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 황금연휴 기간인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약 131만 6,700명, 일평균 기준 약 146,300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히고, 연휴기간 혼잡 완화를 위해 특별 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 한해(~4.25) 일일 평균 여객(128,160명) 대비 14% 증가한 수치이며, 코로나 이전인 2019년(194,986명)과 대비하면 75%까지 회복한 수준이다. 또한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5월 7일로 151,400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돼 코로나 이후 최다 여객을 기록할 전망이다. 공사는 여객수요가 본격적으로 급증하는 연휴기간을 대비해 공항운영 전 분야에 걸쳐 혼잡완화 대책을 시행함으로써 편안하면서도 안전한 공항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여객, 보안, 시설 등 모든 공항 운영분야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쳤다. 우선 혼잡이 예상되는 연휴기간 출국장 운영 시간을 확대하는 한편 혼잡완화를 위한 안내ㆍ지원 인력을 확충해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식음 및 리테일(면세점 등) 매장과 같은 상업시설도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당장 연휴기간에만 6개의 식음시설과 리테일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폐건전지를 행정복지센터에 가져가면 새 건전지로 교환받을 수 있다. 인천시가 5월부터 11월까지 ‘2023년 폐건전지 집중수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상생활에서 쓰다 버린 폐건전지를 집중수거해 유해물질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폐건전지에 함유된 금속자원 추출로 자원 재활용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폐건전지는 수은, 니켈, 아연, 카드뮴 등 유해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일반 쓰레기와 함께 처리하게 되면 중금속에 의한 토양·수질오염의 환경문제를 일으키고, 소각하는 과정에서 폭발 및 화재의 위험이 있어 분리배출이 필수적이다. 또한, 분리배출을 통해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을 추출할 수 있어 자원순환에도 기여할 수 있다. 작년 인천시에서 수거한 폐건전지는 총 298톤으로 17개 시·도 중 3위를 기록했다. 올해는 작년 수거량보다 1% 증가한 301톤 수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시와 군·구에서는 7개월 간 집중수거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각 단지별 별도 수거함을 통해 배출하고, 단독주택 거주자는 행정복지센터나 클린하우스(동네마당) 등 인근에 설치된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18 ~ 20(3일간) 장애인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 장애인단체(서구장애인복지관 등 10개소 214명)를 초청해 맞춤형 특별프로그램을 제공하고, SNS를 통한 일반시민들의 장애인의 날 기념 응원문구남기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박성석 인천국민안전체험관장은 “장애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제공으로 도움받는 객체가 아닌 재난대응의 주체로서 역량을 강화시켜 장애인들이 안전에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요즘 트로트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트롯트 가수들의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여기에 오랜 무명생활을 극복하고 이제 드디어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트로트 정서윤 가수가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힛트곡으로 "남자야!" , " 비가 내린다","죽도록 사랑해요", "님 찾아갈거야", "그리운 어머님" ,등 많은 네티즌들과 트로트를 사랑하는 중년층에서 연일 수많은 극찬으로 알려지고 있는 심성 고운 멋쟁이 가수 정서윤을 만나 일문 일답의 시간을 가졌다.【편집자주】 Q. 본인 소개와 가수 데뷔는 언제 하셨나요 ? A. 2011년 11월 남자야 로 정식 데뷔 했다. Q. 가수로 꿈꾸게 된 동기 있다면 ? A. 어려서부터 노래하기를 좋아해서 초등학교 다닐때는 합창단 활동도하고, 동네 어르신들로부터 트로트 꼬마 신동소리도 많이 들으며 자랐다. 또한 고인되신 고복수 선생님 내외분과 4년정도 음악활동을 하신 부모님의 음악재능을 영향받은것 같다. Q. 가수의 길 가겠다고 하니 주위의 가족분들이 반대가 심했다고 들었는데요? A. 처음엔 부모님과 형제들이 도움을 주지도 않으면서 반대가 심 하셨다. 그렇지만. 노래를 부룰 때가 제일행복 하였으며. 음악만이 내인생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지식재산센터(인천상공회의소)는 IP기반해외진출지원사업(글로벌IP스타기업) 17개사를 신규 선정하고 지난 12일 홀리데이인인천송도호텔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 IP(Intellectual Property) : 지식재산권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메드믹스, ㈜에버넷, ㈜올스웰, 성보공업㈜, 대봉엘에스 주식회사, ㈜블루커뮤니케이션, 한미르㈜, 농업회사법인㈜삼흥, 주식회사 킹메이커, 핌스, 누비랩, 주식회사 참솔테크, 주식회사 인투스카이, 비피시주식회사, 유엔지테크놀러지, ㈜이유씨엔씨, ㈜티나뷰티 총 17개사다. 이들 기업에게는 3년간 기업별 전담 연구원이 배치되어 국내·외 IP 컨설팅 및 해외권리화, 특허기술홍보영상제작, 특허맵, 비영어권브랜드개발, 신규 및 리뉴얼 브랜드 개발, 제품 및 포장 디자인 개발 등 지식재산 종합 컨설팅을 지원한다. IP기반해외진출지원사업(글로벌IP스타기업)은 해외진출(예정)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내용이다. 