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현기자]광주시의 자랑인 “세계유산 남한산성”이 한국명가명품연구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 협회가 후원한 “2015 대한민국 명가명품”에서 영광의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달 2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은 고객 만족도 및 삶의 질 향상에 앞장 선 기업과 브랜드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선정은 전국 거주 20대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1차 조사 후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지방자치단체부문, 기업부문 등 40여개 부문을 선정했다. 이번 시상식에 전국 지자체 및 관련업체 200여 곳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남한산성”은 “많은 국민이 찾는 지역명소”이자 명품 문화재로서 “브랜드 가치”를 시민들로부터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자랑스러운 남한산성 세계유산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광주시를 명실상부한 수도권 제1의 역사문화 관광의 도시로 만드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차덕문기자]국부펀드와 왕실기업을 위한 직접 투자와 종합금융 전문기업인 셉터 파트너즈(Scepter Partners)가 미래 사업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새 금융기업 인수에 투자할 의사를 내비쳤다. 이 새 전략 방침에 대해, 그룹전무이사 겸 최고경영자인 라요 위타네지(Rayo Withanage)는 “여러 대형 은행들이 비핵심 자산을 처분하고 있는 반면, 셉터는 스위스, 모나코, 카리브해 지역 등의 시장에 큰 매력을 느끼고 있다”며 “우리는 헤지펀드에 중점을 두고 대안 자산관리기업을 인수하거나 처음부터 시작하는 데에도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셉터는 미래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핵심 주주들이 배정해놓은 일임자산 140억 달러를 수혈 받게 되며, 기존 은행의 인수나 새 금융기업의 설립 방안도 모색 중이다. 셉터는 이 시도에 대해 종합금융사업부(merchant banking division)의 확장과 발전 과정에서의 자연스런 다음 단계로 인식하고 있다. 위타네지 최고경영자는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해 “매력적인 자산이 풍부한 유럽과 아시아에서 많은 옵션을 분석하고 있다”며 “이 시점에 의미 있는 금융기업 인수는 우리 기업의 미래 성장에도 잠재적인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다
[이부연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회장 송순기), 음악저작권 4단체(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사단법인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 사단법인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사단법인 한국음반산업협회) 등과 함께, 국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저작권료에 대한 걱정 없이 거리에서 캐럴을 틀 수 있음을 적극적으로 알리기로 했다. 기존에 저작권료를 성실히 납부하고 있던 대형 백화점, 쇼핑센터, 대형마트, 특급호텔 등의 경우에는 캐럴을 틀기 위해 별도의 추가 저작권료를 납부할 필요가 없으며, 치킨집, 일반 음식점 등 중소형 영업장은 저작권료 납부 없이 캐럴을 영업장 분위기에 맞게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부연기자]착한낙지 인천만수점에서는 지난7일 만수1동주민센터(동장․류미원)에 독거노인 및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20Kg 20포를 기탁하였다. 착한낙지 인천만수점 이태숙 대표는 “추운 겨울철 만수1동에 소외된 이웃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백미를 기증하게 되었고, 자그마한 정성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류미원 만수1동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심에 감사드리고, 특히 어려운 주민들이 행복한 만수1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복지자원 발굴에 힘써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항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부의 김경태 교수(37세)가 핵심 주저자로 참여하여 미국 University of Michigan의 연구팀과 함께 수행한 연구가 세계 최초로 2nm (나노미터, 1nm 는 10억분의 1m)의 초근접 영역에서 복사 에너지 전달 현상을 규명하였다. 초근접 영역의 복사 에너지 전달 현상 연구는 혁신적으로 태양전지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근접-열광전지(near-field thermophotovoltaics)의 개발을 비롯한 나노 에너지 분야의 신기술개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연구였다. 하지만, 10nm 이하의 초근접 영역에서의 실험이 극한적으로 어려워 계측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으며, 이로 인하여 이론의 완성에도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 김 교수가 참여한 연구팀은 반도체 공정을 활용하여 수 pW(피코와트, 1pW는 1조분의 1와트)의 초미세열을 나노스케일에서 감지할 수 있는 초고감도 정밀 열센서를 개발하였고, 이를 활용하여 세계 최초로 초근접 영역의 복사 에너지 전달 현상을 계측하는데 성공하였다. 또한,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초근접 영역에서의 복사 열전달 이론을 완성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12월 7일 세계 최고의 권위지인 <네
