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마감된 인천대학교(총장 최성을) 2016학년도 정시모집(가/다군) 원서접수 결과, 정원 외 포함 총 1,409명 모집에 7,444명이 지원, 평균 5.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주요 전형인 <일반학생> 전형은 가・다군에서 각각 4.7대1(791명 모집), 6.1대1(462명 모집)을 기록했다. 4년 전액 장학금을 제공하는 다군의 동북아국제통상학부는 19명 모집에 총 73명이 지원, 3.8대1로 작년도 3.4대 1보다 경쟁률이 상승하였다. 한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기회균형(가군 6.0대1, 다군 7.5대1) 전형은 작년 대비 상승하였고, 농어촌학생(가군 4.8대1, 다군 6.9대1)이나 특성화고교출신자(가군 6.2대1, 다군 5.5대1)를 대상으로 하는 정원 외 특별전형은 작년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경쟁률 상위 학과로서, 가군 일반학생 전형에서는 공연예술학과(22.4대1)가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디자인학부(9.0대1), 산업경영공학과(7.2대1), 역사교육과(5.8대1)가 그 뒤를 이었다. 다군 일반학생 전형에서는, 행정학과 9.7대1로 가장 높았고, 정보통신공학과(8.2대1)
[김세연기자]횡성의 안흥찐빵, 천안의 호두과자, 경주의 황남빵 등을 이을 또 하나의 지역명물 빵이 탄생됐다. 전남 완도지역에서 특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기호식품을 개발하고 있는 프라임로스터스(http://primeroasters.modoo.at)는 완도의 대표 특산물인 전복을 메인 재료로 한 ‘장보고빵’을 새롭게 개발하고 건강의 섬 완도를 대표할 수 있는 빵으로 키울 것임을 알렸다. 완도산 전복이 통째로 들어간 장보고빵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질환 예방에 좋은 후코이단이 풍부한 미역귀, 눈을 맑게 한다는 전복껍질인 석결명도 들어 있어 완도 특산물 종합세트 건강간식으로 손색 없다. 여기에 100% 우리밀과 유기농 설탕, 원유 100% 버터를 사용해 건강과 웰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최근의 트렌드를 충실히 따르고 있다. 개발사인 프라임로스터스는 장보고빵에 적용된 이 재료들의 활용방법과 제조 노하우를 고유 기술로써 레시피화 하고 특허출원까지 마친 상태이며, 이 외에 상표, 디자인 출원도 함께 준비해 기술력 외에 완도를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네이밍 및 경쟁력을 가진 지역 명물로써 준비를 마친 상태다. 프라임로스터스는 “여러 지자체들의 미래 경쟁력에 지역 특
[김영준기자]수도권지역 최초 목공예 전용 교육시설이 인천 남구에서 문을 열었다.남구는 지난 28일 숭의동 124-15번지에서 숭의목공예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행사는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한 장승덕 남구의회 의장, 윤상현 국회의원, 목공예거리 상인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013년 국토교통부의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된 숭의목공예마을은 국·시비 등 16억원의 예산이 투입, 지상 4층에 연면적 496.27㎡ 규모로 지난 10월 완공됐다. 이후 목공장비 구축 등 개관을 위한 준비 과정을 거쳐 이날 문을 열었다.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지역 최초의 목공예 전용 교육시설인 숭의목공예센터는 목공상인 공동작업장, 목공예체험교실, 전문강습실, 전시홀, 디자인 자료실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이번 숭의목공예센터 운영으로 목공예에 관심 있는 시민의 발길이 이어져 낙후된 숭의목공예거리가 활성화되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목공예 체험 및 전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목공 상인들의 역량 강화 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부연기자]상록구(구청장 박미라)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관내 112개소 경로당 시설 점검 및 보수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 점검은 경로당 112개소 중 월피동 월광경로당 등 56개소를 대상으로 보일러 가동 상태, 창틀 및 핸드레일 훼손 여부 등 겨울철 안전사고 우려 부분 및 난방시설 상태에 대하여 중점 점검했고, 그 결과에 따라 6천여 만원의 사업비를 지출해서 즉시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상록구는 이번 시설 점검과 보수사업으로 어르신들께서 필요로 하는 사항 등을 사전에 파악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평안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박미라 상록구청장은 “함께 누리는 사람중심! 상록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당신만 사랑할래요’(이호섭 작곡 최돈규 작사)의 임단아(스타다닷컴 소속)가 가요 관계자들로부터 트로트를 이끌어갈 대세로 꼽혀 화제이다. 임단아는 2015년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르며 ‘트로트 신성’으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015년 한 해 동안 가요계 대모 김세레나와의 합동공연을 비롯해 격투가 최무배의 중국 원정경기 입장곡 등 많은 화제를 뿌렸다. 가수로서 재능기부와 몸으로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에 나서며 ‘봉사의 아이콘’으로도 사랑 받았다. 봉사와 선행 등을 평가하는 각종 시상식에서 선행상을 수상했고 가수로서도 재능을 인정받아 인기가수상 등 많은 상을 받았다. 관계자들은 “‘백세인생’ 이애란이 방송에서 화제가 됐다면 임단아는 라이브 현장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주인공”이라며 활동역역을 넓히고 있는 그녀의 행보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데뷔 1년 만에 굵직굵직한 활동을 한 임단아는 2016년 더욱 분주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1월 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카드 대 현대캐피탈’ 경기에서 공연을 하게 됐다. 그동안 주로 걸그룹들이 섰던 무대에 트로트 가수 특히 신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나선다. 피부 관리 전문 화장품 회사 메디퓌센의 홍
[송성춘기자]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 지휘조사팀에서는 지난 28일 현장대응 출동체계 구축 및 현지적응을 위해 동구 배송로 2 중앙이화학에 대한 화학사고 현장대응력 강화 불시출동 및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화학사고 대비 불시출동 훈련은 현장 도착률 향상과 대상물 주변 소방용수시설 위치 숙지, 화학물질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 소방대원들의 화재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시민의 재산 및 인명피해 최소화, 대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중부소방서 지휘조사팀장은 “중앙이화학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로 화재 발생 시 다량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며, 화학 사고는 누출된 화확물질에 따라 대처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훈련이 필요하이므로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인명구조와 재산피해의 최소화에 더욱 노력할 것”라고 말했다.
