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춘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9개월 간, 아침체조교실을 비롯한 총 6개 종목의 ‘7330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생활체육교실은 지역주민들이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를 위해 ‘7일에 3일 30분 이상 운동하자’는 뜻이 담긴 7330 생활체육교실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생활체육교실은 아침체조, 탁구, 요가, 볼링, 테니스, 스케이트보드 총 6개 종목으로 관내 송현근린공원, 주민행복센터 강당 등에서 실시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구청 평생학습 홈페이지(http://www.icdonggu.go.kr/open_content/lll/)를 통해 신청 하면 된다. 또한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우수한 경력의 강사를 초빙해 운영할 계획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 관계자는 “주민 개개인의 건강이 나라의 경쟁력”이라며 7330생활체육교실을 더욱 활성화해 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성춘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6일, 송림 아뜨렛길 다목적실에서 동구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대상으로 ‘그림과 사진으로 읽는 동구 역사문화’ 강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에게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정주의식을 고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 선순환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손장원 재능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사진과 그림을 통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동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전달하고, 지역의 역사문화가 고리타분한 옛 이야기가 아닌 현대생활에서 살아 숨 쉬는 사실임을 인식하게 함은 물론, 주민 스스로 자긍심을 갖고 지역정체성과 자긍심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수강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그림과 사진으로 읽는 동구 역사문화’ 강좌는 향후 구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 정규 프로그램 개강 첫째 날 운영토록 해, 전체 수강생들이 교양 강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역사와 문
[김세연기자]소속사 아론엔터테인먼트는 16일 소속 가수 정슬기가 내일(17일) 새 음반 '유&아이'(U&I)를 발표, 2011년 11월 미스에스의 2집 곡 '너 따위가 뭐라고'에 피처링 이후 5년 만이라"고 밝혔다. 정슬기의 분위기 있는 모습의 음반에는 미디움 템포의 타이틀곡 '유&아이'와 발라드 '바람결' 등 두 곡이 수록되었다. ▲사진아론엔터테인먼트 제공▲ 타이틀곡 '유&아이'는 20대의 서툴고 풋풋한 사랑 감정이 느껴지는 따뜻한 곡이며 '바람결'은 슬픈 감정을 억누른 서정적인 선율이 예쁜 곡이다. 작사에도 참여한 정슬기는 "나를 기억하는 사람들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아 부지런히 나를 알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타이틀 곡 'U&I'는 농익거나 때 묻은(?) 사랑 이야기가 아닌 20대의 서투르고 풋풋한, 순수한 감정선이 느껴지는 전반적으로 달달하면서도 따뜻한 곡이다. 그리고 발라드 '바람결'은 이별 노래이다. 곡의 분위기는 기승전결이 확 드러나 겉으로 격하게 표현는 슬픔의 감정이 아니라, 슬픔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감정을 억누르고, 서정적인 느낌의 선율이 참 예쁜 곡
[김영준기자]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해양 사고 대응을 위한 특성화 훈련을 통해 긴급 상황에 신속 대처할 수 있도록 122구조대 팀워크 향상 및 구조역량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해역의 경우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구역별로 변화가 심한 수심과 조류 등 장애 요인이 많아 구조 활동에 앞서 현지 특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에 인천해경은 최근 3년간 사고발생 현황 분석으로 사고다발구역을 파악하고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지역별 관숙훈련을 실시해 조류 특성과 지형을 집중 숙지하기로 했다. 또한, 인천항에 빈번하게 드나드는 위험물운반선, 여객선 등 선체 구조가 다양한 선박에 대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선박별 등선 및 진입로 확보훈련과 선체 파공 부위 봉쇄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라고했다..
[김국현기자]나주문화원이 2016년 정월대보름 세시풍속놀이한마당잔치『국태민안과 나주시민의 행복 기원』을 아래와 같이 주최하오니 나주시의 2016년을 여는 첫 문화행사에 참가하여 정월대보름날 하루를 즐기면서 건강과 화평, 풍년농사와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다양한 정월대보름의 놀이와 공연을 즐기는 아름다운 시간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고했다..
