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의 시기에는, 높아지는 기온과 부주의로 인한 자연발화 또는 각종 위험물 화재에 노출되기 쉽다. 우리는 사회가 발전하는 속도에 맞춰 그에 따른 안전수칙 지키기를 실천해야한다. 소방청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화학적 요인(자연발화, 유증기 발화, 화학적 폭발 등)으로 인한 화재발생 건수가 총 683건으로 그중 자연발화가 448건(65.6%)을 차지한다. 지난 2월11일 여천NCC 공장에서 열교환기가 폭발하면서 노동자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사고가 있는가하면, 지난해 12월13일에는 이일산업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3명이 목숨을 잃었다. 그렇다면 위험물을 취급 관리할 때 관계자들이 주의해야할 점은 무엇일까. 첫째, 인화성 물질의 증기, 가연성 가스 등이 존재하여 폭발, 화재 발생 우려가 있는 장소에는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통풍·환기 및 제진 등의 조치를 하고 있는지 확인해야한다. 둘째, 화학설비로서 가솔린이 남아 있는 화학설비, 탱크로리, 드럼 등에 등유나 경유를 주입하는 작업 시 미리 그 내부를 깨끗하게 씻어내고 가솔린의 증기를 불활성 가스로 치환한 후 작업하는지 확인한다. 셋째, 위험물질을 액상의 상태에서 호스 또는 배관 등을 사용하여 화학설비, 탱크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올해 호국보훈의 달의 주제를 “고맙습니다.”로 정했는데 이는 호국영웅들의 희생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이다. 그동안 정부에서는 현충일과 6·25전쟁이 발발한 매년 6월 한 달을 “호국보훈의 달”로 정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이 온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으로 승화 및 발전되도록 다양한 보훈행사를 범정부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그러한 행사를 추진하는 참 뜻은 오늘날 세계 속에 우뚝 솟은 대한민국을 있게 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겨봄으로써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고 국민역량을 하나로 결집하여 국가발전의 초석으로 삼으려 하는 데 있다. 우리의 5천년 유구한 역사 속에서는 조국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나라와 민족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수많은 애국선열들이 있었다. 그 분들이 있었기에 우리 민족은 그 어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민족의 정기를 잃지 않고 저력을 발휘할 수 있었고 일제의 압제에서 벗어나 광복의 환희를 맛볼 수 있었으며, 민족상잔의 비극인 6·25전쟁의 참담한 폐허 속에서도 국가발전을 이루어 이제는 세계 어느 나라도 우리를 가볍게 볼 수 없게 되었다.
‘고령사회’, ‘100세 시대’라고 불리는 시대에 살고 있다. 노인 인구가 점점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노인들의 교통사고율을 줄이기 위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노인보호구역이란 교통약자인 노인을 교통사고 위험에서 보호하기 위해 양로원,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등 노인들의 통행량이 많은 구역을 선정하여 노인들의 안전한 통행을 보장하고자 지정된 교통약자 보호구역으로 실버존(Siver Zone)이라고도 한다. 도로교통법 제12조의 2에 의해 ‘시장 등은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노인을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시설의 주변 도로 가운데 일정 구간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차마의 통행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노인보호구역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유는 노인 교통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는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노인은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운전 주의를 요하는 ‘어린이 보호구역’처럼 ‘노인 보호구역’도 필요한 이유이다. 노인보호구역에서는 시력과 청력이 떨어지는 노인이라는 점과 신체 능력이 저하되어 보행에 어려움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운전자는 오니 보
