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으로부터 지난 25년 동안 농업진흥구역내에서 관리 운영비를 지원하며 운영해오던 운영자가 낚시터 허가 취소 통보를 받고 운영 중단 상태에 놓여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나섰다. 특히, 이 운영자는 최근 몇 년 사이 낚시터에 각종 시설물을 추가하고 물고기를 넣는 등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싯점에 군으로부터 허가 불허 통보를 받아 망연자실하고 있다. 강화군 화도면 흥왕리 1106에 위치한 ‘흥왕낚시터’는 지난 1998년 농협 조합장이던 L씨가 농업진흥구역내 18.3㏊에 강화군으로 최초 허가를 받아 운영돼 왔으며, 이어 농업진흥구역내 바다 및 마을 농경지에 수문을 관리하고 있는 수리계 직원이 허가를 내어 운영하다가 현재 A씨가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우리일보와 공동취재에 따르면 낚시터를 운영해왔던 A 씨와 인근 농업지역내 수리계 관련 관계자, 그동안 ‘흥왕 저수지’는 수리계 직원들 4~5명이 인근 농업진흥구역내에 있는 농경지에 물을 대는 것은 물론 장마철 수문관리를 통해 농경지를 보호해 왔으며, 운영자는 ‘흥왕저수지‘에서 발생되는 낚시터 이익금으로 수리계 직원의 경비와 수문관리 용역비용 등을 지원해 왔다. 수리계 직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와 인천경찰청이 “안전한 인천, 행복한 시민, 함께하는 자치경찰”이라는 큰 틀에서 이달 10일 등 세 차례에 걸쳐 2024년 자치경찰사무 업무 추진을 위한 기능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4년 자치경찰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예산 수립 시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자치경찰위원회 2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간담회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써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번 간담회는 범죄예방대응·여성청소년·교통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범죄예방대응 기능에서는 가시적 순찰활동 강화를 통한 체감안전도 향상, 자율방범대 활동 등 시민·지역사회와의 협력 치안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으며, ▲여성청소년 기능에서는 자치경찰사무 업무차량 지원 사업 추진, 청소년 중독성 범죄 예방활동 강화, 범죄피해자 맞춤형 안전조치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교통 기능에서는 노인, 어린이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시설 구축, ‘이륜차 번호판 인식’ 후면카메라 단속에 따른 효과성 검토 및 확대 설치 추진, 사고예방과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경찰서별 맞춤 시책에 대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은 11일 종로구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전산업 본사 직원으로 구성된 사회공헌 서포터즈(선발단) ‘2050 프렌즈’ 1, 2기 단원들과 함흥규 대표이사 및 노조 간부 등 17명이 참여했다. 또한 한전산업 임직원들은 폐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조끼를 착용하해 ESG 경영의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오전에 천사무료급식소 서울종로점에 집결하여 설렁탕 300인분 준비를 도왔고, 인근 독거노인들을 비롯한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배식을 진행한 뒤 설거지 및 정리 작업까지 마쳤다. 행사에 함께한 함흥규 한전산업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 며 “한전산업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전산업개발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 종로구청, 중구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여러 기업·기관들과 협업하며 환경보호와 지역상생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이러한 일환으로 한전산업 본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2050 프렌즈’와 각 사업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일쉼지원센터와 부천상공회의소,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등 워라밸추진단은 2024. 워라밸 페스티벌에 1,200여 명의 부천시민이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일하는 사람의 시간’을 주제로 개최된 2024. 워라밸 페스티벌은 지난 5월 23일 산업단지로 찾아가는 ‘워라밸음악회’와 ‘공동캠페인’을 시작으로 3주간 진행되었다. 삼보테크노타워 광장에서 진행된 ‘워라밸음악회’와 ‘공동캠페인’은 부천근로자건강센터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했다. 산업단지 노동자들의 쉼과 힐링을 지원하고, 건강상담, 노동 상담과 노동자지원 정보제공, 감정노동존중 부천다움 캠페인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약 300여 명의 노동자가 참가했다. 지난 5월 30일 부천시일쉼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개최된 ‘워라밸 토크쇼’는 ‘나의 24시간과 워라밸’을 주제로 한 1부 당사자 토크쇼와 ‘워라밸과 시간주권’을 주제로 한 2부 전문가 토론으로 구성되었다. 