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3월 19일 오후 2시 세미나실1(3층)에서 다문화 체험교실 “센 베노! 몽골”을 진행한다'고했다..
다문화 체험교실은 이주민 강사를 섭외해 자국 생활과 문화를 소개하고, 이를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몽골의 문화를 이해하고,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및 학부모이며, 3월 7일부터 3월 17일까지 30명을 전화(☎440-6643) 및 방문 접수로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미추홀도서관에서는 중국(5월), 페루(7월), 캄보디아(8월), 베트남(10월) 순으로 다문화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