 등 아름다운 생태자원이 보존돼 있다. 평소 환경보호와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는 배우 박진희는 세어나무 쉼터, 야생화 군락지, 소세어도 데크로드, 당재 소나무림 등 세어도 둘레길을 돌아보며 다양한 포토스팟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세어도의 풍광과 이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한 배우 박진희의 모습은 올 가을, 포토 에세이로 만나볼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도서발전지원센터 김성우 센터장은 “세어도가 가지고 있는 자연생태적인 가치와 다양한 볼거리를 알리기 위해 야생화 단지 조성, 세어도 홍보·마케팅, 주민 역량강화 교육 등 세어도 도서특성화 사업을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왔다”며 “이번 세어도 포토 에세이 제작을 통해 대중들에게 세어도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세어도 주민 이외에는 입도가 어려운 상황이며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