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기수,노연숙 기자】 | 홍콩 2부 리그 소속 호이킹 SA가 새로운 한국인 선수들을 영입하며 전력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에 합류한 선수는 K3 출신의 임형준(1997년생), FC 서울 출신의 양유민(1999년생), 그리고 호원대 수비수 우경윤(2001년생)으로, 이들은 모두 독립구단 FC아브닐에서 활약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임형준은 강서대-K3 리그 출신의 1997년생 윙어이다. 과거 K3, K4를 전전하던 그는 군복무 후 다시 선수에 도전하기 위해 홍콩 행을 택했다. 발목 힘이 강해 크로스와 슛팅에서 뛰어난 파워를 자랑한다. 양유민은 오산고와 숭실대를 거친 FC 서울 출신 풀백이다. 181cm의 탄탄한 피지컬로 뛰어난 돌파력과 크로스를 자랑하는 멀티플레이어로서, 레프트백과 윙를 수행할 수 있는 수비력과 공격력을 모두 지녔다. 우경윤은 호원대학교 출신 2001년생 수비수로, U리그에서 총 30경기 이상 출전하며 활약했다. 수비수지만 서브 포지션으로 공격수로 나설만큼 공격력이 좋은 선수이다. 특유의 패스 능력과 볼 간수가 장점으로 팀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3명의 선수는 지난 6월에 열린 FC아브닐과 수원FC와의 연습경기에서 뛰어난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인천공항에서 항공편으로 세시간 사십분... 마닐라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두시간이동한 필리핀 루손섬 남부 바탕가스주에 위치한 가성비최고의 골프장 깔라따간 CC. 한국의 모두투어 전용상품으로 삼박오일 일정으로 항공료를 포함하여 가성비면에서는 고객의 만족도가 엄청 높은곳이다. 천구백칠십팔년도에 개장한 깔라따간 씨씨는 필리핀의 부유한 귀족들의 휴양지로 오픈되었다. 이 곳에서 골프장 및 부대시설을 임대해 한국인골프관광객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고있는 이정주대표는 동남아에서 깔라따간씨씨 만큼 가성비좋은곳은 더 없을 것 라 자신있게 말한다. 많은 한국인 골퍼들이 방문하기도한 이곳은 한번오기는 어려워도 다시 안오기는 쉽지않은곳이라는 애칭이 붙었다. 십여년째 레슨제자들과함께 이곳을 찾은 프로골퍼 이기수씨는 이곳만한 전지훈련장이 없다며 엄지를 척 세웠다. 깔라따간이 가지고있는 모든기록을 갈아치운 이기수프로. 여섯홀 연속 버디기록과 이백이십미터 파쓰리 홀인원기록과 아울러 하루 다섯라운딩 90홀을 기록한 사람으로 현지캐디들 사이에선 전설로 통하고 있다. 삼박동안 지내는숙소는 현대적이진 않지만 지내시기엔 무리가 없다. 특히 골프장의 레이아웃은 모든 샷을
【우리일보 이기수,노연숙 기자】 | 강화군이 지난 6일과 7일 강화읍 원도심 용흥궁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4 강화별밤야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야행 행사에는 2일간 약 13,000여 명의 군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하며 축제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별밤초롱 등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며,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아기자기한 야행 포토존에서 저마다 다양한 사진을 찍으며 축제를 즐겨 눈길을 모았다. 더위가 한풀 꺽인 9월, 가을 초입에 동서양 건축양식의 조화를 상징하는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을 배경으로 한 ‘별밤야행’ 무대공연은 한 폭의 그림을 자아내며 관객과 공연자가 하나가 되었으며, 강화읍 원도심만의 매력을 한껏 뽐내기에 모자람이 없었다. 특히, 인근 상가 및 야간 플리마켓에 참여한 업체는 “최근 경기가 좋지 않아 힘들었으나,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손님들이 찾아와 활기를 되찾았다”며, “강화읍 원도심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인 적은 처음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원도심에 다양한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경찰서, 소방서, 모범운전자회
