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이혜경)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하여 집합연수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2020 영어교사 심화연수(초등)’과정에 원격화상수업을 도입했다. 초등교사 2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당초 코로나19로 인해 연수 진행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연수원 소속 원어민 교사들의 화상 수업으로 연수 과정을 전환하여 연수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연수원에서는 연수 과정의 효율성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원어민 교사들 간 아이디어 협의를 통해 화상수업에 맞는 교수학습 방법을 개발‧활용했다. 특히, 수업 이해도를 확인하는데 게임 기반 온라인 학습 플랫폼 ‘카훗’을 활용하였으며 연수생들에게 PPT 자료 제공 및 학습 자료를 공유하는 등 일대일 맞춤형 연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현재 재택 연수에 참여 중인 양지초 심규태 교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원격 화상수업을 통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로부터 양질의 수업을 제공받고 다른 연수생들과 교류도 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혜경 원장은 “향후 다양한 비대면 교육방법을 개발하고 어떠한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연수가 진행될 수 있
중구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에 따라 3월 13일 이후 비규제 지역에서 6억 이상의 주택 거래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부동산 실거래 신고 시 자금조달계획서의 제출이 의무화된다. 개정안에서는 조정대상지역에서 3억 원 이상 주택거래 신고 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 되며, 투기과열지구에서 9억 원을 초과한 주택 거래 계약을 하면 예금잔액증명서나 소득금액증명원과 같은 관련 증빙서류도 내야 한다. 또한, 자금조달계획서 신고 항목도 구체화 된다. 예를 들어 증여나 상속을 받았다면 부부, 직계존비속 등 제공자와의 관계를 명시해야 하며,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을 차입했을 경우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등 대출 유형을 세부적으로 기재해야 한다. 조달자금 지급방식 항목도 신설되어 은행 등 금융기관을 통해 자금을 이체하거나 매수인이 인수한 매도인의 대출금액 등 매수인이 매도인에게 지급한 거래자금의 구체적인 방법을 기재해야 한다. 계획서 미제출 시 불법행위 여부와는 무관하게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제28조에 따라 500만원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주택거래 신고절차가 최근 변경되어 주민들이 혼란을 겪을 수 있다며, 주택거래 신고시 관련절
인천시교육청이 적극적이고 안정적인 행정 업무 수행을 위해 행정배상책임보험 가입 대상을 확대했다. 지난해 인천시교육청은 지방공무원과 전문직 및 파견교사를 대상으로 행정배상책임보험을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2020년에는 가입대상을 사립학교 사무직원, 학력인정 평생교육 시설 행정직원까지 확대하여 3,500여명의 직원이 보험에 가입되었다. 행정배상책임보험은 업무 수행 중 발생한 우연한 사고나 사건, 업무상 부주의 또는 과실로 배상 청구가 제기된 사안에 대한 법률상 배상책임보험이다. 보험의 보장범위는 1사고당 최고 2억원, 연간보상 총한도 10억원의 배상을 책임지며, 행정방어비용으로는 1사고당 5백만원, 연간보상 총한도 1억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보장금액에는 피보험자가 지급한 변호사 비용, 소송절차에 따른 비용, 화해·중재·조정에 따른 비용 등도 포함되며 보험료는 전액 교육청에서 부담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행정배상책임보험 가입으로 열심히 일을 하다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사건‧사고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가족이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업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구는 구민의 안전한 자전거 생활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꾀하고자 전체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단체보험에 가입했다. 자전거 단체보험은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중구 등록 외국인 포함)은 물론 보험 가입기간 중 전입한 주민도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가입 되어 보험 혜택을 받게 된다. 보장기간은 2021년 2월 19일까지이고 자전거를 직접 운전(탑승) 중 또는 운행 중인 다른 자전거와 발생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경우에 보장되며, 보험 세부 보장내용은 ▲자전거 교통사고로 사망(만15세 미만자 제외) 또는 후유장해 시 2,000만원 한도 ▲4주 이상 진단위로금 30~70만원 ▲4주 이상 진단 시 6일 이상 입원 시 추가 20만원 지급 ▲자전거사고 벌금(만14세 미만자 제외) 2,000만원 한도 ▲변호사 선임비용(만14세 미만자 제외) 200만원 한도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지원금(만14세 미만자 제외) 3,000만원 한도 등이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자전거를 타는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하여 자전거 단체보험 가입 외에도 자전거도로환
중구가 2020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추진으로 공공일자리 창출과 지역복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다. 구는 2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시작한다. 중구의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은 ▲공공일자리 나누미 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공공근로사업 등 3가지로 구성된다. 공공일자리 나누미 사업은 중구에서 시행하는 일자리사업 중 최대 인원(150명/년)을 뽑는 재정일자리사업으로 저소득층 소득증대사업, 청년 일자리사업, 일자리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장에 참여자를 배치하여 구정 서비스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으로 중구에서는 일자리 발굴단, 소무의도 지역특산물 활성화 사업, EM(친환경미생물) 발효액 보급 시범사업, 쾌적한 관광명소(동화마을) 만들기 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취약계층 및 직업상담사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공공근로사업은 사회복지시설(복지관, 아동복지시설)에 각종 도우미 등을 지원하는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으로 중구에서는 보훈회관, 성미가엘 종합사회복지관, 구립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7개소에 노인 및 취약계층을 배치하는 고용창출과 생계지원 사업이
