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연말연시, 각 종 모임이 줄을 잇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만족시킬만한 곳을 찾기 좀처럼 쉽지않다. 가족부터 시작해서 친구, 직장동료에 이르기까지 모두를 아우를 수 있을 만한 맛 집을 찾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운데, 여기에 여의도 맛집이라고 정평 나 있는 ‘예성가든’을 권한다. 연말 모임 장소를 고를 때는 세 가지 조건이 있는데, 첫째, 우선 음식의 맛이 좋아야 한다. 둘째, 많은 사람을 받을 수 있을 만큼 공간이 넓어야 한다. 세 번째, 분위기가 좋아야 한다. 이 모든 조건을 바로 '예성가든' 이 충족하고 있다. 주 메뉴로 돼지고기와 쇠고기로 이루어져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 입맛에 맞으며 또한 직접 공수한 제주 흑 돼지와 최상급 쇠고기를 내놓아 품질 좋은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맛 볼 수 있다는 게 예성가든의 특징이다. 또한 별미로 꼽히는 예성가든의 간장게장은 2012년도에 특허를 받을 정도로 우수한 품질과 맛을 자랑하고 있으며 이미 TV 공영채널인 MBC의 [공감! 특별한 세상]에서 방송된 적이 있을 정도로 정평 나 있다. 예성가든에서 상차림에 내놓는 채소 또한 주목할 만하다. 농약을 전혀 치지 않은 친환경 식품으로 직접 밭에서
[김영준기자]육군 특수전사령부 국제평화지원단(이하 국평단) 장병들이 최근 부대 인근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평소 동아리 활동을 통해 봉사활동을 실천했던 중대장 10여 명이 올해 초 봉사의 삶을 실천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매달 만 원씩 적립하여 연탄을 마련, 이웃사랑을 실천한 훈훈한 사연이라는 후문이다. 중대장들은 올해 3월부터 봉사활동을 위해 매달 만 원씩 적립, 총 100여만 원으로 연탄 1,600장을 구입하여 지난 21일 부대원들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 8가구에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또 보일러 및 시설물 수리도 지원하였다. 한수화(76) 할머니는 “날은 점점 추워지는데 형편이 여의치 않아 어쩔줄 몰랐다”며 “장병들이 도와주니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을 준비한 25대대 4중대장 천대령 대위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정과 보람을 몸소 느낄 수 있었고 지역과 함께하는 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해경서(서장 윤병두)는 해경본부에서 주관한 2015년도 우수함정 선발에서 전국 1위 경비정으로 P-10정이 선정돼 기념패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P-10정은 2015년도 해상종합훈련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치안업무 수행능력 또한 탁월해 우수경비정으로 선정됐다 . 주요 공적으로 음주운항 선박 등 위반선박 검거 8건, 선박구조 6척 43명, 응급환자 후송 7건, 해양오염방제 1건 등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해경 경비정은 섬마을 응급환자 후송과 선박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훈련을 꾸준히 실시하여 해상치안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해경은 2015년 해경 최고 경비함정 지휘관인 베스트 캡틴으로 3008함 김영암 함장이, 전국 1위 구조대로서 인천해경 소속 122구조대가 선발되는 등 1년 동안 훈련과 해상임무 수행으로 흘린 땀의 결실을 맺었다.
