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란기자]연천경찰서(서장 유제열)는 지난 2일(수) 08:00 신학기를 맞이하여 전곡초,중학교 정문에서 서장등 경찰관 70여명,학교관계자등이 참석하여 학교 앞에서 안전한 등교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를 위해 학교별로 전담경찰관을 지정해 책임감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했으며, 파출소나 교통 경찰관 등 외근 경찰뿐 아니라 경찰서내 내근 근무자들도 자원을 받아 많은 인력이 초등학교 주변에 배치했다. 전곡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여한 학부모 김00은 경찰관들이 우리 아이들을 위해 안전 활동을 해주시는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고 말을 전하였다. 이날 유제열 경찰서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경찰관을 집중 배치하여 통학로 주변 불법주차단속 및 차량통제활동 활동을 통해 등굣길을 범죄와 사고 없는 안전지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부연기자]남동구 만수2동 주민센터(동장 박규자)는 지난 3일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을 위하여 학기 초 만수북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에 대한 홍보의 일환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단속 및 안전보행 관련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되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 차량 단속기간은 3월 2일 ~ 25일까지다. 이에 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3일 등교시간대에 만수북초등학교 주변에서 만수2동 주민센터 직원및 통장 주정차단속 계도반,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불법주정차 단속 및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였다. 박규자 만수2동장은 “이번 초등학교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 및 홍보 캠페인으로 인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위반 및 어린이 안전보행 등 교통 기초질서가 확립될 것을 기대한다.” 며 “주민모두 학교 앞 도로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기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차헬퍼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올바른 주차문화 장착을 위한 불법 주·정차 계도를 담당할 주차헬퍼 60명과 노인인력개발센터 188명의 주·정차 질서 계도사업 참여자 등 모두 248명이 참석했다. 주차헬퍼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불법 주·정차 위반차량을 계도하고 올바른 주차를 위한 안내문 전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주차헬퍼는 발대식 이후 친절 및 직무교육을 통해 정확한 법령 숙지 및 행동요령을 습득한 후 지역 내 상습 교통 체증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 계도에 노인 인력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한 번의 사업으로 주차 문제 해소와 노인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도움과 사회적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월초부터 각 면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12월까지 9∼10개월간 본격 사업추진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이에 군는 올해 약 24억여원을 들여 환경․공익질서 지킴이 및 공공시설지원, 노노케어 등 3개 노인 일자리 사업에 891명의 참여자를 모집 운영하고 있다.이는 작년 741명에 비해 150명이 증가한 수치이며, 월 48시간 근로시 30만원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옹진군은 이미 고령화 비율이 20%를 넘어선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였고, 노인사회활동지원 일자리 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제공을 통한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는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흐름에 맞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오스템글로벌(주)는 3월 3일 이영근 인천경제청장,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국제도시에 ‘제약 및 치과 의료기기 제조·연구·교육 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 계약을 체결하였다. 오스템글로벌(주)는 임플란트 분야의 세계 5위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사가 일본 치과 정밀기기 연구개발사인 Wada Precision Dental Laboratories와 공동 투자로 설립된 회사이다. 이번 사업은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5공구) 209-2번지(Ks5용지) 22,693㎡의 부지에 2019년까지 약 1,850억 원을 투자, 의약 및 치과 의료기기 제조, 연구, 교육시설, 병원 등을 건립, 운영하는 사업이다. 최규옥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정부에서도 헬스케어 산업을 미래 수출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추이에 맞추어 송도에 투자 결정을 하였으며, 그간 오스템임플란트(주)를 치과분야 대한민국 1위에서 글로벌 5위로 성장시킨 사업 노하우를 활용해 2030년까지 의료기기 분야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사업 추진 배경과 각