[김영준기자]제5회 글로벌 장애청소년 IT챌린지 대회’ 종합 우승자인 인도네시아 파라무디타야 다이앤 프라바스와라(Paramuditaya Dyan Prabaswara)와 정보통신부 가티 가야트리 (Gati Gayatri) 국장, 장애 아동협회 주디 심바라(Judith Simbara) 사무총장이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했다. 지난해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 14개국 장애청소년 100명과 각국의 IT전문가, 공무원 등 총 260명이 참가한 ‘제5회 글로벌 장애청소년 IT챌린지 대회’는 각국 장애청소년의 IT활용 능력 향상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회에 참가한 장애청소년들은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활용해 스토리와 게임을 설계하는 e-Creative, 위기상황에서 대처능력을 평가하는 e-LifeMap 등 4개 종목에서 IT기량을 겨뤘다. 대회 최고상인 글로벌 IT리더상을 수상해 한국 방문 연수의 기회를 얻은 인도네시아의 파라무디타야 다이앤 프라바스와라와 정보통신부 국장 일행은 방송 제작지원실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확대키보드, 점자프린터를 직접 사용해보고 시각장애인을 위해 화면의 내용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방송인 ‘
[김영준기자]송도 사이언스빌리지내 스트리트몰 사업이 2011년 공사중단 5년여만에 새로운 스트리트형 복합문화공간 ‘트리플 스트리트(TRIPLESTREET)’로 탄생한다. 동 사업은 2008년 세계적인 금융위기에 직격탄을 맞아 분양실패로 인해 2011년 사업이 중단된 채 사업자를 찾지 못하다가, 인천시의회의 권고 에 의해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인수하여 진행되어온 사업이다. 경제자유구역청은 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로 지연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내 개발사업을 활성화하고자 행정자치부의 중앙투융자 심사, 시의회 동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13년 10월 인천시 300억원과 민간자본 501억원, 총 801억원의 자본금으로 인천투자펀드를 설립함으로서 새로운 사업의 전 기를 마련한 것이다. 인천투자펀드는 공공기관이 선도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민간투자를 촉진 하여 경제자유구역의 효율적 개발을 위하여 설립된 상법상 법인으로서 시(市)나 경제자유구역청이 직접 예산사업으로 진행할 수 없는 대규모 프로젝트에 공공자본이 참여하여 지렛대(leverage) 역할을 하여 민간투 자를 유인하여 개발재원을 확보하는 민․관협력방식(Public Private Partnership)이다. “스
[김영준기자]교육부는 16일 2015년도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관리역량 평가인증위원회 심의결과, 인천대학교(총장 최성을)가 인증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대는 앞으로 인증결과를 국내외에 공개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이수학대학을 선택할 때 정부가 인정한 공신력 있는 대학으로 이름을 알릴 수 있게 됐다. 인증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또 GKS(외국인학부장학생) 등 대학 지원사업 신청시 가산점 등 우대를 받을 수 있으며 추가로 불법체류율 1% 미만 인증대학에 대해서는 사증발급시 인센티브도 부여받게 된다. 인천대를 포함하여이번에 인증대로 선정된 대학들은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1년간 인증기간이 부여된다. 인천대는 외국인유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한편, 이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국제교류원내에 국제지원센터(ISC)를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유학생 간담회 등을 수차례 실시해왔다. 또 올해는 각 학과별 유학생을 전담지도 할 담임교수제와 멘토링 제도를 통해 학업을 따라가지 못하는 유학생들을 위해 특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인천대에는 141명의 유학생이 수학중이며 출신국가는 중국, 몽골, 일본, 러시아, 우즈베키스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에너지기술 연구개발사업(R&D)을 통해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신재생에너지 신기술 확보에 적극 나선다. 인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을 통해 ‘저품위 혼합 폐기물의 연료화를 통한 열에너지 생산기술’, ‘열병합 발전용 저에너지 소비형 슬러지 고형연료생산 및 적용 기술개발’ 등 두 개의 신재생에너지기술 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품위 혼합 폐기물의 연료화를 통한 열에너지 생산기술’연구개발은 인천시와 포스벨(주관), 포스코건설, 포스벨건설, SL공사, 서울시립대, 고등기술연구원, 연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사업이다. 정부출연금(국비)와 민간투자 등 총 48억 원을 투입해 2018년 5월까지 저품위 폐기물의 고품위화 기술 및 보일러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열병합 발전용 저에너지 소비형 슬러지 고형연료생산 및 적용 기술개발’사업은 인천시와 고등기술연구원(주관), 삼영플랜트(주), SL공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아주대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사업이다. 정부출연금(국비)와 민간투자 등 총 61억 원을 투입해 2018년 9월까지 저에너지 슬러지 건조기술 및 발전용 고형연료 생산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영준기자]인천본부세관(김대섭 세관장)은 2월 16일(화)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을 사용하는 관내 대민업체*를 대상으로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이하 국종망) 시험운영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인천공항과 인천세관 본관에서 15~16일 양일간 실시한 설명회에 참석한 대민업체 종사자가 400여명이 넘는 가운데, 시험운영 참여와 관련하여 업체의 궁금점을 해소하고 정확한 가이드와 시험운영 그룹구성 설명 및 각종 신고업무가 정상적으로 접수·통보 되는지 반드시 시험해 볼 것을 권고하였다. 특히, 시험운영 기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수업체로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오류점수와 법규준수도 등에서 가점을 부여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4세대 국종망 개통에 맞추어 신고인 시스템을 변경하지 않거나, 시험운영에 참여하지 않아 발생하는 불이익에 대해서는 해당 업체에 귀책사유가 있음을 명확히 하였다. 관세청과 인천본부세관에서는 대민업체 등 편의를 위하여 4세대 국종망 시험운영 및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안내를 위해 헬프데스크(Help Desk)를 운영하고 있다.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