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해경서(서장 윤병두)는 새로 전입한 신임 의무경찰 대상으로 자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고 부모님과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 오후 6시경 신임 의무경찰 총 12명이 해군 기초군사교육단과, 여수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총 7주간의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고 인천해경서로 배치됐다. 인천해경은 의경들이 배치된 날부터 약 6일 간을 적응기간으로 정해 그 기간 동안 경찰서 내 별도로 준비된 생활공간에서 동기들과 함께 생활하며, 선임 의경으로부터 직접 취사 노하우를 전수받고, 독서 및 체육 등 단체 문화 활동을 즐겼다. 지난 5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신임 의무경찰들의 부모님을 초청해 지휘관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의무경찰로서의 역할과 앞으로 근무하게 될 함정을 견학하며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40여명의 신임의경 부모님이 참여하여 자녀들을 격려하고 의무경찰 근무를 간접 체험했다. 새로 배치된 신임의경 제368기 12명은 7일부터는 적응기간을 종료하고 앞으로 근무하게 될 부서로 각각 배치된다. 한편, 인천해경은 의무경찰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행사를 진행하여 올 한 해 구타 또는 가혹행위 등 자체사고
[김세연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원규)와 함께 지난 4일 인천시 중구 하늘문화센터에서 ‘2015 지역학교 특성화사업’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학교 특성화사업’은 인천공항공사가 2007년 시작한 교육 분야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로, 지역인재 양성을 돕고자 예술, 과학, 영어, 진로체험 등 각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성과 발표회는 올 한 해 동안 이뤄진 교육의 결과물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총 17개교 학생 500여 명이 항공과학, 미술공예, 사진 전시회와 오케스트라, 사물놀이, 합창,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그동안 키워온 꿈과 끼를 발산했다. 발표회에 참여한 장수인(하늘초 6학년) 양은 “쉽게 배울 수 없는 악기를 배우고 멋진 공연까지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지역학교 특성화사업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박완수 사장은 “지역학교 특성화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이 사업이
[차덕문기자]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온 세상의 평화와 축복을 소망하는 ‘2015년 성탄 트리 점등행사’를 지난 3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가졌다 . 김포기독교연합회(회장 이득상 목사)가 주관해 열린 이날 점등식에는 유영록 김포시장을 비롯한 열방교회 강신진 목사, 시민, 신도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높이 13m, 폭 8m 규모의 피라미드형으로 설치된 이번 성탄트리는 시민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주고자 아래에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됐다. 김포기독교연합회(회장 이득상 목사)는 성탄메세지를 통해 “빛나는 성탄 트리가 시민의 마음에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점등식에 이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300포를 김포푸드뱅크에 기탁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시민 모두가 희망의 등불을 마음에 밝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세연기자] 전남 함평군 나산면 초포리 입석마을 공동건조장에서 주민들이 메주를 손질하며 겨울나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 메주들은 겨울동안 숙성한 후 장과 된장으로 변신해 내년 설 명절 때쯤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른다
[송성춘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 여성회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3일, 다문화가족 love-house에서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를 만들어 관내 저소득 어르신 26명을 대상으로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 10여 명은 눈이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정성껏 김장김치를 만들었으며,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한국의 전통음식문화에 대해서도 배우는 일석이조의 계기가 됐다. 봉사에 참가한 한 이주여성은 “한국의 전통음식 김치를 만드는 방법과 더불어 나눔의 미덕도 함께 배울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을 때마다 꼭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동구 여성회관(관장 홍복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족이 보다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세연기자]연예스포츠방송이 인천 남구 학익동 "태원(泰園 대표 유호곤)중화요리 맛집을 찿았다. 태원중화요리집은 3대를 이어 다양한 해산물과 싱싱한 재료로 특유의 맛을 살려 깔끔하고 담백한 정성이 듬뿍들어간 중화요리 맛이 일품이다. 이 곳 泰園은 인천에서 중국요리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태원에 들어서면 중국에 온 느낌이 드는 실내장식과 먹거리로 즐거움을 더한다. 유 대표는 손님들이 찿는 이유에 대해 정성을 다해 태원만의 음식을 만들어 정성껏 고객들에게 내는 것이라고 했다.그는 이어 3대를 거치면서 할아버지 아버지 형님과 함께 다른곳에서 중화요리집을 하다가 이 곳에 24년을 넘게 고객을 사로 잡고 있다며,고객을 위해 꾸준하게 유 대표가 직접시장을 봐 싱싱한 재료를 구입해 고객의 상에 내는 것이라고 했다. 24년을 지내오면서 추억이야 여러가지 있다,며 친한 배구감독께서 아침일찍 오시고 점심 저녁 새벽1시까지 드시고 가신 분으로 제일 기억에 남는다.지금까지 단골로 찿아주시고 계신다,고 말했다 비법은 요리는 하나의 정성이다. 다른사람이 안하는 요리를 만들어 제공한다. 그는 겸손하게 비법이 없다며 손님들께 정성껏
