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걸그룹 '크랙시', 대장정의 첫 영상 '크랙시 테마(CRAXY's THEME)'가 24일 공개되었다. 소속사 에스에이아이엔터 측은 "크랙시(우아, 채이, 카린, 혜진, 수안)가 2집 앨범 ‘ZERO'로 지금부터 2022년 연말까지 그 서사를 지속하여 공개를 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이는 크랙시가 지난 2020년 3월 'MY UNIVERSE’의 타이틀 아리아(ARIA)를 통해 민족관, 역사관을 주제로 음반 발매 당시 예고한 바 있는 2집 앨범 ‘ZERO'의 첫 단추를 24일 00시 01분 공식 채널에 동영상을 올리며 그간의 준비를 알리는 사안이다. 이번 CRAXY's THEME (크랙시의 테마)는 작곡팀 가키가 심혈을 기울인 Piano solo 버전의 곡으로 수수께끼 같은 신비로운 다섯명이 하나의 완성체로 합쳐지기 까지의 불안함과 고통 그리고 거친바람을 뚫고 빛나는 희망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거침없는 이들의 모습이 결국 완성되어 간다는 이미지를 신비,몽환,슬픔,희망의 메세지로 해석한 Newage곡이다. 현재 크랙시와 작업이 진행 중인 영상팀 '체커스(CHECKERS)‘ 와 “수 엔터“ 는 "현시대의 중요성을 주제로 구성한 CRAXY CINEMATI
인천항만공사는 부산, 울산, 여수·광양 항만공사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3회 해운·항만·물류 창업 아이디어 발굴 해커톤에서 본선에 진출할 8개 팀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7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40일간 진행된 공모에는 한국판 뉴딜 정책에 맞춘 해양 디지털 뉴딜, 해양 그린 뉴딜 등 다양한 예비창업 아이디어 32건이 접수됐으며, 서류 및 사업모델 심사를 거쳐 8개 팀이 결선에 진출하게 됐다. 8개 팀은 결선 전까지 최종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제출한 아이디어의 사업화 전반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의 멘토링을 받는다. 결선은 내달 6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며, 전문 심사위원과 시민평가단의 점수 합산을 통해 4개 팀이 최종 수상하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총 상금 1,100만 원(대상 500만 원, 금상 300만 원, 은상 200만 원, 동상 100만 원 각 1팀)을 수여하며, 이후 4개 항만공사와 각 수상팀 간 1:1 매칭을 통해 창업지원금과 사무공간,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사회가치실장은 “접수된 해커톤 아이디어를 통해 항만 물류와 관련된 다양한 창업 수요를 알 수 있었다”며,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까지
한신공영 컨소시엄은 인천 영종하늘도시에 조성하는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 견본주택을 이달 8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 는 영종하늘도시 A40블록에 지하 1층 ~ 지상 22층 12개 동, 전용 74 ~ 84㎡ 총 8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232가구 ▲74㎡B 41가구 ▲74㎡C 15가구 ▲84㎡A 306가구 ▲84㎡B 59가구 ▲84㎡C 128가구 ▲84㎡D 89가구 등이다.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 는 공공기관과 민간건설사가 공동사업방식으로 공급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된다. 또한, 공모 과정을 거쳐 시공사가 선정되는 만큼, 우수한 상품성도 기대할 수 있다. 뛰어난 교육환경은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 의 특장점이다. 인천하늘초가 인접한 ‘초품아’ 단지로, 자녀들의 도보 통학 여건이 양호하다. 또한, 별빛초 ∙ 영종초 ∙ 중산초 ∙ 중산중 ∙ 중산고 등 각급 학교도 지근거리에 있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강점이다. 단지 인근 하늘대로를 통해 지역 내 이동이 쉽고, 영종IC ∙ 금산IC 등이 가까워, 청라국제도시 및 송도국제도시로 쉽게 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가 스타트업의 제품·서비스 실증 지원에 나선다. 인천경제청은 인천도시공사, GS칼텍스, ㈜바이브컴퍼니와 함께 협력 파트너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8월 18일 밝혔다. 인천도시공사 등 협력 파트너가 과제 수행이 가능한 스타트업을 선정, 실증자원을 제공하고 개발된 제품·서비스에 대한 판로 지원을 맡는다. 스타트업은 협력 파트너의 과제를 해결하는 제품·서비스를 개발하고 인천경제청은 총 5억원 내에서 기업 당 5000만원 내외의 실증 자금을 지원한다. 인천도시공사는 안전, 교통, 환경, 건강 등 스마트시티 4대 과제 분야에서 최종 4개 스타트업을 최근 선발했다. 실증과제는 주민 안전을 위한 교통사고방지·실종자 탐색 스마트폴(신호등 등 다양한 형태의 도시 시설물에 첨단 ICT(정보통신기술) 기술을 결합, 주민 안전·복지·편의를 개선시키는 것),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교통정보 모니터링 플랫폼,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악취도 제거할 수 있는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연계 친환경 플랫폼 등이다. 스타트업은 연말까지 인천도시공사가 제공하는 주거공간, 도시재생 및 개발 사업현장 등에서 실증을 진행한다. 바이브컴퍼니는 게임 엔진에서 구성
iH공사는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소상공인 물품 구매 및 지역아동 체험활동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물품(쿠키만들기 키트)을 구매하고, 구매 물품으로 비대면 쿠키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관내 8개 아동시설에 전달해 코로나로 마음껏 뛰어놀지 못했던 530여 명 아동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도 공사는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소상공인을 돕고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를 지원하는 1석2조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좋은 호응을 얻었다. iH공사 이승우 사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지속적인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자유롭게 활동하지 못하는 아동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공사는 코로나 극복을 위하여 임직원 참여 헌혈운동, 꽃나눔행사,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외계층 생계 지원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최근 신종 델타변이 바이러스와 코로나 19 확산과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초유의 사태를 맞이 하고 있는 가운데 성결대 안순이 교수가 제주 동문시장 내 사랑분식이 "안교수의 떡볶이"로 탈바꿈해 미국시장을 진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성결대 안순이 교수(관광경영학박사)는 지난 달 7월 9일 제주동문시장 내 사랑분식 떡볶이를 접목시켜 연구 끝에 개발한 ‘안교수 떡볶이’가 미국 LA· 텍사스 등에 수출한다고 8월 8일 밝혔다. 