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박영복)이 출시한 명품 시즌권 ‘2016 플래티넘 11’ 1호 구매자가 탄생했다. 루가의료재단 나은병원(병원장 하헌영)은 25일 ‘플래티넘 11’ 시즌권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나은병원(인천시 서구 가좌동 소재)은 인천지역에서 지난 2011년부터 나은병원장배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축구사랑에 앞장서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하헌영(56) 원장은 “축구를 통한 인천사랑, 나아가 나라사랑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시즌권 혜택을 인천지역 축구 꿈나무들에게 나눠줘 이들이 인천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 구단이 국내 프로 스포츠 최초로 내놓은 1,000만원 짜리 시즌권 ‘플래티넘 11’은 프로축구 상품가치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플래티넘 11’ 구매자에게는 회원 이름이 새겨진 프리미엄 좌석과 함께 스카이박스 식사 제공 및 최고급 차량 픽업 서비스 등이 주어진다. 또 골프장 무료 라운딩권 및 호텔 숙박권, 종합병원 건강검진권, 외식 식사권, 영화관람권 등이 제공된다. 인천구단은 ‘프래티넘 11’ 판매금액 일부를 지역사회공헌활동에 회원 명의로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각종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하도급 부조리 척결과 하도급자의 권익 보호에 박차를 가한다'고했다..시는 최근 ‘2016년 건설공사 하도급 공정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이를 관련 부서, 사업소, 공사·공단, 군·구 등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하도급 부조리를 막기 위해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 하도급대금 직불, 주계약자 공동도급 등 주요 3대 정책과제를 꾸준히 실행해 왔다. 시는 올해 목표를 표준계약서 사용 100%, 하도급대금 직불 95% 이상으로 설정하고, 발주처에서 입찰공고 시 공고문 내용에 하도급관련 내용을 기재하도록 하고, 매월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한, 각 기관에서 발주한 추정가격 2억원 이상 종합공사로서 2015년도에 발주한 195건과 올해 발주예정인 180건에 대해 3월부터 표준계약서 사용,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건설기계대여금 지급보증서 발급여부, 임금 및 장비대금, 자재대금 체불 여부 등 부당한 하도급계약 등이 있는지 실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건설산업기본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에 설치된 하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 1일부터 초미세먼지(PM-2.5) 측정망을 7개소에서 12개소로 늘려 초미세먼지에 대한 환경조사를 적극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미세먼지는 2015년부터 환경기준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동남부, 서부, 영종, 강화 등 4개 대기오염 경보권역에 맞춰 도심 주요지역 7개소에 초미세먼지 측정기를 배치하고,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해 미세먼지 경보제를 차질 없이 지원해 왔다. 또한, 측정결과 등 대기환경정보는 실시간으로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air.incheon.go.kr)와 환경전광판(6개소), 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http://www.airkorea.or.kr)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시는 기존에 운영 중인 4개 경보권역의 초미세먼지 측정망 7개소 외에 5개소의 측정망에 대해 최근 정도관리 성능시험을 실시했으며, 모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따라 이들 5개소를 3월부터 공식 운영해 초미세먼지 측정정보를 유관기관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인천지역 초미세먼지 측정망이 12개 측정소로 늘어나게 됐으며, 전국 특·광역시 중 서울과 부산
[김세연기자]최정호 국토해양부 제2차관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되는 지하철 사고와 북한의 핵실험으로 촉발된 남북간 군사적 긴장상황에 따른 사이버테러를 대비해 27일 10:30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를 방문, 위기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최정호 차관은 인천지하철 종합관제소에서 인천 1호선 운영현황, 안전사고 예방대책, 시설물 및 사이버 테러 대비 방호태세를 점검하며, 절대 안전 확보를 위한 전사적 노력으로 개통 이후 현재까지 충돌, 탈선, 화재 등 열차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인천교통공사 임직원을 격려했다. 아울러, 본선에서 운전 중인 기관사와의 관제통화를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완벽한 시설물 관리와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 능력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최정호 차관은 “지하철은 항공 및 항만 시설에 비해 시설보안에 취약하고, 최근에는 북한의 사이버테러 위협도 증가하는 만큼 테러방지를 위한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와 함께 “아무리 좋은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도 부주의, 규정 미준수 등 인적 오류로 각종 대형사고와 사이버 보안 문제가 발생될 수 있는 만큼 직원들의 긴장감
[이부연기자]신암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병운)가 지난 26일 제97주년 3․1절을 맞아 태극기 게양 분위기 조성을 위해 ‘태극기 나누어 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29일 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태극기 달기로 표현하고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자치위원회는 이장협의회를 통해 22개 리에 각각 30여개씩의 태극기를 전달했다. 태극기는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표현하고 싶어도 현실상 여건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게 전달됐다. 