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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지하철 이용고객 대상 무료안마서비스 실시

- 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와 지하철 이용고객 위한‘안마를 두드림’실시
- 6월 1일 계산역 시작, 부평구청역, 인천시청역, 동춘역 등서 진행 
- 다양한 행사 통해 지역사회 공헌, 사회적 가치 실현토록 노력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오는 6월 1일부터 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와 함께 인천지하철 이용고객을 위한 무료안마서비스, “안마를 두드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마 체험 행사는 시각장애인 안마사 10명과 지원인력 5명이 참여하며,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6월 1일 09시 30분부터 16시까지 계산역을 시작으로 6월 15일 부평구청역, 7월 6일 인천시청역, 7월 20일 동춘역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2호선 역사에서도 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협의중에 있다.  

 

또한, 공사는 이번 행사로 인천지하철 이용고객의 건강증진과 장애인‧비장애인의 교류를 통한 장애인인식개선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인천지하철 이용고객과 안마사분들 모두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