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와 삼성화재 RC(사장 안민수)가 포항시 북부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혜봉스님)과 함께 경상북도 포항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 2곳을 선정하여 ‘500원의 희망선물’을 전달했다. 중복장애를 가진 225호 가정은 우측 편마비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지만 화장실이 외부에 떨어져 있을 뿐 아니라 단차마저 높아 이용이 불편하였다. 또한 출입문과 창이 낡은 대상자의 방은 단열 및 보온이 되지 않아 대상자는 겨울에 늘 추위를 호소하였다. 이에 ‘500원의 희망선물’에서는 정화조 설치 및 배관 공사를 통해 내부의 세면장을 화장실로 개보수하였으며, 대상자 방 벽면에 단열재를 시공하고 출입문과 창을 교체하여 한겨울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온기를 선물하였다. 또한 뇌병변장애를 가진 226호 가정은 좌측 편마비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나 화장실에 세면대가 없어 주방의 싱크대에서 세면을 했다. 이에 ‘500원의 희망선물’에서는 세면대를 설치하고 전체적으로 화장실을 개보수하여 개인 위생의 어려움을 개선하였다. 한편 25일(월) 오전 11시에 포항시 북부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입주식에는 삼성화재 대구·울산사업부장인 장재태 상무와 포항
[김국현기자]인천 연고 프로배구단 대한항공 점보스(단장 이유성)의 홈경기를 관람하며, 격의 없는 대화와 격려를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선 1월 14일 인천교통공사 북부사업소와 대한항공 점보스는 양 기관 보유 광고시설물 활용 대한항공 점보스 홍경기 일정과 공사 홍보영상물 교차 홍보, 지하철 역사에서 선수단 팬사인회 개최 등 상호 발전을 위한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양 기관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정호 사장은 “임직원들이 밝게 웃는 얼굴로 일해야 시민 얼굴에 미소를 머금게 할 수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고, 지역 대표 기업들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차덕문기자]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전국이 매서운 한파가 시작된 지난 1월 18일부터 25일 오전 8시까지 모두 231건의 한파 관련 신고가 접수됐으며, 한파가 절정이었던 주말 이틀간 낙상 57건, 고드름 6건, 기타 안전조치 7건 등 7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그 중 지하차도나 상가건물 외벽에 매달린 고드름 제거 요청 신고도 잇따라 119구조대원들이 24일 낮 12시46분경 인천 부평구 청천동 빌라 외벽에 달려있는 고드름을 제거하는 등 같은 기간 중 23건의 고드름을 제거해 시민불편을 해소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한파와 관련해 24시간 비상대응 체제를 운영 중”이라면서 “대형 고드름이 녹아 떨어질 경우 크게 다칠 수 있으므로 발견 시 무리하게 제거하기보다는 119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임순택기자]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최근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서부지사(지사장 최규만)에서 가좌3동 소재의 사례관리 대상 희귀난치성질환가구의 화재 위험성이 있는 낡은 분전반과 내부 전선 등을 전면 교체 및 재설치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서부지사 직원 4명이 하루 종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협소한 집안의 전기를 꼼꼼히 점검하고 스위치, 콘센트, 분전반, 낡은 전선 등을 전면교체하거나 재설치해 누전으로 인한 화재의 위험성을 말끔히 씻어주었다. 대상 가구는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 부부가구로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희망복지지원단의 연계로 집수리공사(대한전문건설협회)와 전기공사(전기안전공사 인천서부지사)가 이루어졌으며, 80년대 노후된 주택에다 내부 주거환경이 누전 및 화재의 위험성과 위생상 문제가 커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해 5월에도 독거노인 세대의 전기점검과 전선 교체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으며, 뜻깊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가구의 전기안전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번 가구의 전기공사는 KTV의 「복지사각지대 파수
[김영준기자]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월 11일부터 실시한 2015학년도 겨울방학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22일(금)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1일 부터 1월 22일까지 2주 간 장애학생과 그 가족이 참여하는 제과제빵 프로그램이 실시되었고 북부 관내 50여개교의 특수학급에 재학하는 학생의 가족 50가족이 참여했다. 이번 겨울방학 가족지원프로그램에서는 장애학생과 그 가족이 함께 코코넛 쿠키를 만들었다. 코코넛 쿠키는 반죽이 복잡하지 않아 제과제빵에 익숙하지 않은 접하는 장애학생과 가족도 재미있게 만들 수 있어 인기 만점이었다. 22일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학생의 어머니는 “생활을 하다보면 온가족이 함께 모여 활동을 한다는 게 어렵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학 프로그램 덕분에 온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아주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 이혜경 과장은 “장애가 있는 학생일수록 가정 내의 관계형성, 가족의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방학가족지원프로그램을 계기로 장애학생에 대한 가정 내의 이해와 사랑이 더욱 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부연기자]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올해 지역특화 작목인 생거진천 꿀수박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과채수출단지조성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채수출단지조성 사업은 지난 2015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서 선정돼 3억원을 지원 받은데 이어 올해는 3억2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생거진천 과채수출단지는 37호의 농업인으로 구성돼 작년 ㈜리스마케팅을 통해 홍콩에 수박 16톤, 대만에 메론 16톤을 수출했다. 