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연수구 옥련동 청량산에 위치한 호불사(주지 현덕호)는 지난 11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랑의 쌀 2,800kg을 연수구청에 기부했다. 호불사는 매년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부해 왔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주신 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연수구도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란기자]강화군 송해면 관내에 소재한 ‘농부와 베짱이’는 지난 10일 연말을 맞아 저소득 주민을 위해 연탄 4천장을 후원하여 훈훈한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농부와 베짱이’는 강화군 송해면에 위치한 농업회사 법인으로 체험농장과 주말농장을 주 사업으로 하는 곳이다.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저소득 12가구에 2천 4백장의 연탄이 전달되었으며, 1천 6백장의 연탄은 강화읍과 선원면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해졌다. 연탄 나눔 행사에 직접 참여한 ‘농부와 베짱이’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싶었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한 것 같아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송해면의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에 많이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강화군 송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동준)와 송해면사무소 직원은 ‘농부와 베짱이’가 후원한 연탄을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동준 송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이런 뜻 깊은 행사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뿐만 아니라 면사무소 직원까지 함께 참여하여 애써주시니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가 될 것
[김세연기자]‘보약 같은 친구’로 세상에 빛과 소금 같은 활동을 하고 있는 진시몬이 팬들과 함께 러시아 크루즈 여행에 나선다. 성인가요 전문채널 아이넷에서 준비한 러시아크루즈 여행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진시몬이 캐스팅 돼 그의 ‘보약 같은 친구’인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됐다. 3박 4일 일정으로 13일 출발하는 여행에서 진시몬은 ‘선상 팬 미팅’을 비롯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푸시킨 공연장에서 팬들을 위한 콘서트를 연다. 진시몬은 “신곡 ‘보약 같은 친구’를 발표하고 여기저기 뛰어 다니다 보니 팬들과 소통 할 시간이 없었다”며 “오랜만에 팬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마냥 설렌다”고 밝혔다. 또한 “오랫동안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보약 같은 친구’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요에 도전한 진시몬은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팬들과 함께 하는 러시아 여행으로 재충전을 할 계획인 진시몬은 연말 전국 곳곳 에서 열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공연 등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인하대학생과 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관․학협력 문화컨설팅 연구결과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관‧학협력으로 인하대학교 문화경영학과의 ‘문화 컨설팅 방법론’과 연계해, 대학생의 학점이수와 더불어 동구지역 연구과제에 대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에 따르면 동구청과 인하대학교는 지난 8월 17일 인천 지역의 교육과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관‧학협력을 체결한 이래, 10월에는 동구청과 인하대학교에서 두 번의 연구과제 모임을 가졌으며, 이달까지 10개 팀 67명의 대학생들이 동구청 연구과제 해당부서의 멘토 지원 아래 참여했고, 총 5개 연구과제에 대해 학생들 스스로 직접 현장실습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보는 전국 최초 관‧학 공동 문제 해결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표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동구를 9해조’팀의 ‘송현공원 주변 테마마을 조성사업’이 ▲우수상은 ‘1등이조’팀의 ‘송림오거리 활성화사업 방안’과 ‘온고지신’팀의 ‘중앙시장 청년몰
[김영준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12월 11일(금) 중국 항주 서계 쉐라톤리조트 호텔에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 이하 중기청)과 함께 모태펀드를 통해 공동으로 출자한 에스브이(SV) 한중 문화・정보통신기술(ICT) 융합펀드의 결성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최초의 한중 문화·정보통신기술(ICT) 융합펀드(460억 원)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양국의 대표적인 콘텐츠 기업과 정부부처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결성식을 통해 한중 간 콘텐츠 투자에 대한 정보 교환과 사업 교류(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시간, 한중 문화·정보통신기술 융합콘텐츠 발전 포럼을 함께 진행했다. 포럼에는 양국의 정부부처 및 산업별 대표가 참석해 한중 자유무역협정 이후 활성화되고 있는 한중 문화콘텐츠 합작 현황과 관련 주요사항 등을 점검하고, 양국의 문화콘텐츠 시장과 융합 정보통신기술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융합펀드의 결성은 지난 ’15년 3월부터 모태펀드 출자기관인 문체부(50억 원)가 미래부(100억 원), 중기청(50억 원)과 함께 세계적 융・복합 콘
