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사)인천신체장애인복지회 남동구지부가 4월 1일 인천 남동구 소재 성심사랑요양원에서 고령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웃사랑 미용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 이웃사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남동구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두명의 미용사가 지역사회를 위한 순수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12명의 요양원 입소 어르신들이 참여해 대기하는 동안 담소를 나누며 헤어 커트 서비스를 받으며 즐거워 했다. 요양원에 입소중인 A씨는 “노인들을 위해 미용실에서 와서 봉사를 해주니까 기분이 좋고 상쾌하다”며 소감을 말했다. 요양원 관계자는 ”신체장애인복지회에서 이렇게 찾아와서 미용봉사를 해주니까 어르신들이 너무 즐거워하셨고 같이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보기가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사)인천신체장애인복지회 남동구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재능을 가진 주민들의 협조를 얻어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지난 2일 NH농협은행 인천본부 직원일동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인천본부 일동은 평소 봉사활동과 기부활동 등 꾸준한 사회공헌을 신청하고 있는 단체로, 옹진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꾸밈없는 봉사정신과 옹진 사랑을 보여줬다. 오승철 본부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금이 옹진군의 소외ㆍ취약계층에 대한 끝없는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으로 계속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1등 은행으로서 농협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군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NH농협은행 인천본부 일동께 고마움을 전하며,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과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이 필요한 분야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부터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뿐 아니라, 기부액의 30%를 지역 특산품으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지방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제도이다. 옹진군은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 및 생활인구 증대를 꾀할 수 있는 사업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전통문화교육관’의 운영관리를 위한 위·수탁 협약을 남동문화원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남동문화원은 오는 4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호구포로 203-31)은 예전 남동구 가족센터가 사용하던 건물로, 현재 리모델링 공사 중이다. 구는 전통문화교육관을 구민 생활반경 안에서 다양한 전통문화와 교육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통문화교육관은 4월말 개관하며, 남동문화원과의 위·수탁 협약을 통해 전통문화 계승과 보존의 장으로 운영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전통문화와 지역문화에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남동문화원과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문화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할 전통문화교육관의 발전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2일 어르신들의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AI-IoT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로 참여 어르신들이 스마트기기(손목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성분계, 혈압계, 혈당측정기, AI 스피커)와 오늘건강 앱(APP)을 이용해 자가 건강관리를 하도록 돕는다. 사업은 4월부터 사전 건강검사를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참여 대상자는 6개월간 지속적으로 스마트폰 오늘건강 앱에 접속해 건강측정 및 미션을 수행한다. 보건소 건강 전문가(간호사)는 참여자 스스로 측정한 검사 결과(걸음수, 체중, 혈압, 혈당 수치 등)를 모니터링 하고,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AI와 IoT기술을 접목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의 원장이자 ‘지방행정의 달인’ 인증을 받은 최기웅 강사가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재무 · 회계의 전체적인 흐름을 명료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어려웠던 재무· 회계 내용을 쉽게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는 교육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아동복지시설이 더욱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에 전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제9대 남동구의회가 2일 제302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조례정비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조례정비특별위원회는 지난 12월 18일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정재호 의원, 김재남 의원, 육은아 의원, 이철상 의원, 유광희 의원, 이용우 의원, 이연주 의원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남동구 정비대상 조례를 발굴·심사해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활동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김재남 의원, 부위원장에 정재호 의원을 선임하였으며, 충분한 자료조사와 면밀한 검토를 위해 기존 6개월이던 활동 기간을 1년으로 연장했다. 김재남 위원장은 “모든 위원들의 의견을 경청해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정비대상 조례 발굴과 정비안을 마련하여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화시대의 행정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위원회는 집행부와의 협의와 정비대상 조례 등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12월 예정된 제308회 제2차 정례회에서 위원회 활동 결과 보고와 최종 조례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수도권매립지 내 드림파크승마장 부지의 민간투자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 24일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 1월 15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와 체결한 ‘수도권매립지(승마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승마장 부지(169,990㎡, 51,473평)에 승마장, 아쿠아리움, 테마파크 등 복합 문화·레저 시설을 조성하는 계획으로, 약 2,500억~3,0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되며,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사업 제안자로 참여한다. 실무협의회는 인천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간 협의체로 구성되며,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신속한 행정절차 지원과 민간 투자자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돕기 위해 실무 중심의 협의회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도권매립지 내 문화·관광·휴양 앵커시설을 조성함으로써 폐기물 매립시설이라는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고, 매립지 인근 주민들의 삶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3신입 대학RCY회원 70여명을 대상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대학RCY 신입회원 오리엔테이션은 2025학년도에 신규 입회한 대학RCY회원을 대상으로 했으며, 적십자 인도주의 교육·RCY활동 소개·안전관리지침 안내 및 신입회원 간 친교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신입회원 간 친교의 시간 및 레크리에이션은 대학RCY 회원협의회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완성도를 더하였을 뿐 아니라, 협의회 임원들의 운영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인천RCY본부 김기웅 대리는 “대학RCY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며, “오늘 행사에 참석한 신입 대학RCY 회원들의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대학RCY회원은 2024년 말 현재 약 3,00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약 6,000여명의 어린이·청소년RCY 단원들의 봉사 및 교류활동을 현장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구월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관련해 최근 언론을 통해 제기된 매장유산 조사로 인한 사업 지연 가능성 우려에 대해, 매장유산으로 인한 사업 지연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구월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관련, iH에서는 최근 ‘매장유산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매장유산 지표조사를 마치고 조사 결과를 국가유산청에 제출한 바 있다. 구월 2 공공주택지구 내 지표조사 결과 표본조사(면적의 2% 굴착조사) 면적은 167,028㎡, 시굴조사(면적의 10% 굴착조사)는 488,549㎡로 확정되었다. iH는 지표조사 결과 구월 2 공공주택지구 내에서 시굴․표본조사 대상구역이 확인된 것은 사실이지만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 부지에서 매장유산 조사 대상구역이 확인되는 것이 드문 일은 아니며, 전체적인 사업 일정에 지연을 초래할 수준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또한 시굴․지표조사에서 매장유산이 확인된다고 하더라도 모든 공사가 일시에 중지되는 것은 아니며 관련 법령에 따른 절차를 이행한 후 공사 허가를 받아 사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iH 류윤기 사장은“iH에서는 공기업으로서 관련 법령을 준수하여 매장유산 조사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1일 ‘제3회 2025 인천 진로교육 정보한마당(All-in)’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사와 학부모 약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를 체험하며 정보를 공유했다. 2023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자유 학기, 동아리 활동 등 학교 진로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진로 체험처를 소개하는 자리로, 올해는 꿈길에 등록된 80개의 우수 진로 체험처가 참여해 신산업, 예술, 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선보였다. 특히, 인천시교육청, 인천진로센터, 9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진로 체험처와 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공유의 장이 되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학생 맞춤형 성장을 위해 진로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