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일과 휴가를 겸하는 워케이션(Work+Vacation)이 최근 새롭게 성장세를 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소셜, 통신, 지출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워케이션 흐름을 진단하고 사업 기회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분석 보고서(빅데이터 기반 신규 관광트렌드 및 사업발굴 - 워케이션 후보지 발굴과 경쟁력 분석을 중심으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공사 한국관광데이터랩‘한국관광데이터랩 소개 > 관광라이브러리 > 뉴스레터/발간보고서/이슈리포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의 등장은 노동환경과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켰다. 올해 발표된 재택근무와 원격근무에 대한 글로벌 설문조사 결과 원격근무 경험율은 코로나19 이전엔 15%에 그쳤던 데 반해 이후엔 74%로 59%p 증가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한국 기업의 약 50%가 재택근무를 운영하고 있고 코로나19 종식 이후 재택근무 운영을 희망하는 기업은 약 52%로 나타나 한국도 코로나19로 인해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본격화됐다고 분석되고 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워케이션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고 팬데믹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확산될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지난 6월부터 17개 지자체와 실시 중인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에 맞춘 신규 안심여행 캠페인 홍보영상을 공개하고 본격 캠페인 홍보에 나섰다. 신규 영상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도 여행과 안전을 동시에 고려한 안심여행을 지속해 나가자는 메시지 홍보를 위해 제작됐으며 영상에서는 근거리‧소규모‧휴식 위주의 여행 등 코로나로 인해 변화된 여행 트렌드와 여행 시 준수해야 할 6가지 개인 방역수칙(개인물품 사용, 방문포장, 손소독 하기,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방문인증)을 안내한다. 영상에는 가상 인플루언서 ‘루이’가 출연하며 가수 윤도현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를 루이가 커버한 배경음악과 관광지의 풍경을 통해 가을 감성 속 치유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상은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11월 한 달간 정부·국립공원공단 옥외전광판 200여 개소와 정부·공공기관 민원실 등에서도 송출된다. 한편 공사는 캠페인 홍보를 위해 티맵모빌리티㈜와 공동으로 방역 우수 관광지 방문객 대상 추첨을 통해 30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다음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인천 스마트관광도시 사업 ‘인천e지 앱’ 연계,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를 활용한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바일 하나로 근대문화역사거리인 개항장 일대의 과거 모습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시간여행 현장학습 프로그램으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인천e지 앱을 이용해 역사적 인물이 들려주는 생생한 역사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AR고스트도슨트’ 서비스는 대불호텔, 누들플랫폼, 한중원 등 개항장 일대 총 8곳에서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제물포구락부와 짜장면박물관에서는 현재 서있는 위치와 동일한 실제 과거 한 장면속으로 이동하는 ‘VR리얼타임드라마’ 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으며 개항장의 자유공원과 청일조계지계단에서는 ‘파노라믹 AR’을 통해 과거의 전경을 만나볼 수 있다. 향후 인천관광공사는 교육청, 교원단체총연합회 등과 협업해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비대면/현장 체험학습 등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확산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관광전문학교 등 특성화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는 최신 관광트렌드인 스마트관광도시를 이해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18일에서 다음달 14일 기간 동안 한국관광 데이터랩 우수 활용사례 공모전을 실시중에 있다. 이 공모전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더욱 바람직한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지원하고자 지난 2월부터 공사에서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 ‘한국관광 데이터랩’이 실제 업무에서 활용된 우수 사례를 발굴해 데이터랩 홍보 및 서비스 개선을 기하기 위한 취지이다. 국내 관광업계는 물론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 유관기관, 학술연구기관 등의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하려면 한국관광 데이터랩 내 공모전 전용 페이지(한국관광 데이터랩 소개>공지사항>공모전 소식)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은 후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장점, 자신만의 활용 노하우 등의 질문에 서면 인터뷰 형태로 답변을 작성, 이메일(ktodatalab2021@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본인 업무에 창의적으로 활용해 가시적 성과를 창출한 경험을 구체적으로 제시할수록 좋으며 한국관광 데이터랩 활용 기획서 등을 참고자료로 첨부하면 가점도 부여된다. 수상자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을 최종 선정하며 대상 100만 원, 최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코로나 이후 국제관광 시장 선점을 위해 세계적인 인지도를 보유한 손흥민을 지난 7월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 이래 한국과 영국을 오가면서 촬영한 홍보영상을 18일 공개할 예정이다. 광고에서는 손흥민이 국가대표팀과 토트넘 훗스퍼에서 등번호 7번을 달고 뛰고 있는 점에 착안, 손흥민 특유의 긍정적인 이미지와 한국의 관광매력을 열정적이고(Passionate), 빠르고(Fast), 창의적이고(Creative), 스마트하고(Smart), 재미있고(Fun), 애교있으며(Lovable), 화려함(Spectacular)의 7개 키워드에 접목시켰다. 아울러 해외 시장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손흥민이 직접 영어로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광고 슬로건은 ‘This is my Korea, What’s yours‘로 광고를 접한 사람들에게 ’한국을 닮은 손흥민, 한국의 어떤 점이 너에게 좋은지 찾아봐‘라고 말하며 자연스럽게 한국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한국을 방문하면 어떤 경험을 할 수 있을지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광고영상은 공사 유튜브 채널(Imagine your Korea)과 손흥민의 SNS 계정에서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국민들의 코로나 우울 극복과 비대면 걷기 여행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비대면·분산형 걷기여행 행사 ‘다시 걷는 대한민국’을 개최한다. 