[송성춘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9일, 주민행복센터 3층 대강당에서 보훈가족들을 대상으로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16년을 새롭게 맞이하는 ‘보훈가족 송년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보훈가족 송년 위안행사는 동구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을 초청해 그분들의 명예를 기리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함양에 이바지하기 위한 따뜻한 격려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어린이들의 우쿨렐레 공연과 뮤직플라이 플룻 오케스트라의 초청 공연이 1부 행사로 시작을 알렸고, 2부에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표창(무공수훈자회 동구지회 등 7개 단체)이 수여됐으며, 3부에서는 초청가수 공연과 오찬이 이어지며 훈훈한 연말 분위기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딱딱한 틀에서 벗어나 국가유공자들에게 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한 클래식 문화경험 제공은 물론, 연말을 맞아 유공자들의 공로를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애국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한편 이흥수 구청장은 “올해는 분단 70년, 광복 70주년으로 시대의 아픔과 환희를 함께하는 의미 있는 한해”라며 “우리 이웃에 있는 보훈 가족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오늘을 계기로 더욱 자긍심을 갖고 생활하시기 바란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에서는 최근 관광기반시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흥도 내리 해안부근에 연평해전 당시 참전했던 같은 모델의 참수리호(127톤, 길이33m, 폭7m)를 설치하였다. 2014년 해군과 사전 협의 후 퇴역함정을 무상임대 조건으로 진해에 있는 해군본부로부터 인천까지 예인하여 설치한 것이다. 영흥도에는 6.25참전 당시 인천상륙작전의 초계지를 기념하는 해군전적비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이번 참수리호 전시와 더불어 안보의식고취 및 순국선열에 대한 호국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안보관광지로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특히 최근 영화로도 상영되었던 연평해전에 참전한 참수리호와의 추억을 남기기 위한 기념사진 촬영 장소로는 안성맞춤이다. 영흥도는 고려말 익령군 왕기가 정착하여 많은 후손들이 모여 살어 관심받는 곳으로 참수리호 함상 공원을 설치함으로써 주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의 환영을 받고 있으며, 특히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휴게소 역할과 함께 관광객 전망 코스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군관계자는 2016년 상반기 중 연평도 해상부근에도 참수리호를 활용한 함상공원 설치를 계획 중이며, 이와 같은 이색볼거리 마련으로 도서관광 활성화
[이혜란기자]빙하시대 구석기 생활을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2016 구석기 겨울여행’ 축제가 내년 1월 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펼쳐진다. ‘전곡리안의 겨울나기’라는 테마로 열리는 축제는 현재의 시계바늘을 30만 년 전으로 돌려놓는다. 관람객들은 의상 만들기, 주먹도끼 만들기, 집짓기 등 선사시대 체험에 푹 빠져들게 된다. 또한 구석기 원시인과 함께 바비큐를 구워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인근 홍천군의 ‘홍천강 꽁꽁축제’, 가평군 ‘자라섬 싱싱축제’등이 기후관계로 축제가 취소된 가운데 컨셉을 달리한 연천군은 기후에 관계없이선제적 준비로 성공적 축제를 개최하기 위한 마무리가 한창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특히 눈썰매장, 얼음미끄럼들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총 길이 120m의 눈썰매장과 다양한 이색썰매체험이 가능한 아이스링크장이 조성되며 창작썰매경연대회, 스노우 올림픽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다양한 모습의 눈 조각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더 이상 작심삼일은 없어. 올해는 꼭 성공 할 거야!” 새해 시작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된다. 특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심은 쉽게 하지만 실천이 힘든 것 중에 하나가 다이어트다. 다이어트는 비만으로 인한 각종 성인병 및 요통을 예방해 건강을 지켜준다. 하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는 뼈를 병들게 해 척추 노화를 가속화시킬 수도 있다. 다이어트가 건강에 약이 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2016년 새해, 몸매도 뽐내면서 건강도 함께 지킬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과 다이어트를 꼭 해야 하는 사람과 다이어트 시 주의점 등에 대해 알아본다. 다이어트 할까? - 복부비만, 요통으로 고생하고 있는 중년이라면 DO! 1년 365일 ‘살과의 전쟁’을 벌이는 젊은이들이 적지 않다. 20~30대 미혼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을 다이어트를 해 보았을 정도다. 그러나 실제로 다이어트에 가장 신경 써야 할 사람들은 40~50대 중년층이다. 비만, 특히 복부비만인 경우라면 더욱 그렇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질환 등 각종 성인병의 기초가 된다. 성인병만이 문제가 아니다. 몸무게가 늘어날수록 척추와 관절에 걸리는 부하가 커 요통이나 관절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