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는 15일(금) 오전 10시 송도 미추홀캠퍼스에서 최성을 총장, 이주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이주호 인천시 경제산업국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인천대는 지난 2월 전국 54개 대학이 응모하여 20개 대학을 선정한 고용노동부의 대학창조일자리센터로 선정됐으며, 올해 3월부터 고용노동부, 인천시 등의 지원을 받아 최대 5년간 25억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성을 총장은 개소식 환영사를 통해 “인천대는 2015년도 공시취업률 69.6%로 거점 국립대학 대비 2위, 수도권 2,000명 이상 주요대학 중 6위라는 괄목할 성과를 거둔 진로취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지역거점 국립대학으로서 지역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해 청년들이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통해 대학의 역량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도 축사를 통해“인천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취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창의적인 인력을 양성해 달라”고당부하며, “전국적으로 청년 취업을 선도하는 모범적인 역할을 하는 센
[김영준기자]4월 15일, 이청연 인천교육감을 비롯해 박융수 부교육감, 박윤국 교육국장, 박송철 행정국장 등 36명의 간부들이 안산 정부합동분향소를 방문하여 추념식에 참석했다
[김국현기자]멸종에 처해있는 우리의 국화 무궁화를 보존하고, 무궁화를 더 가까이에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화장품 브랜드 마몽드와 트리플래닛이 함께 ‘박신혜와 함께하는 무궁화 숲’ 조성 캠페인을 2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트리플래닛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이름으로 무궁화 나무 한 그루를 보내면 강남구 양재천과 천리포 수목원에 실제로 무궁화 숲을 조성하는 방식이며, 숲 입구에는 참여자들의 이름이 담긴 현판 또한 설치된다. 무궁화 동산이 조성되는 천리포 수목원은 국내 최대의 무궁화 군락지로, 무궁화 연구에 앞장서고 있어 그 의미가 더 깊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벚꽃이나 철쭉처럼 무궁화도 사랑받는 꽃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나라 꽃 무궁화 나무가 삼천리강산에 물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 동구의회(의장 김기인)는 4월 15일 오전 11시 동구의회 2층 의장실에서 의장과 역대의장 및 현 구의원들 그리고 이흥수 동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의회 개원 2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기인 동구의회 의장은 인사말에서 “의회 개원 25주년의 기쁨을 함께하는 이 시간을 반성과 재도약의 뜻 깊은 계기로 삼아 구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나가겠습니다”라고 개원 25주년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의회 개원 2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함과 동시에 지금까지의 동구의회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지난 25년 동안의 공과 과를 되짚어 보며, 비록 몸은 의회에서 물러났지만 마음만은 여전히 동구의회를 걱정하고 있는 역대 의장들의 진심어린 격려와 조언을 경청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 또한 변화하는 시대와 시민의식에 발맞추어 동구의회의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역대 의장과 현 의장 및 의원들 간에 솔직한 대화가 이어졌다.