ⓒ중구청 중구는 2020년 상반기 경유사용 자동차 9천868대에 대한 환경개선부담금 7억7천만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오염 원인자에게 처리비용을 부담하게 해 환경개선사업의 투자 재원을 합리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부과하는 제도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전년도 하반기(7월 ~ 12월) 동안 경유차를 보유한 자에게 차량배기량, 차령, 지역별계수를 적용하여 산정했으며, 차량취득, 말소 등 변경사항이 있을 경우 일할 계산되어 부과되며, 저공해자동차나 유로5, 유로6 차량은 면제된다. 부과대상 경유자동차(2012년 7월 1일 이전 등록차량) 소유자에게 연2회(3월, 9월) 부과되고, 납부기간 내에 연납을 신청할 경우 총 부과금의 5%를 감면받을 수 있다. 납부 기한은 16일부터 31일 까지 이며 납기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추후 자동차 압류 등 체납처분 절차에 들어갈 수 있다. 구 관계자는“환경개선부담금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환경조성사업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므로 납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길 바라며 기간내 연납신청에 따른 감면제도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관련 문의
ⓒ중구청 중구가 특례법 만료 전에 ‘공유토지 분할’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은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는 관련법령에 저촉이 되어 분할이 불가능했던 2인 이상이 공동으로 소유한 토지에 대하여 현재의 점유상태를 기준으로 간편한 절차에 따라 분할 할 수 있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이 오는 5월 22일로 만료가 예정됨에 따라 구민들이 공유토지분할을 기한 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다.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관련법에서 건폐율, 분할 최소면적 등의 토지분할 제한으로 그 동안 분할하지 못했던 공유토지에 대해 현재의 점유상태를 기준으로 간편한 절차에 따라 분할, 단독 등기 할 수 있도록 하는 한시법이다. 특례법에 의한 분할 신청 대상은 건축물이 있는 공유토지로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이상이 그 지상에 건축물을 소유하면서 1년 이상 자기 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부분을 특정해 점유하고 있는 등기된 토지여야 하고, 공유토지 분할신청은 공유자 총수의 5분의 1이상 또는 20인 이상의 동의를 받아 분할신청서, 경계 및 청산에 관한 합의서, 공유자 전원의 지분을 표시하는 명세서 등을 작성해 구청 지적업무 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토
중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최근 유행중인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계시는 시간이 많은 관내 어르신을 위한 ‘안심 콕, 걱정 뚝 가스타이머 설치 사업’을 실시했다. ‘안심 콕, 걱정 뚝 가스타이머 설치 사업’은 2017년부터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해온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윤홍 위원장이 직접 신청 가정에 방문하여 가스관리가 어려운 고령, 장애인 등의 댁에 설치해드리고 사용법을 설명해 드리고 있다. 가스 타이머 설치를 받으신 한 노인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집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가스를 켜놓은 사실을 깜박 잊는 경우가 많아 화재가 늘 걱정되었다며 이젠 걱정을 덜 수 있겠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박윤홍 위원장은 “가스타이머 설치로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지역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항상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세계여성의날ⓒ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9일‘112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출근길 여성 직원들에게 빵과 장미를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세계 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빵과 장미는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 러트거스 광장에서 1만 5천여명의 여성 노동자들이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는 구호를 외치며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면서 시작되었다. 이날 인천시교육청은 침체된 지역 상권을 돕기 위해 인근 상점에서 구입한 샌드위치와 꽃을 직원들에게 전달하여 행사 의미를 더하였다. 샌드위치와 꽃을 전달받은 한 직원은 “최근 코로나19와 관련된 업무와 비상근무로 인해 마음의 여유가 없었는데 오늘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출근하는 여직원들에게 꽃과 샌드위치를 나눠주면서 “최근 남녀간 ‘혐오’감정과 표현들이 우리 주위를 어지럽히고 있지만 여성과 남성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학교에서부터 남녀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신포동 자생단체연합회, 코로나19 방역 ⓒ중구청 인천 중구 신포동 자생단체연합회(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의용소방대와 신포시장상인회(창포회)는 2일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는 신포국제시장 및 청년몰 눈꽃마을 일대에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예방 및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자생단체연합회와 의용소방대, 신포시장상인회는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관광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해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코로나19 상황종료 시까지 매일 시장 일대와 관광객이 자주 방문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활동을 위해 신포중앙새마을금고에서는 방역장비 3대를 지원해 코로나19 방역에 힘을 보탰다. 방역활동에 나선 단체 회원들은 "전국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이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코로나 종식을 위해 힘쓰 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