비대면 걷기여행을 실시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로 참가자는 공사 걷기여행 정보 제공 앱인 ‘두루누비’에서 희망하는 걷기 길을 선택한 후 ‘따라가기’ 기능을 활용해 개인 단위로 코스를 따라 걸으면 된다. 이때 각 걷기 길에 설정되어 있는 필수 경유지 3개 지점을 통과하면 완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걷기 길 1개 구간 완주 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도울 수 있도록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5000원이 증정되며 행사기간 중 최대 3회까지 참여 가능하다. 아울러 공사는 행사기간 중 두루누비 앱 ‘따라가기’ 누적 거리 상위 50명을 ‘대한민국 걷기왕’으로 선발하고 증서와 국민관광상품권 최대 50만 원을 차등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두루누비’ 앱 및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사 정용문 레저관광팀장은 "비대면·분산형 방식의 안전한 걷기여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걷기여
한국관광공사 LA지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어울리는 여행 테마로서 치유여행을 홍보하기 위해 ‘Pause in Korea’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사람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해외여행 제한이 완화된 후 힐링 여행지로서 한국 방문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 홍보를 위해 공사는 LA 할리우드에 위치한 아트 갤러리(Helen J Gallery)를 대관해 한국 미술작품 관람과 다도명상이 어우러진 이색 이벤트 지난달 30일, 이달 7일과 9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함으로써 고급 문화 향유층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와 관광을 홍보했다. 현장 이벤트 한 참가자는 “매일 명상을 하고 있지만 차 명상은 색다른 경험이었다. 다음해 한국을 방문할 계획인데 한국에서 다른 전통문화도 체험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21일 온라인 라이브 다도 이벤트를 개최해 참가자들에게 다기세트를 제공하고 다도 시연을 통해 한국의 다도 및 명상 문화를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한국의 명상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다도, 템플스테이, 한옥스테이, 걷기명상 등을 주제로 11개 영상을 제작하고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이를 홍보하는 중이다. 방문객들은 ‘휴식이 필요할
코로나19로 막힌 방한 관광시장의 물꼬를 선제적으로 트기 위한 걸음이 더욱 바빠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 미국의 여행업 주요 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미국여행업협회(USTOA) 회장을 비롯해 미국 주요 도매여행사 관계자 14명이 지난 3일~9일 기간 중 한국을 방문해 ‘2021 KOR-US 트래블마트’ 참가 및 방한관광 상품개발을 위한 주요 관광지 답사 등 의미 있는 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에는 미국여행업협회 테리 데일(Terry Dale) 회장을 비롯해 이사회 임원 3명이 참가했는데 회장은 한국 방문이 처음으로 한국에 대한 미국인의 관심과 방한 욕구가 증대됐다는 것을 반증한다. 초청단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신규 방한관광 상품개발을 위해 서울, 부산, 경주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고 8일엔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1 KOR-US 트래블마트’에서 세미나 및 국내 여행업계와의 상담 등을 진행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백신 접종 선진국 위주로 ‘위드 코로나’로의 방역체계 전환이 이어짐에 따라 주요국 NTO에서는 해외 언론인 및 여행업계 대상 초청 사업을 재개하고 있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과 ‘ESG 경영실천(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8일 서울 aT센터에서 체결한다. 공사는 장애인 정책개발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친환경‧안전 열린관광지 활성화, 대국민 장애 인식 개선, 장애인 관광 관련 연구 및 정책개발 등 관광 이동약자의 무장애 관광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며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엔 올해로 5회를 맞이한 ‘2021 유니버설디자인(UD) 국제세미나’가 동시에 개최되며 올해는 특히 유니버설디자인 관광부문이 별도 세션으로 구성돼 진행될 예정으로 유니버설 디자인 환경과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함께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공사 박인식 관광복지센터장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열린관광지 사업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통해 현재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에도 새로운 시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문체부와 공사가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한 사업으로 보행로, 장애인 화장실
한국관광공사는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맞춤형 스마트관광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여수시와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수시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공사 안영배 사장과 권오봉 여수시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사항을 구체화했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관광서비스의 디지털화를 통해 관광객에 차별화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관광지 체험환경의 질적 개선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여수시를 포함, 대구 수성구와 수원시 3개이며, 여수시와 대구 수성구는 문체부 주관 지역완결형 관광모델(KTTP: Korea Total Tour Package) 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됐고 별도 공모절차를 통해 뽑힌 수원시는 지난 9월부터 조성 작업에 들어갔다. 다음해 5월 완료 목표로 스마트관광도시가 구현되는 곳은 여수 종포해양공원 일대다. 공사와 여수시는 아름다운 여수밤바다와 버스킹 콘텐츠, ICT 기술이 결합된 ‘밤·디·불(밤바다와 디지털이 만나 반딧불로 경험하는 스마트관광도시)’ 거리로 조성해 이를 여수관광 대표 브랜드로 삼는단 계획이다. 밤바다를 배경으로 상시 라이브 버스킹 콘텐츠를 제공하는 대형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