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옹진군출입기자들은 18일 오후 1시 인천 연수구에 소재한 S식당에서 최근 출입기자 간 고소사건(본지 14일자)와 관련하여 출입기자 개혁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
이날 발족식에서 앞으로 군 출입기자 개혁을 위한 임원진 구성에 나서는 한편, 비대위 위원장에 우리일보 오명철씨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오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군 출입기자의 복지와 개혁을 위해 온 힘을 다해 나설 방침이다”면서 “군과의 지역발전과 기자 간에 원활한 개혁을 위해 출입기자의 의견을 청취하여 새로운 길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언론의 기능을 확대하여 출입기자들의 복지향상에 다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