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광 기자)김포시는 금년 상반기 내 양촌 노인복지회관 및 갈산3리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2개소에 대해 사업비 174백만원을 투입해 노인 보호구역을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노인을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에는 도로 가운데 일정 구간을 노인 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차량의 통행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다. 최근 노령인구가 급증함에도 관내 120개소가 설치된 어린이 보호구역과 비교해 노인 보호구역은 단 2개소에 불과해 어린이 보호구역의 약2%도(전국5%) 못미치는 수준이나, 그동안 설치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인해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 장치인 ‘노인 보호구역’의 확대가 이뤄지지 않았다. 김포시 관계자는 “노인 인구 급증에 따른 어르신들의 생활 및 활동영역이 넓어져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을 점차적인 노인 보호구역 지정‧확대를 통하여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임순택 기자)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기술관에서 축제 종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축제음식으로 강화를 알리기 위한 ‘축제음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강화의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음식을 강화군의 축제음식으로 개선해 나가고 대중적 메뉴로 정착시키기 위해 속노랑고구마로 만든 묵밥 및 강화인삼쉐이크, 외포리새우젓을 활용한 메뉴 등을 축제음식으로 선정하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축제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강화특산물로 만든 음식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마인드 교육과 위생교육, 손님맞이 친절교육 등이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외포리새우젓, 속노랑고구마, 묵밥, 강화인삼쉐이크 등 특산물을 활용한 신선한 메뉴가 교육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지역 축제를 통해 슬로푸드인 강화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강화를 찾는 관광객에게 좀 더 차별화되고, 고급화된 음식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혜란 기자)강화군 삼산면은 지난 5일 삼산면 매음리 나뭇개 일원에서 삼산면 6개 기관 단체가 모인 가운데 ‘석모도 바람길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나들길 코스 중에서도 백미인 석모도11코스 ‘석모도 바람길’을 걸으며 또 다른 즐거움을 가질 수 있도록 석포리 마을회관 도로변부터 나뭇개까지 3,000여본의 영산홍을 식재했다. 나들길 코스와 연계해 영산홍을 식재하여 삼산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화사한 삼산면의 이미지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철호 삼산면장은 “행복한 삼산마을공동체 만들기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2018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만큼 관광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 모두가 상호 협력하여 행복한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차덕문 기자)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5일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교동면 대룡리 주말장터 유휴지에서 무궁화 통일동산 조성을 위한 무궁화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군은 생명의 나무심기를 통해 아름다운 내 고장 강화를 만들고 참여와 나눔의 한마당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무궁화를 심으며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나라사랑과 국민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이상복 군수를 비롯한 강화군 공무원과 산불 전문진화대, 산림조합 직원, 교동면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0㎡의 부지에 무궁화 교목 5주와 무궁화 관목 3,000주를 식재했다. 군은 무궁화 식재 후에도 시설물 보강 등을 통해 교동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상복 군수는 “이번 식목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어 탄소 흡수원인 나무의 가치와 숲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끝이 없는 꽃이라는 뜻의 무궁화(無窮花)의 이름처럼 강화에 무궁화가 활짝 피어 나라꽃의 품격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사랑받는 친근한 꽃이 될 수 있도
[김영준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5일 용현5동 용정근린공원에서 ‘제71회 식목일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해 남구의회 의원, 주민, 유치원생 등 200여명이 참석, 나무를 심는 방법을 배운 뒤 영산홍과 박테기나무 등 2천500여주를 용정근린공원에 식재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주민 참여형 커뮤니티 식목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나무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3월21일부터 오는 20일까지를 나무심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해 주민들이 직접 생활권에 자율적으로 녹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4월부터 ‘자원봉사자와 함께 하는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을 정비함으로써 깨끗한 가로 환경을 조성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기회도 제공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에 