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는 기업, 도제학교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일학습병행 사업 성과제고에 나선다. 대학 측은 20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년여간 일학습병행 훈련에 참여한 50여 개 협약기업과 대학 관계자, 도제학교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사업의 내실화를 통한 더 많은 우수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일학습병행 사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 등을 토의했다. 김성곤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간담회의 의미를 강조하며“일학습병행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를 통해 대학과 학습기업, 도제학교가 협력해 교육성과를 확대하고 우수 사례를 늘려 기업과 학습근로자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지난 2017년부터 P-TECH 시범사업을 통해 일학습병행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370개 협약기업과 협력하며 총 1436명의 학습근로자를 배출했다. 특히 올해에는 구직자 취업연계형 일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부천시의회(의장 김병전)는 20일 제28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1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김병전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 한 해 우리 의회가 시민의 대변자로서 충실히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번 회기에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 심사와 관련해서 동료의원에게는“시가 추진한 일들에 대해 미흡한 부분과 비효율적인 관행은 없는지 시민의 눈높이에서 면밀히 살펴주시고, 내년도 예산안에 담겨진 시의 정책방향이 올바른지 꼼꼼한 점검과 함께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대책도 충분히 반영되어 있는지 잘 들여다 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하며 공직자에게는 충실한 준비와 답변을 당부했다. 특히, 불확실한 국제정세와 더불어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 내수부진으로 지역경제가 어렵고 우리시 재정여건도 녹록지 않아 시 재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당면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지혜와 협치가 필요하다”며“지금의 위기를 발판 삼아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강신면 인천조달청장은 20일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배식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인천 중구 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증진,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 지원 및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무료로 식사를 지원하는 노인복지시설로, 1996년에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배식 봉사 활동은 동절기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사랑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직원 8명이 함께 참여해 배식, 설거지 등의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향후에도 인천조달청은 아동보육시설, 사회복지회관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의회 안애경 의장은 지난 18일 직장 내 양성평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 및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조우진 중앙경찰학교 여성청소년분야 교수요원을 초청해 의원 및 사무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조우진강사는 직장 내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사례, 2차 피해 등에 관한 적극적 대처방안과 역할을 강조하면서 시청각 자료를 활용, 다양한 사례를 설명했다. 또한 일상에서의 성차별, 성희롱, 성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양성평등 의식과 실천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4대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강화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의정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부평구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안애경 의장은 11월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2025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18일에는 안애경 의장의 정례회 개회사를 시작으로 차준택 부평구청장의 시정연설이 있었고, ‘제266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정례회) 회기 결정’ 등을 의결했다. 19일부터 12월 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를 하게 된다. 또한 12월 9일부터 12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서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12월 1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조례안과 예산안 등 심사 안건을 최종 의결하여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안애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차 정례회에서는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꽃이라고 일컬어지는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고 내년도 구의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2025년도 예산안 심사 등이 이루어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는 19일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국내 대표 전자저울 및 산업용·상업용 계량시스템 회사인 ㈜CAS의 채용 및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총 5개 학과, 90여 명의 재·졸업생들이 참여해 전자저울, 센서, 계측기 생산 관련 분야 취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추후 인천캠퍼스는 ㈜CAS와 협력해 채용에 대한 교육연계와 정보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선규 학생처장은 “학생들의 전공과 적성에 맞는 채용정보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우수 기업 채용설명회를 적극 유치해 재학생들이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기술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올 상·하반기 ㈜경동티에스, ㈜포스코퓨처엠, ㈜트라닉스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산학협력시스템을 연계해 재학생 취업률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리일보 홍지수기자】 |“음식쓰레기를 줄이면 이렇게 경제적 효과가 큰 줄 몰랐어요. 앞으로 필요한 만큼만 먹어서 음식쓰레기를 줄이려고 노력해야겠어요.” 18일 인천시 서구 가정중앙시장 인근에 설치된 김장철 음식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부스에서 설명을 들은 이지용(35·가명·남·인천 가정동) 씨가 이같이 말했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 쓰레기가 많아지고 있다. 올바른 음식쓰레기 배출과 음식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인천지부(지부장 박수성·이하 서인천지부)는 ‘자연아 푸르자’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김장철 음식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자연아 푸르자’는 습지 보존 및 재난 재해 환경 복구 활동, 환경보호 공익 캠페인 활동, 주요 시설과 길거리 환경정화 등을 실시해 아름다운 자연을 다음 세대에 유산으로 물려주도록 노력하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의 정기봉사 활동이다. 서인천지부는 가정중앙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김장쓰레기 분류 및 배출 방법과 음식쓰레기를 줄였을 때의 경제적 효과들을 알렸다. 퀴즈를 통해 음식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구분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음식쓰레기로 인한 경제적 손실 등을 알리며 음식을 남기지 않도록 ‘음쓰 제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인천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18일 인천시 강화군에 소재한 전통문화상품 생산업체인 강화도령화문석(주)(대표 박윤환)를 찾아 제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강화도령화문석(주)은 전통문화상품인 화문석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6월부터 화문석 돗자리 등 제품에 대해 계약을 체결하고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왕골 재배부터 제품 제작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실습장과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조달청은 지난 1999년부터 전통문화상품을 정부조달물자로 지정해 공공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인천조달청은 공모전 등에 당선되고도 조달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공공조달길잡이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은 “전통문화상품 생산업체들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하고 대중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전통문화상품 판로지원을 위해 도내 공공기관에서 우리 고유문화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부산 가덕도 104 베이커리 카페가 25년 초에 가덕도 신공항이 들어서면서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본지는 방명희 대표를 만나 더 마레104 영상으로 아쉬움을 담아봤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지난 14일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소장 강선주)는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수학능력시험을 맞아 부천시 청소년 유관기관 8곳과 ‘수능 연합 거리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 부천시단기청소년쉼터, (사)청소년노동인권노랑, 부천성폭력상담소, 부천청소년인권공동체, 애란원, 부천시 미래세대지원과, 부천원미경찰서, 인천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이 참여해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상담은 청소년들을 위한 △위기 지원 상담 △정서 지원 프로그램 △성인지감수성 교육 △문화 활동 △노동인권 상담 △자립 지원 상담 등이 운영됐으며, 1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상담에 나선 관계자들은 청소년들에게 보조배터리, 캐릭터 키링, 충전케이블 등을 전달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수험생들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천시도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 강 소장은 “휴교일인 수능 날은 많은 청소년이 거리에 나와 있다 보니 위기 상황이 초래될 수 있어, 부천의 다양한 청소년기관이 건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