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월 4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사업소 전 직원, 구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공사·공단 임직원 등 1,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시무식’을 열고 병신년(丙申年)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유정복 시장은 “2016년 ‘달리는 말에 채찍질 한다’는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더욱 정진하겠다”는 다짐으로 신년사를 시작했다. 이어서, “재정건전화, 가치 재창조, 가시적 성과 실현을 통해 인천시의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며, “재정건전화 3개년 계획을 적극 추진하여 올해 말 과거 최대 39.9%에 이르던 채무비율을 31%대로 낮추고, 인천의 가치를 재창조해 인천을 자랑스러운 도시로 탈바꿈하고 해묵은 난제들을 피하지 않고 대안을 마련해 돌파구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또한 “2016년은 인천의 변화와 발전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쳐 어린 아이부터 노년까지 모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행복한 인천을 만들 것”이라며, “이를 위해 폭력, 고립 방치 등 어떤 유형의 아동 학대든 이유를 불문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반드시 근절시키고 부모
[이부연기자]예산군보건소가 4일부터 오는 10월까지 경로당 및 노인종합복지관 등 관내 48개소에서 주2회 10개월 동안 백세건강교실을 시작한다. 백세건강교실은 운동전문 강사와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마을 경로당과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맞춤 운동과 유익한 건강강좌, 기초체력측정, 구강관리, 영양교육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은 교실에 참가해 신체기능에 도움을 주는 요가, 기(공)체조, 실버체조, 댄스스포츠, 스트레칭 등 노인건강운동과 영양관리, 노인성질환 등 건강강좌를 받게 된다. 또한 보건소는 프로그램 실시 전후 기초체력 검사로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비만도 등 건강수치 측정과 함께 우울증 상담과 영양교육, 만성질환, 구강관리 등 통합 보건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특히 영양교육에서는 각 가정에서 섭취하고 있는 국, 찌개의 염도 측정과 조리실습을 통해 저염식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식생활 개선을 위해 직접 시연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세연기자]2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 농협2015~2016 V-리그' 4라운드 남자부 우리카드와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가수 ‘임단아’가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본 경기에서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새해 첫 경기에서 3연패를 끊고 3-0(25-19. 25-16, 25-20)으로 승리 승점 3점을 추가했다 . 우리카드 한새는 9연패 늪에 빠졌다. 3연패에서 탈출하며 승점 3점을 쌓은 4위 현대캐피탈은 11승 8패, 승점 34점이 됐다. 프로배구 V리그사상 트로트가수 최초로 임단아 이벤트공연 실시 (장충체육관) 타이틀곡 '당신만 사랑할래요'를 열창 하였다. 본 공연에는 걸그룹 ‘핫티즈’와 ‘임단아’가 출연을 하여 멋진 무대를 보였다.
[이부연기자]제종길 안산시장은 1월 1일 오전 10시 원곡공원에서 열린 ‘2016 신년 현충탑 참배식’에 참석하여 헌화하고 묵념했다.제종길 안산시장은 1월 1일 오전 10시 40분 2016년 새해를 맞아 세월호 참사 정부합동 분향소를 조문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유정복 시장)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가 2016년 1월 2일 중국 하북성 당산시 트레킹 관광객 200여 명을 강화도 마니산 등반으로 유치하며 새해 해외관광객 유치의 첫 포문을 활기차게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청, 강화군청, 인천관광공사, 인천시 생활체육회와 중국 하북성당산시체육총회, 하북성 체육문화전파유한공사간 인천의 섬 지역과 산을 수차례의 답사를 통해 인천 강화군 마니산으로 최종 확정했다. 하북성 체육문화전파유한공사는 중국 내륙 각지에서 다양한 분야의 야외활동을 개최하는 단체로 이번 활동에는 트레킹을 주제로 행사를 개최하게 된다. 그동안 중국 내륙에서만 트레킹 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최초 해외트레킹 관광을 한국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꾸준히 인천관광공사와 관광상품 개발 협의를 거쳐 인천의 섬과 산을 콘텐츠로 한 체육동호회 교류상품 개발 및 유치에 성공했다. 이 단체는 이번 새해 첫 강화도 마니산 트레킹을 시작으로 올해 6월까지 2016년 1월부터 6월까지 매회 200여 명 규모로 총 3,000명의 중국 트레킹 동호회단체를 조직해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 관광객들은 인천에서 4박 동안 머무르면서 강화도 마니산과 무의도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관내 대학생 멘토를 초·중·고교에 파견해 지식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는 ‘관내 대학 멘토링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내 대학 멘토링 사업’은 인천 관내 대학생들이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멘토가 돼 주 1회, 2시간씩 멘토링 활동을 실시해 학력 향상 및 교육격차 해소와 함께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는 