차덕문기자]고촌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정희, 허복)가 어렵고 쓸쓸한 이웃을 돕고자 「사랑의 일일찻집」을 지난 4일 고촌읍사무소에서 열었다. 이 날 행사에는 고촌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찻집을 방문하신 분들에게 정성을 다해 준비한 차와 다과를 제공하며 이웃돕기 기금을 모았다. 이정희, 허복 고촌읍 남녀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행사 추진 소감을 말했다. 노승일 고촌읍장은 “일일찻집으로 모은 따뜻한 온정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것”이라며, “항상 나눔을 실천하는 남녀새마을지도자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일일찻집을 운영해 모아진 수익금 일부는 고촌읍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부연기자]홍미영 부평구청장은 9일 오전 부평구청소년수련관 4층 공연장에서 열린 ‘즐기GO~ 풀GO’에 참석,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낸 부개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고난을 이겨내고 건강하게 자라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홍미영 구청장은 도종환 시인(현 국회의원)의 시 ‘흔들리며 피는 꽃’을 인용,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없고, 젖지 않고 피는 꽃도 없다”며 눈앞의 고난을 극복하면 곧 행복한 날이 온다고 강조했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중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들이 과도한 경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사회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2015 즐기GO 풀GO’를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별도 참가비 없이 명사초청 진로특강, 레크리에이션, 음악공연 등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김세연기자]연수경찰서는지난 12월 7일부터 2016년 1월 3일까지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에 들어갔다. 이 기간에 주민들이 안심하고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범죄 예방뿐 아니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가시적 순찰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편의점, 금은방, 휴대폰매장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강‧절도 예방활동에 전념하고 범죄자들의 범죄의지를 사전에 차단하도록 새벽시간대 현금다액취급업소에 연계‧거점순찰을 확대실시 한다. 협력단체들과도 단순한 협력치안이 아닌 자발적인 참여치안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방범간담회를 실시하고 범죄다발지역과 취약시간대를 공유하여 합동순찰을 실시하는 등 자율방범의식을 고취시켜 범죄분위기를 제압해 나갈 생각이다. 또한 연수서는 강력범죄가 발 붙일 수 없도록 이 기간 주별 1회 현장모의훈련을 실시하고 동일한 범죄가 2건이상 발생한 경우 경보 발령을 내려 조기에 범인을 검거하는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근무태세를 정비했다. 연수경찰서장(총경 조정필)은 “선택과 집중의 원리에 따라 효율적인 순찰을 강조하며 순찰의 주 목적은 주민들을 안심하게 하는 것임을 명심하고 연말 기초치안확립을 위해
[김영준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에 이어 경제자유구역[송도·영종·청라지역] 내 맛있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 2016년 개정판‘IFEZ 식도락여행’책자를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정판에는 송도·영종·청라지역의 위생적이고 음식 맛이 뛰어나며 분위기가 독특하여 추천된 91개 음식점의 최신정보가 실려 있다. 또한 업소 대표음식 및 내·외부 사진과 함께 영어·중국어·일어 설명을 함께 병기 제작, 외국인글로벌센터, IFEZ 홍보관, 국제행사·회의장 등에 배치함으로써 IFEZ 방문 내·외국인의 이해와 편리성을 제고한 맛집 소개 가이드로 활용할 예정이다. ‘IFEZ 식도락여행’개정판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관광·맛집 블로그 IFEZIN(아이페즈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차덕문기자]인천국제공항이 세계 공항서비스평가 10년 연속 1위에 이어 또 한 번 세계 공항업계에서 유례없는 기록을 세웠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는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주관한 제12회 ‘GT 독자대상(GT Tested Reader Survey Awards 2015)’에서 인천공항이 11회째 세계 최고 공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0회째 수상에 성공하며 세계 공항 중 최초로 ‘글로벌 트래블러 명예의 전당(GT Hall of Fame)’에 이름을 올린 뒤에도 이어진 값진 성과이다. 공사는 현지시각으로 8일 오후(한국시각 9일 오후) 미국 LA 페닌술라 비버리힐즈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세계 각국 공항과 항공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고 공항상(Best Overall Airport in the World)’을 수상했다.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트래블러는 월 11만 2천여 부를 발행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로, 매년 온‧오프라인 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전 세계 여행분야 최고 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설문조사는 공항, 항공사,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