[김세연기자]지난 20일 '임단아 & Friends' 공연에서 김세레나의 강력한 써포트를 받으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임단아는 '2015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대중가요부문 2015 가요발전 공로대상을 수상 하였다. 시상식은 2015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국민행복시대, 스포츠 코리아신문, 사)국제문화공연교류회, 대한민국보훈방송이 주관이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 과학,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부문과 일반 기업 및 공직부문 등에서 평소 봉사, 선행, 효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 발전은 물론 우리문화예술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타의 귀감이 되는 분들을 찾아 그 공로를 치하하고 표창하고 있다. 시상식은 24일 오후 2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렸으며 문화 예술부문의 주요 수상자는 소설가 이외수, 걸그룹 더스타즈, 노현희 등이고, 대중문화 분야에서는 JTN미디어(주) 정연우 대표이사가 문화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임단아는 최무배의 써포트를 위한 중국 일정을 위해 24일 항공편으로 중국 상해(동방체육관)로 출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및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전경희)는 12월 24일부터 2016년 2월 14일까지 인천광역시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 스케이트장 일대에서 스케이트장 개장 축하 이벤트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인천지역 사회적경제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푸드트럭이 왔다고 전해라∼”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인천 중구 동화마을일대에서 진행했던 ‘인천지역 사회적경제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시범행사에 이은 2차 행사로 푸드트럭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준비했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푸트쉼터협동조합 소속 10여개 푸드트럭이 참여해 스케이트장을 찾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더불어 사회적경제 및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의미를 전달하게 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세계음식 푸드트럭의 메뉴는 커피, 만쥬, 와플, 파르페, 뱅쇼, 아끼소바, 스테이크, 오뎅, 꼬치, 샌드위치, 닭꼬치, 회오리감자, 인도 볶음밥 등 다양하다. 한편,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가 지난해 11월 25일 남구
[김영준기자]김철홍 중구의회 부의장은 지난 12월 18일 제244회 제2차 본회의 에서 5분 발언을 통해 2020년 폐쇄계획이 있는 연안부두의 석탄부두와 유류시설부지, 모래부두에 대해 폐쇄후 바람직한 토지 이용을 위한 용역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주거와 물류는 더 이상 공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연안부두는 애초 잘못된 도시계획에 따라 주거지와 물류가 혼재 하면서 온갖 환경오염원으로 둘러쌓여 주민들이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고 있다’며 석탄부두 폐쇄야말로 연안부두의 잘못된 도시계획을 바로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이에 대한 조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김 부의장은 이어 개항창조도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바람직한 토지이용계획 수립을 위해 용역을 조속히 추진하여 해양수산부와 관련 기관에의 건의를 통해 발전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계획대로 석탄부두 폐쇄에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지역 수산물의 소비촉진을 통해 수산물 소비 감소율 제로(Zero)에 도전한다. 인천시는 국민의 건강 증진 및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2016년 범국민 ‘어식백세(魚食100세)’캠페인 등 전개와 더불어 인천지역 수산물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천지역에서 생산되는 주요 수산물은 참조기, 꽃게, 젓새우, 참홍어, 동죽, 백합 등이다. 특히, 참홍어(348톤)와 동죽(688톤), 백합(116톤) 생산량은 2014년 기준으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꽃게와 젓새우 생산량은 전국 2위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일본 원전 사고 이후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국내 수산물 소비에도 여전히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또한, 해양환경 변화에 따른 수산자원 고갈 및 어장 생산성 약화, FTA 체결 등 수산물 시장 개방 가속화로 수입 수산물 유통량이 증가하면서 지역 수산물의 소비를 약화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어장에서 생산되는 계절별 수산물 현황을 소비자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개발로 판로를 개척하는 한편, 전시회·박람회 참가 지원, 각종 포장용기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4일, 현대제철 양궁단의 후원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오진혁 선수를 비롯한 10여 명의 양궁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송림4동에 거주하는 장애인 등 저소득 주민 17세대를 위해 2,4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로 도움을 받은 주민들은 양궁단 선수들의 훈훈한 정에 한결같이 고마움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봉사에 함께한 장영술 현대제철 양궁단 감독은 “연탄으로 동구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현대제철 양궁단은 앞으로도 동구 관내 저소득층 세대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성춘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인천시 최초로 지적공부에 등록된 전체 18,780필지에 대해 동경측지계에서 세계측지계로 변환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좌표변환사업은 일제강점기 일본 기준의 동경측지계로 측량해 종이도면에 구획된 지적·임야도를 오는 2020년까지 지구중심 기준의 세계측지계로 변환하는 국가사업으로, 인천시 군‧구 평균 변환실적이 14.8%인 가운데 동구는 주민 편익을 위해 조기에 마무리했다. 특히 좌표변환사업을 용역집행이 아닌 공무원이 직접 수행해 2,7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토지소유권 보호를 위해 위성항법장치(GPS) 및 토털측량시스템을 통한 실지 일필지 경계점 검증측량으로 그 정확 여부를 확인했다. 구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지적·임야도가 지형도, 항공영상 등의 다른 공간정보와 융합이 가능해져 산업 활성화 및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연기자]인천지역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다시금 확인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연말 성수기를 맞아 지난 12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 간 소래포구어시장, 연안부두어시장 및 현대시장, 모래내시장, 석바위시장, 신포국제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9곳에서 유통 중인 수산물 99건(건어물 22건 포함)에 대해 현장 방사능 집중 검사를 실시한 결과, 방사능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방사능에 대한 수산물의 안전성을 조사해 시민들이 믿고 소비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실시한 이번 검사에서는 도다리, 대구, 생태, 조개, 북어채 및 기타 건포류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수산물과 건어물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한편,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유통 농·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농산물 102건, 수산물 329건에 대해 방사능 현장 신속검사를 실시하고, 농산물 108건, 수산물 213건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총 752건을 검사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인천에서 유통 중인 농수산물에서는 방사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