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27일 2024년 상반기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에너지절약 주요활동 및 실적에 대한 분석․평가를 실시했다. 인천교통공사는"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에너지절약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하절기 전력수급 위기시 대응체계 대책을 논의했고, 한국에너지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정부의 에너지 정책소개와 효율적인 에너지사용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에너지절약을 위한 △여름철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방안 △최대수요전력 관리강화 △지역에너지절약 시설보조사업 추진 △에너지 절약을 위한 부서별 주요활동 △에너지절약 철저 이행실태 등에 대해 논의햇다. 공사 정일봉 기술본부장은 “특히 올여름은 이상기후에 의한 폭염으로 냉방 관련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니 사무실 적정 냉방온도 28℃이상, 지하철 대합실 및 승강장은 27℃이상을 준수하여 에너지절약을 위한 실천에 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백보옥(58) 전 인천시 여성정책과장을 6월 24일부로 신임 영업본부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백 신임 본부장은 인천시 여성정책과장으로 재직하며 다양한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리더십과 혁신적인 관리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여성과 소수 집단의 사회적 포용성 증진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는 인천교통공사의 다양성과 포용성 강화 목표와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백보옥 본부장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우리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백 신임 본부장은 "인천교통공사의 일원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 품질 개선에 중점을 둬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김성완 인천교통공사장이 도농상생을 위해 인천시 서구 관내 포도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일 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 서인천농협과 체결한 ‘도농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농촌일손돕기로 2호선역무팀 직원 10여 명이 최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한창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소재 포도 농가를 방문해 포도 봉지 씌우기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농가 관계자는 “포도 봉지 씌우기는 시기를 놓치면 안 되는 힘들고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인데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올해 포도농사도 풍년이 기대된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공사 안광기 역무사업소장은“지금이 농번기 일손이 가장 절실한 시기인 만큼 지역 농가에 작으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오는 20일부터 월미바다열차와 뽀로로파크 이용 시 상호 할인 혜택을 주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5월 월미바다열차와 뽀로로파크 업무협약의 첫 번째 결실로 이번 달 20일부터 상호 이용 시 현장 할인을 제공하고 8월부터는 패키지 상품권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상호 이용 현장 할인 프로모션은 평일 전용으로 뽀로로파크를 이용하고 월미바다열차 탑승 시 2,000원 할인, 월미바다열차를 타고 뽀로로파크를 이용 시 어린이 요금 40%(19,2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8월부터는 온라인으로 평일 전용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며 월미바다열차와 뽀로로파크 두 가지 모두 이용 시 정상가(어른 36,000원, 어린이 55,000원) 대비 어른은 9,400원 어린이는 12,4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월미도를 찾은 관광객은 국내 최장 도심형 관광모노레일 월미바다열차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뽀로로파크 월미도점을 동시에 즐기며 월미도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월미바다열차와 뽀로로파크가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행복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월미 일대 관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지난 13일 가정역 회의실에서 서인천농협과 지역상생을 위한 ‘도농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교통공사 역무사업소장, 서인천농협 조합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상호 간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홍보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관내 농가 일손돕기 인력지원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직거래장터 장소 협조 ▲지역 맞춤 신규 교류사업 발굴과 우수사업 지원 확대 ▲그 밖에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서인천농협 박덕균 조합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인천지역 대표 공기업인 인천교통공사와 손을 맞잡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오는 6월 1일부터 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와 함께 인천지하철 이용고객을 위한 무료안마서비스, “안마를 두드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마 체험 행사는 시각장애인 안마사 10명과 지원인력 5명이 참여하며,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6월 1일 09시 30분부터 16시까지 계산역을 시작으로 6월 15일 부평구청역, 7월 6일 인천시청역, 7월 20일 동춘역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2호선 역사에서도 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협의중에 있다. 또한, 공사는 이번 행사로 인천지하철 이용고객의 건강증진과 장애인‧비장애인의 교류를 통한 장애인인식개선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인천지하철 이용고객과 안마사분들 모두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뇌병변복지협회와 함께 고양 소재 아쿠아리움에서 ‘교통약자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의 ‘교통약자 나들이 행사’는 교통약자에게 문화체험과 휴식 기회 제공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주변인들과 즐겁게 어울리며 소통하는 재활의 시간을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건설교통위원회 유승분 시의원, 공사 전유준 육상교통본부장과 운전원 등 총 36명이 고양 소재 아쿠아리움으로 이동해 자유관람과 식사를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인천뇌병변복지협회는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인천교통공사 임직원과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운영협의회 위원인 유승분 시의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다양한 종류의 해양생물을 볼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공사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 전유준 육상교통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분들께 더욱 다양한 문화활동과 자연체험 행사 등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인천시·인천경찰청과 함께 1호선 인천시청역에서 역사 내 안전수칙 및 집중 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공사 안전경영본부장, 인천시 안전예방과장, 인천경찰청 경무기획과장 등 40여명이 참여해 공사의 안전경영방침 적극 이행 및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을 위한 역사 내 안전수칙과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슬로건으로 인천시민의 안전 인식 전환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활동도 함께 시행하며, 시민들에게 재난·위급 상황에 필요한 안전디딤돌앱 설치를 독려했다. 공사 홍창호 안전경영본부장은 “우리 공사는 ‘안전은 확신이 아닌 확인’이라는 슬로건 하에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객 여러분들께서도 도시철도 이용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본사에서 임직원의 인권 가치 확산과 인권 존중 문화 형성을 위한 인권경영 특강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특강은 국가인권위원회 위촉강사인 유현정 인권전문가가 강연자로 나서 ‘인권경영 실천–인권과 존엄’을 주제로 상임감사·본부장 등 주요 경영진과 인권경영실무협의회 부서장, 부서별 인권지킴이, 자회사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특강은 ▲지속할 수 있는 인권 리더십 ▲미디어를 통해 본 인권과 존엄의 의미 ▲인권 감수성 이해와 공적영역에서의 인권 ▲공사 인권경영 헌장 살펴보기 등으로 이루어졌고 강연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강의 내용과 인권경영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인권경영 내재화를 위해 특강 영상을 사내 방송국에 업로드해 전 직원 대상 온라인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며, 공사 자회사인 인천메트로서비스(주)에도 강의 자료와 영상을 제공하기로 했다. 공사 인권경영을 총괄하는 유중호 상임감사는 “앞으로 인권경영 내재화를 통한 인권 가치 확산과 인권 존중 문화 형성에 노력하겠다”며, “공사 경영활동과 주요사업 추진 등에 관련한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와 증진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2025 APEC 인천 유치를 기원해 인천음악창장소와 함께 퇴근길 시민을 위한 역사 내 터칭 버스킹 공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5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18시에 인천1호선 테크노파크역, 원인재역, 인천터미널역, 인천시청역, 7호선 부평구청역에서 진행된다. 공연팀은 인천지역 음악인들에게 창작공간과 시민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인천음악창작소’가 선발한 인천지역 활동 뮤지션 12개 팀으로, 역사 특성에 맞는 재즈, 팝, 포크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인천지역 뮤지션들에게는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퇴근길 지친 시민들에게는 잔잔한 감동을 전하며 역사에 즐거운 활기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인천교통공사에서는 더욱 풍성한 공연 관람이 되도록 관객들을 위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2025 APEC 인천 유치를 기원한다”며, “터칭 버스킹 공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지하철이 편안한 대중교통수단을 넘어 즐거운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