【우리일보 이기수,노연숙 기자】 | 월드컵으로 향하는길이 순탄치만은 않다. 홍명보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이 FIFA 랭킹 96위의 팔레스타인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월드컵최종예선을 치룬 한국대표팀은 승점1점을 얻는 졸전을 펼쳤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주민규가 최전방에 배치됐고, 손흥민-이재성-이강인이 2선에서 지원 사격했다. 정우영과 황인범이 중원을 맡았고, 설영우-김영권-김민재-황문기가 포백을 형성했다. 조현우가 골문을 지켰다. 팔레스타인은 4-4-2로 맞섰다. 전후반내내 탄식만 이어졌을뿐..선수들간의 유기적인 플레이는 찾아볼 수 없었다. 상대의 촘촘한수비를 허무는 간결한 패스와 터치는 실종되었고 두번 세번 터치후 드리블하다 걸려넘어지고 빼앗기기 일쑤였다. 홍명보 감독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10년 만에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고, 이번 팔레스타인전은 홍명보호의 재출항을 알리는 경기였는데, 굴욕적인 무승부에 그쳤다. 초반부터 한국이 볼 점유율(80:20)을 높여가며 주도했다. 전반 4분 손흥민이 팔레스타인 페널티박스 안을 파고들며 크로스 올린 볼이 본인을 맞고 아웃됐다. 13분 이강인이 상대 진영에서 터치 후
【우리일보 이기수,노연숙 기자】 | 지난 31일과 9월1일 양일간 충남 청양일원에서 펼쳐진 제9회 청양고추구기자배 전국 동호인축구대회에서 인천 강화FC 60팀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전국동호인축구대회 중 권위있는대회로 거듭난 이번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50대부 13개팀과 60대부 18개팀등 총 31 개팀이 조별리그를 거쳐 결승전을 치뤘다. 지난 1일에 60대부 결승전경기에서 인천강화FC 60와 익산서동FC 팀이 자웅을 겨룬 끝에 인천 강화FC 60팀이 4:0의 완승을 거두고 우승기와함께 우승상금 2백만원을 챙겼다. ▲이번 대회 우승 강화FC 60 상금 2백만원 ,준우승 익산 서동FC, 최우수선수상 조영산(강화FC), 최다득점상 한기영(강화FC),감독상 신종진(강화FC) 예선 3전3승으로 예선을 가볍게 통과한 인천 강화FC는 결승에서만난 익산서동FC팀과 경기초반 짜임새있는 상대방의 공격에 많은 슈팅챤스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60대후반연령대 선수인 조영산 선수가 상대공격의 루트를 사전에 잘 차단했다. 강화FC 60의 골키퍼 권병찬선수의 선방과 아울러 이날의 히어로 한봉덕선수가 터닝포인트가 된 선제골(전반17분) 과 5분후 추가골까지 기록하며 상대팀의
【우리일보 이기수,노연숙 기자】 | 정재권 한양대 축구부 감독이 라오스 U-19 축구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최근 라오스 역시도 동남아에 부는 'K-지도자' 열풍을 함께하고 있다. 하혁준 전 수원삼성 코치를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하는데 이어 정재권 감독에게 연령대대표팀 감독을 맡아 라오스의 축구대표팀 전력 강화에 나서고자 한다. 지난달 라오스 축구협회는 정재권 감독의 임시 합류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고, 한양대 이기정 총장이 스포츠 글로벌화와 교류 등의 대의를 위해 수락해 전격 임시감독의 지휘봉을 맡게 됐다. 라오스 측은 "저희는 젊은 축구 인재를 육성하는 데 있어 정재권 감독의 인상적인 실적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런 전문성과 경험이 라오스가 준비하는 아시안컵 U-19 예선 과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재권 감독은 한양대에서 주민규(울산현대), 원두재(울산현대) 등 여러 대표팀 선수들을 배출해내며 선수육성에 탁월한 지도자다. 이를 높이 평가받아 최근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 위원으로도 선임된 바 있다. 정재권 감독은 "잠재력 있는 라오스 축구 대표팀의 일원으로 합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당장 앞두고 있는 대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우리일보 이기수,노연숙 기자】 | 대한민국 남자 U-19 대표팀이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서울 EOU컵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정상에 밟았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1일 서울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서울 EOU컵 대회에서 대한민국은 경기 초반 이른 시간부터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전반 5분 20번 신민하(강원 FC)가 코너킥에서 헤딩골을 작렬하며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24분 대한민국의 10번 김태원(포르티모넨스)가 달아나는 골을 작렬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던 인도네시아에게 찬물을 끼얹었다. 