[김영준기자]새누리당 민현주 의원은 오는 11일(금) 인천시 송도국제도시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경제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경제자유구역은 2003년 인천에서 처음으로 지정되기 시작해서 총 8개의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었으며 올해로 13년차에 접어들었지만 2015년 11월 말 기준으로 외국인 투자유치 규모는 국내 외국인투자 총액의 6.9%에 불과하다. 물론,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경우는 2010년대비 2014년기준으로 외국인투자유치액이 상당히 증가*하였으나 최근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싱가포르, 중국 등 동아시아 주요 7개 국가를 대상으로 한 국제적인 비교에서는 시장매력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분석되는 등 여전히 국제적인 경쟁력은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2010년(14.6억불) → 2014년(67.7억불), 산업자원통상부 경제자유기획단**이해정, 2015, “동아시아 특구 경쟁력 비교와 시사점”, 현대경제연구원이에 민의원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마련을 위해 이번 토론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토론회 이후에는 법개정 등 실제적인 변화를 도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하대학교 행정학과 김
[김영준기자]NGO 통일 좋아요(대표 신대경)가 서울예술대학교에서 ‘통일 좋아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통일이 나에게 주는 의미’를 주제로 서울예술대학교 후문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예술을 전공하는 학생들답게 “통일은 점진적으로 차근차근”, “우리는 원래 하나다”, “평양냉면 먹으러 평양 가고 싶어요”, “통일되면 기차 타고 러시아 가자!”등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의견을 다양하고 기발한 방법으로 표현하였다 . NGO 통일 좋아요 신대경 대표는 “통일이라는 단어가 젊은층에는 자칫 무거운 의미로 다가올 수도 있는데, 감각적인 단어 사용과 예쁜 그림을 이용하여 친숙하게 의견을 표현해 주신 서울예술대학교 학생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통일이라는 단어가 사용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성춘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송림2동 경로당(솔빛로85번길 56) 2층에 사우나 시설 설치공사가 완료됨에 따른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함과 더불어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원적외선 사우나 시설 설치를 계획했으며, 지난달 26일 착공을 시작해 이달 8일 준공이 완료됐다. 개소식에는 이흥수 동구청장 및 김기인 동구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경로당 어르신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사우나 시설의 새출발을 널리 알렸다. 한편 구 관계자는 “원적외선 사우나는 노인들의 혈행을 촉진하고 피로물질 배설 및 통증완화의 효과가 있다”며 “송림2동 경로당 사우나 시설에 어르신들의 많은 이용을 바라며, 이를 계기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여가생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성춘기자]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 백령119안전센터는 5일 옹진군 백령면 북포리에 위치한 군인가족 20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 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등 비상사태에 대비해 주민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정확한 119신고방법,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신속한 피난방법 등, 화재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데 중점을 두는 교육으로 진행했다. 백령119안전센터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군인가족 모두가 화재예방 의식 및 대응 능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는 공사와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공동 개최한 ‘2015 인천국제공항 유소년클럽리그 챔피언십’ 대회 우승팀인 경기 오산FC 선수단이 10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스페인 축구 연수를 위한 출국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달 7~8일 국내 최대 규모 유소년 클럽축구 대회인 ‘2015 인천국제공항 유소년클럽리그 챔피언십’을 개최했으며,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선호도 조사를 통해 결정된 방문지인 스페인과 일본으로 해외 선진축구 연수의 기회가 주어졌다. 이날 출국을 기념하는 출정식에는 홍성각 인천공항공사 경영본부장과 최순호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인천공항공사 홍성각 경영본부장은 “인천공항공사는 국민의 공기업으로서의 우리나라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소년 축구 지원을 통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스페인 연수가 축구 유망주들이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지고,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는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우승팀인 경기 오산FC팀이 방문하게 될 스페인의 축구클럽은 마드리드를 연고로 하는 ‘아틀레티코 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