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홍콩아가씨로 한때를 풍미했던 1세대 원로가수 금사향(89세)의후계자가 되었다는 내용을 전해왔네요.
KBS-C TV 2016년4월4일 월요일오후4시 송별의 가요세상 2부 초대손님으로 출연하신 금사향선생님은 방송내내 송별양께 감사한다.이렇게 예쁜 송별양이홍콩아가씨 노래를 불러서 맥을 이어주니 너무나 고맙다고했다.
생방송 중에 89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홍콩아가씨를 1절은 금사향선생님이2절은 13세 송별양이 불러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어느누구도 나의노래를 불러주지않았다. 노래가 어려워서 그런것 같았는데송별이가 공연때 가끔 부르는걸 보고 언제 만나면 나의 후계자라고 말하고싶어서 방송중에 시청자들에게 트로트계 대표아이돌 송별이는 나 금사향의 후계자라말하게 되었다.
송별이가 자랑스럽다. 금사향 선생님은 1949년 전국가수 경연대회에서 참가자 5000명에서 당당히 1등으로 당선되어 가수가 되었으며 지금까지 오로지한길만 고집해오신 만년꼬꼬리 금사향선생님은 송별양과 함께 있으니 이것이 천국이다라며 같이있고싶어해 선생님의 어린시절 드시던 민물참게가 생각난다하여서임진각 부근 참게전문점에서 금사향선생님과 후계자 송별이는 참게를 먹으며후계자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