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관광공사 노동조합 (위원장 최용선)와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관장 김기용)은 훈맹정음 반포 90주년을 맞이하여 시각장애인의 세종대왕 송암 박두성의 업적을 널리 알리는 관광콘텐츠를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훈맹정음”이라 불리는 한글 점자는 일제 강점기 치하 재생원(현 서울 맹학교)에서 시각장애인을 가르치는 교사였던 송암 박두성(1888-1963)선생이 창안한 한국시각장애인의 유일한 문자로 올해 반포 90주년을 맞는다. 인천관광공사 노동조합은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와의 업무협약식을 통해 인천관광지 소개를 점자책으로 전환하는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인식교육과 실명 예방 교육, 점자 역사 교육 등을 실시 할 계획이다. 또한 조합원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관광학”을 강의할 예정이다. “관광(觀光)”의 어원은 ‘나라의 빛’이란 뜻의 “관국지광(觀國之光)”이다. 즉 관광은 단지 경치를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그 나라의 아름다움을 보는 것이며 그 나라의 문화를 찾기 위한 노력이라는 학문의 원류를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우리말과 글을 쓸 수 없었던 일제 치하에서 시각장애인들의 눈을 밝혀 주었던 박두성의
[김영준기자]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지자체 해안방제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해안오염조사팀을 구성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안오염조사팀은 인천해경, 인하대학교, 지방자치단체 및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총 19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해상에 유출된 30kl이상의 지속성 기름오염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 지역방제대책본부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주요 임무로는 오염된 해안지역에서의 어장양식장 등 민간자원의 보호, 방제 우선순위 결정, 사고해안의 지형, 지질 파악에 따른 효율적인 방제방법을 선정 등이다. 인천해경 서정목 해양오염방제과장은 “해안오염조사팀을 구성하여 운영함으로써, 해안오염사고 발생 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제작업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세연기자]걸그룹 '여자여자'와 예술 무브먼트 The POP이 국민 우울증, 무기력 해방을 위한 정서 회복 프로젝트를 신촌에서 버스킹과 함께 진행했다. ▲ 봄바람과 함께 신촌에서 걸그룹 '여자 여자' 의미 있는 팬미팅 2016년 3월 26일 신촌 현재 유플렉스 골목 버스킹으로 유명한 무대인 나무무대에서 걸그룹 여자여자의 뮤비 '여자여자' 공개 기념 쇼케이스 및 팬미팅이 '예술 무브먼트 The POP의 정서 회복 프로젝트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평상시 인디 버스커들의 공연이 주축이 되었던 신촌의 나무무대에서 '걸그룹 여자 여자'의 출연은 상당 한 이슈가 되어 많은 관객들이 운집해서 쇼케이스 및 팬미팅이 진행되었다. 특히 26일 토요일 2시부터 진행되는 신촌 나무무대의 걸그룹 '여자 여자' 팬미팅은 스트리트 예술인과 문화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생명경외의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예술 무브먼트 The POP의 기획 이념을 지원하며 무대를 지원하는 버스킹 공연으로 만들어 의미 있는 무대로 진행이 되었다. 또한 H brothers 엔터테인먼트 안효민 대표는 "이번 '여자여자' 뮤비 티저가 오픈 24시간이 안되어 1만 조회의 기록으로 또 한 번의 기
[김영준기자]-사단법인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본부(총재 지수만,Love House Repair 이하 LHR)가 3월26일 인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도경완아나운서의 사회로 내외빈300여명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 총재는 인사말에 LHR은 주거빈곤 퇴치"라는 목표로 2015년1월 인천시민과 지역의 대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단체로 의·식·주가 인간의 기본권이라고 말했다. ▲ 사단법인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발대식 행사후 가운데 지수만총재 옆도경환아나운서 등 내외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홍보실] 이어 지 총재는 한국사회는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통해 먹는 것과 입는 것에 대한 문제는 많은 부분해결됐다며 이제 주거 영역에 있어서 만큼은 성장이 더딘 것이 사실이라며 따라서 LHR은 사회의 미결 과제로 남아있는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국민의 기본권을 찿아주고 ,행복한 가정 행복한 도시 행복한 국가를 넘어 행복한 지구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 전국 지회장 임명장 및 대학생봉사단원 10명에게 20만원씩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가졌다. 이번 행사에 도경완아나운서는 뜻이있는 행사에 지수만총재의
[송성춘기자]인천 동구 드림스타트는 26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에버랜드(경기도 용인 소재) 가족 봄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드림스타트 가족 나들이 행사는 따뜻한 봄을 맞아, 평소 나들이 기회가 적은 가정에 가족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구성원 간 친밀감을 강화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에버랜드에서 가족단위로 자유롭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봄 축제를 즐겼으며, 특히 튤립 축제에서 가족사진 콘테스트에 참여하는 등 추억을 남기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한 아동은 “예쁜 튤립을 배경으로 한 가족사진이 생겨 매우 기쁘다”며 “오늘처럼 엄마 아빠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어린시절의 행복한 추억과 기억이 미래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자양분이 되도록,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인천삼목초등학교(교장 김순희)는 지난3월 25일(금)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교 강당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 찾아가는 연주회’ 공연을 실시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연주회 공연은 음악을 통한 바른 인성과 정서를 함양 및 클래식 음악을 직접 들을 기회가 많지 않은 학생들이 클래식 공연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였다. 이번 공연은 인천 시립교향악단 현악앙살블 단원들이 다양한 영화 음악 및 모차르트, 멘델스존과 같이 학생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곡을 연주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강당을 가득 채운 학생들은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에 집중하며, 매 곡이 끝날 때마다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보냈다. 공연을 관람한 6학년 학생은 “클래식 음악을 학교에서 들을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동영상으로만 봤던 클래식 연주를 직접 감상하니, 소리가 더 아름답고 웅장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인천시립교향악단 찾아가는 연주회’와 인천삼목초등학교의 다양한 문화 예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예술을 즐기며, 바른 인성을 가진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해본다.
