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익산시의회가 지난 28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민간전문가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의회는 지난 2022년 구성한 윤리심사자문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지방자치법과 익산시의회 회의규칙에 근거하여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법조계․언론계․시민사회단체 등 7명을 위원으로 선임했다.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3년으로 2028년 4월까지이며,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지방의회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하여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경진 의장은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님들의 높은 식견과 지성을 바탕으로 의원들이 더욱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익산시의회도 한층 더 신뢰받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부안군 대표 축제인 제12회 부안마실축제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개최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안군대표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풍요로운 부안을 다정한 마실에 담아 선물이 되는 축제로 부안의 풍요로움(자원)과 즐거움(놀이), 맛(먹을거리)가 함께하는 어울림(사람)을 담아 소통과 화합하는 축제다. 올 축제는 ‘5월의 선물, 가족여행 부안!’을 콘셉트로 마실을 알리는 축제를 넘어 부안에 집중하는 축제로 개최된다. 축제 공간은 이웃마실과 놀이마실, 문화마실, 별미마실, 정원마실,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축제 프로그램은 지속 발전 프로그램과 변경 프로그램, 삭제 및 신규 프로그램 등으로 준비된다. 이에 따라 제12회 부안마실축제를 미리 소개한다. - 부안의 다채로운 매력 더 가깝고 생생하게 느끼는 이웃마실 제12회 부안마실축제 이웃마실 프로그램은 부안의 다채로운 매력을 더 가깝고 생생하게 느끼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부안의 다양한 이야기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와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종일 부안을 즐길 수 있는 ‘이웃기웃 마을투어’, 부안의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선거 경선후보가 30일 “감세정책으로 중산층을 두텁게 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실시한 ‘꼿꼿문수의 아침9시’에서 “중산층을 힘들게 하는 세금 부담을 줄이겠다.”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물가상승으로 실질임금이 줄어드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물가상승률이 반영되지 못한 과표와 공제액으로 지난해 국세 대비 근로소득세 비중이 18%를 넘을 정도로 K-직장인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어 안타깝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28년간 상속세 공제 금액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돌아가신 사람 중 상속세 납부 비중이 ’97년 1%에서 ’23년 6.8%로 무려 7배나 증가했다”며, “이제 서울에 집 한 채(’24.10월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약 13억원 수준)만 가진 사람도 상속세 부담을 걱정해야 하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중산층과 직결되는 종합소득세에 관해 물가연동제를 도입하고, 기본공제액을 현행 1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70세 이상 경로우대자 공제액을 현행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장애인 공제액을 현행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조정해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홍준표 후보가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30일) 30년 정들었던 우리 당을 떠나고자 한다"며 "더 이상 당에서 내 역할이 없고 더 이상 정계에 머물 명분도 없어졌다"라고 밝혔다. 홍 후보는 "새로운 인생을 살겠다"며 "갈등과 반목이 없는 세상에서 살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저를 지지해 주신 당원동지 여러분께 거듭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앞서 홍 후보는 대선 경선 최종 2인에서 탈락하고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조기 졸업했다"며 "더 이상 정치(를) 안 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대선에서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지난 30년 동안 저를 돌봐주신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홍준표 후보는 "이제 저는 소시민으로 돌아가서 시장통에서, 거리에서 부담 없이 만날 수 있는 그런 일개 시민으로 남았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은 장수군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학기 중간고사 대비 ‘스터디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스터디캠프는 장수군 으뜸인재육성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중·고등학생 중 신청자 50명씩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중간고사 시험을 대비해 학습공간, 1:1 학습지도, 식사와 간식, 교통편 등을 지원했다. 중간고사 대비 스터디캠프는 관내 학습공간이 부족하다는 장수군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험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1학기부터 시작되어 관내 학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앞서 장수군은 장수군청 군민회관을 독서실로 탈바꿈하고 영어·수학 등 과목 공부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을 위해 재단에서 선발된 강사의 1:1 학습 코칭 지도를 병행해 자기주도학습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스터디캠프 참여 학생들에게는 식사와 간식을 제공했고 교통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교통편도 지원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도 이렇게 긴 시간 집중하며 공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스터디캠프와 같은 프로그램이 주말마다 있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익산시의회(의장 김경진)는 지난 28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민간전문가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의회는 지난 2022년 구성한 윤리심사자문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지방자치법과 익산시의회 회의규칙에 근거하여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법조계․언론계․시민사회단체 등 7명을 위원으로 선임했다.