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옹진군 보건소에서는 지난16일 제7회 장봉도 벚꽃맞이 가족건강걷기대회에서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고 건강생활실천 의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건강체험관 및 건강캠페인을 운영했다. 가족건강 걷기대회에 참여한 주민 및 관광객 1,500여명을 대상으로 비만예방관, 금연체험관 등 분야별로 건강체험관을 운영하며 해당 분야별 건강 측정 및 검진 등을 시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건강에 대한 인식 및 행동변화를 유도하고,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건강관련 각 분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준기자]동구 송현1․2동(동장 윤재선)은 18일, 주민센터에서 송현시장과 송현1․2동 새마을부녀회 간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유통사업의 변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송현시장과 송현1․2동 새마을부녀회가 상호 협력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외계층 돌봄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송현시장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송현시장 고객 서비스질 향상을 위한 공동 모니터단 운영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사업이 상호 합의됐다. 한편 윤재선 송현1․2동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매출신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 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옹진군출입기자들은 18일 오후 1시 인천 연수구에 소재한 S식당에서 최근 출입기자 간 고소사건(본지 14일자)와 관련하여 출입기자 개혁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 이날 발족식에서 앞으로 군 출입기자 개혁을 위한 임원진 구성에 나서는 한편, 비대위 위원장에 우리일보 오명철씨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오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군 출입기자의 복지와 개혁을 위해 온 힘을 다해 나설 방침이다”면서 “군과의 지역발전과 기자 간에 원활한 개혁을 위해 출입기자의 의견을 청취하여 새로운 길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언론의 기능을 확대하여 출입기자들의 복지향상에 다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차덕문 기자)최근 구마모토·에콰도르·통가 등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화산대에서 강진이 잇따르는 가운데, 정부와 전문가들은 이번 강진이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진연구센터 선창국 지진재해연구실장은 "강진이 발생한 일본 규슈 지역은 '불의 고리'라고 표현하는 판의 경계 끝부분에 위치했다"며 "(규슈 강진이) 한반도에 미치는 지대한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선 실장은 "2011년 도후쿠 대지진 이후 한동안 우리나라에 지진이 많이 발생했던 건 사실"이라면서도 "이번 규슈 지진의 경우 도후쿠 대지진 당시 규모 9.0보다 작기 때문에 그 정도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말부터 올해까지 우리나라 남서쪽에 지진이 많이 있었는데 구마모토 지진과 연결짓기는 어렵다"며 "향후 관련된 지진으로 추정될 경우에도 지진 발생 원인은 자연과학, 공학 분야 등 굉장히 넓은 영역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나라 부산 등 남쪽 지역은 판의 내부라고 보면 된다"며 "판 내부에 발생하는 여진은 해당 지역의 단층선 구조가 완전히 연결돼 있지 않은 곳이 평형 상태를 이루는 과정에서 나오
(차민선 기자)반기문 UN 사무총장이 과거 DJ 의 동향을 전두환 정권에 보고한 사실이 드러났다. 17일 외교부가 밝힌 외교문서 공개 규칙에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정보 수집 관련자로 이름을 올렸다. 1985년 하버드 대학에서 연수 중이던 반기문(당시 참사관) 총장은 그해 1월7일 교수들로부터 DJ에 대한 정보를 입수, 유병현 당시 주미대사에 보고했다. 정보에는 당시 미국에 망명 중인 DJ의 귀국을 요청하기 위해 미국의 학계, 법조계 인사들이 전두환 전 대통령에 서한을 발송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유병헌 전 대사는 이를 입수하고 '김대중 동정'이라는 제목의 전보로 다음날 외교부 장관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문서에 따르면 당시 전두환 정부는 DJ의 일거수일투족을 철저하게 감시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연수상 신분임에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정을 파악해 상부에 보고한 것으로 파악된다.
(차덕문 기자)김포시 풍무동에 흐드러지게 만개한 벚꽃만큼이나 아름다운 사랑의 나눔도 활짝 피었다. 풍무동 상인연합회를 대표하는 (사)김포시상인엽합회(회장 박봉기)가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지난 15일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2월 25일에 실시한 제7회 지역활성화 및 불우이웃돕기(김포시상인연합회 주관) 성금을 모아 마련한 돈으로 회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마음을 전하고자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마련한 것이다. 회원들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봄맞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생활개선과 복지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인 풍무동장은 “벚꽃이 봄비처럼 쏟아지는 봄날, 경치보다 아름다운 상인연합회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풍무동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생계나 의료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차민선 기자)김포1동 봄꽃축제 추친위원회(공동위원장 이장종, 나장운)가 주최한 2016 김포1동 봄꽃축제가 지난 16일 벚꽃잎이 흩날리는 계양천 산책로 주변 봄꽃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비가 장관을 이뤄 봄의 정취를 느끼려는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오후 1시 음악 동호회 ‘터울’과 양은별의 민요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에서는 유영록 시장 및 유영근 김포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2016 김포1동 봄꽃축제를 축하하였으며, 김포1동발전협의회에서는 지난 2회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기여를 하였던 공로자들에 대하여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후 3시부터는 김포1동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생활댄스공연, 노래공연, 한국무용 공연 등 각종 공연과 봄꽃나무 소원리본 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동민 노래자랑을 통해 주민들이 노래 실력을 뽐냈고, 초청가수 홍장가 등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으며, 봄꽃 그림 그리기 대회와 봄꽃사진 공모전이 실시되어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 밖에도 수채화, 아동미술, 리본아트, POP,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전시· 체험 행사와 푸짐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볼
(임순택 기자)김포시(시장 유영록)에서는 폐지줍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김포경찰서와 협력해 지난 15일 실시했다. 교육을 통해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며, 안전띠 매기, 밝은 옷 입기 등 안전에 대한 구체적인 유의사항이 전달됐다. 시는 앞으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스티커 및 안전화 등 안전장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차덕문 기자)김포시보건소(소장 조재형)가 ‘가족사랑 이음센터 개소 1주년 행사’를 지난 15일 보건소 1층에서 진행했다. 가족사랑 이음센터는 치매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4월부터 인지재활‧치매예방과 가족지지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가족사랑 이음센터 졸업생들과 현재 회원 어르신을 모시고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의 체험 수기, 그동안 활동했던 동영상 감상으로 지나간 추억을 되돌아보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축하공연으로 한국우쿨렐레 김포지부 앙상블팀 ‘체리블라썸’의 연주에 맞춰 모두 한마음으로 노래를 부르고, 레크레이션과 게임으로 즐거운 시간을 이었다. 강희숙 보건사업과장은 “어르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단절되지 않게 다른 분들과 적절한 상호작용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가족사랑 이음센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오훈 기자)김포시 공원관리사업소가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 공간 제공을 위해 어린이놀이터와 공원의 모래, 고무칩에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전했다. 겨우내 애완견, 고양이 등의 배설물에 의한 기생충 감염과 유리조각 등 위험물질이 섞여 있을 우려가 높아 어린이들 안전을 위해 정비에 나서게 됐다는 설명이다. 시는 어린이공원 및 근린공원내 모래놀이터 70개소에서 모래를 30cm로 깊이로 뒤집어 이물질을 모두 제거한 후 오존수 살균소독과 향균제 살포하는 공정으로 처리하고 있다. 두철언 김포시공원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소독공사가 철저히 이루어지도록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할 뿐만 아니라,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쾌적하고 위생적인 공원 내 놀이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