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왕조위 기자】인천시가 후원하는 인천 연극인들의 축제 ‘제41회 인천연극제’가 4월 11일부터 23일까지 수봉문화회관 소극장과 문학시어터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대표팀 출전권을 두고 경합을 벌이는 이번 연극제에는 태풍, 해피아이, 동쪽나라, 사람 그리다, 민, 공연창작소지금, 피어나, 한무대, 대중아트컴퍼니, 십년후, 연극을 만드는 사람들 등 총 11개 극단이 참여한다. 대상 수상 극단은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7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제주’에 인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번 인천연극제는 4월 11일 오후 4시 수봉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극단 태풍 ‘리투아니아의 오해’, ▲극단 해피아이 ‘아버지! 거기 계세요!’, ▲극단 동쪽나라 ‘불어라 바람아~!’, ▲극단 사람 그리다 ‘차원리’, ▲극단 민 ‘노잣돈’등 다양한 작품이 펼쳐질 예정이며 폐막식과 시상식은 4월 23일 오후 8시 문학시어터에서 진행된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국장은 “인천연극제가 지역 공연예술을 연결하는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인천 연극발전에 크게 기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 - 왕조위 기자】인천항만공사는 27일부터 30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세계 최대 크루즈 전문 박람회인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에 인천시, 인천관광공사와 합동으로 참가해 크루즈 선사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천항을 알렸다고 밝혔다. 포트 로더데일(Fort Lauderdale) 브로워드 카운티 컨벤션 센터(Broward County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40여 개국, 500여 개 기관 및 기업이 전시 부스로 참여했다. IPA에 따르면, 크루즈 선사들이 새로운 항로를 선보이기 위해서는 통상 3년 이상의 검토 기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신규 크루즈 항로 개발에는 긴 시간이 소요된다. 이에, IPA는 장기적 관점에서의 선제적 마케팅과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천광역시·인천관광공사와 함께 홍보부스를 공동 운영했으며, 실버시(Silversea), 로얄캐리비안(Royal Caribbean) 등 크루즈 선사와 시장 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기항일정을 검토하는 등 실무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크루즈 부두시설 ▴공항과 인접한 입지 여건을
【인천 - 왕조위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9일 전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3년 대국민 안전사진·포스터 공모전’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산업안전 및 공항안전’을 주제로 3월 29일부터 4월 2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안전사진 분야에는 대한민국 국민과 △안전포스터 분야에는 국내 소재 초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사는 지난 2022년 인천지역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시행한데 이어, 올해는 공모 대상을 인천지역에서 전국으로 확대하여 안전문화 확산에 보다 적극적으로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심사는 안전사진 1개 부문과 안전포스터 2개 부문(△저학년부, △고학년부)으로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사진과 포스터부문 모두 내부 심사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31명을 선정해 5월 중 시상 예정이다. 공사는 수상작을 인천공항 교통센터에서 공항 상주직원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2주간 전시한 후, 하계성수기에는 여객터미널 내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에 활용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 이경용 안전보안본부장은 “최근 공항에 여객이 급증하고
【인천 - 왕조위 기자】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 마케팅전략에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고 고객 친화적인 인천항을 조성하기 위해 28일 오전 서울 중구에서 ‘2023년 인천항 포워더 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항 포워더 협의체’는 인천항 이용 주요 수출입 포워더 1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운·물류 업계의 목소리 청취를 통한 물류공급망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해 6월 발족했다. 이날 회의에는 LCL* 전문 포워딩 업체 5개사와 FCL** 전문 포워딩 업체 7개사의 임원 및 실무자 21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해운물류 전망 ▴신규 시장 발굴 및 화물유치 방안 ▴인천항 물동량 인센티브 개편 방향 ▴수출입 화주 리스크 경감방안 등을 논의했다. * LCL(Less than Container Load) : 한 개의 컨테이너에 여러 화주의 화물을 실어 운송하는 화물 ** FCL(Full Container Load) : 컨테이너 한 개에 한 화주의 물건만 적재해 운송하는 화물 IPA는 지난해 총 4회에 걸친 포워더 협의체 회의를 통해 인천항 배후단지 현장 안내,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복합물류 공동 간담회 등을 진행했으며, 씨앤에어(Sea&Air)* 복합
【인천 - 왕조위 기자】인천 미추홀구 보약밥상이 3월 24일 11시부터 "제2회 우리동네 어르신 섬김의 날" 행사를 주안1동, 2동, 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과 지역 개척교회 목사님을 위한 사골 떡만둣국 200여 그릇 식사 대접해 주위를 훈훈하게 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 주최는 보약밥상, 거룩한축복교회에서 주관으로 민병용예술단, 조덕연 단장의 협찬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으로 흥을 돋았다. 보약밥상 한대표가 직접 정성스레 준비한 떡 만둣국은 진한 사골육수로 달여 준비했다. 주안1동주민인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활동을 할 수 없다가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이런 식사자리를 제공해 주신 보약밥상 대표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 음식을 먹고 건강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 예술단이 봉사로 이어진 마술, 노래 공연을 볼 수 있어 흥이 넘치고 활력소가 된다며 애쓰신 모든 분들께 고맙다고 전했다. 거룩한축복교회 한상욱 목사는 모이기를 힘들어 하는 때에 이런 어르신들 식사봉사를 하는 보약밥상 대표님과 예술단원과 봉사에 함께한 분들께 감사를드린다고 했다. 