올해는 수출 경쟁력이 앞서는 수박을 집중 육성할 계획으로 수출 목표량을 작년 대비 250% 향상시켜 5회 40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생거진천 소형 꿀수박 12.4ha(시설하우스 200동)인 면적 확대를 위해 추가 사업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군은 지원금으로 △토양환경 개선 △생력농자재 △수출과채 브랜드 개발 포장재 현대화 △수출과채 생산 현장컨설팅 지원 등 세부과제로 구성해 진행한다. 농협 공선출하회 등과 과채수출단지 연합사업단을 구성해 공동 협약을 체결하는 등 수출사업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과채 시설재배지 토양 및 환경개선과 수정벌을 활용해 착과 및 품질향상을 높여 수출용에
[김세연기자]평균 신장 180cm에서 뿜어져 나오는 역동적인 안무, 개성만점 미소년적 외모, 아이돌의 필수 조건을 가진 엠펙트의 멤버구성은 모델/뮤지컬배우이며 연기자 출신 '엠건(M건·보컬)'이 리더이며, 프로듀서 출신 '로우', 래퍼 '보호', 아역배우 출신 '젤' 댄스 트레이너 '자몽'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2년부터 각종 행사와 해외무대를 통해 만나서 자체적으로 활동해왔던 엠펙트는 대기업 마케터 출신 김재관 대표의 마이다스엔터테인먼트와의 만남이 지금의 엠펙트를 만들었다. 지난 4월 첫음반 발매 후 왕성한 활동이 있었으며 국내 신인 아이돌 보이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필리핀에서는 이미 ‘INT’ 이름의 팬클럽까지 생겨 엠펙트를 추종하고 있으며, 9월에는 일본 소극장 라이브 무대에 초청받아 해외에서 먼저 이름이 나있다. 엠펙트는 데뷔 음원발표와 함께 대구동성로축제 등을 비롯한 국내 대형 라이브 무대는 물론 다양한 국외 활동에 열중 하였다. 또한 중국 난닝 TV방송, 화장품 더스킨샵(THE SKIN SHOP) 중국 모델, 2015 중국 HOUSE OF HELLO 런칭 초청무대 등의 많은 활동이 자료가 되어 2015년 11월 20개국 해외 TOP스타들이 대거 참
갑자기 기온이 강하한 요즘, 따뜻하게 몸을 데워주는 뜨끈한 국물이나 포근한 이불 속이 생각나게 되는 날씨인데요. 기온이 낮아지면 몸 전체에 이상이 생길 뿐만 아니라 체내 혈관이 수축되어서 혈액 순환에도 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몸 곳곳으로 피가 전달되지 않아서 또 몸이 차가워져서 차가운 날씨로 인해 악순환이 반복되게 됩니다. 추운 겨울철, 반신욕을 통해 혈액순환을 돕고 신체 전체의 대사를 올릴 수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반신욕으로 지키는 건강법, 올바른 반신욕 시간과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신욕 준비 반신욕은 올바른 방법과 주의사항을 알아놓아야 더 큰 효과를 받을 수 있으므로, 반신욕을 하기 전에 준비를 잘 해놓는 것도 중요합니다. 우선, 욕실의 창문을 열어놓거나 환풍기를 켜서 욕실의 온도를 낮춰놓아야 합니다.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하체가 상체에 비해서 차갑기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욕실의 온도를 약간 낮춰주어 상체는 상대적으로 차갑게 해주어야 반신욕의 효과를 극대화 해줄 수 있습니다. 반신욕을 식전이나 식후에 바로 하는 것은 소화에 좋지 않고, 물을 마시고
[송성춘기자]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 중앙119안전센터는 21일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인 중구 인현동 소재 동인천지하상가 등 5개소 관계자 50여명에 대해 범국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실시된 소방안전교육은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문화 확산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화재 시 대피요령 및 신고방법 등 이론교육 ▶소화기, 연결송수관설비 사용법 교육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교육 ▶공기호홉기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중부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센터장(소방경 양인환)은 “지하상가의 경우 화재 및 재난사고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화재예방 및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자와 직원들에 대해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송성춘기자]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지난해 심폐소생술 교육 실적을 통한 16년 교육계획수립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실적 분석을 실시했다. 분석 결과 지난 한해 276회에 걸쳐 11,464명의 시민이 중부소방서를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으며,장소별로는 ▲전동교육센터(80회) ▲학교(15회) 순으로 교육센터 방문 교육자가 많았고 직업별로는 ▲학생(1,870명) ▲교사(603명) 순으로 각 학교에서 심폐소생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중부소방서 구급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 실적 분석 자료를 토대로 더욱 다양한 직업군의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소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교육방법도 연구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