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2일 서별관 회의실에서 구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중구 정보공개 모니터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한 모니터단은 각 동 및 사회복지기관에서 추천한 2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1년 동안 구 홈페이지 사전정보공표의 이행실태 모니터링, 정보공개 제도개선 건의 및 설문조사 참여 등을 수행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위촉식 후 정보공개제도의 이해를 통한 모니터단의 역할 및 전년도 성과를 중심으로 사전정보공개 모니터링 방법을 설명하였으며, 이번에 위촉된 모니터단은 구와 구민과의 가교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김홍섭 중구청장은 “모니터단이 정보공개 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길 당부하며, 구민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사항에 대한 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사전정보공표 제도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인천삼목초등학교(교장 김순희)는 지난3월 2일(수) 오전 10시 본교 강당에서 입학식을 실시하였다. 긴장과 설렘을 안고 학교에 첫발을 내딛은 1학년 신입생들에게 학교는 즐겁고 행복한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재학생이 함께 참석하여 입학을 격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강당에는 선생님들과 1학년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는 수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담임 교사 발표, 교장 선생님 말씀, 선물 증정 및 재학생, 신입생의 만남 순으로 이루어졌다. 삼목초등학교 만의 특색있는 입학식 선물인 ‘행복의 노란 모자’를 교장 선생님께서 먼저 1학년 담임 선생님들께 직접 씌워주시고, 6학년 학생들이 1학년 학생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함께 노란 모자를 씌워주며 삼목초등학교 학생이 된 것을 축하하였다. 입학식이 끝난 후에는 신입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으며 입학식에서의 기쁜 순간을 남기는 시간을 가졌다. 노란 모자를 쓴 신입생은 “1학년이 되어서 정말 떨렸는데, 옆에 언니, 오빠들이 같이 있어주고, 예쁜 모자로 씌워줘서 즐거웠다. 앞으로 1년동안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이랑 잘 지내고 싶다.”며 이야기하였다. 또한 입학식에 참석한 학부모는 “입학식
[김영준기자]2016학년도 인천대학교 입학식이지난 2일(수) 오전 11시 송도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대학, 일반대학원 및 특수대학원 등에서 학사 2,759명, 석사 및 박사 458명 등 총 3,217명이 입학 허가를 받았으며, 최성을 총장을 비롯하여 김광오 총동문회장, 황우여 국회의원(전 교육부장관), 이용철 인천시 기획조정실장,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 인천지역 주요 언론사 사장단 등 외빈과 신입생 및 학부모 등 2,000여명이 참석 했다. 최성을 총장은 환영사를 통하여“인천대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원대한 포부를 갖고 도전하며, 미래를 개척하는 패기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김영준기자]새누리당 인천시당(위원장 안상수 국회의원)은 오늘(2일) 오전 인천개성공단입주기업협의회(이하 협의회), 인천개성공단상회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와 지원방안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조경주 협의회 회장 및 회원사 대표들과 김학권 개성공단기업협회(이하 협회) 고문, 최창식 협동조합 대표 등이 참석했고, 시당에서는 안상수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황우여, 홍일표, 이학재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모두발언에서 안상수 시당위원장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촉발된 국가안보 문제로 개성공단 입주기업과 관련 협력업체들이 본의 아니게 어려움을 격고 있어 애석하고, 기업 활동을 계속하는데 어려움을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로했다. 조경주 협의회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18개 입주업체를 비롯해 100여개 협력업체까지 힘든 상황에 처했고, 정부와 시의 협조도 있지만 국회 차원에서 특별법 제정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김학권 협회 고문도 ‘안보문제가 있는 점은 이해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기업 활동에 피해가 심해지는 만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최창식 상회 대표는 ‘상품공급이 중단되어 심각한 경영문제에 직면하
[김영준기자]최근 장기결석 아동 전수 조사가 진행된 후 뒤늦게 친자녀 유기 및 살해 등 인간으로서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범죄가 면면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정치권과 관료들도 그동안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대책이 다소 미흡한 것을 인정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사건의 예방 및 법제화, 공권력 개입의 한계 극복 등이 매우 시급하다.현재, 국내 아동복지법은 아동학대의 범주를 폭력과 가혹행위를 포함하여 아동의 보호자가 아동을 유기하거나 방임하는 것까지 포함하고 있다. 실제로 언론에 보도되는 사건들도 아동을 사망에 이르게 한 주 원인으로서 유기 및 방임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다수의 사람들이 방임행위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인정하고 싶지 않은 불편한 진실이다. 아동학대는 경미한 부상이라도 아동의 성장과정에서 장기간 지속되어 신체적·정신적 문제를 발생시키고 이는 2차·3차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위험성을 가진다. 때문에 가해자 처벌과 더불어 학대 이전에 사회적 차원의 지원 및 협력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현행 법체계에서 형사적 제재와 의료적 치료방안은 현실적 연계성이 떨어지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인식 또한 미흡한 상황이