보약밥상 한영애대표는 30여년간 요리를 하면서 나이가 들면서 어르신들과 소외된 분들을 위한 식사 봉사해 드리는 것에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에서 오는 24일 2023년 프랑스어권 문화의 날과 알리앙스프랑세즈 창립 140주년, 인천 알리앙스프랑세즈-인천프랑스문화원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프랑코포니 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인천문화재단과 주한 프랑스 대사관, 인천 알리앙스프랑세즈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016년 인천문화재단과 인천 프랑스문화원은 업무협약에 따라 문화예술을 교류하며, 매년 다양한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왔다. 24일 오후 7시에는 프랑스 뮤지션, 프랑코포니 홍보대사인 벤자민 피아의 콘서트가 진행된다. 벤자민 피아는 프랑스의 위대한 예술가들의 음악에 영감을 받아 10대 시절부터 자신만의 노래를 작곡하기 시작했고, 포크 팝 스타일의 트리오로 많은 공연을 했다. 미국, 베네수엘라,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30개 이상의 국가로 이어지는 세계 투어를 이어갔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밝고 에너지 넘치며 희망적인 분위기를 담은 앨범 를 소개한다. 또한, 23 ~ 26일 4일간 프랑스문화원이 추천하는 <프랑스 도서전>을 진행하여 이 기간 동안 트라이보울의 3층 전시장은 사방이 책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24일 오후 5시에는 부대
【인천 - 왕조위 기자】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인천지역 6천여명 적십자 봉사자의 대표인 적십자봉사회 인천시협의회 회장으로 송미영 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적십자봉사회 인천시협의회 송미영 회장은 지난 3월 15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인천시민을 위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임기 시작을 알렸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25년 2월 말까지다. 송미영 회장은 과거 시협의회 부회장과 적십자봉사회 강화지구협의회 회장을 지내며 오랜시간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에 나눔을 전파했다. 해당 취임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김창남 회장을 비롯해 인천시 도성훈 교육감, 박용철 인천시의회예결산위원장 등 내·외빈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회장 선임증 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시협의회는 군·구별 9개 지구협의회, 127개 행정동 단위봉사회로 구성돼 현재 1,830여명의 활동 봉사원이 인천시민들 대상으로 4대 취약계층과 결연을 맺고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위급한 재난발생시 즉각 현장서 구호활동을 펼치는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송미영 회장은 취임사에서 “적십자 이념을 바탕으로
【인천 - 왕조위 기자】인천상공회의소가 인천시와 공동으로 주관해 인천시 관내 중소제조업체의 CIS지역 신규 시장 개척 및 수출활로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3월 12일부터 17일까지의 4박 6일 일정으로 카자흐스탄 및 키르기스스탄에“CIS지역 유망제품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인천상의는 관내 중소제조업체의 수출기회 확대를 목표로 전략 유망 품목군의 업체들로 이번 사절단을 구성해, ㈜진영 등 10개의 업체가 참여한 이번 무역사절단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및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1:1 바이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으며, 총 80건의 상담과, 약 266만불 규모의 상담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무역사절단은 8건의 MOU체결과 약 10.5만 불 규모의 현장 계약이라는 내실있는 성과를 거뒀다. 인천상공회의소 이창훈 국제통상실장은 ‘CIS지역 주요 소비시장이자 한류 친화적인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의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관내 제조업체들의 수출실적 증대 및 수출지역 다변화가 이루어질 것이고, 나아가 러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1회성 사업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하는 등 관내업
【인천 - 왕조위 기자】제14대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를 이끌어갈 김성준 회장 취임식이 16일, 인천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 4층 CMCC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허식 인천시의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주요협력기업 대표, 사회복지직능단체장, 인천 사회복지사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회 박정아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취임식 행사는 개회, 국민의례, 사회복지사 선서, 전임 회장 감사패 전달, 취임 퍼포먼스, 취임사, 축사, 축하떡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준 회장은 취임사에서 '실력있는 협회, 신나는 사회복지현장'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좋은 사회복지사가 좋은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해야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인천이 될 수 있다"며 "사회복지사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권익을 강화하고,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협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은 물론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공동체로 협회가 자리 잡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김성준 회장은 취임식에서 받은 축하 쌀화환의 쌀을 모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누기로 하며 취임식의 의미를 더했다. 한
【인천 - 왕조위 기자】연수구는 경유 자동차 8천778대에 올해 1분기 환경개선부담금 5억 3천만 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의 처리비용을 부담하게 해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2022년 12월 3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 상 소유자에게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지역계수와 차령계수 등을 감안해 산정했다. 부과기간 내에 변경 사항이 있을 경우 일할 계산해 부과되며, 폐차나 이전 이후에도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 납부기간은 3월 16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CD/ATM), 인터넷 지로(www.giro.or.kr), 위택스(www.wetax.go.kr), 인천광역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etax.incheon.go.kr)에 접속해 납부할 수 있다.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고, 지속적으로 체납할 경우에는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환경보전과(☎032-749-7905)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