[이혜란기자]파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월롱산 정상에서 이재홍 시장님과 농업인 회원들을 비롯해 유관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기원 시산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장2리 풍물단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서 월롱산을 등반하고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의 순서로 제향을 올리며 병신년 한해 주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 주민간의 화합을 도모하며 일년동안 무사고와 오곡이 풍년들고 육축이 살찌는 태평성대를 축원했다. 이재홍 시장은 “농업은 우리의 생명이며 뿌리다”라며, “기후변화로 예상되는 농업의 재해 등의 악재에 대한 대비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마음을 먼저 알아야 살수 있고, 농업인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 올해도 풍년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황천연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금년 한해도 살기 좋고 풍요로운 땅 파주의 6만여 농업인과 기관단체가 모두 화합하고, 농업을 천직으로 알고 살아가는 농업인의 올 한해 농사가 정말 대박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휘기자]-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 등록이 24일부터 시작되면서, 연수구을 국민의당 한광원 후보도 접수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날, 송도1동과 송도2동 경노당에 들러 선거운동을 펼친 한광원후보는 부족한 지역 노인복지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풍부한 경험과 경제인으로서의 안목으로 지역발전을 책임지겠다”며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또한 “재집권과 권력유지에만 급급하고 지역발전을 외면한 새누리당의 20년 아성을 무너뜨리고, 국회의정활동의 풍부한 경험으로 새롭고 담대한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광원후보는 이 자리에서 야권단일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진정한 야권의 단일화는 ‘국민의당’을 포함한 방법”이라며 “당과 당끼리의 단일화가 어렵다면, 후보자끼리 만나 가능한 모든 논의를 해야한다.”며 야권단일화 촉구를 강력히 요구했다. 한편 한광원후보가 속해있는 연수구을 선거구는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의 3파전으로 치열한 선거운동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김세연기자]광양시는 현재 면지역에 운영되고 있는 38개 마을하수처리시설 중 봉강면 하조마을 등 10개소에 61kw 태양광발전시설을 올해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사업은 해마다 늘어나는 시설운영에 따른 전기사용료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발생량을 감축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다. 올해 사업에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사업비 85백만 원과 시비 1억 28백만 원 등 총 2억 13백만 원이 투입된다. 황형구 하수과장은 “본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전기사용료가 20%정도 절감되고 온실가스도 줄어들어 하수처리장이 친환경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티저 영상 오픈, 팬 미팅, 방송, 군부대 위문, 경찰 캠페인, 대학OT.. 대세 걸그룹 '여자 여자'가 잘 나가는 비결은...? 내일 26일 토요일 2시부터 진행되는 신촌 나무무대의 걸그룹 '여자 여자' 팬미팅은 스트리트 예술인과 문화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생명경외의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예술 무브먼트 The POP의 기획 이념을 지원하며 무대를 지원하는 버스킹 공연으로 만든다. ▲ 걸그룹 여자여자 뮤비의 한장면 이번 주 티저 영상 오픈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걸그룹 여자여자 (Girls Girls. 보리 규랑 리나 아령 미소) 매우 현실적인 팀이다. 오직 부지런함과 성실함으로 승부하는 H brothers 엔터테인먼트 안효민 대표의 탁월한 운영방식은 이번 걸그룹 여자여자의 뮤직비디오 제작 각 장면에 숨어져 있다. 약 20여 곳의 촬영장을 답사하고 수백 편의 영상을 모니터 하면서 효율적인 뮤직비디오 제작을 고민후 던진 신의 한 수는 바로 걸크러쉬 이미지와 역대급 할리퀸으로 분한 멤버 '미소'에 대한 낙점 이었다. 본 프로젝트에 적합한 장소를 극적으로 발견하면서 이번 뮤직비디오의 24시간에 걸친 준비와 촬영을 진행하였다. 장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