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가 걸크러시로 돌아왔다. 지난 28, 29일 방송된 SBS 새 금토 드라마‘앨리스(연출 백수찬 / 극본 김규원,강철규, 김가영)’에서 극 중 앨리스 가이드팀 정혜수를 연기한 김선아는 등장부터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시선을 모았다. 김선아는 묵직한 포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뛰어난 액션과 건강미를 갖춘 엘리트 커리어 우먼 정혜수를 차가운 말투와 냉기 가득한 분위기로 표현한 김선아는 신예답지 않은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화면을 장악, 씬스틸러로 등장부터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맞춘 듯 딱 떨어지는 블랙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김선아의 수트핏은 가이드라는 직업을 더 돋보이게 하며 몰입도를 높였고 감정을 전혀 읽을 수 없는 무표정과 반대되는 강인한 눈빛은 캐릭터가 지닌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드높이고 있다. 통통 튀는 이미지와 개성 있는 연기로 사랑받아 온 김선아는 2012년 tvN ’응답하라 1997','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3’,KBS ‘프로듀사’,웹드라마‘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영화‘당신,거기 있어 줄래요','리얼’ 등에 출연하며 스타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은 신예이다. 방송 전부터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힌‘앨리스’에서 김선아가 씬스틸러로
배우 송지혁이 형사과의 마스코트이자 동료애 넘치는 형사로 변신했다. 송지혁이 출연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 드라마다. 송지혁은 극중 박진겸(주원)이 소속한 서울 남부 경찰서 형사과 홍정욱 형사로 활약했다. 30일 방송된‘앨리스’에서는 진겸이 유괴사건과 어머니 죽음의 연관성에 대해 의심을 갖기 시작하며 수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겸은 의문의 살인사건을 조사하며 호텔 주차장에서 유괴사건과 관련 있는 차량을 발견. 시간여행자 양홍섭(이정현)을 우연히 만나게 된다. 진겸과 몸싸움을 벌인 뒤 진겸에게 흥미를 보인 양홍섭은 앨리스에서 퇴출되기 전 진겸의 집으로 찾아오고, 우연히 집에 있던 도연(이다인)을 습격. 이 사실에 분노한 진겸은 양홍섭과 또다시 혈전을 펼치며 체포한다. 하지만,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김동호(이재윤)를 총으로 제압하며 양홍섭은 또 한번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송지혁은 동료 김동호의 부상으로 양홍섭의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김동호가 맞은 총이 눈에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작은 총알이었
이재황이 웅빈이엔에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재황은 1999년 SBS 드라마‘카이스트’로 데뷔한 후 22년동안 꾸준히 활동하며 사랑받아온 배우이다.‘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그 여름의 태풍','돌아와요 순애씨’, ‘아내의 유혹','웃어요, 엄마','이브의 사랑','역류’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드라마,예능,광고 등 분야를 넘나드는 활약으로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인지도와 호감도를 지닌 배우이다. 소속사 웅빈이엔에스는“인간미 넘치는 배우 이재황과 끈끈한 유대감,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이재황의 다양한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같은 목표를 향해 발 맞춰 걸을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황은 현재 SBS 일일 드라마‘엄마가 바람났다’에서 부족함 없이 자란 로열패밀리의 일원이지만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장석준 역을 맡아 입체적인 캐릭터 표현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간 호흡을 맞춰 온 회사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행보를 예고한 이재황이 어떤 활동으로 필모그라피를 채워 나갈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웅빈이엔에스
음식을 소개하는 예능 프로그램‘맛 집 로드킹’ 3회가 공개 된다. 첫 회는 한정식을 소개하고 2회는 샤브샤브를 소개하면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3회에는 사계절 음식이자 보약으로 불리는‘어림 삼계탕’을 찾아 깊고 진한 삼계탕을 소개 한다. 맛 집 로드킹 출연자들 배우 김이정, 가수 신성훈,모델 김다나, 배우 김태인은 남양주시에 위치한‘어림 삼계탕’집을 찾아가 쉽게 맛 볼 수 없는 삼계탕을 맛보면서 솔직담백한 평가를 전했다. 김이정은 이날 녹화에서‘정말 쉽게 맛볼 수 있는 음식이다. 이 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삼계탕이다’라며 호평했다. 나름 미식가로 자칭하는 배우 김태인은 ‘국물이 정말 예술이다. 이 향도 너무 좋고 소울 가득한 국물의 맛을 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셨는지 맛에서 느껴질 정도다’ 라며 감탄했다는 후문 모델 김다나는‘태어나서 먹어본 삼계탕 중에 가장 맛있다. 집에가면 계속 생각날 것 같은 맛이다. 어림 삼계탕이 왜 맛 집으로 소문났는지 알 것 같다’며 감탄했다. 맛 집 로드킹3회‘어림 삼계탕’편은 오는 9월초에 방영을 앞두고 있다.