교통조사계에 근무한지 이제 1년이 지났다. 지구대에 근무할 당시 오토바이관련 신고를 많이 접했었지만 내가 직접 사고를 조사하게 되니 얼마나 안전모 착용이 중요하고, 사고로 인한 피해를 줄 일 수 있는지 크게 느끼게 되었다 도로교통안전공단에서 조사한 교통사고 통계를 보면 최근 10년간 승용차 교통사고는 연평균 0.7% 증가한데 반해, 이륜차 교통사고는 4.7%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됬으며, 연중 이륜차 사고를 인해 목숨을 잃는 경우가 승용차 교통사고에 비해 약 2.7배 높고, 사망자의 35.4%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머리손상으로 인한 사망자가 약 73%로 가장 많았다. 그나마 겨울철에는 날씨가 추워서인지 여름 보다는 안전모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아직도 여러 가지 이유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거나 설사 착용을 하더라도 턱 끈을 잘 조이지 않은 채로 운전하는 운전자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래서 직접 사고 현장에서 경찰관인 필자가 겪은 안전모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사례 하나를 소개 한다. 늦은 저녁 중앙선을 넘어 오던 오토바이와 직진하던 차량이 충격하는 사고가 있었는데 오토바이는 차량 측면과 살짝 스쳤음에도 불구하
[김영준기자]2016시즌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단이 리그 개막 전에 출정식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이번 출정식 행사는 인천 구단의 오피셜 파트너인 CGV 인천점에서 진행되어 감동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인천 구단은 2일 “3월 5일 토요일 오후, 김도훈 감독 이하 인천 선수단 전원이 2016년도 새 시즌 돌입에 앞서 출정식 행사를 통해 팬들과 한 데 어울려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올해 출정식은 전, 후반전과 연장전 컨셉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전, 후반전은 선수들이 피치가 아닌 시민들의 일상으로 다가서는 홍보 활동으로 진행하고, 연장전은 충성심 높은 팬들을 위한 서비스로 이어진다. 전반전(오후 12시)은 구월동 로데오광장에서 시작된다. 선수단과 현장을 찾은 팬이 하나 되어 서포터스 응원가와 캐치프레이즈 구호를 외치는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시민과의 스킨십 행사를 진행한다. 선수단은 로데오광장 내 상점을 방문하는 일종의 게릴라 콘서트 형식으로 시민에게 다가서서 홍보 활동을 재개한다. 이어서 오후 1시부터는 구월동 내 카퍼레이드 행사를 진행하며 본 행사장인 CGV 인천점으로 이동한다. 선수단과 팬이 함께 차량에 탑승
[김영준기자]명현중학교 교사들이 섬김과 사랑으로 신입생을 맞이하여 가르치겠다는 의미를 담아 입학식 중 세족식을 진행했다. 세족식에 참여한 한 신입생은 “교장선생님께서 직접 발을 씻겨주셔서 쑥스러웠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을 받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 참여한 이청연 교육감은 “선생님과 제자의 관계가 행복한 학교의 초석”이라며 “오늘 첫발을 내딛는 신입생과 선생님들의 새 출발을 축하드린다”며 격려했다.
[김국현기자]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장장 윤영훈)은 2일 나주시니어클럽(관장 유남진)과 업무 협약을 맺고 이 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전담기관인 나주 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나주시의 위탁을 받아아, 노동시장에서 소외된 이 지역 60세 이상 노인들을 위해 노인 특성에 맞는 적합한 일자리를 개발하여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복지 시설이다. 이에 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나주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일하는 100세, 아름다운 노후」를 위한 일자리 제공의 일환으로, 실버 민원안내도우미 6명을 채용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은 하루 700여명이 방문하는 광주․전남 유일의 운전면허전문 공공기관으로 실버민원안내도우미 운영으로 부족한 인력부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노인들에게는 깨끗하고 쾌적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주시니어클럽과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은 이번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소통하고 교류하는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실버민원안내도우미 운영외에도 노인의 건강한 경제․
[김세연기자]지난 28일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6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에서 걸그룹 '사이다(SIDA)'가 문화예술부문 K-POP 대상을 수상했다. 담 엔터테인먼트(대표 권민서) 소속 걸그룹 사이다(SIDA / 선아, 선미, 예리, 현아)는 '2015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 신인 가수 부문 대상'에 이어 '2016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에 문화예술부문 K-POP 대상을 수상했다. ▲ 걸그룹 사이다 '2016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수상 / 담 엔터테인먼트 제공▲ 2016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은 대한민국 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 연합협의회가 주최, 주관한 이 시상식은 교육, 예술, 스포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인사들을 대상으로 국내외에 대한민국의 이미지 홍보 및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이 날 사이다는 소감으로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국위선양 부문에서 가수 싸이,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 야구 이대호 추신수 선수, 축구 손흥민 기성룡 선수 등 각 분야에서 한국을 빛낸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수상하는 자리라서 너무나 영광이고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