또한 면은 태극기에 대한 소중함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전입하는 세대에게 태극기를 나눠주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이병운 위원장은 “3․1절을 맞아 많은 주민들이 가정에서 태극기를 달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며 “1년 365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태극기로 표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태극기 나누어 주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진천군은 따스한 봄기운을 느끼기에 좋은 날씨가 예상되는 3월에는 군 방문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충북도 유형문화재 28호인 농다리를 건너 왼쪽으로 1.7km의 농암정으로 이어지며 그 너머 탁 트인 초평호의 전망이 펼쳐진 평지 형태의 수변 탐방로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다. 93m의 출렁다리, 한반도 지형과 붕어찜 전문음식점 20여 곳이 있는 붕어마을도 즐거운 구경거리다. 탑사는 진천읍 연곡리에 위치해 있으며 조계종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 정진하는 사찰이다. 경내 한 가운데는 못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고 내부를 통해 3층까지 올라갈 수 있는 3층 목탑이 세워져 있으며, 이곳에서 보는 봄을 맞이하는 푸른 숲의 모습은 절로 미소를 짓게 한다. 특히, 보탑사는 비구니 스님들이 정성스레 가꾼 금낭화, 앵초, 영산홍 등 야생화가 유명하며 지금은 꽃을 피우기 위해 꽃봉오리로 가득하다. 이번 달 말부터 하나둘 꽃을 피우기 시작해 4~5월 꽃 만개가 절정에 이른다. 이 밖에도 배티성지, 백곡저수지, 참숯 테마공원, 종박물관, 판화미술관 등도 가족끼리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다. 군 관계자는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깨우고 가족들과 추억을 만들 나들이를 계
[김영준기자]가정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아왔던 나주지역 4쌍의 부부들을 위해 나주지역 한 업체가 결혼식에 소요되는 비용 일체를 지원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합동결혼식은 28일 낮 해피니스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 생활이 어려운 부부 4쌍과 일가친척 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해피니스컨트리클럽은 이번 결혼식에 청첩장 제작에서부터 예복, 메이크업, 결혼식, 피로연, 웨딩촬영 등 예식 비용 일체를 지원한데다 직원들이 축가를 불러주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결혼식에 들어간 비용은 1천만원 상당으로 추정된다. 뒤늦게 결혼식을 올리게 된 신랑 A씨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15년을 함께하였음에도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는데 사랑해주는 아내에게 결혼식을 해 줄 수 있어 행복하다. 자녀와 지인들에게 결혼해서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집에 결혼사진도 걸어놓고 싶다”고 말했다. 미국방문을 마치고 새벽에 귀국해서 결혼식에 참석한 강인규 시장은 “늦은 결혼식을 올린만큼 신랑 신부의 사랑도 더 오랫동안 변치 않았으면 좋겠다”며 “사랑나눔 활동을 실천한 해피니스컨트리클럽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윤남종 해피니스컨트리클럽 대표는 “골프장에서의 첫 결혼식인데다
[김영준기자]인천 SMC(신천지인천교회 자원봉사단 다문화센터)는 27일 신천지 인천교회에서 ‘제4회 찾아가는 건강닥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6개국 40여 명의 다문화가정·외국인 근로자가 참여했으며 ▲이침 ▲혈당·혈압체크 ▲물리치료 ▲양자분석·맥파분석 등 기초 건강검진과 상담을 받았다. 또한 인천교회 자원봉사단은 네일아트·풍선아트, 문화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방문한 외국인들 중 10여 명은 SMC 교사의 한국어 수업체험 후 정기적인 수업을 받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한국 거주 2년째인 뉴엘(방글라데시) 씨는 “어깨와 허리가 아팠는데 물리치료를 받고 좋아진 것 같다”며 “한국말을 잘 못하는데 다문화센터에서 무료로 한국어를 가르쳐준다고 해서 등록했다”고 말했다. 가족들과 함께 방문한 왓심(파키스탄) 씨는 “어머니께서 몸이 많이 편찮으신데 무료 건강검진을 해준다고 해서 모시고 왔다”며 “동생들과 함께 다문화센터에 등록해 한국어도 배우고 좋은 곳에 취직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천지인천교회 자원봉사단은 지난해 5월부터 SMC를 운영했으며 15개국(예멘, 태국, 필리핀, 미얀마 등) 50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가 전국 54개 대학이 응모하여 20개 대학을 선정한 2016 고용노동부의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대학에 선정, 2016년 3월부터 5년간 최대 25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비 25억 원은 연간 5억원씩 지원되며, 고용노동부가 사업비의 50%(2억 5000만원), 인천시가 25%(1억 2500만원), 인천대가 25%(1억 2500만원)를 지원하고, 2년 후 사업시행 평가를 거쳐 최대 5년간 지원된다. 인천대는 26일(금) 오전 송도캠퍼스 영상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고용센터, 인천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창조사업일자리센터 지원약정서 교환식을 갖었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노동시장 진입 이전단계인 청년에 대한 진로지도, 취업지원 강화 등을 통해 학교와 노동시장 간 원활한 연계를 목적으로, 저학년부터 학과별로 특성화된 진로지도 뿐 아니라 인근 지역 또는 인근 대학의 청년들이 쉽게 다양한 정부지원 청년고용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 및 지원하고, 졸업생 등에게도 취업 관련 통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최성을 총장은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통해 인천대 학생 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
[김세연기자]KBS 인기 프로그램 ‘TV쇼 진품명품’에 가수 김정연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주 전국노래자랑 초대가수로 출연한 김정연은 유명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연이은 KBS 인기 주말 프로그램에 출연, 1등을 차지해 당당히 도자기 장구를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가수 김정연, ‘진품명품’ 영예의 장원 등극!- 가수 김정연, ‘진품명품’ 감정가 정답 행진 후 장원! “안목이 놀라워!”- 가수 김정연, ‘진품명품’ 도자기 장구 획득한 사연.. “전국 어르신들 기 때문!”가수 김정연이 국내 최초 고미술 감정 TV프로그램 ‘TV쇼 진품명품’의 영예의 장원에 등극했다.지난 28일 전파를 탄 KBS 1TV 교양프로그램 ‘TV쇼 진품명품’에 출연한 김정연은 높은 안목으로 감정가 정답 행진을 이어가며 당당히 장원에 이름을 올렸다. ‘ KBS 인기 프로그램 ‘TV쇼 진품명품’에 가수 김정연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주 전국노래자랑 초대가수로 출연한 김정연은 유명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연이은 KBS 인기 주말 프로그램에 출연, 1등을 차지해 당당히 도자기 장구를 획득하는데 성공,들의 뽀로로’로 불리는 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