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4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4년에 대장암 수술을 실시한 의료기관에서 원발성 대장암으로 수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 1만7,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천성모병원은 구조부문 1개 지표, 과정부문에서 검사 및 교육영역 5개 지표, 수술영역 4개 지표, 보조요법 영역 8개 지표와 결과부문에서 평균입원일수 및 평균 진료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점수 100점 만점을 받았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외과 이윤석 교수는 “대장암의 특징은 어느 정도 진행될 때까지 몸에 나타나는 증상이 없다”며 “그러나 배변습관의 변화, 혈변, 복통 및 빈혈 등 특히 40~50세 이상에서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대장내시경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광휘기자]-영흥본부(본부장 김학빈)는 4. 7(목) 에너지파크 하모니홀에서 영흥지역 주민 400명이 모인 가운데 봄맞이 퓨전재즈공연 ‘환상의 앙상블’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 소외지역에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품격있는 공연을 통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자부심을 제고하고자 시행되었으며,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재즈를 가요, 팝송, 클래식과 접목하여 일반인들도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했다. 이날 본 공연에 앞서 영흥본부는 2016년 사회공헌 계획 및 1분기 실적, 건강 및 생활정보, 5월 문화행사 등 다양한 소식들을 알기 쉽게 정리하여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었으며, 김학빈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연의 제목처럼 영흥본부와 지역주민간의 아름다운 화합이 계속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영흥본부는 지역주민과 상생 발전하기 위한 방안으로 총 5개분야(환경보전, 지역발전, 사회복지, 의료안전, 문화예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중이며 이번 퓨전재즈공연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최신 히트영화 상영과 노래자랑 등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수준을 한층 끌어 올릴 수 있도록 노력 할 것 이라고 전했다.
[김국현기자]김해시에 따르면 황새 “봉순이”가 화포천습지 근처 퇴래뜰의 논에서 먹이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일본 토요오카시에서 인공증식해 방사한 봉순이는 2014년 3월 18일 처음으로 화포천 습지를 찾았다가 그해 9월 떠난 뒤 2015년 3월 9일 화포천으로 돌아온 바 있다. 올해는 다소 늦은 4월 7일 화포천에서 발견되어 매년 봄이면 화포천을 다시 찾고 있다.우리나라에서 관찰된 황새의 경우 월동을 한 다음 번식을 위해 중국 북동부 지역이나 러시아를 찾는 것이 일반적이나봉순이는 따뜻한 일본과 우리나라의 서해안 지역에서 월동을 하고 매년 봄이면 김해로 돌아오고 있다.봉하마을에 찾아온 황새라는 뜻으로 이름 붙여진 봉순이는 멸종위기 생물로 전세계에서 3천마리 이하만 생존하고 있다.김해시 친환경생태과 신형식 과장은 “봉순이가 매년 봄에 화포천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보아 화포천은 황새 봉순이의 이동경로 중 중요지점으로 해석되며 화포천과 인근 농경지의 환경이 황새가 먹이활동을 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인천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후보가 경쟁 상대인 새누리당 홍일표 후보에게 긴급토론를 제안해 결과가 주목된다. ▲ 인천남구 갑(더민주)허종식 후보가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허종식후보 홍보실] 더민주 허종식 후보는 10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천시선관위의 수사의뢰 조치와 국회 재산변동 등록사항 등 객관적 사실을 근거로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을 요구했으나 새누리당 홍일표 후보는 변명으로 일관하면서 비방과 흑색선전이라고 오히려 검찰에 고발하는가 하면 이러한 내용을 블로그에 올리고 SNS를 통해 무차별 유포하는 등 선거운동에 악용하고 있다”며 “유권자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현명한 선택을 돕는다는 차원에서 형식에 구애받지 말고 기자들이 참관하는 긴급토론회를 열자”고 제안했다. ▲ 인천남구 갑(더민주)허종식 후보가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허종식후보 홍보실] 허 후보가 홍 후보를 상대로 해명을 요구한 대표적 사안은 ▲정치자금법 위반 여부(인천시선관위의 홍일표 의원 전 회계책임자 등 관계자 6명 고발과 홍 의원에 대한 검찰 수사의뢰) ▲상가