[이부연기자]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3월 2일 박형우 구청장, 국회의원, 시ㆍ구의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성체육문화센터의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효성체육문화센터는 효성동(마장로544번길 13)에 부지면적 2,063.9평방미터에 82억여 원을 투입하여 배드민턴장 7면 규모의 실내체육관, 헬스장과 문화강좌가 가능한 강의실을 갖춘 복합체육문화시설로 지난해 3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12월에 완공하고 3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로써 생활체육시설이 열악했던 효성동에 건립된 본시설로 지역주민의 생활체육과 문화진흥의 장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계양구는 권역별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장기동에 배드민턴 3.5면 규모 실내체육시설, 게이트볼장 설치 ▲계양동에 배드민턴 5면 규모 실내체육시설, 농구장 설치 등 장기동과 계양동에 실내체육시설이 완공되면, 계양구는 권역별로 실내체육시설을 확보하게 되어 구민들이 날씨와 상관없이 언제든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게 된다. 구 관계자는 생활수준 향상과 100세 수명시대에 접어들면서 건강증진에 대한 구민의 욕구가 높아지고 있어, 이를 반영하기 위하여 7330아카데미, 노인건강체조교실,
[송성춘기자]동구 송림4동(동장 김낙중)은 주민센터 앞에서 관내에 소재한 구세군 송림교회(사관 박종석)로부터 “어려운 이웃에 써 달라”며 보내온 백미 300㎏(10㎏들이 30포대) 기탁식을 가졌다. 구세군 송림교회는 매년 구세군 자선냄비로 모금한 성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받은 백미는 송림4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차상위 계층·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과 무료급식소·경로당에 골고루 전달할 뜻을 밝혔다. 김낙중 송림4동장은 “구세군 송림교회는 작은 교회임에도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큰 사랑을 펼쳐가고 있다”며 “전달받은 쌀을 관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종석 구세군 송림교회 사관은 “나눔의 양이 크지는 않지만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보람찬 일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뜻을 전했다.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유정복 시장)가 지역 전문의료기관과 함께 학대 피해를 입은 아동들의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돕는데 적극 나선다. 인천시는 3월 3일 시청 접견실에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길의료재단 길병원, 인하대 부속병원 등 인천지역 상급종합병원 3곳과 ‘아동학대 피해아동 응급보호를 위한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이학노 몬시뇰 인천성모병원장, 이근 길병원장, 김영모 인하대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가 지난 1월 수립한 「아동학대 예방 종합대책」과 1월 29일 개최한 「시민참여 통합지원체계 관련기관 대책회의」의 후속조치로서 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응급보호 협력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특히,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학대 피해아동에게 아동 관련 전문 의료진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하여금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피해 조치를 받도록 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의뢰한 학대 피해아동에 대해 신속히 이들 상급종합병원에 진료를 의뢰하고, 진료 의뢰를 받은 병원은 신속하고 전문적인 진료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병원의 신고의무 준수 등 교육과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3월 19일 오후 2시 세미나실1(3층)에서 다문화 체험교실 “센 베노! 몽골”을 진행한다'고했다.. 다문화 체험교실은 이주민 강사를 섭외해 자국 생활과 문화를 소개하고, 이를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몽골의 문화를 이해하고,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및 학부모이며, 3월 7일부터 3월 17일까지 30명을 전화(☎440-6643) 및 방문 접수로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미추홀도서관에서는 중국(5월), 페루(7월), 캄보디아(8월), 베트남(10월) 순으로 다문화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인천해양경비안전서(서장 송일종)는 오는 4일 오후 2시 30분부터 약 1시간 가량 인천 내항 인근 해상에서 유관기관 합동 해상대테러 훈련을 집행할 계획이라"고했다.. 인천해경은 경비함정 4척, 고속단정 4척, 헬기 2대와 특공대 2팀을 동원하며 해군과 협조하여 해군 고속정 4척 및 대테러 초동 조치팀도 투입할 방침이다. 이번 훈련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개성공단 폐쇄 등 긴장감이 고조됨에 따라 백령·대청 등을 운항하는 고속여객선이 북한 후방테러에 의해 피랍되어 월북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한다. 또한, 예년과는 달리 여객선이 테러범에 의해 월북하는 상황을 설정해 여객선 기동을 차단하는 훈련에 중점을 뒀으며, 여객선 확보를 위한 북한 경비정과 해군 고속정이 대치하는 상황도 추가하여 해군과의 유기적인 작전도 전개할 예정이다. 송일종 인천해경서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테러·피랍으로 인해 국민들이 안전에 위협받지 않도록 대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