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3년으로 2028년 4월까지이며,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지방의회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하여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경진 의장은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님들의 높은 식견과 지성을 바탕으로 의원들이 더욱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익산시의회도 한층 더 신뢰받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계양구청 신비홀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계양청소년봉사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계양청소년봉사단’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하는 자기주도형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며,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식, 연간 활동 방향 및 운영 계획 안내, 청소년봉사단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단원들의 책임감과 참여 의식을 고취하는 자리가 됐다. 발대식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오늘 발대식을 통해 청소년 여러분이 지역사회의 주인공으로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계양구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원봉사를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남 함평군이 제27회 나비대축제의 열기 속에서 ‘건강UP! 골든벨을 울려라!’ 어린이 건강퀴즈대회와 건강홍보관 운영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함평군은 29일 "어린이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기 위한 ‘건강UP! 골든벨을 울려라!’ 어린이 건강퀴즈대회가 지난 28일 함평나비대축제장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건강 골든벨에는 관내 초등학생 100명이 참여해 OX퀴즈를 비롯한 다양한 문제를 풀며 금연, 절주, 건강생활, 치매, 정신건강, 감염병 등 보건 상식을 겨뤘다. 수상자는 총 5명으로 최우수상 1명에게는 군수 상장과 2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제공됐다. 또한 ▲우수상 2명과 ▲장려상 2명에게도 각각 군수 상장과 함께 부상이 수여됐으며 부상은 함평JC특우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주무대 옆에서는 ‘건강홍보관’도 함께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금연, 장애인식개선, 정신건강, 식중독 및 감염병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마련된 체험 부스에서 건강 체험과 상담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건강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한 성장 환경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계양구 작전1동 차은진 동장, 은혜교회 허평석 목사는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김치 담그기 및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은혜교회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50포기의 김치를 담가, 작전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매월 30박스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홀몸노인 3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김치를 지원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예정이다. 허평석 은혜교회 목사는 “우리 교회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언제든지 나누는 마음으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이번 김치 나눔이 홀몸노인 가정과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작전1동 차은진 동장은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김치는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김치 기부 활동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작전1동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초록빛 물결. 향긋한 차 내음이 바람을 타고 퍼지는 이곳, 보성에서 2025년에도 잊지 못할 특별한 축제가 펼쳐진다.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보성군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는 ‘보성에서 피어나는 천년 차(茶)의 약속’을 주제로 오직 보성에서만 누릴 수 있는 80여 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보성으로 떠나야 할 이유를, 지금 만나보자. △찻잎을 따고, 덖고, 마시는, 오감으로 즐기는 차문화 보성다향대축제의 가장 큰 매력은 '차'라는 주제를 전시하거나 소개하는 것을 넘어, 직접 보고, 맛보고, 체험하며 오감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방문객들은 초록빛 차밭에서 직접 찻잎을 따고, 전통 방식으로 찻잎을 덖고, 마시며, 차 한 잔에 담긴 시간과 정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또한, 끝없이 펼쳐진 초록 차밭을 무대로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기는 프로그램인 ‘오후의 차밭(그랜드 티파티)’은 올해 500명 규모로 대폭 확대돼 더 많은 관람객들에게 초록의 바다에 푹 빠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젊은 세대를 위한 K-Tea 혁신, 세계로 뻗어가는 보성차 제48회 보성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