(차덕문 기자)세종지역 시민단체와 종교단체 등으로 구성된 ‘세월호 참사 2주기 대책위원회’가 14일 성명을 통해 “세월호 추모 게시물을 철거하고 훼손한 행복청에 책임을 묻겠다” 고 말했다. 대책위에 따르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지난 12일 세종지역에 게시된 30여 장의 추모 현수막을 철거했다. 또 이 과정에서 20여장의 현수막이 훼손됐다. 이에 대해 대책위는 “해당 현수막은 시민들의 모금활동으로 제작·게시됐었다”며 “도시 미관과 교통에 지장을 주지 않게 조치했고 추모기간이 지나면 자진 철거할 예정이었다”고 추모 현수막 설치배경과 철거예정 계획 등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행복청은 추모 게시물을 임의로 철거, 훼손하는 행태를 보였다”며 “이는 세월호 참사 2주기를 추모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시민들의 마음을 훼손한 행위로 어떤 이유로든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특히 “국가기관이 ‘행정집행’을 명목으로 시민들이 마련한 게시물을 철거·훼손했다는 점에서 참담함을 느낀다”며 “행복청의 이 같은 행태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행복청은 민원인의 민원제기에 따라 철거를 진행했을 뿐 다른 의도가 있지 않다는 점을 강
(이혜란 기자)배우 김유정이 '구르미 그린 달빛'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15일 배우 김유정 소속사인 싸이더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유정이 KBS2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유정은 여주인공 홍라온 역을 맡았다. 이번 캐스팅 확정으로 아역배우로 인기를 모아온 김유정이 데뷔 후 첫 지상파 미니시리즈 여주인공을 맡게 됐다. 앞서 <구르미 그린 달빛>의 남주인공으로 박보검이 확정돼 화제를 모은 바 있어 박보검 김유정의 환상 케미가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KBS새월화드라마<구르미 그린 달빛>은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조선 후기 예악을 사랑한 천재군주 효명세자를 모티프로 한 궁중 로맨스로 조선시대 청춘의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다. 김유정 박보검 주연의 <구르미 그린 달빛>은 오는 8월 KBS2를 통해 첫 방송된다.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15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신규 공중보건의사 24명을 대상으로「2016년 신규공중보건의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옹진군은 도서의료취약지역으로 최일선 보건의료기관에 공중보건의사들을 배치하여 신속한 응급환자 처지와 만성질환자 관리 등 지역실정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직무교육은 ▲옹진군 도서지역에 대한 소개와 그에 따른 역할 ▲공중보건의사 복무관련 행정사항 ▲지역 환경에 맞는 보건 의료사업 중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응급환자 후송 및 의료친절교육 등 공중 보건 의료 지킴이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윤길 군수는 “옹진군은 60세이상 노인인구가 많은 초고령화 사회로 유일한 의료기관인 보건지소의 역할이 막중하다”며“군 보건 일선에서 근무하게 될 여러분이 임지로 가서 주민 한사람 한사람을 내가족처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진료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훈 기자)세월호 이준석 선장에 대한 살인죄가 인정되면서 무기징역이 확정돼 국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12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이씨 등 세월호 승무원 15명의 상고심에서 대법관 전원일치로 이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지으며 이준석의 살인 혐의를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은 “적절한 시점의 퇴선명령만으로도 상당수 피해자의 탈출과 생존이 가능했다”며 “그런데도 선내 대기명령을 내린 채 자신은 해경 경비정으로 퇴선해 결국 승객들이 자신의 힘으로 탈출하는 것이 불가능해지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밝혔다. 이어 “승객들이 익사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충분히 예견했음에도 내버려둔 채 먼저 퇴선한 것은 선장의 역할을 의식적이고 전면적으로 포기한 것으로 봐야 한다”며 “이씨의 부작위는 작위에 의한 살인의 실행행위와 동등한 법적가치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번 이 선장에 대한 살인 혐의 인정은 대형 인명사고에 ’부작위에 의한 살인죄’를 적용한 첫 대법원 판례가 된다. 한편, 대법원은 이씨에게 적용된 살인과 살인미수 외에도 업무상과실선박매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선박, 선원법·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김세연기자]인천삼목초등학교(교장 김순희)는 학생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발현할 수 있도록 교육 활동과 연계하여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동안 1차 꿈끼 탐색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집중적인 진로 교육을 통해 진로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연 3회 꿈끼 탐색주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했다..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파악하여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 흥미 검사 및 홀랜드 검사가 이루어졌다. 또한 학년의 특성을 고려하여 1~2학년 학생들은 나의 꿈 그리기, 3~4학년 나의 꿈 시화 꾸미기, 5~6학년 학생들은 꿈을 실현한 상황 작문하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꿈끼 탐색주간을 통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평소 책 읽기를 좋아하는데, 학습흥미 검사 결과에서도 언어 능력에 흥미도가 높은 것으로 나왔다. 이 분야를 잘 살려서 나의 꿈을 설계해야겠다.”고 이야기를 하였다. 이번 1차 꿈끼 탐색주간이 삼목초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직업 세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볼수있다고'본다..
.[김영준기자]안상수 인천 중동강화옹진 당선자는 오늘 오전 9시 30분경 대리인을 통해 새누리당 인천시당에 복당신청서를 제출했다. 총선에당선된 안상수의원은 당선소감에대하여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신 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