지난해 안 교수는 관광차 제주를 찾아 제주 동문시장 내 ‘사랑분식’ 떡볶이를 먹고 영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 교수는“제주의 본연의 떡볶이 맛을 찾아 전국 각지 밀떡공장과 유명 맛집을 방문하고 분석한 결과 지금의 안교수의 떡볶이가 탄생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 교수는 “지난달 7월 9일 본격적으로 미국으로 수출하게 됐다”며“LA를 비롯해 · 텍사스·서부지역 등 미국 현지에서 대만족 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안 교수는 “올해까지는 수출 위주로 제주의 떡볶이를 미국으로 알리고 이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제주도와 협의해 국내 내수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은 ‘유엔군 참전의 날(7.27)’을 기념해, 오는 8월 말까지 인천예술회관역 내 전시공간에 ‘참전용사에게 전하는 감사엽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된 엽서는 올해 3월부터 인천보훈지청에서 실시한 ‘참전유공자와 국민을 잇는 덕분에 우체통*’ 사업을 통해 국민이 직접 작성한 것으로,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입니다.” 등 6·25참전유공자와 유엔참전국에 전하는 감사의 내용을 담고 있다. ‘참전유공자와 국민을 잇는 덕분에 우체통’ 사업은 6·25참전유공자와 유엔참전국에 전하는 감사엽서 쓰기 사업으로, 동 사업에 총 24,042명의 국민이 참여했다. 또한, 모아진 감사엽서는 ‘6·25전쟁 제71주년 드라이브인 위로연’ 및 보훈단체 등을 통해 국내 참전유공자에게 일부 전달되었으며, 국가보훈처 국제협력관실과 협력하여 ‘국외 참전유공자 감사메달 전달’, ‘미 국방부 6·25전쟁 실종·포로·전사 장병 유족 위로연’을 통해 추가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민간(한국유엔봉사단)과 협업을 통해 참전 22개국의 생존 참전용사에게 직접 전달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박현숙 지청장은 인천보훈지청의 ‘덕분에 우체통’ 사업에
불법 정치자금을 받고 특정 기업의 은행 대출을 수선한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원유철 전 미래통합당 의원에게 징역 1년6월의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2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원 전 의원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하고 추징금 5000만원을 명령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에서 법리를 잘 못 해석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점이 없다고 판단하며, 서울고등법원이 선고한 형량과 추징금을 그대로 유지했다. 원 전 의원은 2013년 산업은행 대출을 받게 도와주는 대가로 코스닥 상장사로부터 2차례에 걸쳐 5000만원을 수수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재판에 넘겨졌다. 2012~2017년 지역구인 경기 평택시 기업 회장 등이 타인 명의로 기부한 불법 정치자금 5300만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1심은 이들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면서도 은행 대출을 돕는 대가로 받은 금액을 3000만원만 인정해 징역 10개월을 선고, 2심은 5000만원 전체를 유죄로 보고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하고 5000만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원유철 전 의원에 대한 수사의 핵심 혐의였던 뇌물 혐의에
한국자유총연맹은 7월 14일 오후 2시, 서울 남산에 위치한 자유센터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해 제19대 총재로 송영무 前 국방부 장관을 선임했다. 특히, 이번 임시총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 및 인원 제한을 엄수하며 진행됐다. 송영무 신임 총재는 총재후보자추천위원회에서 추천된 총재 후보자 신분으로 금일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자총의 정관에 따라 대의원들의 추대로 제19대 총재로 선임되었으며, 임기는 전임 총재의 잔여 임기인 2022년 2월까지이다. 신임 송영무 총재는 1949년생으로 대전고등학교와 해군사관학교 졸업 후, 제26대 해군참모총장과 제45대 국방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송영무 총재는 총재 선임 수락 인사를 통해 “한국자유총연맹의 제19대 총재로서 맡겨진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리 자총은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실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국민을 행복하게 하고 국가에 도움이 되게 하는 최고의 국민운동단체로 거듭나야 한다”고 선임 소회를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 지위를 획득한 국제 NGO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
인하대경영대학원 총동문회와 총원후회가 인천의 힘들고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전달식을 가져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실시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인하대학교경영대학원 총동문회 김영제 회장과 경영대학원 재학생들로 구성된 총원우회 이윤선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따듯한 정성을 모아 인천의 힘들고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 박수진 회장에게 장학금(₩3,000,0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총동문회 가용섭 사무총장과 김태미 책임부회장 총원우회 이윤선회장과 최해성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이윤선 총원우회 회장은 평소 취약계층을 위해 동분서주 하는 박수진 회장의 봉사정신에 감동받아 작지만 뜻을 모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격려를 했다. 이에 박수진 회장은 큰사랑을 나누어 주신 두 분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하고 따듯함 속에서 싹트는 관심만이 이웃을 살리고 미래를 살리는 일이라며 소중한 사랑을 인천의 각 구에 거주하는 아이들에게 전달할 것을 약속하고 환한 웃음으로 화답했다. 장학금은 각 구청에서 추천한 지역아동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