1부 당사자 토크쇼에는 청년, 프리랜서 강사, 가사관리사, 일하는 아빠, 소상공인 등이 다양한 부천시민이 생각하는 워라밸과 시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2부 전문가 토론에서는 ‘일·생활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자원봉사센터는 11일 부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인 ‘두걸음’과 부개2동 주민자치회·통장자율회·자율방재단·지역사회보장협의체·방위협의회 구성원들 및 GMTCK(GM 한국연구개발법인 지엠테크니컬코리아) 기업봉사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 노인 300여 명에게 삼계탕과 음료, 과일 등을 제공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행사 공간을 제공한 부개2동 행정복지센터와 이른 아침부터 식자재를 다듬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조리한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사랑의밥차 무료급식사업은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서 어르신들이 만나 소통하고 즐기는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1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광역시장기 노인건강체육대회’에 참석해 대회에 참가하는 계양구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인천시장기 노인건강체육대회’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시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10개 군·구 지회에서 선발된 게이트볼대회, 한궁대회, 그라운드골프대회, 바둑, 장기 등 5개 종목의 운동선수와 응원단이 참여하는 행사이다.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지회장 김대기)는 이번 대회에 5개 종목의 선수와 응원단 등 1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와 지원 체계 마련에 힘쓰겠다. 또한, 노인일자리 사업 등 어르신의 사회 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라며 어르신들을 응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오는 7월 1일부터 인천나비공원에서 제작한 ‘자연물 공작품’을 대월어린이공원 커뮤니티센터에 전시한다. 이번 전시 물품은 자연물을 소재로 활용한 다양한 창작 작품으로, 나비공원 직원들이 직접 만들었다. 특히 이번 전시는 평소 나비공원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기획전시와 달리 대월어린이공원 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 더욱 많은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자연에서 구할 수 있는 폐목제·나뭇가지·열매·나뭇잎·뿌리 등 다양한 자연물들을 수집하여 제작했다”며 “작품들의 관람을 통해 자연보호의 중요성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월어린이공원 커뮤니티센터에는 현재 세계곤충 표본액자들이 전시되어, 관람이 가능하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은 의원연구단체인 ‘굴포천 정화기능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6월 10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대표의원인 정유정 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과 구동오 의원, 정예지 의원이 참석하여 연구용역 참여 연구원과 함께 연구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해당 의원연구단체는 굴포천이 사시사철 깨끗하고 쾌적한 주민 쉼터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화기능에 초점을 맞춰 생태하천 우수 복원사례 현장방문 및 시민·전문가와의 간담회 등의 연구활동을 통해 정화 기능 활성화 방안과 실질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정유정 대표의원은 “굴포천의 정화기능에 대한 연구도 이루어진다면 자연친화적 생태하천으로서 부평구의 명소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굴포천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관리방안까지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쌍용직업전문학교가 우수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자동차 정비에 관한 전문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정비인력 양성 및 기업 인력 채용에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와 현대자동차가 함께 설계한 친환경차 정비사 양성과정 위탁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개설되는 훈련과정은 현대자동차가 전문성과 일선 현장의 정비 수요 등을 바탕으로 직접 훈련내용을 설계했다. 내연기관차 정비와 친환경 자동차 정비를 결합한 과정으로 현장에서 꼭 필요한 과정 위주의 맞춤형 훈련으로 더욱 양질의 정비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특화과정이다. 훈련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전액 무료로 훈련과정을 수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경우 현대자동차 정비협력사인 블루핸즈 취업 기회도 부여받는다. 이번 훈련 개시에 앞서 인천 인적자원개발위원회 강석철 사무국장은 훈련 성공을 위해 현대자동차 인천 하이테크센터 조창주 센터장, 현대정비가맹점 인천협동조합 김정현 이사장, 전국현대자동차 종합 블루핸즈 정비가맹점 연합회 왕종건 인천회장, 쌍용직업전문학교 호신환 학교장 등 4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MOU를 체결하고 현장에서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의회 장은영 의원이 영광 군남초등학교 입구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지역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아스콘 포장 사업을 추진하고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장은영 의원은 “군남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해결에 나서게 됐다”라며 “이번 아스콘 포장으로 인해 학생들과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군남초등학교 입구 아스콘 포장 공사는 지역 주민들과 학교 관계자들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장 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군남초등학교 이형연 교장은 “교내 입구 아스콘 포장으로 인해 학교 주변의 환경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학생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은영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사회의 발전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라며, “이번 아스콘 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