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청학동 행정복지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연수구는 청학공영주차장(청학동 169-1번지) 부지 내 건립될 청학동 행정복지센터 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 청학동 주민센터는 연수구 분구 이전에 건립되어 시설 노후와 협소한 공간으로 인한 주민들의 이전 건립 요구가 많았다. 이에 구는 행정 뿐 아니라 문화, 여가, 복지, 주거지 주차장 등 필요한 시설을 복합화해 지역 공동체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신축을 추진해왔다. 구는 지난해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2월 설계공모를 시행해 지난달 29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당선작으로 ㈜제이앤제이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선정했다. 당선작은‘자연, 문화,역사의 흐름을 잇는 지역사회의 켜’로써의‘청학루’라는 기본개념을 바탕으로 백제사신길과 연계하고 문학산의 산세를 반영해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공공건축물로서 기존 공공청사의 이미지를 벗어나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호평 받았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시설들을 적극 반영해 신축 행정복지센터가 지역공동체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고, 모든 설계과정에서 주민들과 함께 의견을 공유해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될
동구가 하반기 개최를 검토하고 있던‘제31회 화도진축제’를 전격 취소했다. 3일 구에 따르면 행사 취소 후 축제 관련 예산은 코로나19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재편성하여 사용할 방침이다. 화도진축제는 매년 5월 구민의 날 즈음에 열어 오던 지역 최대 축제다. 구는 올해 2월 초 코로나19 확산 이후 축제 준비를 잠시 보류하고 감염병 추이를 지켜보며 개최 여부를 고심해 왔다. 그러나 신천지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확진 사태, 이태원 클럽 학원강사로 인한 n차 감염, 쿠팡 물류센터 및 인천지역 개척교회 집단감염 등 대형 악재가 이어지자 결국 올해 축제는 취소하기로 했다. 코로나19에 대처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챙기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에서다. ⓒ화도진축제 30주년 기념포럼 구 관계자는“인천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해 가는 화도진축제가 올해로 만 30년을 맞아 화도진축제만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었는데 부득이하게 행사를 취소하게 되어 아쉽고, 축제를 기대하셨을 구민들께 죄송스러운 마음”이라면서도 “코로나19가 이미 장기화 단계에 접어들었고 집단 감염이 속출하고 있는데, 야외 행사라고는 하지만 수만의 사람들이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 바로병원은 지난 5월 29일 관내 여성인권단체인 사단법인 인권희망 강강술래를 통한 여성인권의료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지정식에는 바로병원 외과센터 강신재 부장과 사단법인 인권희망 강강술래 이명숙 이사장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사단법인 인권희망 강강술래는 사단법인 인천 여성의 전화 부설 기관으로 시작해 여성폭력 피해자의 보호 및 숙식 제공, 자활 지원을 위한 그룹 홈 운영 및 전문적·단계적 직업 훈련을 통한 생계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여성인권의료기관 지정식에 따라 바로병원은 여성폭력 피해자들의 치료와 피해회복을 돕기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제공하게 되었다. 사단법인 인권희망 강강술래 이명숙 이사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바로병원이 여성인권 및 건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온 바에 깊이 감사 드리며 이번 지정식을 통해 피해여성들이 국가지정 전문병원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지정식을 통해 지역사회의 여성인권문제 해소에 일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바로병원 SK와이번스와 함께 최정 선수의 사랑의 홈런으로 저소득층 환자의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해주는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중구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중구 제2청 해송관 1층에 설치될 장애인 카페“I got everything 중구 제2청사점”을 운영할 위탁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장애인 일자리 및 장애인 직업재활 등을 목적으로 한 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시설, 장애인단체 등으로 장애인 바리스타 훈련 및 카페 운영이 가능한 기관이다. 제출 서류는 위탁운영기관 신청서, 운영기관 현황, 기관 수탁 운영 실적 및 운영 사업계획서 등이며, 중구 노인 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며, 위탁운영자 선정은 민간위탁심사위원회에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카페 장소는 장애인복지법 제47조 및 제48조에 의거 무상임대할 예정이며, 카페 설치비는 한국 장애인개발원의 ‘2020년 중증장애인 공공·민간 연계 신규 일자리 창출 사업’ 공모사업에 중구청이 선정됨에 따라 인테리어 시공비 및 장비비 일부 최대 7,000만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카페를 운영하기 위한 세부 내용은 추후 사업 추진과 관련 한국 장애인개발원과 중구가 제시한 사항에 대한 위탁 협약 시 확정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영종 국제도시 제2청사 내 장애인 카페를 설치·운영하여 중증장
ⓒ화수정원마을 주민공모사업(마을쉼터) 동구는 '다시,꽃을 피우는 화수정원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의 단위사업인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을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공모사업을 완료했다. 화수정원마을 주민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밝은 마을이미지 조성을 위한 벽화 그리기 ▲ 주민 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마을쉼터 조성 ▲주민안전 확보를 위한 빌라 사이공간 안전문 설치 ▲ 방치된 공터 정비를 통한 화단조성 등 4개 사업이 추진됐다. 특히,화수동은 과거 꽃마을로 불렸을 정도로 밝은 이미지의 마을이었으나, 최근 곳곳에 방치된 공터가 생겨나면서 쓰레기 무단투기로 미관이 저해되고 주민 건강을 해치는 해충이 발생되는 등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오래된 주택들로 낙후된 마을 이미지가 생겨나고 어두운 빌라 사이로 청소년들이 드나드는 등 주민 안전문제 발생, 휴식공간 및 주민 커뮤니티 공간의 부족 등 마을에 많은 문제점들이 생겨났다. 이번 주민 공모사업은 이러한 마을의 문제점들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개선함으로써 밝고 깨끗한 마을 이미지를 만들었으며, 마을쉼터가 새롭게 조성되어 지역공동체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