인도네시아는 전반 중반부터 강한 압박으로 지속적으로 대한민국의 수비 실수를 유발했으나, 별 다른 소득은 없었다.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준 대한민국은 26번 홍석현(한남대)의 추가골로 전반전을 3-0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승자승 원칙으로 대한민국이 2승으로 1위지만, 인도네시아에 패배하면 인도네시아가 최종 1위를 차지하게 된다. 경기장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팬들로 가득 채웠으며 양 팀은 치열한 경기 끝에 최종 대한민국의 3-0 승리로 대한민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킥오프에 앞서 서울시 체육회 수석 부회장 박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대리
【우리일보 이기수 노연숙 기자】 | 남자 19세(U-19)서울 EOU컵 국제청소년대회가 9월1일 결승전을 앞두고 이번 대회에 이벤트 주요 스폰서들이 참여해 경기장을 찾은 펜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EOU대회는 수준 높은 축구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대회로 성장했다. 현재 대한민국이 조1위로 달리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 강호들의 각축전과 세계적인 수준의 아르헨티나 경기를 볼 수 있는 마지막 2경기만 남겨 놓고 있다. 대한민국연 2승과 득실차+4로 6포인트를 확보고하고 있으며, 2위는 1승1패의 태국,3위는 인도네시아와,4위 아르헨티나가 위치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승자승 원칙에 따라 대한민국이 인도네시아 상대로 무승부만 거두어도 지난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서울EOU 조직위는 9월1일 대한민국의 경기에 E석이 전 석 매진돼 새롭게 자리를 준비할 정도로 이번대회에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이에 관중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경품이 준비에 앤씰은 '힐링 넘버플러스 스트링 매트리스'를 준비했다. 또 우리 고기만을 100% 사용한 축산브랜드 농협목우촌은 '마음가득 선물세트'를 경품으로 내 걸었다. 대한축구협회 공식사용구 협
【우리일보 이기수 노연숙 기자】 | 한국 남자 19세 이하(U-19) 축구 대표팀이 2024 서울 EOU컵 U-19 국제축구대회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를 꺾고 2연승으로 우승 문턱에 한걸음 다가섰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30일 오후7시30분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었다. 한국은 지난해 우승에 한걸을 다가섰다. 한국은 9월 1일 인도네시아와 최종전에서 대회 2연패를 노린다. 한국은 전반 23분 터진 백민규의 선제골을 잘 지키며 승리를 따냈다. 이어 후반 막판 공세를 이어간 아르헨티나를 잘 막아내며 1골 차 승리를 달성했다. 이창원 감독은 1차전과 마찬가지로 4-2-3-1 포메이션으로 김결(서울이랜드)이 원톱으로 백민규와 박수빈(CD레가네스)이 양 측면에 홍석현(한남대)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이수아(한남대)와 이창우(보인고)가 그 뒤를 받쳤다. 포백은 김현우(영등포공고)-정성민(수원삼성FC)-이예찬(포르티모넨스)-배현서(FC서울)로, 골키퍼 공시현(전북현대FC)으로 구성됐다.
【우리일보 이기수,노연숙 기자】 | 인천 유일의 5일장 명맥을 이어가는 강화풍물시장 상인회 김낙원 회장을 본지가 만나 상인회를 이끌어오면서 그간의 소회와 이번 정부가 공모한 문화관광형 특성화 시장으로 선정돼 2년간 10억의 지원을 받게 됐는데 앞으로의 강화풍물시장의 운영방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편집자주】 Q. 인천의 유일한 5일장이 서는 강화풍물시장 소개와 상인회의 소개를 해주신다면 ... A. 김낙원 회장이라고 하구요~ 전 부터 현재까지 움직이고 있고 이 시장의 발전을 위해서 23명의 임원진들로 구성이 돼어 있습니다.우리 임원님들이 다 무료로 봉사하고 있는 상태고요 특히 상인회가 2023년도 10월달에 협동조합형태로 전환하게 된 계기는 어떤 이제 회계 물론 또 회계에 관련된 내용이나 또 어떤 이사회라는 체계적인 조직을 통해서 저희 시장도 예전에 어떤 그런 단순한 친목단체를 좀 넘어서 어떤 법인 단체로서 성장을 하고 싶어서 작년 10월달에 저희가 협동조합 형태로 변환을 한 그런 형태로 지금 그렇게 운영을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임원님들 무료로 봉사를 하고 계시고 장사 또 각자 영업 행위 하시랴 또 시장 현안하시랴 애들 쓰고들 계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