우리가 사는 아파트에서 화재가 난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할 까? 아무리 유용한 피난시설이여도 사용법을 모른다면 무용지물이다. 지난 1992년 7월 주택법 관련 규정 개정으로 아파트의 경우 3층 이상 층의 베란다에는 인접세대로 대피할 수 있는 경량칸막이를 설치하도록 의무화 됐으며, 2005년 이후에는 세대마다 대피공간과 경량칸막이를 선택할 수 있고, 2008년에는 발코니 바닥에서 아래층으로 향하는 피난시설인 하향식 피난구가 추가됐다. 위 피난시설 중 해당되는 피난시설이 있다면 그 위치를 파악하고 사용법을 익혀야 한다. 첫 번째, 하향식 피난구는 발코니 바닥을 통해 위·아래로 연결하는 간이 사다리이다. 직경 60cm 이상으로 설치되었으며, 덮개가 개방될 경우 건축물관리시스템 등을 통해 경보음이 울린다. 피난구를 열고 사다리를 통해 아래층으로 대피하면 된다. 다만, 노약자나 장애인 등은 이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초기 일반경로를 이용한 대피가 중요하겠다. 평소 피난구 위에 물건을 쌓아두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두 번째, 완강기는 높은 건물 등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지상까지 천천히 내려올 수 있는 탈출 기구이다. 사용방법은 지지대를 창 밖으로 설치하고 지지
최근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스마트 폰 보급률은 95%로, 선진 18개 국가 중 1위를 나타냈다. 이는 전 세계 보급률은 50%보다 상당히 높은 수치이다. 그만큼 국민들은 사람들과 쉽게 소통하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등 장점이 많지만 범죄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최근 보이스피싱 조직은 피해자의 스마트폰에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설치하게 한다. 이 앱을 설치하는 순간 해당 스마트폰은 원격조정(전화가로채기)되고, 어떤 번호로 전화를 걸더라도 범죄조직으로 연결된다. 은행 공식 콜센터 번호로 전화를 걸어도 마찬가지이다. 최근들어 빈번하게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피해 유형은 ‘정부지원 특례 대출·서민대출’을 빙자하여 이자가 싼 대출로 갈아타게 해주는 ‘대환대출’이다. 기존 대출 은행과 저금리 대출은행, 금융감독원, 채권회수책 모두 같은 범죄 조직이다. 저금리 대출을 받기로 한 피해자는 갑자기 기존 대출 은행직원으로부터 ‘계약위반’이라며 금감원에 신고되고 모든 계좌가 정지될 수 있으나 한가지 방법이 있다며 ‘채권회수팀’에게 돈을 보내라고 제안한다. 피해자의 약점과 어려움을 이용해 돈을 편취하는 전형적인 수법이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피해자가 발생하
“너의 젊음이 너의 노력으로 얻은 상이 아니듯이 내 늙음도 내 잘못으로 받은 벌이 아니다.” 미국의 시인 시어도어 로스케가 남긴 말이다. 누구나 영원히 젊을 수 없다. 삶이란 어쩌면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여정일지 모른다. 누구에게나 시간은 공평하게 흘러가며 똑같이 나이를 먹고 늙어간다. 그러나 날로 증가하는 노인학대를 보면 위 사실을 잊고 사는 듯하다. 경찰청에서 2022년 2월에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노인학대 신고건수는 2017년 6,105건에서 2021년 11,918건으로 5년간 95%가 증가했다. 이 중 가해자의 노인학대 혐의가 인정돼 검찰에 송치된 사건도 2017년 1,089건에서 2021년 2,823건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2021년 송치한 노인학대 사건을 학대행위 유형별로 보면 신체 학대가 82.2%(2,320건)으로 가장 많았고, 정서적 학대가 두 번째로 많은 9.4%(266건)을 차지했다. 노인학대 대부분은 가정 내(88%)에서 발생하고 있다. 가해자 대부분은 친족이었으며 그중에서도 손자녀를 포함한 자녀(51%)와 배우자(48.3%)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았다. 2021년 5월에는 치매가 있는 80대 아버지를 여러 번 폭행한 40대 아
화재 예방 교육도 강화되고 안전의식도 향상되었지만 아직도 화재는 끊이지 않고 있으며 그에 따른 인명피해도 크다. 누구나 고층 건물 화재 시 대처요령을 숙지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화재가 발생하면 공포심 때문에 대처하기 쉽지 않다. 화재대피요령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선 대피 후 신고’이다. 계단을 이용해 지상층으로 피난하기 곤란한 경우에는 옥상으로 대피해야 한다. 지난 2016년 2월 29일부터 신축 아파트 옥상은 출입문에 전자식 자동개폐장치 설치가 의무화돼 대피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아파트 옥상출입문 전자식 자동개폐장치는 평상시 닫힌 상태로 옥상이 운영되지만 화재가 발생했을 때 감지기와 연동해 출입문을 개방하는 시스템이다. 