[김세연기자]인천해경서(서장 윤병두)는 서해 해상에서 중국어선 A호가 화재 발생으로 해경에 긴급 구조를 요청해 경비정을 급파하여 화재를 긴급 진압하고 승선원 17명을 모두 구조했다고 4일 밝혔다. 중국어선 A호(철선, 80톤, 승선원 17명)는 지난 3일 오후 5시 30분께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방 약 85km 해상에서 선미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선박 통신기(SSB)를 통해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인근 해상에서 경비 중이던 인천해경 경비함을 악천후임에도(파고 약 5m) 현장에 급파하고, 선원들에게는 구명동의 착용과 풍상 측의(바람이 선박으로 불어오는 방향) 뱃머리로 이동하여 대기할 것을 권고하고.현장 도착 즉시 소화포를 가동해 적극적으로 화재를 진압하여 어선의 조타실과 기관실 및 적재 어구가 전소되었으나 다행히 중국 선원들의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해경은 중국어선이 기상 악화로 인해 황천 조선으로 항해 하던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구조한 후 인근 중국 선단에 일부 전소한 어선과 승선원을 인계했다. ※ 황천 조선법 : 악천 후시 높은 파도를 극복하기 위한 조선 법으로 보통 속력을 낮추고 파도를 선수부에서 약 30도 방향으로
[김영준'파리사람들' 삶 속에 스민 일상 표정과 파리시내 명소 포착해 다양한 미디엄 사용해 표현한 작품 선보였다.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양화가 정택영 작가가 '파리, 파리지앵'이란 주제로 파리와 파리사람들의 일상과 삶의 표정을 화폭에 담은 40여 점의 작품을 전시 중이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2U 갤러리'에서 지난 12월 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관람객과 만나고 있는 '파리, 파리지앵' 전시회는 매일경제TV ? M Money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진행하는 미술 프로그램 '아름다운 TV갤러리'에 아트마케터로 MC 진행 중인 박혜영 씨가 정택영 작가를 초대해 이루어졌다. 파리, 파리지앵' 전시회는 정택영 작가가 '파리와 파리사람들'의 삶 속에 스민 일상의 표정들과 고색창연한 파리 시내의 명소들을 포착해 아크릴릭 칼라와 과슈, 수채 등 다양한 미디엄을 사용해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정택영 작가는 지난 2006년 프랑스로 삶의 터전을 옮긴 후 현재 파리를 중심으로 작품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정택영 작가는 1980년대 초 극사실 회화 기법으로 화단에 진출해 한자의 획과 색면 추상을 화면에 병치시켜 강렬한 색면대비와 획의 동적 조형요소
[이부연기자]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12월 2일 남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창업실에서 역량있는 청년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남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남동구의 대표적인 청년 사회적경제기업가인 정윤호『협동조합 꿈꾸는 문화놀이터 뜻』대표가 강사로 나서, 창업과정부터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도전 스토리와 청년 기업가들의 사회적 책임, 사회적경제조직 절차에 대한 강의로 이루어졌다. 이번 설명회는 창업 준비에 정보가 부족한 청년 예비창업자들과 사업운영상 난관을 겪고 있는 청년기업가들에게 경영 노하우 등 다양한 사례발표를 통해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상담 및 자문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최근 청년 실업문제 등 다양하게 발생하는 사회문제를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있는 청년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부하면서, “향후 남동구 실정에 맞는 청년 사회적경제기업가의 양성 및 자립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남구보건소가 운동선수들의 부상방지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운동처방을 제공, 아시아지역 선수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체력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전문 인력과 시설을 갖추고 체지방 분석, 골밀도 검사, 기초체력 검사(9종), 호흡가스 분석 시스템 등 연령별 특성에 따른 체격, 기초체력, 전문체력요인 및 근골격계 문제점들을 측정·평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반인은 물론 전문 운동선수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이고 다양한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인천시가 운영하는 아시아 스포츠 약소국지원 프로그램인 ‘OCA-인천 비전 2014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전지훈련차 인천을 방문한 투르크메니스탄 유도 국가대표 선수를 비롯해 필리핀 양궁 국가대표 선수 등이 센터를 방문, 운동처방을 받았다.지난 11월13일 투르크메니스탄 유도 국가대표 선수단 5명이 센터를 방문했으며, 11월26일과 27일에는 필리핀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 6명이 센터를 방문했다.센터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기초체력검사(9종) 및 운동부하검사, 체성분 분석, 근골격 부정렬검사 등의 전문 검사를 실시한 뒤 결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