배우 이상엽이 드라마,예능에 이어 교양까지 접수에 나섰다. 오는 9월 3일 첫 방송되는 SBS ‘고민해결 리얼리티-인터뷰게임’에서 이상엽은 MC로 발탁, 공감과 소통을 내세운 고민 해결사로 변신한다. ‘고민 해결 리얼리티-인터뷰게임’은 고민이나 걱정거리가 있는 출연자가 직접 만나고 싶은 사람들을 정해 인터뷰를 하러 다니며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형식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소통과 공감이 필요한 시기,출연자가 직접 방송을 만드는 인터뷰어(interviewer)가 된다는 파격적인 설정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며 세대를 넘어 공감에서 오는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상엽은 이영자, 김나영과 함께 생애 첫 MC에 도전한다. 첫 촬영부터 선배 MC들과의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인 이상엽은 “첫 MC인만큼 프로그램의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녹화 당시 각양각색의 고민들에 함께 울고 웃으며 200% 몰입한 이상엽은 MC 꿈나무의 넘치는 열정으로 현장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그동안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예능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상엽은 SBS‘런닝맨’ 뿐 아니라 tvN‘호구들의
부천시가 제작지원한 애니메이션‘우리공네공룡’이 26일 오전 8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시청자들과 만난다. EBS에서 매주 2편씩 13주간 방영할‘우리동네공룡’은 지구에 온 공룡들의 엉뚱하고 유쾌한 우리동네 적응기를 다룬 전체 26편 분량의 애니메이션이다. 미지의 행성을 배경으로 한 전작‘고고다이노 공룡탐험대’가 공룡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면,‘우리동네공룡’은 현실 세계로 주요 무대를 옮겨와 생활 에티켓,환경 보호 등의 메시지를 남긴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우르르 행성을 떠나 지구에 도착한 공룡들이 낯선 환경에 소동을 일으키고 이를 고고다이노 대원들이 출동해 해결하는 과정을 그렸다. '우리동네공룡’은 ㈜스튜디오 모꼬지가 기획·제작했으며,부천시의 제작비 1억 원 지원과 EBS의 본편 투자를 통해 완성된 작품이다. 공중파 방영 이후 IPTV,뉴미디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캐릭터를 활용한 완구, 팬시 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시는 콘텐츠 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해 우수 프로젝트를 발굴한 후 제작 지원에서부터 벤처투자 유치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성공사례를 계속
문보령의 몰입도 높이는 캐릭터 변주가 눈길을 끌고 있다. 문보령은 최근 SBS 아침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극본 안서정, 연출 고흥식)의 ‘이은주’역으로 매일 오전 안방극장을 찾아가고 있다. 극중 은주는 미모와 능력, 무엇 하나 부족함 없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캐릭터로 등장하며 드라마의 재미를 높이는 중. 특히 계산적인 면이 있는 인물의 그녀는 흔히 ‘악녀’라 불리는 치밀하고 남에게 해를 끼치는 캐릭터와 달리 그녀 자신만의 해석과 소화력으로 여타 다른 ‘악녀’ 캐릭터와 차별화를 두고 있다. 때로는 피도 눈물도 없이 냉정하게, 때로는 그녀 스스로도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인간미 느껴지는 인물로 안방극장에 신선함을 주고 있다. 