올해 신규지정 기업 17개社를 포함해 기존 1~2년차(2021, 2022년 지정) 스타기업 36개社와 함께 총 53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최근 항공수요의 본격적인 회복세를 맞아 공항상주직원 약 600명을 채용하는 대규모 채용행사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지상조업 및 상업시설 업종을 대상으로 ‘인천국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주기업 채용의 날’은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항공협회, 고용노동부,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맞춤형 채용행사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채용난을 겪고 있는 지상조업 및 상업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행사기간 5일, 채용규모 약 600명의 대규모 행사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AACT, 유니에스, 풀무원 푸드앤컬처 등 인천공항 지상조업 및 상업시설 분야 총 30개 기업(지상조업 20개사, 상업시설 10개사)이 참여하며, △지상조업 △기내식 세팅 △호텔 △식음/조리 등 분야에서 현장면접을 통해 약 60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청년,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등 60세 미만의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채용을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을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 대표 로버트 매츠)는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세계시민캠퍼스’의 2023학년도 1학기 입학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글로벌 라운지에서 진행된 이번 입학식에는 로버트 매츠(Robert Matz)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 유병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이사, 최정학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사무처장, 샤넌 데이비스(Shannon Davis)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교무처장 겸 산학단장, 등 총 14여명의 교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로버트 매츠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는 축사를 통해 “시민대학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과정을 영위하려는 시민대학생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새로운 지식의 습득은 자유와 번영의 사회에서 시민이 가져야 할 역할이며, 조지메이슨대학교는 시민의 역량 발전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는 사명을 갖고 있다. 시민대학생 여러분과 사명을 이룰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는 인천시민 또는 인천 생활권자이면 누구나 대학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평생교육
【인천 - 왕조위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가 4일 오후 공사 청사 대회의실에서 ‘인천국제공항 안전관리시스템(SMS, Safety Management System)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안전관리시스템 위원회는 공사, 항공사, 지상조업사 등이 참여해 인천국제공항의 항공안전 관련 현안과 대책을 협의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류진형 운영본부장, 전형욱 인프라본부장을 포함해 항공사 및 지상조업사 21개사의 안전 최고 책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안전 분야 성과를 평가하고 2023년도 안전정책 목표를 수립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해 이행해야 할 세부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적인 방역규제 완화에 맞춰 항공수요 증가세가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항공수요 회복기에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항운영을 지속하기 위한 세부방안과 상호 협업과제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류진형 운영본부장은 “이번 안전관리시스템 위원회를 통해 공사, 항공사, 지상조업사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항공수요 회복기 무결점 공항서
【인천 - 왕조위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는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지난 2020년 이후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할 것으로 지난 1일 전망했다. 공사의 영업이익 흑자전환 예상 시점은 23년도 1분기로, 이는 2020년 1분기 이후 11분기만의 성과이다. 2020년 4분기에 2,976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괄목할 만한 회복세다. 정확한 영업이익 규모는 4월 중순 이후 분기 결산이 완료되어야 확인할 수 있겠지만 1월, 2월의 실적과 3월 여객 추정치 등을 고려했을 때 충분히 흑자가 날 것으로 예상한다는 것이 공사의 설명이다. 공사는 예상보다 빠른 흑자전환 배경에는 방역당국의 규제 완화와 무비자 관광 재개 등에 힘입어 공항이용객이 빠른 회복세에 접어든 것뿐만 아니라 △공사의 비용 절감 노력 △ 안정적 재무구조 유지 △ 미래 여객 수요에 대비한 꾸준한 투자가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 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손실) 추이(예상) 】 2020년 이후 코로나의 영향으로 공사의 재무구조는 급격히 악화됏다. 공항운영 수입이 급감하는 한편, 항공생태계 보존을 위해 약 2.5조원 규모의 임대료와 착륙료 등의 사용료 감면에 나서면서 영업손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