범시민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불법광고물 정비 자원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동구 자원봉사센터(http://vt.icdonggu.go.kr)에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며, 구는 학생들을 위해 주말과 방학기간을 이용해 중점적으로 광고물 정비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2일과 3일에는 학생 자원봉사자 총 40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 전봇대의 전단지와 벽보, 청테이프, 노끈 등을 제거하며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정비 자원봉사 활동은 학생들에게 주변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불법광고물에 대한 인식제고와 지역 애향심을 고취하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금일( 4월 5일)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불과 8일을 앞둔 시점에서 인천 남구을 안귀옥후보가 피습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안귀옥 후보는 학익감리교회에서 새벽예배를 마치고 새벽 6시 10분 경 학익감리교회에서 학익소방서 방향으로 이동하던 중 학익소방서 20M 전방에서 곤색후드티에 후드를 눌러 쓴 173cm정도의 괴한이 안후보의 뒤를 따라오던 도중 갑자기 뒤에서 밀쳐낸 후 건너편 방향으로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사건 직후 인하대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며, 괴한에게 밀쳐진 안귀옥 후보는 바닥에 쓰러져 심한 충격으로 입술이 찢어지고 무릎과 목에 심한 타박상을 입어 목 보호대를 하였으며학익 사거리에 위치한 탑신경외과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후, 숭의2동 현대 유비스병원으로 옮겨입원 치료 중입니다. 현재 안후보는 정신적인 충격과 타박상으로 인해 병원에서 검사와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차덕문 기자) 지난3일현지시간)오후8시 31분께 멕시코 중남부에 위치한 포포카테페틀 화산이 분화했다고 4일 멕시코 재난센터는 밝혔다 보고에 따르면 포포카테페틀화산은 지난24시간동안 40회의 분출이 관측되었으며,저녁8시30분경부터는 매우 강력한 폭발이 일어났다. 분화로 인한 화산재와 바위가 2천m 까지 치솟았으며,바위조각 일부는 3천500m 떨어진 곳까지 날아갔다. 외신들은 지난 3월말부터 포포카테페틀 화산이 정상 부근에서 용암이 흘러내리고 화산재·가스를 내뿜는 등 분화 움직임을 보였다고 전했다. 멕시코국가재난예방센터는 화산 분화 움직임이 보이면서 경보 단계를 총 3단계 중 두 번째 단계로 상향시켰다. 경보 2단계에선 화산 인근 주민들이 대피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관리들은 주거지역 근처에서 화산재 영향을 받는 등 낮은 단계 또는 중간 단계의 화산활동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 지역을 피하라고 경고했다.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동남쪽으로 80㎞가량 거리에 위치한 포포카테페틀 화산은 멕시코에서 해발 5천426m로 멕시코에서 2번째로 높은 화산이다. 또한 멕시코 화산대에서 가장 화산활동이 활발한 화산으로, 관측이 시작된 이래 총 15번 화산 분
[김영준기자]-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을 향한 협약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인천 구단과 업체가 쌍방향으로 ‘WIN - WIN' 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천 구단은 5일 오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재규어 랜드로버 인천전시장과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8일 렉서스 인천전시장, 23일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호텔과도 함께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재규어 랜드로버 인천전시장과 렉서스 인천전시장은 인천유나이티드 ‘플래티넘 11’ 시즌권 구매자에게 고급 차량 픽업 서비스를,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호텔은 스위트룸 숙박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들 모두는 홍보물 부착 및 전시 등 인천 구단의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그밖에 인천 구단은 지난 4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크리오로지와 스포메틱스와 후원 협약을 맺었다. 크리오로지는 매직포인트, 워밍 로션, 릴렉스 업 젤 등 1,00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스포메틱스 역시도 선크림, 선스틱, 카밍미스트, 리프레쉬 클렌저 등 1,00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이전과 비교해 우리 구단을 향한 협약
[김국현기자]강인규 나주시장은 “어려운 농촌현실을 이겨내기 위해 농업인 월급제와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농기계 임대사업소 등 다양한 농업정책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5일 오전 9시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대강당에서 가진 ‘나주 농업현황 및 시정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농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부문에 걸친 시정 소개를 통해 시정 경쟁력 강화방안과 함께 빛가람혁신도시를 통한 미래백년에 대한 비전도 제시했다. 강인규시장은 “김병원 농협회장의 당선을 계기로 전남농협도 높은 성과를 거둬 날로 성장하는 조직으로 되길 바란다”고 특강 초청에 대해 감사를 표시한 뒤 “나주시는 작년에 163명이었던 농업인 월급제 대상을 올해는 689명 신청자 모두로 확대 시행하여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또 “해마다 반복되는 농산물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점차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1백억원 조성을 목표로 한 기금 조성액이 현재까지 50억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강인규 시장은 또 ”학교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