또, 유학을 다녀온 후 LX 그룹의 홍보팀장을 맡을 정도의 우수한 인재인 그녀는 이 시대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커리어 우먼을 표상하고 있다. 매 등장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한, 자신과 잘 어울리는 코디네이트로 그 모습을 닮고 싶은 ‘워너비’ 모델로 손꼽히고 있다. 1분 1초 맞춤 옷을 입은 듯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그녀의 활약은 등장 자체로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어느덧
▲ 송혁 KBS 가요무대 배호에 "영시의 이별"을 부르고 있다. ⓒ KBS 캡쳐 24일 KBS ‘가요무대’ 1665회는 ‘여름밤’특집 편으로 꾸며졌다. 24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는 여름밤편으로 진미령, 신미래, 장보윤, 우연이, 김세환, 양하영, 김희진. 둘다섯, 여행스케치, sop.신델라, 삼총사, 송혁, 윤항기가 출연했다. ▲ 송혁 KBS 가요무대 배호에 "영시의 이별"을 부르고 있다. ⓒ KBS 캡쳐 뚱뚱이 가수 "송혁"이 가요무대 처녀 출연으로 배호의 '영시의 이별'로 KBS 가요무대에 첫 발을 내딛었다. 마지막 무대는 윤향기가 ‘별이 빛나는 밤에’로 막을 내렸다. '가요무대’는 다양한 나이 대의 가수들이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를 부르며,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는 프로그램이다. ▲ 송혁 KBS 가요무대 배호에 "영시의 이별"을 부르고 있다. ⓒ KBS 캡쳐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아이돌 그룹 에이티즈의 노래는 모두 프로듀서 ‘이든’의 손에서 탄생됐다. 가수로서도 활동하는 그를 이엘이(e.L.e) 에서 특집 취재하여 유튜브 채널에 올라와 화제다. 그의 쉬지 않고 일하는 모습은 프로듀서와 아티스트, 뮤지션을 넘나드는 다양한 모습을 지니고 있다. 인터뷰 내용중 ‘이든’은 에이티즈의 이번 앨범 [ZERO FEVER PART.1]에 대해 프로듀서 팀이 나눈 대화에 대해 묻자, “이번 앨범이 지금까지의 앨범 중 가장 긴 제작 기간이 소요됐다. 그래서 많은 사랑에 기쁘고 뿌듯하면서 감사하다. 그럴수록 더욱 저희는 다음 앨범 준비에 여념할 예정이다”라고 답하며,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에이티즈의 새로운 앨범은 발매 당일 영국, 프랑스 등 해외 각 33개국 지역 I-Tunes K-POP charts에서 1위를 기록했는데, 팬들을 사로잡은 프로듀서 팀의 포인트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이든은 “저희는 ‘우리가 하고 싶은 것, 재밌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하자’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더 자신감있게 앨범을 만들 수 있는 것 같다. 우리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것을 열심히 하는 것, 그것이 지금
울산에서 개최된 정겨운 가요무대 비대면 공연에 출연한 '홍시'.. 23일 '미기 쇼'는 '수근'과 동반 출연. 지난 20일 울산연예예술인협회(회장 이재철)는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JCN울산중앙방송 주관 '정겨운 가요무대'를 개최, 관객 없이 많은 가수들이 참여하며 무관중으로 녹화했다. 국민가요 대제전으로 꾸며지는 '정겨운 가요무대'는 라이브 연주를 기반한 중·장년층, 노년층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지속적인 송출을 신뢰로 상당한 인지도를 가진 프로그램이다. MC이동재', 주경아 악단의 연주로 진행된 20일 비대면 공연 2부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홍시'는 울산연예예술인협회 소속 가수들과 함께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