연세대, 인하대, 인천대, 경인교대 등 4개 대학이 참여했으나, 올해는 재능대, 인하공전, 경인여대, 청운대 등을 추가로 참여시켜 총 8개 대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멘토 인원도 지금까지 1,000명을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는 1,5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대학생 멘토들은 관내 초·중·고교에 파견돼 학생들의 학습지도, 진로탐색, 독서지도는 물론, 예체능활동과 동아리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특성화고교를 대상으로 한 전문대학 멘토링을 확대하고, 장애학교, 다문화학교 등 특수학교에 대한 멘토링 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멘토링사업에 참여하는 멘토 대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멘티 학생들도 학력 향상 등의 효과를 거둬
[송성춘기자] 은행 예금금리가 형편없이 낮지만 제2금융권 정기예금으로 부부가 그럭저럭 살림을 꾸리며 생활하던 A씨는 얼마전 뇌졸증으로 쓰러져 왼쪽이 마비되고 치매까지 생기는 일을 당해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 더이상 치료가 무의미하다는 판정을 받고 요양병원에 입원중이다. A씨의 부인 B씨는 A씨 앞으로 되어있는 정기예금을 해약하려고 은행을 찾았지만 A씨 앞으로 되어있는정기예금을 해약할수도 만기가 되어도 찾을수도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 설상가상 B씨마저 경동맥 협착증으로 가끔 혼절하는 일까지 생겨 하루빨리 시술을 받아야 하지만 예금을 찾을수 없어 고민이다. B씨는 "예금을 찾아야 치료를 받을수 있는 상황을 설명했지만 은행관계자는 무조건 예금주를 데려와야 예금을 찾을수 있다라고 한다" 라며 "뇌졸증걸린 치매환자를 데려오는것도 위험할뿐더러 같이 오더라도 인지능력이 없으면 예금은 찾을수 없다라고 한다"라고 말하며 긴 한숨을 내쉬었다. 은행관계자는 "사정은 딱하지만 현행법이 본인이외에는 상속자라도 예금을 찾을수 없다"라며 "본인이 사망한 이후에 상속법에 따라 찾을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B씨는 "남편이 하루아침에 쓰러져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인지능력도 없어
[이부연기자]홍천군은 2016년 봄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관정 개발사업 예산 13억원, 노후저수지 보수보강사업에 17억원 등 30억원을 편성하고 봄 가뭄 이전에 사업을 추진 완료할 계획으로 활발히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군은 소형관정 164개소 대형관정 5개소를 추가 개발하고, 동면 후동저수지 등 노후저수지 13개소를 선정하여 내년도 봄 가뭄 이전에 보수보강 완료를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노후저수지 보수보강사업이 완료되면 저수지의 안전도가 증가되어 재난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저수지 누수 방지로 인한 담수량이 증가되어 내년도 봄 가뭄해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생활용수 미공급 지역인 서석면 상군두지구 일부에 원활한 생활용수공급을 위해 금년도에 당초예산에 1억 5천만원을 확보하여 조기에 생활용수공급이 가능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홍천군은 지속적인 가뭄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해 한해대책 사업으로 소형관정 및 대형관정 개발사업, 취입보 준설사업, 저수지 준설 및 보수보강사업, 노후양수기 교체사업, 저수지 중장기계획 수립 등을 추진했다. 또한 관정개발 예산 17억8천만원을 들여 소형관정 230개소, 대형관정
[이혜란기자]올해부터 강화군에 접수되는 인‧허가 민원이 보다 신속하게 처리되어 민원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군민과 고객의 인‧허가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2016년 1월 1일 인‧허가 전담 부서인 건축허가과의 팀을 재편하고 팀별 업무를 조정했다. 군의 이번 팀 재편과 업무 조정은 인‧허가 민원의 원스톱 민원처리를 위한 것이다. 기존에는 개발행위허가, 산지허가, 건축신고 등 인‧허가 민원이 접수되면 개별 법령에 따라 각각 팀별로 민원을 처리했다. 올해부터 복합신청제(건축의제)로 전환하여 1개 팀에서 건축신고 등 인‧허가 민원을 일괄 처리함으로써 팀별 협의로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 고객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기존의 건축행정팀, 건축허가팀, 개발행위허가팀, 산지허가팀, 농지관리팀을 건축행정팀과 허가 1팀, 허가 2팀, 허가 3팀 그리고 농지 관리팀으로 재편하고 업무를 조정하여 민원처리를 획기적으로 처리하게 된다. 허가 1팀은 강화읍, 선원면, 불은면, 서도면, 허가 2팀은 길상면, 양도면, 내가면, 삼산면, 허가 3팀은 화도면,
[김세연기자]현재 신인 답지않게 중국과 한국을 오가면서 방송 활동을 하는 걸그룹 ATT는 멤버중 한명이 고열로 무대에 서지 못하는 안타까움 속에서 네명의 멤버로 연이은 행사와 위문공연의 스케줄을 마쳤다. 그리고 다음날 복귀한 멤버와 쉴 틈도없이 중국 운남성 공연을 위해 출국 하는 걸그룹 투혼을 보여주었다. 29일 귀국한 걸그룹 ATT는 12월 31일 국방부 근무지원단에서 포켓걸스와 아시아 머슬마니아 챔피언 구세경(여) 선수와 함께 위문공연을 가진다. 걸그룹 ATT의 '착한 위문공연'은 공연중 무대 이벤트로 ATT의 CD는 물론 라엔누와 더블유랩(W.Lab)제품을 위문품으로 증정한다. 싱글 'Temptation' 발매 2개월만에 리패키지 앨범작업에 돌입하는 브로드엔터테인먼트 박정일 대표는 “첫 번째 싱글을 포토북 한정수량 1천장 비매품으로 제작 후 많은 분들의 구매 요청이 있었다. 그런데 1천장 모두 중국과 한국에 홍보용으로 쓰이고 새롭게 재판을 할 시점이 되어 멤버들과 상의한 결과 신곡 1곡을 더 넣고 보너스 트랙까지해서 다양한 ATT의 음악적 모습을 보이는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 하는 것으로 결정 하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