옥상을 대피공간으로 활용해 입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설치된다. 과거 옥상은 방범과 청소년 우범, 자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출입문을 닫아둔 상태로 관리했다.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할 경우에는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화재 시 입주민의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다. 고층 건물에서 아래층에 화재가 발생한다면 대피할 수 있는 장소는 옥상뿐이다. 대형 참사를 막으려면 모든 고층 건물에 비상문자동개폐장치가 설치되고 화재경보시스템이 완벽
영국의 2파운드짜리 동전 옆에는 특이하게 ‘Standing on the Shoulders of Giants’라는 글이 새겨져 있습니다. 해석하면 ‘거인의 어깨 위에 서서’라는 뜻입니다. 이 말은 사과가 땅에 떨어지는 것을 보고 '만유인력'의 법칙을 알아낸 영국의 유명한 과학자인 ‘아이작 뉴턴’의 자서전에 나온 내용입니다. 뉴턴은 근대 물리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훌륭한 분입니다. 당시 사람들은 뉴턴이 한 일을 놀라워하며 어떻게 이렇게 위대한 발견을 할 수 있었는지 물었습니다. 그러자 뉴턴은 가만히 생각한 후에 이렇게 답했답니다. “그것은 제가 거인의 어깨 위에 서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잘해서 이런 일들을 이룬 것이 아니에요. 저보다 앞서 살았던 훌륭한 과학자들이 있는데, 저는 그분들이 이루어놓은 것 위에서 더 멀리 볼 수 있었습니다.” 서두가 길었습니다. 농산물에서 나오는 것을 원료로 하여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생분해성 제품들을 생산하는 '조은플라텍'김성수 회장님과 만나 반나절 동안 뜻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는 약 20년전 세계 곡물시장의 생산과 가공 유통을 통해 40%를 점유하고 있는 세계적 기업인 카길(Cargill) 사의 세미나에 참석해 미래
주)시온월드 귀한 제주감태추출물인 디에콜과 후코이단이 함유된 제품을 생산/유통하는 헬싱케어전문 회사건강기능식품을 필두로 염증에 좋은 효과를 가진 맛사지 크림과 기능성치약 주름개선효과가 탁월한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준비해 나가고 있는 회사 제품 디자인이 특이하다. 오구오구 브랜드로 첫번째 출시제품 브이멕아리는감태추출물 디에콜과 유일하게 함유된 후코이단미강과 헛개나무추출물을 함유함으로써연쇄작용을 위해 원료를 아낌없이 넣었다. 그리하여 늘 챙겨먹어야 하는 건강기능식품을 각기 다른 제품들을 사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올케어 제품을 생산이제 브이멕아리 하나면 된다는 이야기다. 오구오구 브랜드의 뜻은 다독일때 내는소리,이기도 하며, 5개의 입이기도 하다. 캐릭터별로*파랑색ㅡ조루조(발기부전) 성기능,두피탈모효과 민트ㅡ드루바(더러워) 피부,아토피,건성,가려움 빨강ㅡ마테니(맛탱이) 숙취, 간해독노랑ㅡ몽자니(못자니) 숙면, 컨디션주황ㅡ라떼 (염증,질병,노화,갱년기)질병에 맞는 캐릭터 라인을 구축하면서향후 출시될 라인업 제품들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2022년 5월에 업그레이드된 리뉴얼 신제품은조금더 대중의 접근성을 낮추기위해원료의 많은 투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대중의
규제라 함은 규칙이나 규정에 의해 정한 한도를 넘지 못하게 막는 것을 뜻한다. 국가보훈처에서는 매년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각 기관에서 아이디어를 제출받고 우수사례 선정해 포상을 해왔으며 정책 뱅크라는 사이트를 통해 개인이 제안을 올리면 본부 담당자가 제안을 검토할 수 있는 제도 등을 마련해왔다 이처럼 국가보훈처에는 일선의 공무원은 업무 처리 중 불합리하다고 느끼는 규제가 있으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이러한 제도로 개선된 예시로 내년 실시 예정인 교통복지카드 전국호환 제도가 있다. 종전에는 국가유공자가 시내버스를 타려면 상이유공자회원증이 있어야 했다. 하지만 상이유공자회에 가입을 안하거나 가입이 불가한 대상은 상이군경회원증이 나가지 않아 별도로 수송시설이용증서를 발급받아야 해 민원이 발생한 경우가 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이러한 불편한 점을 을 해결하기 위해 교통복지카드를 만들어 전국 시내버스를 이용할 때 교통복지카드로 만으로 이용할 수 있게끔 개선을 했으며 2023. 1. 1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보훈병원 비대면 진료 도입, 참전유공자 생계지원금 신설 등 제도 개선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 및 보훈대상자들의 편익이 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