[김국현기자]10일 나주시 영산포 둔치공원 일대에 활짝 핀 유채꽃밭에 휴일을 맞아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한편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영산포 홍어의거리 및 둔치공원 일대에서는 제 12회 영산포 홍어축제가 열릴 예정이라"고했다..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총장 최성을)가 교육부의 “2016년 국립대학 실험실 안전환경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7억 6천만 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되었다. 학생 및 교수가 안전하게 교육․연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본 사업에서 인천대는 2015년에도 14억의 국고를 지원받은 바 있다. 특히, 교육부의 국립대학 실험실 안전환경 기반조성 사업 규모가 전년 1,606억에서 250억으로 대폭 줄어든 올해의 상황을 감안 할 때, 이번 인천대의 사업비 확보 규모는 상당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인천대는 이번 국비를 통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이공계 실험실 등을 포함한 대학 내 347개 모든 실험‧실습실을 대상으로 실험실습실 안전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사고발생시 인체에 치명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유해물질이나 가연성․독성 가스에 의한 사고를 근절하기 위하여 안전장비 확충 사업과 안전장비 설치에 필요한 연결기구 및 전기설비 증설, 실험실 내 환기 시스템 개선 및 소방설비 확충 등을 위한 환경개선 공사에 중점적으로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대학건설본부관계자는 “대학 내 실험․실습환경이 연구개
[김세연기자]홍콩아가씨로 한때를 풍미했던 1세대 원로가수 금사향(89세)의후계자가 되었다는 내용을 전해왔네요. KBS-C TV 2016년4월4일 월요일오후4시 송별의 가요세상 2부 초대손님으로 출연하신 금사향선생님은 방송내내 송별양께 감사한다.이렇게 예쁜 송별양이홍콩아가씨 노래를 불러서 맥을 이어주니 너무나 고맙다고했다. 생방송 중에 89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홍콩아가씨를 1절은 금사향선생님이2절은 13세 송별양이 불러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어느누구도 나의노래를 불러주지않았다. 노래가 어려워서 그런것 같았는데송별이가 공연때 가끔 부르는걸 보고 언제 만나면 나의 후계자라고 말하고싶어서 방송중에 시청자들에게 트로트계 대표아이돌 송별이는 나 금사향의 후계자라말하게 되었다. 송별이가 자랑스럽다. 금사향 선생님은 1949년 전국가수 경연대회에서 참가자 5000명에서 당당히 1등으로 당선되어 가수가 되었으며 지금까지 오로지한길만 고집해오신 만년꼬꼬리 금사향선생님은 송별양과 함께 있으니 이것이 천국이다라며 같이있고싶어해 선생님의 어린시절 드시던 민물참게가 생각난다하여서임진각 부근 참게전문점에서 금사향선생님과 후계자 송별이는
[김영준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이 9일(토) 오후2시, 국회 인문학 아카데미에 참석해 환영사를 했다. 4회째를 맞은 국회 인문학 아카데미는 정의화 의장이 취임과 함께 추진했던 열린국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반 국민을 상대로 접수를 통해 무료로 실시되고 있다. 정 의장은 환영사에서 “오늘의 강연 주제인 이순신 장군이 성웅으로 국민들의 추앙을 받는 이유는 용맹스러운 전략가일 뿐 아니라 지극한 효심을 지닌 분이기 때문이다”며 “국회 인문학 아카데미를 통해 국민들의 인성과 효 사상이 복원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국현기자]국내외 마라톤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12회 예산벚꽃 전국마라톤대회’가 9일 예산종합운동장과 군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마라톤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4718명이 참가 금오산의 수려한 경관과 화사한 벚꽃길을 따라 펼쳐지는 환상적인 코스에서 낭만 레이스를 펼쳤다. 군은 선수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단체 및 동호인 부스, 탈의실, 물품 보관소, 의료센터 등 100여개 부스를 설치했으며 교통통제를 통해 선수들의 안전과 주민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지난달부터 마라톤 코스 전 구간을 사전 점검해 파손된 도로를 복구하는 한편 노면과 갓길 주변을 말끔히 정리하는 등 군을 찾은 마라토너들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대회 당일에는 길동무난타의 난타공연과 생활체육회 밸리댄스 등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노인복지관 풍물패를 비롯한 3개 풍물패의 응원전이 펼쳐져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풀코스(42.195km), 하프코스(21.0975km), 10km 단축코스, 5km 건강코스 등 4개 종목에 참가
[김영준기자]-소매치기범을 붙잡은 상주 상무 선수 7명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수여하는 선행상을 받았다. ▲[사진제공=케이리그홍보실] : 왼쪽부터 이경렬, 김성주, 조영철, 이용, 조긍연 연맹 경기위원장, 김성환, 김성준, 박진포 이용, 박진포, 김성환, 김성주, 김성준, 이경렬, 조영철 등 상주 상무 선수들은 지난 3일 국군체육부대의 외출을 허가받아 나갔던 경북 문경 시내에서 “도와달라”는 시민의 외침을 듣고 한 할머니의 가방을 가로채 달아나는 남성을 목격해 100여 미터를 뒤쫓은 끝에 범인을 잡아 현장에 도착한 경찰들에게 인계했다 .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위원장 조남돈)는 위험을 무릅쓰고 사회 정의를 구현해 타의 모범이 되고, 시민정신을 발휘하여 K리그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인 점을 인정해 이들에게 선행상을 수여하기로 하고, 9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4라운드 상주-수원FC 경기에 앞서 7명의 선수들에게 선행상을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