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상록구(구청장 박미라)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관내 112개소 경로당 시설 점검 및 보수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 점검은 경로당 112개소 중 월피동 월광경로당 등 56개소를 대상으로 보일러 가동 상태, 창틀 및 핸드레일 훼손 여부 등 겨울철 안전사고 우려 부분 및 난방시설 상태에 대하여 중점 점검했고, 그 결과에 따라 6천여 만원의 사업비를 지출해서 즉시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상록구는 이번 시설 점검과 보수사업으로 어르신들께서 필요로 하는 사항 등을 사전에 파악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평안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박미라 상록구청장은 “함께 누리는 사람중심! 상록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