ⓒ중구,코로나19 확산에 체육시설 운영 중단 중구는 최근 이태원 및 부천 물류센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 발병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5월 30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체육시설을 일시적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폐쇄되는 중구국민체육센터와 다목적 체육관, 월디 테니스장과 축구장, 고염나무골 다목적구장, 남북동 다목적구장, 영종복합청사 게이트볼장과 테니스장 등이며, 영마루공원 등 야외 체육시설 19개소로 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 운영 중단과 출입 통제 및 시설물 방역을 실시함으로 체육시설에 대해 폐쇄조치를 완료한 상태다. 구 관계자는“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병의 집단확산이 발생함에 따라 바이러스로부터 지역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재차 체육시설 일시적 폐쇄를 결정하였으며, 공원 야외 체육시설 이용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동구는 수도권 일대 사업장 내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물류시설 13곳 및 감염취약시설에 대해 연쇄감염 조기차단을 위한 방역을 실시한다. 구는 보건소 방역기동반,주민자율방역단 등으로 총 12개반 49명의 선제적 긴급방역단을 구성하여 지역 내 물류시설 뿐만 아니라 학원 70개소에 대해서도 초미립자살균분무(ULV)소독을 진행한다. 또한 각종 해충이 증가하는 여름철 비상방역근무에 경계를 늦추지 않기 위해 위탁방역단(1개반 3명)을 별도로 꾸려 주1회 이상 취약지역과 민원장소에 대한 야간방역소독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관내 각종 시설의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지원하기 위해 종교시설 78개소,PC방 7개소, 노래연습장 31개소,체육도장 18개소 등에 비접촉식 체온계 250개를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쿠팡 물류시설을 통한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 관리 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며“기업체와 운수종사자,일반 주민도 개인위생 수칙 및 생활 속 거리 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연수구,'오십시영' '달래와 두견이’BI 상표 등록 완료 연수구가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문화 거점 브랜드‘오십시영’과 베이커리 공동브랜드 캐릭터‘달래와 두견이’에 대한 특허청 업무표장과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이에따라 연수구는 음식문화 특화․시범거리 축제 브랜드‘오십시영’의 본격적인 활성화 정책과 식품관련 소상공인 공동협력을 통한 공동브랜드 구축 등 공격적인 상용화 사업이 가능해 졌다. 구는 지난 일 연수구 음식문화 거점 브랜드 육성과 음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인천 연수구를 상표권자로 거리축제‘오십시영’과 베이커리 공동브랜드 BI(Brand Identity) 등 4종의 특허청 출원을 마무리했다. 선학동 생동감축제‘오십시영’은 지난 2014년 선학동 골목상권이 음식 문화시범거리로 지정되면서 개발된 연수구 대표 음식문화 축제 BI(Brand Identity)로‘5시부터 10시까지 젊어지는 시간’이라는 의미와 방문객에 ‘어서 오십시오’라는 환영인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 구는 지난 2017년 원도심 개인 베이커리 영업주들의 기술보존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베이커리 공동 브랜드 ‘빵안애’를 개발해 소상공인 역량강화와 함께 공동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연수구청 연수구가 오는 6월 1일 연수구 마을만들기지원센터를 최근 신축한 연수구청 별관 2층으로 이전 개소한다. 새롭게 문을 여는 연수구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센터사무공간, 주민커뮤니티실, 강당, 공유부엌, 카페로 구성됐으며, 연수구 주민자치사업단도 센터 내 입주해서 근무하게 된다. 센터는 이전 개소 후 6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를 개소주간으로 정해 연수구 주민과 마을공동체를 초대해 커뮤니티 공간을 소개하고 이용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수구에서 20년 동안 마을공동체 활동을 이어온 너나들이작은도서관, 늘푸른어린이도서관, 마을과이웃, 늘푸른교실을 중심으로 ‘연수구마을공동체역사 기록展 ’을 진행한다. 한편,연수구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 8월 선학체육관에서 임시 개소 후 마을자원활동가 양성,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마을사업지기 지원, 마을공동체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안미숙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은“새롭게 문을 여는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연수구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소중한 공간”이라며,“주민 들간 만남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많이 이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는 29일 중구 제2청에서 지역사회 5개 기관과 어린이 안전에 관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이며 지속가능한 어린이 안전과 직결된 필수 실천 및 협업과제 이행을 위해 남부교육지원청,중부경찰서,중부소방서와 영종소방서,도로교통공단 인천시지부 등 지역사회 주요기관들이 함께 모여'어린이 안전에 관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인천지역 최초로 어린이 안전과 관련된 지역사회 기관들이 함께 모여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어린이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자는 데 뜻을 함께한 것으로 구가 발굴한 23개 어린이 안전을 위한 중점 실천과제 중 민·관·학이 함께하는 안전한 등·하굣길 프로젝트,어린이 안전 사이버교육 의무화 추진,어린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체험형 안전 프로그램 지원,어린이 안심공원내 범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강화,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지원,어린이 대상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지원,어린이 안전사고 예방홍보 공동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린이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어린이가 안전한 도시,지역사회 기관들이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첫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