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민선7기 김포시장 정하영 호(號)가 전반기 성과를 발판 삼아 후반기 과제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 시장은“2년간의 성과에 만족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며 “폭증하는 행정 서비스 수요에 발맞춰 후반기에는 코로나19 사태라는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변화시켜 더 새로운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포시는 후반기 주요 전략과제를 선정하고 중점 추진해 나아간다. 민선7기 후반기 김포시의 전략과제를 알아본다. 김포시는 시민의 교통복지 증진과 만성적인 교통난 해소를 위해 광역급행철도 수혜지역 확대를 위한 광역급행철도망 구축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경기도, 부천시, 하남시와 함께 경기 남부를 동서로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의 최적 노선 도출을 위해‘광역급행철도(GTX) 수혜범위 확대 연구용역’을 시작했다. 최적노선이 마련되는 대로 국토교통부에 건의해'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포시는 70만 이상 대도시 성장에 대비한 격자형 철도망 교통체계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 5호선, 인천 2호선 연장은 김포시를 비롯해 인천시,고양시 등 수도권 서북부지역의 광역철도
강화소방서 119산악구조대 김윤성 소방사가‘2020년 인천 최강 소방관 기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지난 19일 인천 각 소방서 대표 10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남동 근린공원에서 열린 이 대회는 소방기술경연대회의 개인 분야 종목으로 고도의 소방기술과 강인한 체력을 겨루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 종목은 호방호스 체결하기 및 끌기,중량물 들어 올려 운반하기,50kg훈련용 마네킹 옮기기,훈련탑 최상으로 뛰어오르기 등이며,각 종목을 단계별로 실시해 신속성과 정확성을 측정한다. 이날 대회 결과 강화소방서 김윤성 소방사가 우수한 성적을 거둬 오는 9월 실시 예정인 전국소방관 기술경연대회에 인천 대표로 참가하게 되었다. 또한 소방드론운용분야에는 강화소방서 호해창,김경욱 소방교가 인천대표로 선발되어 더불어 전국대회에 나가게 되었다. 김성덕 강화소방서장은“바쁜 현장활동 속에서도 성실한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맺은 대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대회를 통해 긴급구조역량을 높여 시민을 구조하고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화군 강화용두레질소리가 인천시 대표로 제61회 한국민속예술제에 참가한다. 강화용두레질소리(인천시 무형문화재 12호)는 지난 16일 제61회 한국민속예술제(일반부 경연)에 참가할 작품 심사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인천시 대표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강화군, 미추홀구, 서구, 옹진군에서 4팀이 참가했다. 용두레질소리는 용두레를 사용하여 높은 곳의 논으로 물을 퍼 올리면서 내는 소리이다. 강화도는 섬이지만 적극적인 간척 사업으로 전체 면적의 3/4이 농지로 농업의 비중이 높다. 하지만, 산이 낮고 물이 귀해 논농사에서 물을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기에 강화도에서 용두레질소리가 발달했다. 본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공주시가 주최하고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한국민속예술축제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충청남도 공주시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강화 용두레질소리"는 1986년 제27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2003년 10월 27일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됐다.
ⓒ사업구간 위치도 강화군이 장기간 답보상태를 보이던 해안순환도로 4공구 중 일부구간(4-1공구)에 대해 오는 24일 하점면 창후리 선착장에서 기공식을 개최한다. 인천시에서 추진 중이던 강화해안순환도로 중 4공구(8.7km)는 황청리(내가면)부터 인화리(양사면)까지로,이 중 창후리(하점면)부터 인화리(양사면)까지가 4-1공구(2.0km)에 해당된다. 4공구는 지난 2011년 인천시(종합건설본부)에서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지만, 문화재 및 환경영향평가 협의 등에 따른 사업비 증가와 예산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사업 추진이 장기간 답보상태를 보여왔다. 이에 군은 우선 사업이 가능한 4-1공구에 대해 실시설계용역과 관련 인ㆍ허가 및 본공사 등을 직접 시행하고자 적극적으로 인천시와 협의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3월 해당구간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고, 지난 5월까지 문화재 현상변경허가, 군사심의, 경관심의, 소규모 환경ㆍ재해영향평가 및 도로구역결정 고시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완료했다. 유천호 군수는“교동대교 개통 이후 창후항은 활력을 잃었고, 교통도 불편해 방문객이 급감했다”며“이번 4-1공구가 조기에 착공한 만큼 신속히 공사를 완료해 지역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겠다
ⓒ김포시청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17일 수도권 광역급행버스(M버스) 준공영제 1차 시범사업 노선에 김포시의 M6427 버스 노선을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이달 말 입찰공고와 8월 협약체결 및 한정면허 발급을 거쳐 9월경부터 김포한강신도시와 강남역을 오가는 노선에 버스 8대가 운행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대광위의 결정을 환영하면서“대광위의 준공영제와 경기도의 공공버스 사업에 더욱더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전, 쾌적, 친절한 고품질 대중교통 서비스를 반드시 확보하겠다”며 “편리한 교통과 함께 특화공원 조성으로 김포의 브랜드 가치를 확실하게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앞서 올해 3월 1일부터 첫 경기도형 준공영제 노선인 G6001(호수마을5단지~당산역 6대)과 G6003(매수리마을~당산역 6대)을 도입해 운행하고 있다. 또한 8000번, G6002번, 8602번 버스도 경기도 공공버스 확대 사업에 따라 7월 이후 하반기부터 운행할 계획이다.
60세 이상 인구가 43%를 차지할 만큼 초고령화 지역인 강화군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빈틈없는 사회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우선,군은 부서 간 협력을 통한‘복지사업 통합 컨트롤 타워’를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 2월에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통합 컨트롤 타워는 부서 간 연계 협력과 읍·면사무소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에 역점을 두고, 위기가구를 파악해 신속한 맞춤형 복지안전망을 제공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노후에 가장 중요한 사회참여와 안정적 경제수입을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사업이 중단되긴 했지만, 이 기간 참여자들의 근로의욕 고취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인건비를 모두 지급한 바 있다. 또한,‘단군콜센터’도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강화군 관내에는 독거노인이 2,600여 명에 이르고,그 중 절반 이상이 노인 관련 공공서비스조차 받고 있지 않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더욱이 코로나19로 노인들의 사회활동이 더욱 어려워지자,군은 이와 관련한 사회안전망 구축의 시급성을 인식하고 올해 초부터 단군콜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
ⓒ강화군 확대간부회의 강화군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민선7기 후반기에는 행정력을‘로컬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것임을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지난 15일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강화군은 지난 2년간 태풍, 돼지열병,코로나 등 계속된 악재 속에서도 선제적인 대처로 잘 극복해 왔다”면서“위기를 기회로 삼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로컬(Local) 경쟁력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사람들이 국내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으로 보고, 관광 등에 대한 로컬 경쟁력 강화와 이에 따른 일자리 창출에 민선7기 하반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관광객 유치를 위해 폐쇄된 공간보다는 생활 속 도시공원과 체육시설을 확충함으로써 강화를 힐링스테이케이션 여행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갑룡공원, 남산공원, 관청공원, 북산공원 등 도심 속 공원들이 2021년까지 완공 예정이고, 국궁장과 야구장, 야외 물놀이 시설을 갖춘 체육공원 등도 조성 중이다. 또, 관광객들을 원도심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강화군 역대 최대 규모의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역사적으로 강화군민은
ⓒ김포골드라인 스마트 발열체크기 김포시가 최근 김포시 인근 물류센터와 탁구클럽발 코로나19 감염사례 발생에 따라 지역 내 감염 방지를 위해 시내버스에 이어 김포골드라인에 국내 최초로 스마트 발열체크기를 도입했다. 시는 16일부터 김포골드라인 사우(김포시청)역에 스마트 발열체크기를 시범 설치해 문제점 개선 등 모니터링을 거쳐 효과 검증 후 확대운영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발열체크기는 김포시 관내업체인 (주)아하정보통신이 개발한 단말기로,마스크 착용여부를 확인해 출입통제 등을 안내하며 탑승자의 체온을 자동으로 측정하고 보다 정밀한 온도수치 정보를 제공해 대중교통 이용에 있어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대한 통제와 개인별 자가진단을 할 수 있다. 김포골드라인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이용객들의 마스크 의무 착용을 실시하고 있으며 스마트 발열체크기를 통한 미착용 승객의 출입통제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미착용 승객의 마스크 착용을 유도하기 위해 역사 내 편의점 등에서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정하영 시장은“1일 6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김포골드라인은 출퇴근 시 혼잡율이 높은 특성상 이용 시 불안감이 있었으나 스마트 발열체크기 도
인천 강화군이 저출산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육아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강화군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강화군은 수도권 최고 수준으로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첫째 2백만 원, 둘째 5백만 원, 셋째 1천만 원, 넷째 이상은 2천만 원을 지급해 경제적으로 뒷받침한다. 또한, ▲풍진, 빈혈검사 등 초기 혈액검사 ▲엽산제, 철분제 등의 영양제 ▲구강검진, 구강용품 등의 구강관리 ▲튼 살 크림 등의 임신용품 등을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지원해 모든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고 있다. 부족한 어린이 시설의 보강을 위해서는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남산리에 지상 6층, 지하 2층 연면적 8,904㎡ 규모의 어린이 실내놀이터 등 시설을 갖춘 복합커뮤니티 센터를 건립해 온가족이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남부권역에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최고 시설의 키즈카페가 들어서게 된다. 지상 3층, 연면적 998㎡ 규모의 어린이 실내놀이시설, 맘카페, 문화공연장, 다목적 강당 등을 갖추고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아울러, 여름철 아이들이 집 근처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선원면 신정체육공원
강화소방서는 지난 11일 오후 3시 15분경 강화군 길상면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차안에 사람이 갇혔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해 요구조자를 구조했다. 산악119구조대와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한 바, 덤프트럭과 승용차가 충돌하여 트럭 앞부분이 찌그러지면서 트럭 운전자가 갇혀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구조대는 유압스프레더와 유압램 등 구조장비를 이용해 차량문을 개방하여 요구조자를 구출했다. 요구조자는 양쪽 무릎 통증을 호소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구급대원은 2차 손상 방지를 위한 경추·척추고정 등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인근 종합병원으로 요구조자를 이송했다. 또한 승용차 운전자도 두부통증을 호소하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임일상 산악119구조대장은 “강화는 지리특성상 폭이 좁고 구불구불한 도로가 많아 운전할 때에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강화소방서는 각종 사고로부터 국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